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31 (세영, 수아 o)
331
기구를 타기 위해 늘어선 사람들의 줄이 점점 줄어 들고 있었다.
잠시 뒤에 치르게 될 사촌 오빠와의 첫경험이 긴장 되는 모양인지, 수아의 등에서 뜨끈한 열기가 시우의 배와 가슴을 타고 느껴진다.
목에 매고 있는 선풍기를 켜고 나서 말이 없어진 세영이
세영이는 옆에 세워진 난간을 붙잡고 몸이 조금 불편한듯 허리를 숙였다.
상체를 난간에 기댄 채 심호흡을 하고는 다시 허리를 펴는걸 반복하는 세영이
방금전까지는 그렇게 시우를 당황시키며 까불어 댔으면서...
시우는 발칙한 도발을 해오던 그녀를, 손가락 하나로 이리도 쉽게 제압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강렬한 희열감을 느낀다.
규리 아줌마 집에서 가져온 달걀처럼 생긴 분홍색 바이브레이터
선주 이모에게 수치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사용 해 본 그 바이브레이터는, 오전 내내 수아를 집요하게 괴롭히다가, 이제는 세영이의 입을 다물게 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었다.
어쩌면 오늘 집에 돌아 가서 엄마에게도 그녀들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은 짓을 할수 있을지 모른다.
시우는 세영이의 상태를 지켜보며 바이브레이터의 강도를 낮은 단계에서 위 아래로 조절한다.
그때마다 세영이는 티나지 않게 허벅지를 조이거나, 몸을 숙이거나 허리를 꺾어서 시우의 통제와 괴롭힘에 반응하고 있었다.
시우는 수아의 몸을 앞으로 밀어 세영이에게 닿도록 만들었다.
자신과 밀착되어 있는 수아의 골반이 세영이의 엉덩이에 맞붙어 있었다.
일렬로 거리를 좁게 선 시우와 동생들
시우는 골반을 앞으로 내밀어서 수아의 몸이 세영이의 몸과 더울 밀착되도록 만든다.
앞으로 밀리지 않도록 다리에 힘을 줘서 버티고 있는 세영이
수아의 골반을 통해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전해진다.
"이제 거의 다 온거 같네~ 가는건 다다음쯤 되려나?"
시우는 동생들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목소리를 크게 내며 말했다.
오빠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움찔 몸을 튕기는 수아...
"으...응...이제... 다 온거 같아..."
세영이는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몸이 저려지는 와중에도 시우가 걸어온 말에 대답한다.
시우는 앞으로 밀고 있던 골반에 힘을 풀었다
그리고 다시 서서히 힘을 줘서 앞으로 밀어내기를 반복한다.
뒤에서 미는 힘을 겨우 버티며 거칠어지는 세영이의 숨소리
수아는 시우와 세영이 사이에 끼어서 어찌 할줄 모르는것처럼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
바구니처럼 생긴 기구는 2인용과 6인용이 따로 있었다.
가족이나 단체로 놀러온 손님들은 인원수를 맞춰서 6인용 기구를 타고, 연인 사이나 둘이서 놀러 온 경우에만 2인용 기구를 따로 타는듯 했다.
시우와 동생들은 3명이니까 아마도 다른 3명의 탑승객과 섞여서 기구를 타야하는듯 했다.
그렇게 되면 모처럼 은밀한 장소를 찾아서 여기까지 올라 온 보람이 없어진다.
엄마와 선주이모, 그리고 세희 누나까지 같이 있었으면 딱 인원수가 맞을 거라는 생각을 순간 해보는 시우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고 시우는 앞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찬찬히 지켜본다.
6인용 기구에 다른 사람들과 섞여서 탄다고 하더라도 인원수를 딱 맞추기는 쉽지 않았다.
잘 보니,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자녀들을 부모가 무릎에 앉혀서 태우고 있다.
시우는 어쩌면 그런식으로 동생들과 2인용 기구를 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마침 들어오고 있는 2인용 기구
앞에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 6인용 기구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이었다.
시우는 탑승을 돕는 직원에게 동생 한명을 무릎에 앉혀서 2인용 기구에 타겠다고 얘기 했다.
직원은 시우와 동생들을 살짝 미심쩍게 보는듯 하더니 2인용 관람 기구의 문을 열어준다.
시우는 세영이를 먼저 태우고, 자신은 세영이의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수아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다.
수아의 엉덩이골 사이에 짓눌린 시우의 페니스
문이 닫히고 기구가 거꾸로 달린 레일을 따라 천장으로 달라붙는다.
이제 20분 동안 시우와 동생들은 아무도 관여할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에 머무르게 되었다.
**
바구니 주변으로는 그물이 쳐져 있어, 사람이 떨어질 위험은 없었다.
기구와 기구의 간격은 10미터 정도로, 기구에 탄 사람들이 다른 기구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없다.
말 그대로 세상과 단절 되어 있는, 시우와 동생들 만의 은밀한 공간
그 공간 안에 동생들의 숨소리와 진동음...그리고 음욕의 기운이 가득한 열기가 채워져 있다.
시우는 스마트폰으로 바이브레이터의 진동 세기를 두단계 정도 올린다.
"하아아..."
약간 버거워 하는 듯한 세영이의 숨소리
시우는 바구니 바깥을 슬쩍 둘러본다.
아래로 사람들의 형태가 조그맣게 보인다.
