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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생존전략-173화 (173/1,533)

<-- 완전 종속신과의 행복한 관계 -->

그보다 한번에 5억에 가까운 마력을 올려주었더니 나도 아찔할 지경이다.

여마신의 마력 5억을 올리기 위해서 나의 25억의 마력이 소모되었다.

신력회복이 더딘 정신체인 신이나 마신이라면 엄청난 타격이다.

더구나 신도로 올린 신이라면 신도가 증가되지 않는 한 더욱 회복이 늦다.

그러나 나는 아니다.

“근원의 일월(日月)”

나의 머리 위로 극소로 축소된 태양을 품은 달이 나타나 성스런 신력과 정기를 발산한다.

대수림의 마기와 마력을 차원으로 직결시켜 회복을 준비한다.

13쌍의 태양처럼 타오르는 빛의 날개가 근원의 일월을 감싸간다.

은빛으로 빛나는 태양을 알을 품는 듯 날개가 완전히 감쌌다.

“차원개벽(次元開闢)!

1차 조건은 마력과 신력, 정기 회복-!

2차 조건은 순간회복!”

파징-!

나의 세계의 규칙을 완전히 바꾼 지금 마치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날개를 통해 극도의 신력과 정기가 물 밀 듯이 밀려들어오고 대수림의 마탑과 직결된 11개의 마력의 원이 다시 강성한 빛을 순간에 되찾았다.

하급 창조신과도 상대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50억이 넘는 신력조차 순간에 회복이 가능한 차원의 주신이며 11써클의 마도사인 나만의 회복능력이다.

증폭된 최대출력을 회복시키지 못하지만 본신의 신력이라면 가능하다.

물론 나만의 차원에서 본래의 세계로 돌아오면 그 괴리감을 휴식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다시 본래로 강성해진 마력과 힘을 느꼈는지 내게 입맞춤하며 안겨있던 여마신이 기쁜 듯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남성기를 자극하려 한다.

자신이 이성이 없는 중에도 마력을 더 원하는 것이다.

“으흥-! 흥! 조금만 더-! 더!”

그런 그녀의 움직임을 오른손을 음부로 뻗어 막았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두 젖가슴을 끌어안아 움직임을 막자 겨우 남성기에 전해지는 자극이 멈추고 한숨을 돌렸다.

“휴우. 가만있으렴.”

나의 말이 울리자 그녀의 몸이 멈추고 질 벽만 소용돌이치듯 움직이며 나의 남성기를 빨아들여간다.

완전히 남신의 행위에 응하도록 하게하는 성의식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정기가 서로 뒤섞여 증폭된 감각이 나조차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

이 신의 성행위는 너무나 기분이 좋다.하지만 권능부여 준비가 먼저다.

그녀의 자궁 안에는 그녀가 미처 흡수하지 못한 정기가 넘칠 듯 차있고 이대로 성기를 뽑으면 허용량 외에는 그대로 흘러넘칠 것이다.

순간회복이 있다 해도 대량의 정기가 소모된 충격에 지금도 아찔한데 낭비를 할 수 없다.

“여신 ‘아르토스’는 이리로 와서 흐르는 정기를 다 마셔라.”

이미 거의 이성을 잃어 흥분에 빠진 여신이 상위신인 나의 명령에 무릎걸음으로 몸을 이동시켜  앞쪽으로 움직여 나의 성기가 박힌 여마신의 음부에 얼굴을 가져간다.

거기 질 입구에서 조금씩 새어나오는 정기와 애액에 입을 대려고 하지만 멈칫거리고 있다.

빛의 처녀여신이라 그런지 이런 난교와 같은 성행위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아. 아. 아. 이.......이런 것은 안.......안.”

상위신의 명령과 자신의 욕망에 대항하여 마음 깊은 곳의 이성이 몸부림치지만 여신의 질 안에만 정기를 집중시킨 이 봉사적인 성의식에서 남신의 의사는 완벽한 우위다.

