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자(勇者)와 영웅(英雄) -->
몸을 그녀에게 숙인 아이언의 입은 그녀의 왼쪽 젖가슴을 흡입해서 거칠게 탐닉하고 오른손은 오른쪽 젖가슴을 중심부를 전부 꽉 움켜쥐고 주물러 갔다.
그렇게 대모(大母) 마하를 의자에 앉힌 채로 양쪽 젖가슴을 입과 오른손으로 하는 애무는 집요하기 짝이 없었다.
여기에 왼손도 풀어 헤져진 상의 속을 파고들어서 하복부로 파고 들어갔다.
“흐으으윽! 하윽!”
대모(大母) 마하는 아이언이 손길이 옷 사이로 파고들어 아래로 향하자 놀라서 허벅지를 꽉 조였다.
그러나 그런 대응으로는 위로 파고든 손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쑥! 쓰쓱-!
그녀가 더 저항할 생각도 하지 못하게 빠르게 파고 들은 왼손은 팬티를 옆으로 밀어젖히고 음부의 계곡을 그대로 점령했다.
솨아아아아아-!
아이언의 왼손의 손가락들이 음핵과 음부의 계곡을 그대로 내려그으면서 거칠게 자극하자 대모(大母) 마하는 자지러지는 비음을 내었다.
“흐아아아아!”
얼마나 큰 쾌락을 얻었는지 그녀의 질 속에 있던 얼음관 속으로 애액이 모이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찰랑!
질 주변을 쓰다듬는 손가락 끝에 걸리는 차가운 느낌과 안에서 흔들리는 물소리에 정체를 알았으면서도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이건 뭔가요?
어떻게 사용하지요?”
“그…그건.”
아무리 비공식적인 유모가 되어주기로 했지만, 이건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위였다.
그래서 자신의 젖가슴에서 입을 뗀 아이언에게 화를 내려던 대모(大母) 마하는 눈부신 미소년의 얼굴을 보자 저절로 마음이 풀렸다.
그리고 후회가 되었다.
‘무슨 짓을 당해도 화를 낼 수가 없어.
이…이래서 얼굴을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꽈아아아-! 스으으윽!
더구나 말을 하면서 양손은 쉬지 않고 그녀의 젖가슴과 음부를 끊임없이 자극하니 정신을 차릴 겨를이 없었다.
“흐하하! 흐윽!”
여기에 아이언의 손가락은 질 속에 삼 분의 이가 채워진 얼음관을 잡고서 부드럽게 돌린다.
“!!!”
스으윽! 스으윽! 부르르르르-!
그녀는 자궁 입구에 밀착되어 애액의 유출을 막던 얼음관이 그대로 돌려지자 견디지 못하고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자지러진다.
그렇게 의자에 앉은 채로 양손은 손잡이를 꽉 쥔 채 절정을 맞은 대모(大母) 마하를 본 아이언은 손을 부지런히 놀렸다.
‘이 기회에 확실히 못을 박아야 해.
내가 은하계에 돌아가서 보이지 않으면 또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른다.’
카르마의 권능계약서가 있으니 큰 걱정은 없지만, 이런 쓸데없는 밀고 당김으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것은 질색이었다.
그래서 드레스 치마의 고정장치를 거침없이 풀어서 벗긴다.
스르르르르! 툭! 툭!
파란색 드레스의 풍성한 하단부가 그대로 풀어서 더없이 하얀 허벅지를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아이언의 손에 젖혀진 팬티는 그녀의 투명한 푸른색의 방초가 덮인 음부를 그대로 노출을 시켰다.
출렁!
분홍색의 음부의 계곡 사이로 반짝이는 애액이 담긴 얼음관이 살짝 보였다.
그리고 대모(大母) 마하가 절정의 환희에 몸부림을 칠수록 애액의 수위는 올라오고 발산하는 빛은 더해갔다.
“호오? 이 정도라니?”
영웅신을 낳은 위대한 여신의 자궁이 가진 강렬한 정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더구나 흥분으로 바르르 떨리는 음핵과 음부 계곡에서 풍겨오는 강렬한 매혹적인 향기는 얼음관으로도 막지 못할 정도였다.
