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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301화 (302/344)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01 (엄마, 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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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엄마가 그거 먹는거, 시우가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라고 했으니까, 지금 여기서 먹으면 될거 같아..."

세희 누나는 스마트 폰 렌즈의 방향을 엄마에게 향한 채, 시우에게 들었던 명령대로 엄마에게 지시했다.

"으...응..."

받아든 콘돔 안의 정액에, 시선을 고정시키고는, 세희 누나에게 어색한듯 대답하는 엄마

아들이 싸 놓은 정액을, 딸이 지켜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마셔야 한다니...

아무리 아들과의 성적인 주종의 놀이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굴욕적인 성적 교감의 경험들을 딸과 함께 나눈 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변태적인 금기 행위처럼 그녀에게 받아들여 진다.

엄마의 눈은 서서히 초점을 잃어가는 것처럼 흐려지고 있었다.

목에 걸려있는 빨간색 가죽 리드줄이, 수치스럽고 굴욕적인 그녀의 기분을 대변하는 듯, 그녀가 입고 있는 보라색 루즈핏 티셔츠 밖으로 나와 늘어뜰어져 있다.

"...엄마 그거 먹고 나서... 시우가... 입 행구지 말래..."

조심스럽게 시우의 추가된 지시사항을 엄마에게 전달 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시우의 정액이 담긴 콘돔을, 계속해서 '그거' 라고 지칭하고 있었다. 

"뭐...뭐...?!"

안 그래도 민망한 기분으로, 시우의 정액이 담긴 콘돔을 받아 들고, 딸 앞에서 콘돔 안의 내용물을 마시려 하는 낯부끄러운 상황

엄마는 추가로 요구된 시우의 지시 사항을 세희누나에게 전해 듣고는, 난감 한 듯 반문한다.

"오늘은 물도 마음대로 못 마시게 하라고, 나한테 시우가 따로 얘기 했었어... 이제... 물 마시고 싶으면, 나한테 허락 맡고... 내...내가 입으로 옮겨 주는 것만 받아서 마셔야 돼..."

세희 누나는 엄마의 난감해 하는 반응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수줍은 말투로 계속해서 시우의 지시 사항과 새로 만들어진 규칙을 전달했다.

"세희 너한테...? 하...하루 종일...어... 어떻게...그렇게 해...?"

엄마는 그런 일 만큼은 곤란 하다는 듯, 자신을 내려다 보는 세희 누나의 눈을 피하면서, 무의미한 저항의 말을 혼잣말 처럼 읇조린다.

"시...시우가...시킨 거니까... 어쩔수 없잖아...! 마...말 안 들을거야? 아니면, 엄마가 하기 싫어 한다고, 지금 바로 시우한테 저...전해 줄까...?"

세희 누나는 은근히 시우의 권위를 치켜 세우듯 말하며, 엄마를 협박 하는 말을 이어서 하고 있었다.

"아...아니...그런게 아니라...엄마는...그...그게..."

당황스러운 세희 누나의 말에, 다급히 그녀를 말리려는 듯 손을 뻗는 엄마

하지만 엄마는 세희누나한테 할, 변명의 말을 더이상 찾지 못 한 것처럼, 이내 허공에 뻗은 손을 거두어 들이며, 세희누나를 향해있던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

"그...그리고 어쨌든 오늘은 내가 엄마보다 윗 사람이라고 시우가 말 했으니까! 엄마도 나한테 마...말투...조심 해야지! 이...이제부터는 나한테 깎듯이 존댓말 써! 알았지?" 

가만히 시선을 떨구고 있는 엄마에게, 시우가 정해준 서열에 맞춰 자신에게 존댓말을 쓸 것을 요구 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도발적인 요구에, 엄마는 이내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서, 가쁜 듯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더 이상 고개를 들지 못하고, 거친 숨을 내뿜는 엄마의 반응을 확인한 세희누나는, 자신감을 얻은 것처럼 엄마에게 명령 한다.

"이제... 콘돔 안에 담겨있는...시우 정액 ....다 마셔...! 주...주인님한테 영상 찍어서 바로 보내 드려야 하니까..."

어느새 세희 누나는 엄마 앞에서, 정액 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언급 하고,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주인님이라는 호칭까지 섞어 시우를 부른다.

엄마는 계속 해서 고개를 아래로 내린 상태로,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대답 해야지...! 선미야!"

세희누나는 엄마에게 채근하는 말투로 대답을 강요한다.

이제는 아들뿐만 아니라 딸에게 까지 이름을 불리면서, 위압적인 말투로 명령을 듣고 있는 엄마

엄마는 순간 세희 누나의 위압적인 명령에, 사고가 정지된 사람처럼, 적절한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얼굴을 일그러 뜨린채, 심호흡을 하려는듯 숨을 크게 들이 쉬고 있는 엄마

그러다 마침내 엄마의 입술이 힘겹게 움직인다.

"하으....네에...마...마실게요..."

거의 울먹이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딸의 명령에 존댓말을 써서 대답 하고 있는 엄마

대답을 하고 난 엄마의 몸은 굴욕과 수치감에 휩싸인듯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엄마는 힙겹게 떨리는 손으로, 세희누나에게 받아 든 콘돔의 매듭을 풀었다.

실눈처럼 눈을 가늘게 뜨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콘돔을 뒤집어 입 앞으로 가져다 대는 엄마

뒤집힌 콘돔 안에 들어있던 시우의 정액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스멀스멀 흘러내린다.

엄마는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끝부분에서 부터 콘돔안의 내용물을 쥐어 짜낸다.