남신이 말하는 어떤 행위도 거부할 수 없고 오히려 스스로 적극적으로 행하게 된다.

그래서 여신들이 이것을 하는 것을 그렇게 꺼리는 것이다.

결국 여신이 붉은 앵두와 같은 입술을 열어 혀를 내밀어 나의 성기와 여마신의 음부에 묻은 정기를 핥기 시작한다.

햘짝! 햘짝! 쪼옥-!

“꺄아! 꺄아! 꺄아아아! 그.......그만해!”

여신의 신력과 정기가 서린 붉은 입술과 혀가 나의 남성기와 여마신의 음부를 덮어간다.

강대한 주신의 정기를 맛보자 여신은 적극적으로 나의 남성기를 핥고 그녀의 음부주변을 빨아간다.

여마신은 그녀의 입과 혀가 주는 자극이 극도로 민감해진 음부와 음핵을 사정없이 애무하며 정기를 빨아가자 몸부림쳐간다.

그리고 양손으로 음부에 밀착한 여신의 부드러운 갈색의 머리카락이 일렁이는 머리를 잡고 떼어내려 했다.

허용량이 넘어 흐르는 정기지만 마신족답게 본능적으로 빼앗기는 것을 거부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곤란하다.

“넘치는 정기를 여신에게 넘기라.”

“아! 알.......알겠습니다. 아아!”

욕망과 본능이 남은 상황에서 완전상위신의 말에 반항을 멈춘다.

그리고 넘치는 정기가 그녀의 질 안에서 남성기를 통해 여신의 입안으로 흡수되는 것을 보며 그 자극에 다시 울부짖기 시작했다.

“하윽-! 학-! 살살.......해. 하악-!”

마신의 비음을 들으며 조금씩 남성기를 빼가고 그만큼 정기가 넘치자 여신의 혀와 입을 적극적으로 놀려 흡수해간다.

이미 혀로 핥지 않고 입 전체로 나의 남성기와 여마신의 질 입구를 앞에서 덮고 빨아들이고 있다.

저 정도면 정기가 새지는 않겠지만 흐르는 양이 너무 많다.

타오르는 욕망에 몸을 부들부들 떠는 우유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여절대자가 보인다.

애처로운 눈으로 여마신의 음부에서 새어나오는 정기와 여신이 빠는 것을 쳐다보고 있다.

“여절대자 ‘갈란투스’도 여마신의 뒤에서 정기를 마셔라.”

“하응-! 알겠습니다.”

기다렸다는 것처럼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며 나의 다리와 여마신의 다리사이에 젖가슴을 위로 향한 채 몸을 누워간다. 양손으로 바닥을 지지하고 상체와 얼굴만을 들어 나의 고환과 여마신의 음부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여신은 몸을 조금 일으켜 음핵과 질의 상부를 빨아들이며 혀가 여마신의 질과 나의 남성기가 결합된 부위를 파고들고 음핵을 희롱한다.

그러다 하부까지 그렇게 되자 여마신이 어찌 할 바를 몰라 허둥거리며 신음하다 다시 절정에 오른 듯 축 늘어져 간다.

“아으으응-!”

축 늘어져간 무너져가는 몸을 여신이 자신의 머리와 등으로 지탱하고 양 팔로 다리를 크게 벌려 음부와 질 입구를 더 개방시켜 빨아갔다.

그러자 여절대자도 더욱 격하게 그녀의 질 입구를 빨며 새어나오는 정기를 마신다.

나의 남성기의 위와 아래에 그녀들의 입술이 붙고 혀가 서로 스칠 지경이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기에 조심스럽게 남성기를 빼간다,

질 벽의 소용돌이의 움직임에 반대로 움직이자 여마신이 축 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격렬하게 반응하며 신음한다.

“하윽-! 윽! 아음-!”

“처음에 모두 흡수하는 것은 여신 ‘아르토스’이다.

