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23 (엄마, 세희, 세영, 수아)
323
채팅창에 올라가 있는 문자 옆의 숫자가 사라졌다.
세영이와 수아는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시우의 문자를 확인한 것이다.
어차피 시우의 문자를 동시에 보고 있을테지만, 시우는 수아에게 시킬 음란한 행위를 세영이에게 대신 전달하게 하려는 것처럼 명령하고 있었다.
'응~ 수아한테 그렇게 얘기 할게~'
세영이는 아무것도 아닌 일을 전해 들은 것처럼 고분고분하게 시우의 명령에 대답했다.
불과 몇시간 전 까지만 해도 세영이의 반응을 살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문자를 보냈었던 시우
시우는 이제 대놓고 세영이게 음란한 말들과 구체적인 명령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자 마자, 순간 세영이에 관련한 어떤 음란한 생각과 장면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시우는 오늘 아침 세영이에게 백화점 외출을 위한 옷을 직접 골라 줬었다.
오버롤 데님 원피스와 주황색 줄무늬 팬티, 그리고 캥거루 그림이 그려져 있는 주황색 캐쥬얼 양말
시우는 세영이에게 속에 받쳐 입을 티나 브래지어는 따로 골라주지 않았다.
그러니까 세영이가 현재 입고 있는 오버롤 데님 원피스 안에, 앙증맞은 주황색 줄무늬 팬티 말고는 아무것도 걸쳐져 있지 않은 것이다.
그 주황색 팬티 마져 벗으라고 명령을 한다면 세영이는 원피스 옷 안으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된다.
백화점을 그 상태로 돌아다니게 될 세영이의 모습을 상상하자 시우의 가슴이 두방망이 친다.
그리고 시우는 세영이가 벗은 그 팬티를 수아의 가방 안에 뒤집어서 넣어 둘 생각 이었다.
수아의 가방 안에서 시우의 정액을 잔뜩 품은 팬티를 세영이에게 다시 입히려는 계획인 시우
걸을 때마다 세영이의 엉덩이 골과 가랑이, 사타구니 둔덕과 균열에 시우의 액체가 비벼져 발리게 될 것이다.
사람들 속에서 세영이가 순차적으로 느낄 어색한 기분을 상상하는것 만으로, 아찔아찔한 쾌락이 과즙이 시우의 몸속에 쥐어 짜내어 지는 듯 했다.
'세영이 너...'
시우는 방금전 머릿속에 떠오른 장면을 구체화 시키려는듯 문자로 세영이의 이름을 부른다.
'응?'
자신을 부르는 시우의 문자에 빠르게 반응하는 세영이
세영이는 웬만한 시우의 명령에 큰 거부감 없이 따를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막상 세영이에게 변태적인 행위를 직접 하라고 명령 하려니, 배덕적인 죄악감이 전율처럼 시우의 가슴에 들어차는 듯 했다.
'지금 입고 있는 팬티 벗어서 수아 가방 안에 넣어 놔!'
시우는 문자를 적어 놓고 잠시 고민하는듯 하다가 대화창의 보내기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한다.
다시 조마조마한 긴장이 시우의 가슴을 채우고 있었다.
'나 지금 입고 있는 팬티?'
세영이는 시우가 내린 명령을 확인하려는 것처럼 묻고 있었다.
'응! 뒤집어서 넣어 놔! 수아 가방 안에 싼 정액! 세영이 니 팬티 보지 부분에 잘 묻혀지게!"
시우는 일부러 정액이나 보지라는 단어를 노골적으로 사용하며 세영이에게 추가적인 지시를 내린다.
보지에 직접적으로 닿는 팬티의 안쪽 부분에 자신의 정액이 잘 묻혀지도록 하라는 시우의 명령
'알았어~'
세영이는 시우의 명령에 군말 없이 대답 했다.
시우가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세영이의 팬티를 다시 그녀에게 입힐 생각 이라는 걸 그녀는 이해 했을까?
입고 있는 주황색 줄무늬 팬티를 뒤집어 벗어 정액으로 범벅이 된 수아의 가방안으로 밀어 넣어 놓는 세영이,
그리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서, 정액으로 범벅이 된 가방 안의 팬티라이너와 교체하는 수아
시우의 명령을 따르는 두 여동생들의 모습을 상상하는것 만으로 시우의 호흡이 가빠진다.
몸이 떨려 올 정도로 차오르는 전율감
시우는 사정없이 오르가즘에 오른듯한 착각을 느낀다.
**
시우의 명령과 세영이의 대답을 마지막으로 동생들과의 문자가 끊겼다.
혹시나 세영이가 팬티를 벗는 장면이나 수아가 팬티라이너를 갈아끼는 장면의 영상을, 세영이가 알아서 찍어 보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던 시우
명령을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영가 그런 영상을 찍어서 보낼거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시우는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세영이로부터 이어지는 다른 문자는 따로 오지 않았다.
세영이로 부터 영상이나 사진이 오지 않는걸 확인 하고는 문자창을 닫는 시우
시우의 스마트폰 진동은 여전히 강하게 울리고 있었다.
수아가 차고 있는 바이브레이터도 최고 강도로 진동하고 있을 터.
시우는 바이브레이터 작동 어플로 화면을 전환 시켜서 남은 배터리량을 확인한다.
