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300 (엄마, 선주,세희, 세영)
300
시우와 세영이는 선주이모네 집의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현관으로 들어서자 마자 거실 구석에 보이는 커다란 철장 케이지
케이지 주변에서 강아지들과 어미개가 놀고 있었다.
강아지들은 시우와 세영이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더니 갑자기 몰려와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분주하게 꼬리를 흔들며 세영이에게 달라 붙는 강아지들
세영이는 익숙한듯 한마리씩 이름을 부르며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미개는 새끼들의 뒤쪽에 서서 경계 하듯 시우를 지켜 보며 서 있었다.
이집트 왕가의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길쭉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의 개
새끼 개들은 그 어미개와 마당에 있는 그레이트 데인의 믹스견인듯 보인다.
몇번 본적은 있었지만 여전히 시우와 어색한 강아지들
**
"선주 이모~우리 왔어~!"
시우는 집 안을 향해 큰 목소리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선주 이모를 불러본다.
거실에서 들려 오는, 강아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소리와, 시우의 목소리를 듣고, 선주이모가 수아의 방쪽에서 걸어 나온다.
"어서와~! 시우야~ 세영아~!"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 나른한 표정과 목소리로, 시우와 세영이를 맞아주는 선주이모
헝클어진 웨이브 머리를 한 그녀의 몸에는, 실크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진 살구색 슬립이 걸쳐져 있었다.
광택이 나는 살구색 천조각들이, 어깨의 가는 끈에 이어져, 선주 이모의 가슴과 몸통, 그리고 골반과 허벅지를 감싸고 있었다.
훤히 드러난 어깨와 가슴골, 그리고 허벅지의 반 이상이 드러난 타이트한 핏의 홈 슬립
세영이는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다가, 선주 이모의 모습이 보이자, 곧장 신발을 벗고 선주 이모에게 달려간다.
"선주이모~!"
세영이는 선주이모의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듯이, 그녀의 얇은 허리를 양팔로 와락 감싸 안는다.
자신에게 안겨오는 세영이를 맞으면 선주 이모도 세영이를 품 안에 감싸듯 안는다.
세영이의 과격한 돌진에, 페니스에 눌리던 세영이의 몰캉한 살 감촉이 반사적으로 떠오른다.
선주 이모는 노출이 과한 연청색 원피스 옷 안으로 세영이의 하얀 속 살을 알아 본 걸까?
자신의 품에 안긴, 세영이의 모습을 포근하게 미소지으며 내려다 보다가, 잠시 흠칫 놀란듯 반응하는 선주이모
선주이모는 세영이를 껴안은 채 고개를 들어 시우가 서있는 곳을 쳐다 본다.
크로스백으로 앞을 가리고 있는, 시우의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내 무언가 이해 했다는듯, 야릇한 미소를 짓는 선주 이모
"세영이 옷 예쁘네~! 날씨 많이 선선해 졌지~?"
선주이모는, 세영이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덮고는, 시우에게 보여주려는듯, 소리가 나게 토닥이면서 묻고 있었다.
"헤헤~ 이 옷 예쁘지? 나도 마음에 들어~"
세영이는 선주 이모의 포옹과, 토닥이는 손길이 기분 좋은지, 응석을 부리듯 선주 이모의 가슴으로, 얼굴을 비벼대며 말한다.
"우리 세영이~ 오는 동안 별일은 없었어~?"
선주이모는 시우를 바라 보며 장난끼 넘치는 말투로 질문한다.
"벼...별일은 무슨 별일? 집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순간 정곡을 찔린 것처럼, 세영이가 엉뚱한 얘기를 하지 않을까, 얼른 대답하는 시우
"...그나저나 수아는 아직 멀었어? 우리 온다고 문자 보냈었잖아!"
시우는 급하게 말을 돌리듯, 짜증스러운 말투로, 선주이모에게 말한다.
"지금 준비 하고 있어~ 금방 나올거야~ 수아 나오는 동안, 우리 시우, 음료수라도 마시고 있을래~?"
선주이모는 세영이를 감싸고 있던 팔을 느슨하게 풀면서, 시우의 짜증을 달래려는듯 음료수를 권한다.
"응~ 우리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릴래~! 헤헤~"
세영이는 시우를 대신해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것처럼 선주이모에게 대답한다.
**
"근데 밖에 있는 저 개는 왜 따로 저렇게 놔 둔거야?"
식탁에 앉아서, 선주 이모가 따라주는 콜라를, 컵에 받고 있던 시우는, 궁금한듯 선주 이모에게 묻는다.
"아~ 벤 말이야? 혼자 너무 활동적이라, 안에다 두면 제어가 안될 거 같아서, 밖으로 잠깐 옮겨 놨어~애기들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키킥!"
선주 이모는 시우에게 콜라를 따라주며, 의미를 알수 없는 웃음을 짓고는, 마당에 묶여 있는 개에 대해 설명한다.
거실에서 활달하게 뛰어 놀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고, 살짝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선주 이모가 따라준 음료를 마시는 시우
그러다 세영이가 데려왔던 강아지가, 시우네 집 탈의실에서, 수아의 보지를 핥았던 장면이 시우의 머리에 스치듯 떠오른다.