더 이상 입으로 흡수하지 못하면 여절대자 ‘갈란투스’와 교대하라.”음부에서 새어나오는 정기를 빨고 있어 대답들은 못하지만 여절대자가 아래의 음부에서 입을 떼는 것을 느끼고 그대로 남성기를 뽑아내었다.

폭-! 울컥-! 쪽-!

뽑아내는 것과 동시에 자궁에서 넘친 정기와 질 안의 애액이 터지듯 흘러나왔고 바로 여신이 질 입구전체를 입으로 완전히 덮고 삼키기 시작한다.

꿀꺽-! 꿀꺽-!

여신의 목이 크게 울림소리를 내면서 신력 50억인 중급주신의 정기에 반응하여 그녀의 등에서도 무형의 빛의 날개가 퍼져 나왔다.

11쌍의 날개가 빛을 발하고 12번째의 날개가 흐릿하게 빛을 발한다.

역시 흘러넘친 정기로는 5억의 신력과 정기를 충족시킬 수 없다.

여마신의 음부에 얼굴을 묻고 흐르는 정기를 정신없이 삼키고 있는 여신의 엉덩이 뒤로 돌아간다.

여신의 풍만한 엉덩이 사이 음부에는 이미 애액이 넘치고 정기의 빛이 음모와 질 입구를 환하게 빛나게 하고 있다.

여신의 입과 혀에 음부와 질 입구를 완전히 점령을 당한 채 애무와 정기의 흐름에 절규하듯 신음을 지르는 여마신이 보인다.

절정에 이르러 힘이 빠진 몸을 여신의 머리에 기대어 힘껏 잡고서 몸부림치고 있다.

이래서는 움직이게 할 수 없다.

꿀꺽-! 할짝-! 햘짝-!

여신이 터지듯 넘쳐 나온 정기를 삼키는 것을 마치고 이제 흐르는 것을 혀로 핥는 소리가 들리자 지체 없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아간다.

“넘치는 정기를 빠는 것을 여절대자와 교대하라.”

“아잉-! 앙-!”

고양이가 아양을 떠는 비음소리가 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뒤로 당기자 양손을 바닥에 대고 자연스럽게 후배위의 자세가 나왔다.

여신의 갈색의 음모가 애액에 홍건하게 젖고 분홍빛 질 입구가 파르르 떨 정도로 흥분하고 있다.

여마신이 여신의 머리를 놓치고 자신의 젖가슴을 여신의 등 아래에 올려놓고 가쁘게 숨을 쉬며 나를 뜨겁게 쳐다본다.

검붉은 머리카락을 자상하게 쓰다듬자 역시 기쁨의 비음을 울린다.

이 자세가 잘 된 것이 아무리 성의식이라도 아까 잠깐 여신의 저항을 보니 주신급의 빛의 여신은 어느 정도 이성을 차릴 수 있다.

처녀성을 잃을 때 몸부림치면 정말 곤란하다.

3명이나 되는 주신급인 그녀들의 신력과 마력을 올리는데 너무나 막대한 정기와 신력이 소모되고 있어 나 역시 통제가 힘들다.

“여신의 상체를 꽉 잡아라.”

나의 말에 더없이 충실한 여마신의 양손이 아래로 내려가 오른 손은 허리를 두르고 왼손은 그녀의 풍만한 언덕모양의 젖가슴을 누른다.

“아응? 응?”

여신의 의아스런 비음이 들리고 상체를 흔들지만 여마신의 신체의 능력이 여신보다 위이기에 움직일 수 없다.

양손으로 그녀의 질 입구를 최대한 벌리고 거기에 최대한 부푼 남성기를 가져다 대었다.

그녀들과 혼합된 정기가 나의 신체를 극도로 흥분상태에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하? 학-! 하흑-!

어.......어서!”

여신이 재촉하는 소리들 들으며 나의 귀두가 그녀의 질 입구에 닿자 질 안의 정기가 요동친다.

여마신에 비하여 여신은 신체가 약하기에 조심해야 한다.

