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24 (엄마 ,세희)
324
카메라는 엄마가 누워 있는 침대의 아래쪽 발 부분에서 부터 침대의 머리맡 부분까지, 살짝 아래를 내려다 보며 엄마의 몸 전체를 담는 구도로 찍혀져 있었다.
엄마는 자신의 등을 침대 메트리스 위에 붙이고 누워 있다.
무릎을 세우고 가랑이를 양옆으로 살짝 벌려, 좁은 M자의 형태를 만든 채 얼굴을 팔로 가리고 누워 있는 엄마
겨드랑이와 가슴 위, 목 부분까지 올라간 보라색 루츠핏 티셔츠
목까지 접혀져 있는 보라색 티셔츠 아래로, 탐스럽고 풍만한 그녀의 유방이 옆으로 살짝 퍼진 형태로 노출되어 있었다.
옆으로 퍼져 있긴 하지만 그 고유의 풍만함과 탄력이 고스란히 시각적으로 느껴진다.
아마도 세희 누나의 명령으로 굴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듯 했다.
전체적으로 드러난 엄마의 새하얀 살결과 벌려진 사타구니를 가려주고 있는 물체는 지금 없는 것처럼 보인다.
세희 누나가 찍고 있는 카메라를 의식해서 인지, 양팔을 얼굴 앞으로 올려 이마와 눈 부근을 힘겹게 가리고 있는 엄마
사타구니 바로 위의 하얗고 매끈한 엄마의 배에,음란한 치욕의 문구가 붉은색 유성 싸인펜으로 적혀 있었다.
'아들 딸 전용 창녀 보지'
시우가 세희 누나에게 주문 했던 그대로의 문구였다.
아마도 샤워를 마치고 나서 엄마방에 들어와 찍은 영상인듯 했다.
가슴이며 배며 허벅지며 할 것 없이 엄마의 몸에 듬성듬성 늘어나 있는 키스 마크
새하얗고 매끈한 엄마의 몸 위에 피멍이 든 것처럼 여기저기 붉게 물이 들어 있었다.
이제 모른척 하기에는 정말 너무 확연히 보이고 있는 키스마크였다.
침대 위에는 붉은색 유성 싸인펜이 뚜껑이 열린채 아무렇게나 던저져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거실 신발장쪽에 있어야 할 빗자루가 또 아무렇게나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다.
며칠 전 엄마가 담배와 야한 옷차림을 이유로 세희 누나를 혼냈을때 썼던 바로 그 몽둥이 대용의 빗자루
그 사실을 깨닫고 시우는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자세히 엄마의 몸을 살핀다.
엄마의 바깥쪽 허벅지와 엉덩이에 붉은색 맷자국이 선명하게 여러겹으로 그어져 있다.
샤워를 마치고 시우와 연락이 끊긴 동안 행해졌을 세희 누나와 엄마의 음란 행위를 유추하고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단서들
세희 누나는 지난번 혼났던 일의 보복으로 엄마에게 패륜적인 체벌을 가한건가?
시우의 가슴에 뒤틀린 충동과 광폭한 쾌락의 울림이 지이잉 하고 관통하듯 흐른다.
"선미야! 다리 더 벌려야지! 주인님한테 그것도 확인 시켜 줘야 될 거 아냐!"
영상 안에 누워 있는 엄마에게 언성을 높여 외치듯 명령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명령을 들은 엄마가 깜짝 눌란 것처럼 몸을 움찔댄다.
하지만 딸과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운듯 벌어지지 않는 엄마의 다리
세희 누나는 침대 위에 놓여 있던 빗자루를 집어 들었다.
"다리 제대로 안 벌려?!"
새희 누나는 빗자루의 솔이 이어진 손잡이 부분을 짧게 잡고서 위협하듯이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는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처럼 M자로 벌리고 있는 다리를, 양 옆으로 미세하게 펼쳤다가 다시 민망한듯 부들부들 떨며 원래 자리로 되돌린다.
세워져 있는 엄마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향해 기습적으로 휘둘러지는 세희 누나의 빗자루
-탁! 퍽! 탁!
화면이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매를 맞는 엄마의 모습이 그대로 화면에 담겨졌다.
"하악! 하읏~! 하앙!"
세희 누나의 매타작을 받는 엄마의 허리와 엉덩이가 비틀리듯 들어 올려진다.
그러면서도 얼굴을 감싸듯 가리고 있는 엄마의 팔은 내려 오지 않았다.
-머리 위로 손을 올리라고 했던 세희 누나의 명령이 아직까지 유효한듯-
"너 그렇게 말 안들으면 아까 얘기 했던거 전부 주인님한테 안 전해 줄 거니까! 알아서 해!"
세희 누나는 자신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엄마의 어정쩡한 태도를 보고서 화가 난 것처럼 꾸짖듯이 말했다.
"네...네...죄송해요. 작은 주인님...버...벌릴게요.. 다리...흐읏..."
영상 속의 엄마는 세희 누나에게 완전히 복종하는것 같은 태도와 말투로 대답 한다.
세희 누나를 부르는 엄마의 호칭은 어느새 작은 주인님이 되어 있다.
시우는 작은 주인님으로 자신을 부르라고 엄마에게 말하는 세희 누나의 모습을 상상하면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걸 또 진지하게 듣고 받아들이는 엄마의 기분을 생각하자 시우의 페니스에 피가 쏠린다.
엄마는 세희 누나에게 대답한 대로 다리를 벌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양이었다.
바들바들 떨리며 양쪽으로 서서히 벌어지는 엄마의 사타구니
엉덩이와 허벅지에 방금 새로 새겨진 맷자국이 붉게 부풀기 시작한다.
