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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음부 관찰과 거대 진동기 확장 (9/12)

9. 음부 관찰과 거대 진동기 확장

기다림이 있어서인가 시간은 오늘 따라 더디게 가는 것 같다. 

특별히 할 일도 없는데다가 친구들이 불러내는 전화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오직 비치고 있는 해가 빨리 지길 빌면서 빈둥빈둥 거렸다.

드디어 해가 저물자 난 교회로 갔다.

공휴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자 학교에서 놀던 꼬맹이들도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갔다.

지금은 운동장이 있는 아이라고는 대여섯 정도. 

그 아이들도 이곳 교회까진 오지 않을 것이다. 여긴 어린 아이들에겐 호기심을 자극할 장소가 아니라 공포감을 주기에 딱 좋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그런 장소였다.

학교 내에서 떠도는 괴담이 그냥 생겨난 것은 아닌 것이다.

교회에 다다르자 고요한 적막감이 날 반기고 있었다. 

난 소연이의 조교에 쓸 도구를 골라보았다. 

끼익. 탁

조교실 문을 여닫는 소리가 들리고 소연이가 들어왔다. 

소연이는 곧 입고 있던 옷을 벗어 한쪽에 정리해 놓았다. 

이제 내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일 만큼 그녀도 적응이 되었는 모양이다.

브브브브.

옷을 벗고 서있는 소연이에게 다가 가자 낮에 내가 그녀의 음부 속에 넣어 놓은 로터 진동기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소리는 물기에 젖어 나는 것임에 틀림없었다.

내 시선이 자신의 비궁에 향해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인지 그녀의 볼이 붉그스레 변했다.

‘아직 수치감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는 모양이네.“

난 습관적으로 그녀를 묶은 뒤 공중에 매달았다. 그녀의 음부가 내 얼굴 높이까지 오도록 한다음 고정시켰다.

덕분에 아직 나 이외에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을 그녀의 비밀 화원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이제 보솜보솜 나기 시작하는 검은 잔디 사이에 있는 선홍빛 계곡 안에서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선이 빠져 나와 그녀의 허벅지로 이어져 있었다.

그녀의 계곡은 이미 손에 묻어 날 만큼 젖어 있었다. 지속적인 진동기의 자극에 그녀의 몸은 지극히 정상적으로 반응을 한 것이였다.

난 천천히 진동기를 그녀의 습한 계곡에서 꺼냈다. 

“아!”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소리가 들려왔다.

지지지잉

밖으로 나온 진동기는 아직 자신을 할 일이 남았다는 듯이 진동하고 있었다. 진동기에는 소연이의 애액이 잔뜩 묻어 있었다. 

“이봐 이걸 하고서 다니니 엄청 기분이 좋았나봐. 여기 네가 흘린 물로 온통 범벅이 되었는데!!! 이것봐!!”

난 손으로 그녀의 비궁에서 흘러 나온 애액을 찍어 그녀의 얼굴 앞에서 보여 주었다.

점성이 강한 그 액체가 묻은 손가락을 벌리자 애액은 거미줄처럼 늘어졌다.

그것을 본 소연이는 부끄러워 안그래도 발갛게 물든 볼이 귀밑까지 빨게 졌다

“그런말 하지마!”

소연이는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내게 말했다.

난 굴하지 않고 할 술 더 떠서 그녀의 뜨거운 꽃잎을 양쪽으로 벌렸다.

그 감촉에 소연이는 움찔했다.

“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너 기분 좋지!”

난 그녀에게 말했다.

“아... 아니야!!”

그녀는 크게 소리쳤다.

“아닌 것 같은데 지금 내가 보고 있는데도 구멍이 벌렁거리면서 잔뜩 물을 내 놓고 있잖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부끄러운 말을 서슴없이 말하자 소연이는 수치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런 말 하지 말아줘!!”

소연이는 부탁하듯 내게 말했다. 

난 무시하고 손가락을 음란한 계곡의 중앙에 있는 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앗. 그런!”

그녀는 다급하게 말했다

“음 축축하게 젖었는 걸. 좋아 오늘 하루 말 잘 들었으니 또 내가 선물을 줘야겠지?”

난 그렇게 말하며 아까 골라 놓은 진동기를 손에 들었다.

“그. 그걸로 뭘 하게?”

소연이의 눈이 커지며 내게 말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지금 내가 쥐고 있는 진동기는 저번에 소연이에게 넣은 진동기의 3배 정도로 길고 굵은 것이였다. 소연이가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였다.

“내가 주는 선물이라고 했잖아!”

