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30 (세영,수아)
330
진귀하다면 진귀 할 수도 있는 장면...
만약 철진이에게 팔려고 한다면 얼마 정도의 액수를 책정 받을수 있을까?
-물론 팔 생각은 전혀 없지만...-
동생들이 화장실을 나오게 되면 채 몇십분도 걸리지 않아, 시우의 페니스는 수아의 몸을 꿰뚫고 있을 것이다.
천장에 매달린 바구니 처럼 생긴 놀이 기구의 공간 안에서...
시우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동안 수아는 과연 어떤 신음 소리를 낼까?
그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 보는 세영이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수아의 질구멍 안에 감싸인 감촉과, 바이브레이터의 진동 세기에 따라 다르게 튀어오를 세영이의 몸...
그리고 갈라지는 그녀들의 목소리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사정 할 것처럼 시우의 페니스가 격렬하게 울컥 댄다.
바이브레이터를 반창고로 고정시키는 작업이 마무리가 된 뒤, 세영이는 치마를 내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현실의 감각을 어그러뜨릴 만큼 생소한 세영이와 수아의의 모습
세영이의 몸이 얼굴과 함께 전체적으로 화면안에 담긴 뒤 끊기는 영상...
시우는 한참 동안이나 동영상을 리플레이를 시키며 스마트폰 화면에 나오고 있는 동생들의 모습을 눈에 익히듯 지켜본다.
**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한참 시간이 흐른 뒤...
시우는 다시 등받이에 누운듯 기대어 머릿속을 정리 해 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시우가 있는 자리의 주변으로 스며드는 듯한 현실의 감각
동생들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서, 시우가 생각 했던것 보다 꽤 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무슨일이 있는건지 신경이 쓰이는 듯 그녀들이 들어가 있는 매장 내 여자 화장실 입구쪽을 쳐다 보는 시우
-벌컥!
마침 동생들이 들어갔던 매장 내의 화장실 문이 활짝 열린다.
느긋하게 상기된 듯 한 표정으로 앞서 나오는 세영이
시우는 세영이의 얼굴을 보자 무언가 안심이 되는듯 했다.
뒤이어 어색한 듯 한 몸짓으로 세영이의 손에 이끌리듯 화장실에서 나오는 수아
세영이와 수아는 시우가 앉아 있는 테이블 자리로 성큼성큼 걸어서 돌아온다.
수아와 세영이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나란히 잡고 있었다
왠지 수아의 몸 전체가 열기로 들뜬 듯 붉어져 있다.
혹시 화장실에서 시우 모르게 둘이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던 걸까?
속으로 생각하는 시우
"시우 오빠~! 우리 준비 다 됐어~! 헤헤~"
세영이는 시우가 앉아 있는 테이블 자리 앞으로 바짝 다가와 서서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그...그래?"
시우는 세영이의 해맑은 미소를 보며 얼떨결에 대답한다.
"오래 기다렸지? 기다리기 지루 했겠다. 화장실 줄이 좀 밀려서 오래 걸렸어~ 헤헤~"
세영이는 보내온 영상 속에 있었던 일은 전혀 모르는 것처럼 천진스러운 표정으로 시우에게 얘기 한다.
-아까전까지 클리토리스에 바이브레이터를 장착해 붙이는 영상을 찍어서 보냈으면서...-
시우는 동생들이 바이브레이터를 장착하고 난 이후에, 왜 화장실에서 그렇게 오래 있었는지 정확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캐묻고 싶었다.
하지만 천진스러운 세영이의 표정을 확인하자 왠지 죄스러운 기분이 앞서 거기에 관해서는 입을 다문다.
세영이와 수아도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에 필요했을 거라 생각하며 혼자서 납득해 두는 시우
"그럼 이제 갈까?"
시우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동생들에게 말한다.
"응~"
"응..."
아무렇지 않은듯 평소와 다름없이 대답하는 세영이와 수아
시우는 잠깐 사이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동생들과 함께 가게를 나선다.
**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천장에 매달린 놀이기구의 타는 위치를 확인한 시우
놀이 기구를 타는 장소는, 백화점의 중앙 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 갈수 있게 되어 있다.
거대한 백화점 내부의 최상층
관과 관 사이를 오가며 백화점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 할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듯 한 놀이기구
시우는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 있는 안내판을 꼼꼼히 확인하며 놀이 기구에 대한 정보를 살핀다.
시우와 동생들은 가게를 나오고 부터 약간 거리를 둔 채 걷고 있었다.
기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서 긴장이 되는건지, 시우와 동생들은 어색한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차분한 듯 한 분위기 또 한 존재 했다.
동생들과 섹스를 나누기 위해 장소를 이동하고 있다고는 주변에 있는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 할 것이다.
"안내판에 보니까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었어..."
시우는 동생들을 향해 놀이기구에 대해 소개하듯 말한다.
20분 동안 섹스를 하겠다는 시우의 예고
"응~ 재밌겠다~ 엄마나 세희 언니한테 또 자랑 할 수 있겠네~?! 선주한테도!"
