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13 (세영, 수아)
313
잠시 놀라 뒤로 물러서긴 했지만, 수아는 제대로 교육을 받은 노예의 딸 답게, 시우가 하려는 행위에 순종적으로 따르려는 듯한 몸짓과 표정을 짓고 있다.
시우는 세영이의 치마안에 깊숙이 들어 가 있었던 쪽의 손을 수아 앞으로 내민다.
세영이의 애액이 확연히 보일 정도로 잔뜩 적셔져 있는 시우의 손
수아는 잠시 주춤 하는 듯 하더니, 망연하게 풀어진 표정과 눈빛으로 세영이 쪽을 응시한다.
세영이는 그런 수아를 마주 보고서,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있었다.
이내 눈을 질끈 감고는, 세영이의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시우의 손으로 얼굴을 가져다 대는 수아
마치 강아지가 냄새를 맡는 것처럼 시우의 손으로 다가오는 수아의 얼굴과 내밀어진 입술
수아는 시우에게 모든 걸 내어 맡긴 사람처럼 몸을 앞으로 숙인 채 ,무방비한 자신의 얼굴을 시우의 앞으로 가져다 대고 있었다.
수아의 얼굴이 시우의 손에 닿으면서, 시우의 손에 묻어 있던 세영이의 윤활액이, 수아의 입술과 주변으로 넓게 펴 발리기 시작한다.
입술 전체로 혼합된 애액이 립글로우즈처럼 넓게 발리는 동안, 수아는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뜨고서 시우의 눈을 바라본다.
간질간질 한 수아의 입김과 입술 감촉이 시우의 손에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시우는 손등으로 잘게 느껴지는 수아의 부드러운 입술 감촉과 눈빛으로 전해져 오는 떨림을, 신체에 새겨 넣듯 잠시 그렇게 서서 수아를 내려다 본다.
이번에는 순서를 바꿔 시우에게 가져다 대고 있는 수아의 얼굴 앞에, 수아 자신의 애액이 묻어 있는 손을 번갈아 가져다 댄다.
온순한 강아지처럼 얼굴을 내민 수아의 입술에, 세영이의 애액과 수아 자신의 애액이 덧칠이 되어 섞이며 발린다.
시우는 손가락에 발린 동생들의 애액을 수아의 입술과 볼 주변에 마저 펴 발랐다.
그러고 나서 시우는 동생들의 애액이 묻어 있는 손을 자신의 입술에도 가져다 대어 본다.
시우의 입술에 손이 닿자 묻어 나기 시작하는 동생들의 윤활액
입술에 묻은 액체를 닦아 내듯 혀를 내밀어 맛을 보는 시우
점도가 높고 투명한 동생들의 액체가 시우의 혀에 달라 붙었다.
밍밍하고 짭쪼름한 수아와 세영이의 애액 맛이 시우의 혀에 강하게 느껴진다.
며칠 사이 몇번이고 느껴봤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이 시우의 혀를 자극시켰다.
시우는 마치 두 동생들의 음란함과 천박함을 비교하는 감별사처럼, 신중하고 까탈스러운 표정을 짓고서 애액의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수아의 몸에 민망한듯 일고 있는 잔떨림을 확인하는 시우
아까전에 걸으면서 켜 놨었던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처럼, 수아의 그 작은 떨림 마저 이제는, 시우의 페니스에 자극으로 전해져 온다.
시우는 수아의 쇄골 아랫부분, 도톰하게 올라있는 살 위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손바닥과 손등에 남은 미끈한 액체를 수아의 어깨와 목 부근까지 넓게 펴바르는 시우.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세영이한테 과시 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수아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
수아는 몸에 발려진 애액 때문인지 몹시 민망한 것처럼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어깨를 움츠러뜨리고 있다.
순간 세영이 앞에서 수아를 무릎 꿇려 놓은 채, 그 조그만 입에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를 찔러 넣고, 사정 없이 유린해 버리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시우
시우는 차오르는 강렬한 충동을 겨우 억눌러 참으며 손에 남은 동생들의 애액을 수아의 몸에 닦아낸다.
그러고 나서 순간적으로 뒤편에 서 있는 세영이를 휙 돌아보는 시우
자신의 애액이 자기 친 오빠에 의해 친한 친구이자 사촌 형제인 수아의 입술에 섞여 발리고 있는 장면...
그리고 동생들의 애액을 음미하듯 맛보는 시우의 모습과 손에 남은 동생들의 윤활액을 수아의 몸에 마저 바르는 모든 장면과 과정을 지켜본 세영이
세영이는 그런 대담한 행동을 하고 나서 갑작스럽게 자신을 돌보는 시우의 시선에, 이번 만큼은 마음의 동요를 감추지 못하고 당황한 것처럼 급히 시선을 피한다.
벼르고 있던 동생의 부주의한 과실을 드디어 발견해 내기라도 한 것처럼 시우의 얼굴에 퍼지고 있는 음흉하고 가학적인 미소
시우는 수아를 내버려 두고, 이번에는 세영이쪽으로 돌아서서 다가간다.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을 세영이의 머리쪽으로 가져다 대는 시우
시우는 세영이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툭 때리는 것처럼 건드려 본다.
