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6장 (6/9)

제 6장

난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점점 섹스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 갔고, 제일 먼저 나의 고정관념을

부수는 계기가 된 일은 그이와 결혼식을 하기 전날 아니 엄격히 말해서 바로 결혼식 날이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분주했고, 정신이 없었다. 멀리 있던 친척들이 찾아와서 집안이 북적 거렸고,

엄마는 준비하느라 바빴다. 엄만 자꾸 내일 피곤할테니 일찍 자라고 했다. 난 그럴 것 같아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10시쯤 잤는데 새벽에 잠이 깼다. 2시30분쯤 되었던 것 같다. 잠을 청했지만 긴장을 했는지 잠이

오질 않았다. 그래서 밖으로 나갔다. 마침 방이 여러 개라서 친척들이 여기 저기서 잘 수 있었다.

작은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는데 살짝 보니 외삼촌과 외숙모가 벌써 알몸으로 잔뜩

흥분해서는 섹스를 하고 있었다. 외삼촌의 나이가 60이 다되가지만 여전히 굵직한 자지는 외숙모

벌려진 다리 사이 질안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다. 코먹은 신음소리를 내는

외숙모의 표정은 내 질안에서 음액이 보송보송 나오도록 자극했다.

난 조용히 밖으로 나와서 옥상에 있는 내 공부방으로 갔다. 거긴 좁고 옥상이라 아무도 자지

않는다고 했다. 난 옛날 나만의 공간이었던 곳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공부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거기에 아버지가 계시는 것이었다.

아버진 내 책상위에 엎드려 주무시는지 뒷모습만 보였다. 내가 들어가서 아버지를 보니 주무시고

계셨다. 한동안 울었는지 눈물이 고여 있었고 엎드린 책상에 눈물이 가득했다.

외동딸인 나를 시집보내는 아빠의 아픈 심정을 생각하니 코끝이 시큰했다. 난 그냥 나가려고

하다가 아버지의 눈물을 닦아주려고 티슈를 빼내서 아버지 얼굴을 닦는데 아버지께서

깨어나셨다.

"응... 카렌이구나, 자지 않고 왜 왔어, 내일 피곤할텐데.."

하면서 걱정해 주셨다. 난 눈물고인 아빠를 보니 나도 눈물이 왈콱 쏟아졌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달려가 꼭 안겼다.

"아빠 고마워요. 저 잘 살게요. 자주 올거구요..아빠.."

하고 꼭 안겼다.

"그래... 카렌..."

하면서 나를 꼭 안아주었다.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버지의 다리사이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아버지의 자지가 내 보지에 꼭 맞닿았고, 내 엉덩이가 나도 모르게 움직여지면서

아버지의 자지를 자극한 것이었다. 난 어쩔줄 몰랐지만 그대로 아빠에게 꼭 안겨 있는 것이

좋았다. 아버지의 자지는 점점 커졌고, 내 보지에 단단히 밀착되어 점점 움직이는 것 같았다.

"아..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신음을 했고, 아빤 내 등을 쓰다듬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 와서는 내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난 내 몸이 아빠를 향하여 열리는 느낌이 들었아.

아빠도 이제 내 보지에 닿은 자지를 좌우로 비비기 시작했다. 내 얇은 잠옷 속에 오늘 밤이면

처음은 아니지만 첫날밤을 치룰 내 보지가 아빠의 딱딱한 자지에 의해 문질러 지면서 점점

뜨거워졌다. 난 용기를 내어 아버지의 굵고 딱딱한 자지를 살며시 손에 거머쥐었다.

"으음... 카렌..."

하고 가늘게 몸을 떨고 계셨다. 난 아빠의 자지를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고 아빠도 이내

말없이 내 보지를 한손 가득히 꼭 쥐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빠..."

"그래..."

하면서 아빠의 입술을 내 입술에 살며시 대어 내 입을 열고는 내 혀를 빨아 들였다. 내 혀를

아빠의 입안에 넣고는 나는 아빠의 혁띠를 풀고는 바지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아빠의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뜨겁고 단단한 아빠의 자지를 함껫 쥐고는 아래위로 문질렀다. 이내

아빠의 팬티도 아래로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난 잠옷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는 아빠랑 꼭

안은 상태로 조금씩 움직여 책상위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 앉았다.

아빤 내가 꼭 쥐고 문지르고 있는 자지를 이내 벌려진 내 보지 사이의 질입구에서 귀두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빠의 자지가 내 질안으로 조금씩조금씩 들어오자 난 놀라운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그이와 섹스할 때 느껴 보지 못했던 쾌감이었다.

지금껏 나를 길러 주시고 보살펴주신 내 아빠, 한분밖에 없는 내 혈육 아빠의 자지가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걸 느끼고는 난 자지러지면서 신음했다.