화면 위의 상태창에 1퍼센트 라고 적힌 배터리 잔량의 숫자가 요란하게 깜빡이고 있다.
곧 바이브레이터는 진동을 멈추고 수아는 쾌락의 고통에서 해방 될 것이다.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과, 아쉬운 마음에 화면을 터치해서 바이브레이터의 강도를 아래 위로 조절 해 보는 시우
시우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변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진동 세기
가장 약한 세기에서 강한 세기로 손가락을 오르내리며 시우는 마지막으로 수아에게 요동 치는 쾌락을 선사 해 줄 생각이었다.
몇번을 그렇게 화면에 터치되어 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오르 내리고 있는 와중에 스마트폰의 진동이 멈춘다.
스마트폰 화면 위의 상태창에는 바이브레이터와 스마트폰 기기의 연결이 해제 되었다는 표시가 떠있었다.
시우는 긴장이 풀린 것처럼 심호흡을 하고 바이브래이터 동작 화면을 내린다.
시우의 거대한 페니스는 발기된 채 옷밖으로 튀어 나와 있었다.
충혈되어 붉게 튀어 나온 힘줄이 맥동하듯 움찔 대고 있는 시우의 페니스
페니스 끝에서는 미끈하고 점도 높은 쿠퍼액이 분별 없이 마구 흘러내리고 있었다.
오늘 과연 동생들의 처녀막을 뚫고 그녀들의 질구멍 안을 이 거대한 페니스로 휘저을수 있을까?
시우는 수아와 세영이의 질구멍 안의 은밀한 점막살 감촉을 상상하며, 다시한번 쿠퍼액으로 흥건한 페니스 기둥을 손으로 쓸어 본다.
찌르르한 쾌락과 미칠듯한 배덕적 흥분감이 시우의 몸을 떨게 만든다.
**
시우는 이제 바지를 올리고 밖으로 나가서 동생들을 기다릴까 하다가, 엄마와 선주 이모와 세희누나가 함께 있는 채팅창을 열어 본다.
엄마와 세희 누나가 자신이 보낸 문자를 봤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해 보는 시우
시우가 마지막으로 보낸 사진 옆의 2라고 적힌 숫자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엄마와 세희 누나는 아직 시우의 문자를 확인 하지 않은 것이다.
괘씸한 마음에 방금전 세영이가 화장실에서 자신에게 보낸 영상을 찾아 단체 채팅창 화면에 올려 놓는 시우
시우가 보낸 영상 옆의 숫자가 곧바로 하나 줄어든다.
아마도 선주 이모 일거라고 시우는 생각 했다.
'세희랑 선미 이 씨발년들아! 지금 뭐하고 있어?'
시우는 욕을 곁들여 단체 채팅창에 두 모녀를 향해 현재 상황을 확인하는 문자를 보냈다.
'언니랑 세희 어떻게 해? 주인님 집에 돌아오시면 둘이 엄청 혼나겠다~~!ㅋㅋ'
장난스럽게 알랑거리는 듯 한 선주 이모의 대사
시우는 선주 이모를 무시한 채 두모녀가 자신이 보낸 문자 읽는것을 기다린다.
잠시 더 채팅창 화면을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었지만, 더이상 시우가 보낸 영상과 문자 옆의 숫자들은 줄어 들지 않았다.
엄마와 세희 누나한테 정말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갑자기 불안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는 시우
시우는 얼른 엄마와의 1:1 채팅창으로 화면을 바꾼다.
'엄마! 세희누나랑 무슨 일 있어?'
시우는 조심스럽게 아들로서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다.
세희 누나에 대한 호칭도 누나로 되돌려 놓았다.
잠시 엄마와의 대화창을 지켜보며 시우는 자신이 보낸 문자를 엄마가 어서 확인해 주길 기다렸다.
1:1 대화창으로 보낸 시우의 문자 옆 숫자도, 단체 대화창에서와 마가지로 사라지지 않는다.
시우는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조금씩 더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전화를 해서 확인해 볼까,아니면 선주 이모한테 집에 가서 확인 해보라고 해야 하나를 고민하다가 다시 문자를 적어 보는 시우
'엄마... 정말 기분 안 좋으면 이제 그만 해도 되니까...놀이...'
시우는 걱정되는 마음에 엄마의 기분을 살피며 달래는 것처럼 문자를 써 보낸다.
처음부터 언제든 그만 들 수 있는 놀이였다는걸 상기시키듯 채팅창 화면에 올라가 있는 시우의 문자
잠시 더 기다렸지만 엄마로 부터 돌아오는 메시지는 없었다.
그때 시우의 스마트폰에 문자 도착 알림음이 울린다.
바로 세희 누나와의 1:1 대화창으로 전해져 온 메시지 였다.
미니 팝업으로 떠있는 미리 보기 알림창에는 새로운 동영상이 세희 누나로 부터 도착 했다는 글자가 적혀 있다.
시우는 살짝 두근대는 마음으로 알림 창을 눌러 세희누나와의 1:1대화창을 연다.
대화창에 올라와 있는 영상 썸네일을 터치하자 영상이 시우의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된다.
시우가 다시 한번 다운로드 된 동영상의 썸네일을 터치 하자 영상이 화면에 틀어졌다.
안방 침대 위에 거의 반 나체로 누워 있는 엄마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