공명하듯 시우의 전신을 휘감는 흥분과 쾌락의 떨림
음영이 져 있던 엄마의 사타구니가 주변이 밝아지며 은밀하게 감춰진 구역의 형태와 경계가 명확해 지는듯 했다.
영상 속, 엄마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는 홍수가 난것처럼 물이 흐르고 있다.
계곡 사이에서 흐르는 물은 침대 위의 시트를 흠뻑 적시고 심지어 시트 위에다 웅덩이를 흥건하게 만들어 냈다.
불과 몇시간 사이에 자신이 키운 친 딸과 위계가 역전 되어, 철저히 유린 당하고 있는 엄마
세희 누나는 그 짧은 오전 시간 동안에 엄마에게 얼마나 매타작과 스팽킹을 해댔던 걸까?
엄마의 엉덩이는 마지막으로 시우가 확인했을때 보다 훨씬 더 크고 붉고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있다.
고통과 수치감에 더불어 들어 찬 쾌락과 흥분이 엄마의 몸 안에서 요동치고 있는것이 들림없다.
엄마의 벌려진 허벅다리 안쪽 살, 은밀한 구역에 쓰여져 있는 빨간색 영문 글자가 시우의 눈에 띄었다.
영상속, 엄마의 벌려진 허벅다리 안쪽에 새겨진 글씨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보는 시우
분명 세희 누나의 이니셜 문신과 똑 같은 위치에 쓰여진 글자였다.
시우의 영문 이니셜인 S W Y
세희 누나는 샤워를 하기 전 엄마에게 적혀져 있던 글자들을 그대로 엄마의 몸 위에 재현 해 놓은것 같았다.
영상을 찍으면서 엄마에게 다리를 벌리라고 명령 했던 이유가 이거였나?
허벅지 사아에 적혀있는 시우의 영문 이니셜 이름을 시우에게 보여주기 위해?
엄마의 몸은 다리가 벌어진 채 분별 없이 떨리고 있었다.
내제 되어 있는 노예의 감각과, 수치를 지각하는 어미의 이중적인 감각이, 그녀의 안에서 강렬하게 충돌하는 듯 했다.
벌려진 엄마의 다리가 안쪽으로 오므려 지려는 듯 하다 움찔 브레이크가 걸린것 처럼 멈춰 선다.
엄마는 한동안 부들부들 다리를 심하게 떨어댔다.
힘겹게 힘을 주다가 겨우겨우 다시 바깥으로 기울어지는 엄마의 다리
한동안 그렇게 엄마는 다리를 오므렸다 벌리는 동작을 연신 반복해 댄다.
엄마의 다리는, 마치 계곡 사이의 샘물을 바깥으로 펌프질 하며, 분출 시키고 있는 듯 한 모양으로 움직였다.
본성과 의지가 충돌하는 듯 보이는 어색하고 괴기 스러운 엄마의 다리 움직임
시우가 보고 있는 화면 밖으로 그녀의 뜨거운 숨과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듯 했다.
**
"카메라에 대고 말 해! 아까 나랑 약속했던 거! 주인님 한테도 알려 드려야 되니까!"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고 굴욕적인 자세를 한 엄마를 찍고 있던 세희 누나의 목소리가 영상 안에서 울리듯 들려온다.
단호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엄마에게 명령하는 세희 누나
"네...하으...읏...! 네...저...저...이제 저 주인님이랑... 작은 주인님 방 들어 갈때...절대 허락 없이 들어가지 않을게요."
엄마는 가랑이를 확짤 벌리고, 팔로 얼굴을 가린 자세를 하고선, 세희 누나의 명령에 맞춰 대답을 한다.
"그리고?"
이어서 추가 적인 문장을 주문 하듯이 엄마에게 계속 말을 시키는 세희 누나
"그...그리고 ...2층 올라 갈때, 입고 있는 옷이랑 속옷은 전부 다 벗어 놓고 오..올라 갈게요."
세희 누나의 말에, 마치 사전에 맞추어 둔듯한 문장들이 엄마의 입에서 흘러 나오고 있었다.
방을 치울때 절대 허락없이 들어가지 않는다니...
2층에 올라 가기 전에 입고 있는 옷이랑 속옷은 전부 벗어 놓고 올라가겠다니...
시우는 굴욕적인 자세를 한, 엄마의 선언에 잠시 머리가 멍해 지는듯 했다.
자신과 세희 누나에게 문자로 허락을 맡은 뒤, 옷을 벗고 계단을 오르는 엄마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우
어미로서의 위신과 체면 따위는 바닥에 던져 둔 채, 그저 자식들에게 복종하며 명령을 따르는게 유일한 사명이자 즐거움인 듯,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 몸뚱어리가 되어 계단을 한걸음씩 오르는 엄마의 모습
걸음을 떼어낼 때 마다 엄마의 사타구니와 허벅지에서는 투명한 애액이 끊임 없이 쏟아져 흘러 내리고 있었다.
세희 누나의 즉흥적인 아이디어 인걸까?
아니, 아무래도 세희 누나는 엄마가 자기 방을 멋대로 뒤졌던 일에 대해 계속 앙심을 품고 있던 모양이었다.
담배 피우는걸 들켜서 혼났던 일이나 야한 옷차림을 지적받았던 일들에 대해, 보복을 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영상에 찍힌 두 모녀의 변태적인 위계와 구도를 지켜보던 시우의 등에 따끔따끔 거릴 정도의 쾌감이 스쳐 지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