아까처럼 한 번에 삽입하면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조금씩 나의 남성기가 여신의 질 속을 파고들자 고통과 쾌락이 섞인 비음을 지른다.

부드러운 질벽과 정기가 격렬하게 반긴다.

그리고 갑자기 여마신도 그에 지지 않게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히이이익-! 하아악-!”

“꺄윽-! 꺄악-!”

여마신의 음부에 여절대자가 얼굴을 깊숙이 묻고 흐르는 정기를 마시고 있다.

몸을 다시 무릎으로 지탱하고 양손으로 여마신의 음부를 최대한 벌리고 질 속으로 혀를 집어넣은 모양인지 얼굴이 엉덩이와 완전히 밀착한 상태다.

처음 맛보는 성의식의 행위와 중급주신의 정기와 여마신의 혼합정기에 완전히 매료되어

끝없이 갈구하고 있는 것이다.

여절대자의 질 안의 정기가 환하게 빛나며 점멸한다.

안정시켜 놓았더니 다시 흔들리려 하고 있다.

“부드럽게 해줄 시간이 없군.

잘 참으렴.”

“하으으응? 아응?”

푸욱-! 툭-!

나의 말에 의아해하는 신음소리를 내는 여신의 반응을 느끼며 그대로 허리를 튕겨서 그녀의 처녀막을 관통하고 자궁의 입구까지 도달했다.

나의 남성기에 그녀의 질 벽의 부드러운 자극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저항이 느껴졌지만 그대로 자궁의 입구까지 뚫어 자궁까지 침입했다.

한순간의 격렬한 침입에 잠시 반응이 멈춘 여신이 곧 고통만이 섞인 비명을 지른다.

격렬히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이 반응을 예상하고 여마신으로 상체를 고정시킨 상태다.

엉덩이만 미친 듯이 흔들려하지만 나의 손에 잡혀 미동만 하고 오히려 자극만 더하는 상태다.

“꺄아아아악-! 그........그만-!

그만해 주십.......시오.

흐윽-! 흑-!

이런 것은 너무 음란한........흑-!”

흐느끼는 비음을 지르는 것이 역시 이성이 조금 돌아왔다.

주신급의 여신의 바른 성관념이라는 것이 과연 대단하다고 감탄해야할 지경이다.

자발적으로 행한 남신에게 봉사적인 성의식의 쾌락과 완전종속신의 통제력을 이 정도로 저항하다니 말이다.

이미 큰 고비는 넘겼으니 급할 것은 없다.

여절대자도 정기를 흡수하더니 조금 안정을 찾고 있다.

여신이 파과의 고통과 충격에서 벗어나는 것을 기다려 줄 뿐이다.

조금 쉬워야 하는 것이 나도 여신과 혼합된 정기가 나의 욕망을 자극하여 권능부여든 뭐든 마음껏 범하고 싶을 지경이다.

더구나 부드럽게 감아오는 질 벽의 따스함과 여신의 자궁의 입구가 나의 귀두 밑을 조여와 움찔거리니 금방 사정할 지경이다.

더구나 여신이 파과의 고통으로 질 벽이 경직되어 조여 오는 것이 아차하면 바로 끝일 상황이다.

나까지 이성을 잃으면 정말 답이 없다.

말없이 파과의 고통과 난교의 수치심에 흐느끼는 신음을 지르던 여신이 안정되는 것을 기다리자 곧 잦아들었다.

그리고 질 안의 정기도 다시 요동치기 시작한다.

파과를 통한 극도의 통증과 정조관념 때문에 잠시 이성을 찾았지만 나에 대한 애정과 성의식이 쾌락이 고통을 금방 상쇄시키고 욕망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나의 배려에 크게 감동을 했는지 고마움의 심상이 밀려왔다.

“이제 진정되었느냐?

다시 시작한다.”

“예. 죄송하옵니다.

아아아아학-! 거........거기는? 아흑-!”

“참아라.

질 안이 너무 경직되어 너의 고통이 심하니 이렇게라도 풀어주어야 한다.”