세영이는 시우의 말에 아무렇지 않게 호응하듯 얘기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세영이와 시우의 대화
하지만 수아가 듣기에는 두사람의 대화가, 성적인 암시를 담은 음란한 농담처럼 들리는 모양이었다.
거기다 세영이는 수아와 시우 앞에서 아까부터 대놓고 선주 이모의 이름을 막 부르고 있었다.
당돌히 걸어오는 세영이의 음담패설에, 전류처럼 흐르는 희열감이 시우의 뒷골을 울컥대듯 관통한다.
허공처럼 뚫려있는 백화점 내부 홀의 최상층으로 올라간 시우와 동생들
최상층에서도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본 천장의 높이는 아찔 할 정도로 높았다.
시우와 여동생들은 한번더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 기구를 타는 기구 층에 당도했다.
티켓을 구입 하고 줄을 서서 차례로 순서를 기다린 뒤에, 기구를 타게 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나서 기다랗게 늘어진 대기줄 뒤로 동생들과 함께 일렬로 서는 시우
줄은 좁은 난간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몇번을 휘어져 있었다.
맨 앞이 세영이, 그리고 수아, 그 다음은 시우가 선다.
줄을 기다리는 시간은 시우가 서있는 곳에서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듯 했다.
동생들과 일렬로 서게 된 시우는 가방을 옆으로 치우고 수아의 등쪽으로 바짝 다가섰다.
발기된 페니스가 수아의 허리와 등에 마주닿아 짓눌린다.
허리를 펴며 경직된듯 힘이들어가는 수아
수아의 어깨에 손을 얹어 좀더 안정적으로 페니스를 가져다 붙이는 시우
시우는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가 곧 수아의 몸 안으로 들어갈 거라는걸 확인 시켜주듯, 단단한 살 기둥을 수아의 등살에 좌우로 천천히 비볐다.
가빠진 수아의 호흡과 빠르게 뛰는 수아의 심장 박동이 페니스를 타고 시우의 몸에 전해져 온다.
시우의 뒤로도 줄이 이어지기 시작한다.
가족이나 연인으로 그룹지어 진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바로 앞에 줄을 서고 있던 세영이가 뒤를 돌아 보더니 시우와 수아를 향해 묘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러더니 시우와 수아 쪽으로 완전히 몸을 돌려 장난스럽게 웃는다.
이미 백화점에 오는동안 동생들 앞에서 사정까지 했더 시우였다.
수아의 등에 페니스를 가져다 대고 서 있는 모습을 세영이에게 들킨다고 하더라도 딱히 이제 와서 감출일도 아닌데...
하지만 해서는 안 될 몹쓸짓을 세영이에게 들킨것 같아 괜히 민망한 기분이 드는 시우
"둘이 가만 있어봐! 기념으로 한장 찍어야지~"
세영이는 스마트폰을 시우쪽으로 향해 들더니, 가까이 달라붙어 서 있는 시우와 수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찰칵!찰칵!찰칵!
왠지 어린 여동생에게 놀림을 받는것 같아 이상한 기분이 드는 시우
"뒤...뒤에...다른 사람들도 찍히니까 조심 해야지!"
시우는 세영이에게 객쩍이 잔소리를 하는것처럼 말한다.
"안 나오게 잘 찍었어! 걱정하지 마~! 엄마랑 선주 한테도 보여줘야 하니까, 오빠한테 지금 바로 보내 줄게~!"
세영이는 시우의 잔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히 하고 있다는듯, 시우에게 방금찍은 사진들을 보낸다.
시우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달되는 사진...
그리고 사진 바로 다음에 보내진 영상 하나
잠시 머리가 살짝 멍해지는 시우
시우는 세영이가 마지막에 보낸 영상이, 아까전 화장실에서 세영이가 바이브레이터를 붙이고 나서 찍은 영상이라는걸 직감 할 수 있었다.
주을 서느라 사람들이 빽빽하게 둘러싸인 공간에서 대담하게 보내져 온 영상
"그건 기구 타고 나서 봐~ 여기서 보는건 아무래도 좀 그러니까~ 헤헤~!"
세영이는 주의를 주듯 시우에게 말하고는 줄어드는 줄을 따라 앞으로 걸어간다.
시우는 수아의 어깨에 손을 얹고 몸을 밀착시킨 상태 그대로 세영이를 따르듯이 걸었다.
마치 세영이에게 홀린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시우
홀린듯한 기분 그대로 시우는 스마트폰을 들어, 바이브레이터 동작 어플을 열었다.
그리고 곧 바로 눈앞에 보이는 동작 버튼을 눌러 세영이의 클리토리스에 장착되어 있을 바이브레이터를 진동시킨다.
-지이이잉~!
스마트폰의 진동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듯 울리는 바이브레이터 진동음
살짝 몸이 앞으로 움찔 숙여지는 세영이
이내곧 세영이는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무심하게 허리를 펴고 목에 걸려있는 선풍기를 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