“이것도 대단한 신기였구나.”
대모(大母) 마하의 질 속에서 애액을 모으던 얼음관을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잡고서 끄집어낸다.
그러자 입을 딱 벌리고 떨기만 하던 그녀의 입에서 숨이 넘어갈 듯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흐흑! 학! 하윽!”
얼음관을 질벽이 얼마나 강하게 조이고 있었는지 그녀의 하복부가 그대로 따라서 들릴 정도였다.
그리고 얼음관이 천천히 질 속을 빠져나오자 입을 모아서 길게 빠는 소리까지 났다.
쪼오오오오오!
음부의 계곡에서 반쯤 모습을 드러낸 얼음관은 애액이 삼 분의 이 정도가 찬 상태였다.
그리고 강제로 질 속에서 빼면서 생긴 자극으로 급격하게 수위를 올린다.
그 모습에 아이언의 입에서는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화아아아. 바로 농축까지 하나?
대단하네.”
정보행성 코아가 넘겨준 기억에는 신족에서도 수가 극히 적으며 고귀한 여창조신과 이런 식의 관계를 맺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의 창조력이 집중되고 있는 자궁에서 품어진 애액이 보여주는 광채는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당장 회수할까?
아니야.
아직 완충되지 않았으니 나중에 하자.’
그대로 다시 밀어 넣는다.
꾸우우욱! 스으으! 스윽!
아이언이 얼음관을 위로 빼내려고 한 탓에 한껏 허리를 들어서 자극을 어떻게든 줄이려던 대모(大母) 마하에게는 충격적인 자극이었다.
“흐으으윽!”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피하려고 뒤로 엉덩이를 빼려 했다.
그러나 음부를 더듬던 아이언의 왼손이 어느새 엉덩이를 받치고 그녀가 도망을 칠 수 없게 하고 있었다.
“흐아아아아아.”
구우우우우우-!
결국, 다시 자궁 입구까지 도착한 얼음관의 입구는 그대로 자궁에서 흘러넘치는 애액을 받아냈다.
투명한 얼음관과 애액이었기에 그녀의 질벽과 자궁 속의 움직임을 아이언은 빈틈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아아아아아. 보고 있어.’
아이언의 시선이 자신의 가장 깊숙한 자궁 입구까지 주시하고 있음을 깨달은 대모(大母) 마하의 몸이 흥분으로 정신없이 달아오른다.
그런 절정 이상의 흥분은 자궁 입구를 더욱 활짝 열어젖혔다.
휘이이이이잉-!
얼음관의 애액의 수위가 순식간에 오른다.
그렇게 완충되는 순간에 얼음관은 자궁 입구부터 서서히 사라지고, 마치 나무가 자라듯이 빈 얼음관이 끝부분에서 나타난다.
“자동보충까지?”
생각하지 못한 기능이었지만, 아이언은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빈 얼음관을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앙! 아앙!”
계속되는 얼음관의 삽입에 더 못 견디게 된 대모(大母) 마하가 앙탈하는듯한 비음과 허리를 비틀었지만, 아이언은 끝까지 다시 넣었다.
‘확실히 해야지.’
착! 우우우웅-!
자궁 입구와 새로운 얼음관의 입구가 완전히 밀착되는 소리가 들리면서 교환은 끝났다.
스으윽!
엉덩이를 잡았던 손을 위로 들어 올려서 대모(大母) 마하의 음부를 시야까지 올린다.
그러자 아이언에게 투명한 관 너머로 그녀의 은밀한 내부가 너무나 잘 보였다.
“아아아아아.”
그녀의 지금 몸은 드레스를 허리에만 걸치고 젖가슴과 음부를 남김없이 드러낸 거의 나체였다.
그리고 엉덩이를 잡혀서 위로 들어 올려졌으니, 마치 쏘아지기 전의 활처럼 반원을 그리고 음부만 강조된 자세였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서 의자를 붙잡고 완전히 아이언에게 딸려가지 않게 버티는 정도였다.
