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38 (세영,수아)
338
시우는 세영이에게 물티슈를 건네받았다.
건네받은 물티슈로 수아의 사타구니와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물을 닦아내는 시우
시우는 아래로 내려간 수아의 팬티를 꼼꼼히 위로 당겨 올려준다.
그리고 의자와 바닥에 떨어진 오물들을 수습했다.
이번에는 제대로 수아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고 수아의 몸을 팔로 감싸는 시우
발기한 상태로 바지의 허리라인에 끼워져 있는 페니스가 수아의 등에 뭉개지듯 닿는다.
수아는 이제 그런 상태가 자연스러운 것처럼 아무 저항이나 놀람도 없이 시우의 기둥에 몸을 기댄다.
건너편 자리의 세영이는 겨우 정신을 차린 것처럼 멍한 눈으로 허공을 쳐다보며 앉아 있었다.
풀려 있는 눈, 거칠게 몰아 쉬는 숨
그러면서도 희락의 여운에 도취된듯 미소 지어져 있는 입술
그 모습을 보는 시우의 가슴에 세영이에 대한 능멸의 욕구가 치솟아 오르는듯 했다.
수아의 등에 닿아 있는 페니스가 수아의 상체를 앞으로 밀어내며 더욱 팽창한다.
등을 밀어대고 있는 시우의 페니스에 저항하듯, 상체를 뒤로 숙이며 자세를 바로 잡는 수아
시우와 동생들은 그렇게 처음의 도착지점에 돌아올때까지 서로의 애욕을 확인하며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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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출발 지점으로 도착한 기구
시우는 수아와 세영이를 먼저 내리게 하고, 가방으로 사타구니 앞을 덮은 뒤에 기구에서 내렸다.
쾌락의 여운에서 아직 완전히 빠져 나오지 못 한 모양인지 다리를 후들거리는 세영이...
"괜찮아? 걸을수 있겠어?"
시우는 세영이의 몸을 잡고 부축하며 묻는다.
"으...응... 조...조금만 걸으면 괜찮을것 같아..."
세영이는 목소리를 조금 떨면서 시우에게 대답한다.
주변 사람들은 아마도 세영이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거라고 생각 하고 있을 듯 했다.
옆에 서 있는 수아도 다리를 휘청거리며 걷고 있었다.
남자와의 첫경험인데다 무리하게 시우의 커다란 물건을 거칠게 받아들였기 때문일까?
수아의 팔을 잡고 자신에게 당겨와 몸을 기대게 하는 시우
동생들은 시우의 양팔에 각각 팔짱을 끼고 걷는다.
그녀들의 가슴이 시우의 팔로 자연스럽게 눌려지고 있었다.
이제는 양 옆에 여동생들이 아니라, 암컷을 거느리고 걷는 듯 한 기분에 시우는 뿌듯한 벅차오름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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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와 동생들은 이제 백화점 지하에 있는 애견샵으로 향했다.
원래 백화점에 오기로 했던건, 세영이가 수아네 집에서 분양받아 데려온 강아지의 용품들을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시우와 동생들은 반려견 용품들을 구입하고 나서 야외에 있는 놀이 공원과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들르기로 했었다.
하지만 이제 사기로 했던 물건들만 구입 하고 나면, 이후에는 놀이공원이든 아쿠아리움이든 아무 상관 없을듯한 기분이 든다.
천장에 붙어 움직이는 바구니 모양의 기구 안에서 은밀한 시간을 가지고 나서, 시우와 동생들은 이제 완전히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동생들은 시우의 팔에 팔짱을 끼듯 매달려 애견샵을 향해 걷는 동안에도,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듯 다리를 후들거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시우는 애견샵으로 가는 동안 세영이에게 받은 영상을 엄마와 선주이모 그리고 세희 누나가 있는 단체방에 보냈다.
햄버거 가게의 화장실에서 세영이가 수아의 성기를 핥는 영상
그리고 바구니모양의 기구 안에서 시우와 수아가 첫 관계를 맺는 영상
마지막으로 수아의 차마 아래에서 세영이가 시우와 수아에게 오럴을 해주는 영상
세영이가 보낸 영상들은 모두 엄마와 선주 이모, 세희 누나가 모여있는 채팅창으로 올라갔다.
영상 옆의 숫자는 얼마 지나지도 않아 순식간에 사라진다.
엄마도 세희누나도 선주 이모도 시우가 보낸 영상을 곧바로 확인 한 것이다.
'수아랑 벌써 하셨나보네요? 질내사정까지? 축하드려요~ 주인님~! 앞으로도 우리 수아 잘 부탁드려요~! 저희 집에 저 보러도 종종 놀러 와 주시구요~! 히히~'
선주 이모가 장난스러운 느낌의 축하 메시지를 보낸다.
엄마와 세희 누나는 단체방에서 시우를 주인으로 대하며 말을 하는게 쑥스러운듯 말이 없었다.
아니면 아직 무언가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건가?
어쨌든 시우는 수아와 첫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자신의 성 노예들이게 공표하듯 알렸다.
수아의 질 내에 사정한 사실도, 세영이의 얼굴과 입안에 사정한 사실도, 모두 영상 안에 담겨져 있다.