세영이는 움찔 몸을 떨었다가 이내 시우의 눈치를 살피는 것처럼 시우의 얼굴을 보며 멋쩍게 미소 짓는다.
젖어 있는 시우의 스마트폰은 세영이의 머리 위에 얹어졌다.
아침에 엄마가 주방에서 만져줬던, 곱게 정리된 세영이의 머리카락
시우의 스마트폰에 발라져 있는 세영이의 애액이, 그녀의 머리카락에 스며들듯 묻혀지고 있었다.
마치 기름을 키친 타월에 닦아 내듯이 기기에 묻은 물기를 세영이의 머리카락에 닦으며 정리하는 시우
시우는 물기가 대충 닦여진 스마트폰을 세영이의 머리에서 떼어낸다.
이번엔 손가락을 써서 영양제나 헤어젤을 바르는 것처럼, 세영이의 머리카락에 묻은 액체를 비벼 보는 시우
세영이는 다소곳이 서서, 아무런 대꾸도 없이 시우가 하는 기이한 행동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다.
한참 그렇게 세영이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닦아낸 다음, 시우는 잠시 세영이의 모습을 만족 스러운듯 쳐다본다.
앞머리만 따로 감은 것처럼 요염하게 젖어 있는 세영이의 머리카락
시우는 스마트폰의 사진 촬영 어플을 열었다.
그리고 세영이를 향해 카메라 렌즈를 향한다.
-찰칵! 찰칵! 찰칵!
머리가 자신의 애액으로 적셔져 있는 세영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고 있다.
시우는 세영이의 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윤기나는 액체가, 세영이의 몸에서 만들어낸 음란한 액체라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려본다.
그 음란한 액체에 자신의 정액 까지 섞여 있었다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왠지 모를 아찔한 희열감이 시우의 몸 안에서 퍼지는 듯 했다.
이번에는 수아에게 카메라 렌즈를 돌려 촬영을 하는 시우
-찰칵! 찰칵! 찰칵!
수아의 입술과 몸은 오일을 발라 놓은 것처럼, 햇살을 반사 시키며 반짝이고 있었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냥 지나치게 될지도 모를 동생들의 모습
셋이서만 알아 볼 수 있는 음란하고 비밀스러운 장면을 증거로 남기듯, 그 모습들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담아 놓은 시우
시우는 별다른 설명도 없이 엄마와 선주이모와 세희누나가 있는 단체방에 그 사진들을 올려놓는다.
동생들의 그 사진들을 보고 엄마와 선주이모와 세희 누나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상상 하자, 시우의 몸에 아찔하고 아뜩한 감각이 다시 한번 전율처럼 훑고 지나 가는 듯 했다.
사진을 보내고 난 다음, 시우는 수아의 목덜미 쪽에 코를 가져다 대더니, 킁킁 거리는 소리를 노골적으로 내며 냄새를 맡았다.
밍밍한 액체의 냄새와 함께 시큰한 땀냄새가 기분 좋게 시우의 비강에 와 닿았다.
시우는 세영이의 얼굴 가까이에도 코를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는다.
샴프향과 함께 땀냄새에 섞인 야릇한 애액의 냄새가 맡아진다.
얼핏 맡기에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이대로 가도 상관 없겠다~! 냄새도 별로 안 나고 보기에도 딱 로션이나 오일 발라 놓은 거 같이 보이니까"
시우는 수아와 세영이를 안심시키려는듯 머리카락과 몸에 발려진 애액이, 티가 나지 않는다는 걸 강조하며 유쾌한 목소리로 얘기한다.
"응..."
시우의 말에 평상시 처럼 목소리를 내려 애쓰고 있는 세영이
세영이는 그래도 평소보다는 약간 누그러진 듯 한 톤으로, 시우의 질문에 대답했다.
"으...으응..."
세영이와는 다르게 수아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를 겨우 쥐어 짜내 시우의 말에 답했다.
수아의 대답 이후에 한동안 이어지는 세사람의 정적...
"우리 백화점까지 지하철로 갈거지? 세영이랑 수아 둘다 교통카드는 가지고 있어?"
시우는 자신이 주도한 기행으로 인해 찾아든 정적을 깨며, 동생들에게 확인하듯 말을건다.
"응...나 교통 카드 가지고 있어~"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는 세영이가 먼저 평소의 말투와 표정으로 돌아온 것처럼 시우의 물음에 대답한다.
세영이는 물기에 젖어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시우에게 대답하고 있었다.
일상의 분위기를 가장한 채 동생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보게 되는 오묘하고 자극적인 광경
"나도...엄마한테 카드 받았어..."
이어서 수아도 세영이를 따라 대답했다.
마치 짜기라도 한듯, 방금전 일어났던 일들이 없는 일인냥, 대화를 나누고 있는 시우와 동생들...
아직 수아의 몸과 세영이의 머리카락에는 방금 전 했던 음란한 행위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올때는 짐이 좀 있을테니까 우리 택시 타고 올까?"
계속해서 동생들의 목소리를 내게 만들 생각으로 질문하고 있는 시우
"그러자...난 상관없어~시우 오빠 헤헤~"
"응...나도..."
그런 일을 치르고 난 뒤인데도 동생들은 시치미를 떼며 꼬박꼬박 시우의 물음에 착실히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