난 그 거대 진동기를 그녀의 작은 계곡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악.. 아파.....아파!!!!!!”

소연이는 소리치며 버둥거렸다.

하지만 난 그녀의 한 손으로 그녀의 계곡 주위를 움켜 잡고 진동기를 조금씩 넣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그녀가 힘을 줘서 그런지 작은 구멍이 더 작아져 진동기 넣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마...하지말아줘!!! 정말.. 그러다가...... 찢어질지도 모르단 말이야. 흑흑!!”

급기야 소연이는 울면서 애원했다.

하지만 이미 이일을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동정에 꿈쩍할 내가 아니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낮에 해 놓은 로터 진동기로 그녀의 비궁이 알맞게 젖어 있다는 것이였다. 난 그녀가 버둥거리며 소리치는 것을 외면하고 거대한 진동기을 조금씩 조금씩 그녀의 질안으로 넣었다. 

반 시간의 실랑이 끝에 그 큰 진동기가 뿌리까지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가 보이지 안게 되었다. 

소연이는 거대한 진동기가 몸을 꿰뚫는 고통에 발악하듯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난 그녀가 진정되기를 기다릴까 하다가 그대로 그것을  천천히 빼내었다.

한 껏 팽창된 질 안의 주름이 거대 진동기를 죄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그것을 빼내자 조금 잦아들던 고통이 다시 시작했다.

“그만....할려면..... 살살!!! 천천히 해줘. 정말 아프단 말이야!!!!!”

소연이는 하지말라고 말하던 것에서 천천히 해달라고 말을 바꿔서 했다.

난 그것을 놓치지 않고 그녀가 부탁한대로 천천히 그녀가 조금 덜 아프로록 손을 움직였다.

인간의 육체란 참으로 적응력이 강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안들어가더니 지금은 그녀애 쏟아내는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이 정도로 큰 진동기도 무난히 그녀의 질 안을 쉽게 들락거렸다. 소연이도 더 이상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쩌억. 찌걱

거대 진동기가 그녀의 비궁을 출입하며 내는 소리가 참기 어려울 정도로 내 귀를 다그쳤다.

“으음”

내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듯 소연이의 입에서 고통의 소리가 아닌 달콤한 비음이 흘러나왔다. 

“어때 기분 좋아?!!”

난 손을 계속 움직이며 소연이에게 물었다.

“음....................................좋아.”

소연이는 작지만 분명하게 좋다고 했다. 

마법을 쓰지 않고서 그녀에게서 좋다는 소리를 듣게 된 것이였다.

난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나 역시도 사람이기에 한가지를 이루니까 다른 것이 하고 싶었다.

“디자이어!”

난 나직히 주문을 외웠다. 그러면서 손놀림을 빠르게 했다.

“음... 아!!!!!!!”

주문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소연이의 입이 벌어지면서 달뜬 소릴 냈다.

난 소연이의 질을 왕복하던 하던 거대 진동기의 움직임을 잠시 멈췄다.

“왜?....”

소연이는 감았던 눈을 뜨고 촉촉이 젖은 눈으로 원망하던 날 쳐다 보았다.

“ 내가 더 움직여 주길 바래? 그렇다면 내가 그냥 해줄 수 없지. 자 내게 부탁해봐.

주인님! 음란한 노예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라고.”

주문의 효과로 소연이는 내가 한 말을 뿌리 칠 수 있는 여유가 없을 것이다.

“아아.... 주.주인님!! 음란한 노예..아아 노예 소연이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역시 소연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이 내 말을 따라 하며 내게 말했다.

난 거기에 상응하는 댓가를 소연이에게 줬다.

“후아.... 앙....좋아요.... 너무!!!!!! 주인님!!!!!! 이 소연이가 느끼게 더 더 세게 해 주세요!!!”

소연이는 이제 내가 시키지 않은 말까지 하며 날 다그쳤다.

그런 소연이가 너무 이뻐 보였다.

이런 기구로 느끼게 하기엔 말이다

난 그녀의 비궁에서 진동기를 뽑아내었다.

“아 싫어요. 주인님 그만두지 마세요!!! 절 절!!!! 마음껏 휘저어 주세요.”

마법의 효과는 정말 위대했다. 불과 일주일 만에 소연이가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 내게 주인님이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

난 그녀를 매달고 있는 줄을 풀었다.

아직 팔이 묶인 상태에서 그녀는 허리를 베베 꼬며 조금이라도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려고 애를 썼다.