시우가 다른 가족과 성관계를 맺더라도 질내 사정만은 극구 금지 시키고 있었던 엄마는, 과연 시우가 보낸 영상을 다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한 마음에 엄마의 대답을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한동안 지켜보는 시우
대답을 재촉 해 볼까 하다가, 시우는 엄마의 대답을 확인하는걸, 나중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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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도착한 애완 용품 가게
지난번에 와서 봤을때와 특별히 크게 바뀐건 없었다.
입구 옆 쇼윈도우를 통해 보이는 새끼 강아지들
세영이와 수아는 걸어오는 동안 어느새 기운을 획복했는지 앞으로 달려가 강아지들을 구경한다.
아까 전 까지 시우의 물건을 질구멍이나 목구멍 안에 담고, 자지러질듯 한 신음소리를 흘려 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는 천진한 표정...
마치 정해져 있는 코스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창문 앞에서 차례로 강아지들을 둘러 보며 해맑게 웃는 동생들
동생들의 그런 모습이 시우에게는 여간 귀여운게 아니었다.
한동안 가게 앞에서 강아지들을 구경하다가 시우와 동생들은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커다란 애완용품 가게를 한비퀴 돌 생각으로 벽면을 따라 크게 움직이는 시우와 동생들
가장 먼저 미용 용품과 목욕 용품들이 선반에 잘 정리 되어 있는 코너가 나타났다.
세영이는 사기로 정해 놨던 물품들이 따로 있는 것처럼,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 사이에서 구입할 물품들을 능숙하게 골라낸다.
시우는 매장내에 비치되어 있는 바구니를 들고와서 세영이가 고른 물건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작게 포장되어 있는 사료와 사료 그릇...그리고 배변패드
진열되어 있는 선반의 코너를 옮겨가며, 사기로 한 물건들을 바구니에 거의다 담아 갈때 쯤, 시우가 필요로 하는 물건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이 나왔다.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개목걸이와 리드줄...
동생들과 세희누나 그리고 선주 이모 거에다 세아의 것까지 골라야 했다.
시우의 앞으로 걷다가 뒤를 돌아 보는 동생들
"어떤 걸로 골라?"
세영이가 시우에게 조심스레 묻는다.
"밝은 주황색 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자! 저건 어때?"
시우는 진열대를 둘러보다 눈에 띄는 주황색 가죽 목걸이를 가리킨다.
광택이 있는 일반적인 모양의 중형견용 크기의 주황색 가죽 목걸이
"방울 안달렸는데 괜찮아?"
세영이는 엄마의 방울이 달린 빨간색 가죽 개목걸이를 의식하며 묻는듯 했다.
"방울은 선미 한테만 있으면 되지~! 이제 집에서 신경 쓰이는 건 선미 밖에 없잖아~!"
-마치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듯...-
엄마를 가족들간의 섹스를 방해하는 귀찮은 존재 쯤으로 여기는듯한 말투로 세영이에게 얘기 하는 시우
"그런가? 그럼 난 이런 것도 좋을거 같은데? 헤헤~"
세영이는 시우가 고른것과 다른 디자인의 개목걸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색깔은 비슷했지만 중간중간에 쇠로 된 징이 장식으로 박혀 있는 주황색 개목걸이였다.
"그럼 저걸로 할래?"
시우는 마음에 드는 개목걸이를 세영이가 직접 골랐다는 것에 대해 흡족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묻는다.
"응~ 방울 안 달려도 되는거면 난 저걸로 할래!"
시우의 물음에 똑부러지게 대답하는 세영이
가족들에게 사주는 개목 걸이가 어떤 의미인지, 그간 엄마를 가까이서 봐왔기 때문에 뻔히 알고 있을텐데도, 세영이는 해맑은 표정을 짓고 시우에게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세영이가 고른 목걸이와 세트로 되어 있는 주황색 가죽 리드줄과 함께, 진열대 선반 위 고리에 걸려있는 주황색 목걸이를 빼내 바구니에 담는 시우
"수아는 지금 입고 있는 옷 색이랑 맞추면 되지?
이번에는 수아를 돌아 보며 묻는 시우
"응..."
수아는 시우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수줍은듯 대답한다.
"세영이랑 같이 징 박혀 있는 걸로 할래?"
시우는 세영이가 고른것과 같은 모델의 목걸이를 손으로 집으며 수아에게 제안하듯 말한다.
"응...좋아..."
수아는 시우가 집은 개목걸이를 힐끔 쳐다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시우는 손으로 집었던 적갈색 개목걸이를 리드줄과 함께 바구니에 넣는다.
"이제 선주랑 세희것만 사면 되는건가?"
시우는 혼잣말 처럼 진열대를 둘러 보며 얘기했다.
엄마의 이름이 나오자 얼굴을 다시 붉히는 수아
"세아 것도 사놔야지! 우리 가족 인데~! 헤헤~"
세영이는 세아를 까먹은 오빠에게 핀잔을 주는것처럼 얘기 했다.
"아...그래... 세아도 있었지?"
시우는 세아를 사람처럼 취급하듯 말하는 세영이의 말에 약간의 위화감을 느끼며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