그런데 빈 얼음관이 삽입된 음부를 통해서 아이언의 시선이 몸 깊숙히 남김없이 흩는 감각이 전해져온다.
“으으으으음!”
더없는 쾌락과 부끄러움에 휩싸인 긴 비음이 대모(大母) 마하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이렇게 강제로 부끄러운 자세를 보이는데도 아이언을 거부하거나 밀어낼 생각이 들지 않으니 더욱 큰일이었다.
그녀는 창조신장에게도 이런 수치스러운 체위를 보여준 적이 없었다.
‘내가 이럴 리가 없는데?
권능계약서! 그것이 문제였어.’
순종하는 유모가 되야 한다는 계역의 강제력이 아이언의 행동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조금씩 허벅지를 벌려서 잘 보게 도와주고 있었다.
‘아아아아. 이러면 안 되는데.’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허벅지에 주었던 힘은 서서히 풀려서 아이언에게 음부를 활짝 개방을 시켰다.
자연스럽게 질 속에 삽입되어 있는 얼음관은 완전히 보이면서 압박하는 그녀의 질벽과 움찔거리는 자궁 입구까지 환하게 보였다.
성스러운 창조력이 넘치는 애액의 빛이 내부를 환하게 비추자 아이언은 나직하게 감탄을 했다.
“화아. 대단하구나.”
이렇게 자세하게 여창조신의 음부와 신기의 결합을 관찰할 기회는 정상적이라면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양하지 않고 음부의 계곡을 손가락으로 더욱 넓게 벌리고 투명관을 확인하다.
‘애액은 조금 전의 완충이 한계인 모양이구나.
더는 나오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잘 보인다.’
아이언이 아예 코를 음부에 박을 기세로 밀착하여 내부를 관찰하자 대모(大母) 마하는 기겁했다.
‘전부 보…보이고 있어!’
본래 중앙신계 제일의 여걸로 이름난 그녀답지 않게 꼼짝할 수가 없었다.
‘이런 꼴을 당하는데 움직일 수가 없다니?’
권능계약서의 통제력이 상상 이상이었다.
그래서 의자를 잡은 양손을 꽉 잡고 어서 끝내주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렇게 얼음관 신기의 구조와 재구현까지 완료한 아이언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아주 좋아요.”
“….”
대모(大母) 마하로서는 아이언의 말이 자신의 음부가 좋은지 얼음관의 신기가 대단한 것인지 구별이 안 되는 말이었다.
그래도 이제 아이언의 조사가 끝났음을 깨달은 그녀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하아아. 이제 끝난 모양이구나.
으음?’
그런데 갑자기 아이언이 창조력을 발동시켜 엄지손가락만 한 작은 얼음 구슬을 만드는 것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우웅-!
그리고 거기에 황금빛의 신력까지 담자 의문은 더욱 커졌다.
‘무…무엇을 하려고?’
불길한 느낌이 드는데 갑자기 항문에 무엇인가 파고들어 왔다.
“꺅-! 하으윽! 학!”
그것은 아이언이 만든 얼음 구슬이었다.
너무나 뜻밖의 침입에 대모(大母) 마하는 새된 비명을 질렀다.
“흑! 흐흑! 흑!”
여신의 항문은 배설의 기능은 없지만, 내부에는 복용하고 흡수하지 못한 정기를 최종적으로 모아놓는다.
더구나 하복부의 신력의 원이 있어서 더욱 은밀하고 예민한 부위였다.
그걸 사정없이 작은 얼음 구슬이 파고들어 오는 것이다.
너무나 당황해서 상대가 존중해야 할 최고위 창조신이자 자신이 순종해야 할 유아신이라는 생각마저 잊었다.
“그만!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투기가 발동되면서 본래의 성깔이 드러나 온다.
꾸우욱! 꾸우우욱!
그러나 아이언은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이 기회에 하복부의 신력의 원까지 완전히 활성화를 시키죠.
잘하면 모아놓으신 정기를 전부 용해되어서 본신 신력으로 전환이 될 거예요.