그리고 일전에 세영이가 시우에게 귓속말로 전해 줬던 말
분양을 빨리 하지 않으면, 태어난 강아지들끼리, 근친 교배를 해 버릴지 모른다는 말도, 귓가에 울리고 있었다.
시우의 얼굴에 살짝 당황하는듯한 기색이 돌았다.
선주 이모는 시우의 표정을 보고는 피식 웃더니, 입술을 시우의 귀에 가져다 댄다.
"애기들 아빠가 주인님처럼 왕성해서... 도저히 감당이 안되요~키킥"
나지막하게 시우의 귀에 속삭이듯 말하며,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선주 이모
순간 왠지 모르게 핏줄이 터질 것처럼 불끈대는 시우의 물건
시우의 페니스는 당장이라도 파고 들어갈 구멍을 찾아, 옷 밖으로 뛰쳐 나오려는 것처럼, 강렬한 욕구를 발산하며 거칠게 팽창하고 있었다.
**
-띠링!
그때, 시우의 스마트폰에 울리는 메시지 알림음
세희 누나로 부터 도착한 문자 였다.
정액이 담긴 콘돔을 넘겨주고서, 그걸 엄마가 마시게끔 명령을 해놨던 시우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콘돔을 넘겨주는 장면부터 엄마가 시우의 정액을 마시는 장면까지 모두 직접 찍어서 보내라고 세희 누나에게 명령 했었다.
아마도 방금 세희 누나로 부터 시우에게서 도착한 문자는, 세희 누나가 직접 찍은 그 동영상 파일 일 것이다.
시우는 옆에 앉아 있는 세영이와, 건너편 자리로 가서 자리한 선주이모의 눈치를 보며, 스마트폰 화면에 떠있는 문자 도착 알림 메시지를 터치한다.
시우의 스마트폰 화면에, 곧바로 열리는 세희 누나와의 대화창
대화창 화면에는 예상했던대로 세희 누나가 보낸 동영상 파일 썸네일이 그려져 있었다.
엄마와 세희 누나가 한 화면에 잡혀, 입을 맞추려 하고 있는, 자극적인 썸네일
-아마도 동영상을 저장해, 문자로 보내면서, 자동생성이 된 사진인듯 보인다.
세영이의 천연덕 스러운 태도로부터... 선주 이모의 요염하고 능글맞은 귓속말...
거기다 세희누나로 부터 방금 도착한 동영상 썸네일까지...
갑작스레 몰려드는 거대하고 강렬한 자극들에 시우의 호흡이 가빠진다.
**
"선주 이모! 나 잠깐만 화장실 좀 갔다 올게~"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서 도착한 동영상 파일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한다.
아무리 주종의 관계를 맺은 선주 이모와, 비밀을 은밀히 공유하게 된 세영이라지만, 둘 앞에서 대놓고 동영상을 틀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았다.
화장실에 들어와 문을 잠그고, 변기 커버를 내려 놓은 뒤, 그 위에 앉는 시우
시우는 스마트폰의 볼륨을 줄이고, 채팅창 화면에 떠있는, 동영상 썸네일을 터치했다.
영상은 세희 누나의 방에서 시작 되고 있었다.
아마도 시우가 선주 이모네 집에 오는 동안, 문자로 나눴던 대화를 끝마친 직 후 일 것이다.
아침에 시우에게서 건네 받은 콘돔을 들고 방을 나서는 세희 누나
영상에서는 긴장 한듯한 세희 누나의 거친 호흡소리가 연신 들리고 있었다.
세희 누나는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잠시 망설이는 듯 하다가, 이내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엄마가 있는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끼걱... 기걱... 기거억....
평소에는 들리지도 않던, 계단을 밟는 세희 누나의 발소리가, 영상 안으로 새겨지듯 하나하나 들려온다.
드디어 도착한 1층 거실
세희 누나는 조심스럽게 엄마가 있는 주방으로 걸어간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는 세희 누나가 서있는 정면을 향해 비추어 지고 있었다.
주방 식탁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순간, 카메라 쪽을 슬쩍 올려다 봤다가, 민망한듯 눈을 내리깔며 피하는 엄마
엄마는 방금 전보다, 더욱 깊이 고개를 푹 숙인채,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세희 누나가 엄마에게 다가 갈때 마다, 엄마의 어깨가 떨리며, 내쉬고 있는 호흡이 점점 불규칙하게 흐트러진다.
찍혀져 있는 화면이, 덩달아 흔들리고 있는걸 보니, 세희 누나도 긴장되어 떨리기는, 마찬가지 인듯 했다.
"엄마..."
세희 누나는 식탁 가까이 다가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엄마를 부른다.
"어...어?"
세희 누나의 부름에 초조한듯 대답하는 엄마
"시우가 이거 엄마한테 주래..."
콘돔을 엄마에게 건네며, 시우가 했던 명령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듯 전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손이 화면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손에 쥐어진 콘돔과 그 안에 사정 되어 있는 걸쭉한 액체가 엄마에게 향해진 채 흔들리고 있었다.
"응..."
엄마는 그렇게 대답한 뒤 세희 누나에게서 시우의 정액이 들어있는 콘돔을 받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