“아흑! 아흑! 예. 예!

부.......부탁드립니다. 아학-!”

여신의 움찔거리는 항문에 나의 손가락을 집어넣어 돌리자 여신이 자지러진다.

질 벽의 경직으로 인한 굳은 조임도 풀려나고 있다.

아직 부족하여 손가락을 하나 더 넣어 깊숙이 어루만져 가며 애무해 간다.

항문에 대한 애무의 반응은 바로 와서 완전히 다시 이성을 잃고 있다.

역시 그랑조아가 하도 질겁해서 이상했는데 여신들의 성감대가 여기 몰려있는 모양이다.

약간 깊숙이 자극만 해도 바로 다시 이성을 잃다니 말이다.

하긴 결혼 후 많은 신을 출산 해야 하는 빛의 여신의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곳이 질이나 자궁이면 그것도 큰 문제일 것 같다.

출산을 할 때마다 느끼는 고통이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니 말이다.

“아아앙-! 아아앙! 앙!”

“아흐흑-! 아흑-! 그.......그만-! 악-!”

항문주변과 안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허리를 당기기 시작한다.

여신의 발정 난 고양이 같은 비음을 지르자 이제 부드럽게 풀린 질 안을 왕복한다.

여마신도 자신의 질속을 끝까지 파고드는 여절대자의 혀의 자극에 여신의 상체를 잡고 몸부림치며 비음을 지르고 있다.

여절대자도 나처럼 여마신이 못 벗어나게 양 허벅지를 양손으로 꽉 잡고서 코가 음부에 파묻힐 정도로 깊숙이 빨고 있다.

퍽! 퍽! 퍽-!

나의 하체와 여신의 엉덩이가 마주쳐 부딪치는 소리가 울리고 여신의 비음도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이미 자신의 응축된 정기에 자극되고 나의 정기까지 한껏 들어 마신 상태다.

파과의 충격에 이성을 잠시 찾았지만 자신의 가장 큰 성감대인 항문을 계속 애무당하면서 다시 욕망에 빠지고 부드럽게 왕복까지 당하자 완전히 욕망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남성기를 끝없이 질 벽이 감싸 안고 엉덩이가 나의 진퇴에 따라붙으며 더한 자극을 원하고 있다.

혼합된 정기가 나의 감각을 끝없이 자극하고 그녀를 미치게 한다.

그리고 한없이 고조된 감각을 느끼며 몸을 최대한 밀어붙여 여신의 자궁 안으로 깊숙이 침입해서 그대로 사정했다.

“으음-!”

“아앙-! 하흑-! 흑-! 흐흑-!”

끝이 없을 것 같은 사정감을 느끼며 흐느끼는 비음을 내며 절정감에 취한 여신이 축 늘어졌다.

다만 여마신이 상체를 붙자고 있어 대욕조안으로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있을 뿐이다.

여마신도 이제 질 안의 자극에 지쳤는지 작은 비음만을 발하며 완전히 여신을 꽉 안고만 있다,

나도 여신의 커다란 엉덩이에 손을 얹고 사정과 정기의 혼합이 주는 쾌감에 숨을 몰아쉬었다.

그 순간에 25억이 넘는 신력을 그녀의 몸 안에 투입한 것이다.

아무리 내가 신력 50억이 넘는 중급 주신이지만 아찔한 소모다.

그래도 보람이 있는 것이 여신의 등에 엎드린 여마신을 감싸듯이 12쌍의 빛의 날개가 피어오른다.

그리고 빛의 원이 여신의 머리위에 일렁이며 회전하는 것이 느껴진다.

성인의 후광과 같고 별의 고리 같은 원이고 나의 마력의 원과 다른 성스럽고 따스한 느낌이 넘친다.

말 그대로 빛의 여신다운 성스런 느낌이다.

그 성스런 여신이 자신의 하체에 엎드려 만족의 비음을 지르는 모습에 뿌듯한 만족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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