세상의 이치와 이해를 적용 받지 않는 동떨어진 곳에서, 정말 다른 세상을 내려다 보는듯한 감각...
시우는 그대로 수아의 엉덩이 아래쪽 허벅지를 한손으로 받쳐들고,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들춰 자신의 배와 사타구니, 그리고 골반 부분을 덮는다.
시우는 그녀의 팬티를 허벅지 중간까지 내렸다.
펼쳐진 치마의 맡단에 걸려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내려간 수아의 팬티
시우는 수아의 몸과 자신의 골반을 살짝 들어올려 바지를 내린다.
페니스가 수아의 치마 아래에 가려진 채 바지 밖으로 튀어 나왔다.
수아의 젖어있는 엉덩이 골과 등 살에 시우의 페니스가 닿는다.
시우는 수아를 앉아 있는 자리에서 살짝 일으켜 세웠다.
바닥을 발로 딛고 어정쩡하게 서게 된 수아
수아의 몸은 긴장된듯 떨리고 있었다.
얼른 페니스를 수아의 가랑이 앞쪽으로 밀어 넣는 시우
시우의 귀두가 수아의 가랑이 사이를 긁으며 앞쪽으로 보내진다.
"흐으음..."
수아는 억눌린 신음을 뱉어 냈다.
빳빳하게 세워진 기둥의 뒤쪽으로 수아의 균열이 느껴진다.
허리를 살짝 아래로 내리고 어정쩡하게 서있는 수아를 다시 자신의 골반 위로 앉히는 시우
시우의 페니스가 수아의 원피스 옷 안을 꿰뚫듯이 수아의 배쪽으로 올라간다.
수아의 나풀거리는 적갈색 원피스 옷 안으로 그려지는 거대한 페니스의 윤곽
맨살의 페니스가 사우의 사타구니와 배에 닿아 있는것이다.
부드럽고 기분좋은 수아의 여리여리한 살 감촉
"처음이라고 했었나?"
시우는 긴장한듯 떨고 있는 수아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묻는다.
"으...응..."
열기가 섞인 숨을 내뿜으며 수줍게 대답하는 수아
"최대한 살살 해보긴 할건데, 아플지도 몰라"
시우는 첫 삽입을 예고하듯 수아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수아는 시우의 귓속말이 간지러운지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하아...괘...괜찮아..."
떨리고 있는 몸을 진정시키듯 심호흡을 하며 대답하는 수아
이제 수아에게 삽입 할 준비는 모두 끝마친듯 했다.
시우는 건너편에 앉아있는 세영이를 쳐다 본다.
사타구니에서 울리고 있는 진동에 정신을 못차리는 것처럼, 몸을 말아 옆으로 튼 채 앓는 소리를 내고 있는 세영이
세영이의 몸이 간헐적으로 굼틀꿈틀 튀어오른다.
"흐으...흐아...흠..."
세영이는 숨을 억누르며, 튀어나오는 신음 소리를 겨우 참아내고 있는 듯 했다.
시우는 스마트폰으로 바이브레이터의 세기를 약하게 조절했다.
"하아...후우..."
그제서야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처럼 숨을 몰아 쉬는 세영이
"세영아 니 스마트폰으로 영상좀 찍어 줄래? 다른 가족들한테도 보여 줘야 하니까~!"
시우는 몸을 움찔대고 있는 세영이에게 부탁하듯이 지시한다.
"으...응 알았어~ 시우 오빠"
수그러든듯한 목소리를 내며 시우에게 대답하는 세영이
세영이는 자신의 스마트폰 렌즈를 시우와 수아에게로 향했다.
-띠링!
그녀의 스마트폰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알림음이 들려왔다.
시우는 수아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치마 아래로 손을 집어 넣어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그녀의 균열 사이에 귀두 끝을 맞춰 넣는다.
앞뒤로 기둥을 움직이며 그녀의 균열을 넓히는 시우
이제 시우의 귀두가 그녀의 질구멍 끝에 걸려 맞춰졌다.
시우는 자신의 골반을 드는것과 동시에 수아를 자신의 사타구니쪽으로 당겨왔다.
-쑤컥!
페니스가 그냥의 구멍 사이로 끼워져 들어간다.
"하읏"
깜짝 놀란듯 숨 소리를 내는 수아
수아의 구멍 안으로 기둥을 밀어 넣고 있던 시우의 귀두 끝에 주름같은 막이 느껴진다.
아마도 수아의 구멍 안을 누구에게도 허락한 적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처녀의 막
시우는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가 수아의 몸을 꿰뚫듯이 힘껏 들어 올린다.
-우드득! 푹!
무언가 뚫려버린 듯 한 느낌이 시우의 귀두에 느껴진다.
"하으응!!"
고통스러운 듯 내뱉어진 수아의 신음
시우는 그대로 수아의 허리를 붙잡고 기다란 장대를 수아의 구멍 안으로 마저 밀어 넣는다.
-쑤우욱! 우퍽!
그녀의 질구멍 안으로 미끌어지듯 빨려 들어 가는 시우의 페니스
반쯤 들어간 페니스 끝이 그녀의 자궁 입구에 도달한듯했다.
드디어 시우는 수아의 은밀한 구멍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경련하듯 시우의 페니스를 씹어 대는 수아의 질구멍
"하아아앙~! 하읏! 하으으윽! 하아아~!"
그녀의 신음 소리가 뒤 늦게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