아래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부터, 서서히 늘어지듯 선을 그으며, 엄마의 입안으로 떨어지는 시우의 정액

떨어지는 시우의 정액이 다른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혀를 내밀어 입안으로 맞아 들이는 엄마

엄마는 입을 벌린채 손을 움직여, 콘돔에서 흘러내리는 시우의 정액 줄기가, 입 안의 정 중앙에 떨어지도록 위치를 맞춘다.

곧 엄마의 입안으로, 시우의 진득하고 하얀 정액이, 웅덩이처럼 채워져 가고 있다.

엄마는 콘돔 안의 음란한 액체를, 입안으로 전부 옮겨 담았다.

그러고선 입안에 가득 담긴 그것을, 세희 누나에게 확인 시켜주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잠시 그대로 앉아 있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붉게 상기된 엄마의 얼굴이, 확대되어 담기고 있었다.

코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엄마의 숨결이, 마치 화면을 뚫고 시우의 볼에 뜨겁게 와 닿는 것처럼 느껴지는 듯한 착각이 든다.

그 숨결 안에 담긴 시우의 진하고 생생한 정액 냄새가, 시우가 앉아 있는 선주 이모네 집, 화장실 안의 공간을 가득 채워 가고 있는 것 같았다.

"다 찍었으니까! 이제 삼켜!"

세희 누나는 시우의 정액이 담겨 있는 엄마의 입안을, 클로즈업 해 영상에 담으면서, 흥분을 억제 하는듯 한 목소리로 엄마에게 명령했다.

벌어져 있던 엄마의 입술이 세희 누나의 명령에 따라 서서히 다물어진다.

"올각! 올각! 올각!"

엄마는 눈을 꼭 감은 채 숨을 참고, 입안에 들어 있는 시우의 정액을, 세번에 걸쳐 목으로 넘긴다.

마침내 꼭 감고 있던 눈을 가늘게 뜨고는, 시우의 정액을 삼키느라, 참고 있던 숨을 몰아 쉬는 엄마

딸 앞에서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아들의 정액을 받아 마셨다.

엄마의 몸은 주체 못할 흥분과 수치감에, 전율하듯 떨리고 있다.

엄마는 다시 입을 벌리고 정액이 비워진 입안을 세희 누나에게 확인시켜 준다.

세희 누나는 카메라 렌즈를 이리 저리 움직이며, 엄마의 입안 구석구석의 상태를 화면에 담는다.

엄마의 입안 점막 살 여기저기에, 고인듯 늘러붙어 남아 있는, 미끈한 정액의 흔적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잠시 뒤, 클로즈 업 되어 있던 화면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며, 엄마의 모습이 비쳐진다.

"선미야 이거...화면 잘 나오게 쥐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그 장면을 찍고 있던 세희누나가,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엄마에게 건네면서 명령했다.

"네...네..."

공손하게 대답을 하고는, 손을 뻗어 세희누나가 건넨 스마트폰을 쥐는 엄마

엄마의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 렌즈는, 그대로 엄마쪽을 향해 고정되어 있다.

"이제 내가 선미 니 입안, 깨끗하게 정리 해 줄게..."

화면 바깥에서 들리는 세희 누나의 목소리

그 목소리가 들리자 마자 바로 화면 안으로 모습을 내보이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엄마가 앉아 있는 자리로 바짝 다가갔다.

"세...세희야?!"

자신에게 다가 오는 세희누나를 보고, 엄마는 당황 한 듯 흠칫 몸을 떨며, 반말로 세희 누나의 이름을 다급히 부른다.

의자에 앉아 있는 엄마의 목줄을, 손으로 움켜 잡고 당기더니, 그대로 엄마의 벌어진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그대로 혀를 앞으로 내밀어, 엄마의 입안에 남아 있는 시우의 정액을 핥아 댄다. 

"하우웁! 후웁! 후우웁! 츄웁 츄아압"

입을 맞춘 뒤 강하게 흡입하듯 빨아 대는 세희 누나의 입 소리가, 화면 안에서 크게 울리고 있었다.

과격한 세희 누나의 키스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입을 벌린 채 부르르 몸을 떨어대며 받아들이고 있는 엄마

엄마의 몸 떨림과 함께 그녀가 쥐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앵글이 불안하게 흔들린다.

그러다 카메라는 잠시 화면 안에 담고 있던 피사체를 놓치고 만다. 

"츄룹 츄웁 츄압~!"

"하음...하앗...하읍..."

허공을 향해 비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두 여인의 음란한 입 소리가 계속 해서 이어졌다.

영상 안에서 한참 동안 들려오는 두 모녀의 추잡한 입소리

그러다 다시금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가 두 모녀를 향한다.

엄마의 팔과 함께 화면으로 뻗어 있는 세희 누나의 손

세희 누나가, 부들부들 떨어대며, 스마트폰을 겨우 받쳐 들고 있던 엄마의 손을 잡고, 카메라 렌즈의 앵글을 조절 한 것이다.

엄마의 고개를 뒤로 젖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듯, 엄마와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붙이고, 혀를 사용해 그녀의 입안을 휘젓고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식탁, 의자에 앉아 있는 엄마의 허벅지위로,다리를 벌리고 올라타 앉아 있었다.

다리가 벌려진 만큼 올라간, 세희 누나의 하얀 후드티의 아랫단

달덩이같은 살 두개가 들어 올려진 옷 밖으로 그대로 노출 되어 있다.

엄마의 빨간색 목줄을 쥐고 있던 세희누나의 손은, 어느새 목줄과 함께, 엄마의 뒷덜미를 휘어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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