"어아아아이... 앙아 아... 빠..."

아버진 힘있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내 질안에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했고, 내 입술을

핥으면서 입맞춤을 계속 했다. 아빠의 자지는 그이의 자지보다 큼짓했고, 길었다.

아빠의 거친 호흡과 함께 아빠의 자지가 한참을 내 질안으로 들어 갔다 질 바깥까지 빠져나오는

동안 나는 몇번씩이나 자지러지면 오르가즘을 느꼈고, 그때마다 아빤 나를 꼭 안으면서 날

불렀다.

"카렌..."

내가 거의 실신할 때 쯤 되서야 아버진 절정에 이르렀다.

"아우아... 으으흡으..."

하면서 사정을 했고, 난 엉덩이를 아빠쪽으로 밀어 붙여 아빠의 자지를 더 깊이 삽입해서는 22년

평생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빠의 정액을 질 안쪽 깊숙이 삼켰다.

"읍, 읍"

하고 신음을 할 정도로 난 질근육을 세게 조아서 아빠의 자지로부터 정액을 흡입했다. 한참을

아빠와 난 그렇게 내 질깊이 아빠의 자지를 삽입한 채로 꼭 껴안고 있었다.

아버진 내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기도 하고 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비비기도 하면서

말없이 내 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아빠, 나 이렇게 많이 컷어요..."

하고는 아빠를 보았다. 아버진 그제서야 나를 세게 안으시면서 입을 열었다.

"그래 그래서 이제 내 곁을 떠나는구나... 미안하다. 아빠가 너한테 이래서는 안 되는건데..."

하시면서 아직 내 질속에 있는 아버지의 자지를 빼려고 했다.

"아니예요, 아빠. 나 아빠 자지, 더 느끼고 싶어요. 아이 조금만 더..."

하면서 반쯤 빠진 자지를 내가 아빠를 끌어 당겨 마져 들어 가게 했다. 아빠의 자지는 이제 힘을

잃어 다시 집어 넣기가 쉽지 않았지만 난 내 엉덩이를 더 밀어 작아 졌지만 아빠의 자지를 내

질안로 다 잡어 넣었다.

"이제 작아져 버렸어... 챙피하구나..."

하면서 살짝 웃었다.

"아니예요. 아빠 전 상관없어요... 아빠의 자지가 내 몸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해요. 좀더

일찍 이랬으면.... 좋았을걸..."

"너... 그런 생각하면 안돼. 지금 우리가 가진 섹스는 단 한번으로 족한 거야. 알았지.."

하면서 나를 타일렀다.

"그래 아빤 너를 낳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근데 너를 꼭 안는 순간

카렌, 넌 아직 내 애기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흥분되면서 성아의 몸속으로 자지를

넣어 보고 싶었어. 아빠 나쁘지....."

하고는 이제 아빠가 어덩이를 움직여 작아졌지만 내 질속에 든 자지를 움직였다.

"아니예요 아빠 전 솔직히 여러번 아빠랑 엄마랑 섹스하는 걸 보고는 아빠랑 나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대학에 낙방했을 때 그날 저녁 아빠가 나를 꼭 안아 줬을때도 그냥 이렇게

아빠 품에 안겨 아빠의 자지를 품어 보고 싶었어요. 그때 아빠의 자지를 만지려고 까지 했어요." 

"그래 아빠도 그때 네 몸이 뜨거워져서 눈치를 체긴 했지만 차마 그럴수가 없었어."

하면서 나를 더 꼭 안아주었다. 그렇게 아빠랑 밤새도록 옥상 작은 방에서 아빠의 자지를 질속에

삽입한 채 이야기를 나누었다.

새벽 6시쯤 아버진 다시 자지가 딱딱해지면서 발기되었고 한차례 더 아빠의 건강한 자지를

질안에 품고 섹스를 나누어 아빠의 조금 남은 정액을 내 질 속 깊은 곳에 가득 담았다.

7시가 되서야 난 아래층으로 내려와 샤워를 하고 준비했고, 피곤한 가운데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이후로 아버진 내가 갈 때마다 나를 안아 주셨지만 섹스를 요구하진 않았다. 오히려 내가

아빠에게 성충동을 느낄 때가 있지만, 겨우 아빠의 자지를 주무르는 정도로 그친다. 아버진 내가

자지를 만지려고 하면 이제 시집간 녀석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만 몇번 주므르다 보면 이내

자지는 큼직하게 발기되고 내 손길을 눈을 지그시 감고 즐기신다.

그 이후로 부터는 나는 새로운 개념의 섹스를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참 놀라운 관계를 많이

가지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에게 섹스로 어려움을 달래 주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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