난 그렇게 쾌락을 갈구하는 소연이에게 내 육봉을 꺼내 바로 집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 안으며 날 끌어당겼다. 조금이라도 나의 육봉이 자신의 비궁에 밀착하도록 그녀는 다리에 힘을 주었다. 

난 그녀의 노력에 보답하듯이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항... 주인님!!!! 주인님께 제 안에 가득 들어와 있어요. 하아아윽”

소연이는 자기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내게 말해 주었다.

일주일간 조교의 대한 결과로 소연이는 이제 성노예로 변해 있었다. 

오늘 낮에 와는 확연하고 급격한 변화에 내 자신이 놀랄 정도였다.

아무튼 마법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 그녀는 스스로 날 주인님이라 부르며 아래에서 쾌감에 떨고 있었다. 

“하으응..... 하음.... ”

내가 들으라고 더 큰 소리로 신음 소릴 내는 듯 했다. 

소연이는 외갓집에 가서 쓰러지신 외할아버질 보았다. 자신을 끔찍이 사랑해주시던 할아버지가 쓰러져 누워있는 모습을 보자 눈물이 나올려고 했다.

하지만 아래쪽에서 계속되는 진동기의 진동에 소연이의 몸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아!”

심각한 상황에 맞지 않게 낮게 신음 소릴 내고 말았다. 다행이 주위에의 부모님이 잘 못 듣고 슬퍼서 내는 소리인 줄 알고 토닥거려 주었지만 내심 불안했다.

그리고 다시 저녁이 되어서 철수의 말대로 조교실에 온 소연이였다.

소연이는 철수가 자기 몸을 가지고 마음대로 인형 가지고 놀듯 하자 자포자기 해버렸다.

더군다나 그 큰 진동기가 자신의 음부 속에 들어오자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죽고 싶었다.

그러나 잠시 뒤에 몸의 깊은 곳에서 이어지는 작은 쾌감을 점들이 물결이 되어 자신의 몸 구석구석 밀려왔다. 

소연이는 이런 자신이 싫었다. 아니 증오했다. 그러다가 철수의 손길을 벗어 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제 자신은 철수의 노예로 그것도 성노예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누가 한 말인지 몰라도 갑자기 그 말이 소연이의 뇌리에 떠올랐다. 

철수가 자신을 주인님으로 부르며 말하라고 시켰다.

비록 짧은 기간이였지만 소연이의 몸은 철수의 손에 길들여지기 시작한 것이였다. 

그런 자신의 몸이 저주스러웠지만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리고 철수가 시키는데로 말했다. 그리고 철수가 머라고 하자

잔잔하게 밀려들던 쾌감의 물결이 성난 파도가 되어 소연이에게 덮쳐왔다.

소연은 그만 자제력을 잃고 말았다.

‘그래 이왕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철저하게 되주겠어. 노예가 되주지!!!’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밀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몸을 맏기고 철수가 시키지도 않은 말을 해 버린 것이였다.

노예처럼 말을 하고 나니 진짜 자신이 철수의 노예가 된 기분이 들었다.

자신의 비궁에 느껴지는 살덩어리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쾌락을 찾았다. 

소연이는 내 행동에 맞춰 엉덩이를 움직였다. 기분이 좋았다. 

“헉..헉...헉”

고지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아아! 주인님!!!! 저 쌀 것 같아요!!!!! ”

소연이는 황홀감에 젖어 내게 말했다.

“좋아. 나도 쌀 것 같애. 네 몸에 뿌릴테릴. 내 정액을 맘껏 느껴 보라구!! 윽”

난 다가드는 사정감에 육봉을 그녀의 비궁에서 뽑았다. 그와 동시에 내 육봉에서는 하얀 액체를 소연이의 몸 위에 뿜어댔다.

소연이도 큰 비음을 지르면서 한 움큼의 애액을 쏟아내며 절정에 맞이했다.

“헉헉.... 갑자기... 이렇게..... 헉... 변한 이유가 머야.”

난 아직 거칠은 숨을 내쉬며 소연이에게 물었다.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하아  이왕 이렇게 된 거 최고에 노예가 될려는 것 뿐이에요”

소연이도 흐트러진 호흡을 하면서 대답했다.

그러면서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가뿐 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킨 소연이는 쓰러져 있는 내쪽으로 왔다. 그리고 이제는 수그러든 내 육봉은 입에 넣었다.

“엇”

내가 뭐라고 할 사이도 없이 그녀는 오로지 입으로만 내 육봉을 핥고 있었다.

‘이것 참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난 다시 힘을 되찾은 육봉을 느끼며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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