중급 창조신까지 바라볼 수 있어 보이는군요.”
그 말에 대모(大母) 마하는 크게 입을 벌리고 놀랐다.
‘하복부의 신력의 원에 모아놓은 정기는 흡수가 곤란해서 거의 물질화가 될 정도의 내단 형태다.
장구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용해해야 한다.
그런데 그걸 바로 분해할 방법이 있다니?’
아이언의 말대로 지금 신격과 권능으로 흡수되지 않는 정기가 장기간 뭉쳐있기에 흡수만 할 수 있다면 단숨에 중급 창조신이 될 수도 있었다.
‘분명히 하복부의 정기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면 한 단계의 승급도 가능해.
그러나 신체 내부이고 민감한 신력의 원이 있기에 시도조차 하는 여신은 없어.’
하지만 가능하다면 외부에서 신력의 원을 통제할 수 있다는 위험조차 감수할 가치가 있었다.
“그…그럴 수가 있나요?”
도저히 믿지 못하겠지만, 아이언이 가진 권능의 강대함을 아니 떨면서 물었다.
“예. 여신의 하복부의 신력의 원을 재생하거나 보완한 경험이 많이 있네요.
모두 대모(大母) 마하와 이 중앙신계를 위해서니 참으세요.
하위자보다 신격이 낮으면 통제가 될 리가 없지요.”
“으으으응! 그…그래요.”
너무 당당하게 웃으면서 말하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분노도 눈 녹듯이 사라진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항문에 자신의 신력을 담은 얼음 구슬을 연속해서 넣는 아이언의 행위를 막을 힘이 없다는 사실도 크게 작용했다.
‘아이언과 맺은 권능계약서가 이렇게 활발히 작용하는 것을 보니 거짓은 아니다.’
눈을 꽉 감고 아이언의 손길이 항문을 어루만지면서 얼음 구슬을 넣은 것을 참아낸다.
“흐윽! 흑! 흑!”
이제 항문까지 아이언의 손길에 맡긴 대모(大母) 마하의 입에서 흐느낌과 같은 신음이 울렸다.
아이언의 강렬한 신력을 담은 얼음 구슬들이 차츰차츰 대장을 채우면서 하복부의 신력의 원을 채워간 것이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지?’
승급되는 것도 좋지만, 생각만 해도 슬퍼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얼음 구슬이 아이언의 신력을 그대로 그녀의 몸에 방출하자 극적으로 반응이 바뀌었다.
“흐아아아아아아. 흐하하하하하하하!”
몸 안에서 타오르는 태양과 같은 아이언의 강렬한 창조력은 그녀의 하복부의 신력의 원을 완전히 압도하고 모아놓았던 정기집합체의 분쇄를 시작한다.
구우우우우웅-!
내부 반응이 시작되었음을 느낀 아이언은 조금 작은 얼음관을 하나 만들어서 그대로 그녀의 항문의 입구를 막고 지그시 밀어 넣었다.
“!!!”
내부의 뜨거운 정기 폭발과 항문을 파고드는 차가운 얼음관이 주는 충격적인 감각에 대모(大母) 마하의 눈이 거의 뒤집히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친다.
그러나 아이언은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제압을 하면서 그녀의 항문 안으로 얼음관을 조금씩 밀어 넣었다.
“아앙! 히이이이이익!”
결국, 견디다 못한 대모(大母) 마하는 기절을 해버렸다.
좌르르르르-!
항문에 완전히 들어간 얼음관에 순식간에 차오르는 이제까지와는 격이 다른 정기의 농축액을 보면서 환하게 미소를 짓는 아이언이었다.
“하하! 나의 창조력과 그녀의 창조력을 혼합한 효과는 죽어도 바로 부활할 수 있을 정도인가?”
대량의 신력을 투자한 보람이 있어서 인간의 기준으로 치면 즉시 부활약과 같은 수준의 회복제가 나왔다.
죽음의 타격을 받는 순간 바로 부활을 할 수 있었다.
“이제 즉사는 없다.
그럼 바로 수련행성에 도전해도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