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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297화 (298/344)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97 (엄마, 세희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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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세영이의 무릎 위로, 맑은 살결의 허벅지가 떠오르듯 치마 아래에서 드러난다.

"어... 예쁘다~! 세영이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

시우는 세영이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세영이의 몸을 아래 위로 훑는다.

"그치? 헤헤~ 나도 마음에 들어~"

세영이는 마치 연청색 치마며, 주황색 양말이며, 속에 입고 있을 주황색 줄무늬 팬티까지 모두, 자신이 스스로 고른 옷이기라도 한것처럼 행세하고 있었다.

기쁜듯이 그 자리에서 한바퀴를 빙그르르 돌고 나서, 그대로 탈의실쪽으로 걸어가는 세영이

세영이는 탈의실에 들어가, 탁상용 거울과, 드라이기, 그리고 롤빗과 연보라색 머리끈을 챙겨 들고 나온다.

그러고는 엄마가 있는 주방으로 쪼르르 걸어가, 들고 있던 물건들을 식탁 위에 올려 놓는다.

"엄마~ 나 머리 말려줘~ 헤헤~" 

세영이는 식탁 의자를, 거실의 티브이가 잘 보이는 방향으로 돌려, 위치시켜 놓으면서 엄마한테 친근한 말투로 말을건다.

"으...응..."

주방 구석에서 들려 오는 엄마의 어색한 목소리

세영이는 엄마의 답을 듣고나서 의자에 앉았다.

엄마는 딸랑거리는 목줄의 종소리를 울리며, 딸이 앉아 있는 의자 뒤로 다가가 선다.

"어...어떻게 해줄까?"

엄마는 세영이에게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을 물어 보고 있었다.

"저번주에 백화점 갔을때 처럼 땋아줘~헤헤"

엄마의 물음에 평상시와 다름없는 말투로 대답하는 세영이

세영이는 앉은 채로, 양다리를 번갈아 뻗었다 굽혀다 하며, 교차시키듯 크게 흔들어댄다.

깜찍하고 앙증맞게 흔들리는 세영이의 몸

-위이이이잉~!

곧 드라이기의 바람 소리가 주방쪽에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세영이가 거실쪽으로 의자를 돌려 놨기 때문에, 그 바로 뒤에 서있는 엄마도 자연스럽게, 시우가 있는 거실방향을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의 옷 밖으로 나와 있는 빨간색 개목걸이의 리드줄

어떻게 보더라도 이질적으로 보이는 엄마의 옷 차림 이었다.

거실 소파에 앉아, 주방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던 시우와, 엄마의 눈이 간헐적으로 마주쳐 진다.

엄마는 그때마다 어색한듯 몸을 흠칫 거리며, 재빨리 시선을 허공으로 피하고 있었다.

그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세영이도, 엄마에게 머리를 맡겨 놓은채, 티브이 화면과 시우를 번갈아 보며, 시우와 종종 눈이 마주쳐 진다.

세영이는 배시시 미소를 지으면서, 이번에는 앞뒤로 흔들던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오므리고 있었다.

다리가 벌려질때, 세영이의 치맛속 가랑이 사이로 여유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세영이에게 입혀 놓은 주황색 줄무늬 팬티가, 연청색 원피스 치마 안에서, 선명하게 드러나 보인다.

오묘한 흥분감에, 시우의 우뚝솟은 페니스가, 쉼없이 껄떡댄다.

아침 시간, 거실과 주방에 이어진 공간에서, 두 모녀와 시우 사이의 기묘한 눈 마주침이 계속 되고 있었다.

시우는 아래 위로 시선을 훑으며, 세영이의 머리 손질이 끝날때까지, 두 모녀의 색기 넘치는 모습을, 감상하듯 지켜본다.

**

"다녀올게~ 엄마!"

모든 외출 준비를 마치고, 시우는 엄마에게 간단히 인사를 한다.

"세희한테는, 가면서 바로, 문자 보내 놓을테니까~ 준비 하고 있어! 알았지?"

시우는 뒤이어 덪붙이듯, 아침 밥을 먹으면서 지시했던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엄마에게 확인 시켜 주듯 말한다.

"응...그...그래... 잘... 다녀와..."

엄마는 현관 앞에서, 시우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시우의 말에 답한다. 

그녀의 양 손은, 자식들 앞에서, 은밀한 치부를 감추고 있는 것처럼, 사타구니 앞으로 모아졌다.

보라색 티셔츠로 덮여 있는 엄마의 풍만한 양 가슴 중앙에, 각각 단단한 돌깃살이 튀어 나올듯이 솟아나 있다.

목에 착용 되어 져 있는 빨간색 목걸이와, 목걸이에 이어진 붉은 리드줄은, 엄마의 등 뒤로 감춘것처럼 넘겨져 있었다

"엄마~! 옷이랑 목걸이 엄마한테 정말 잘 어울린다~ 헤헤~!'

세영이는 엄마의 모습을, 아래위로 훑어 보다가, 그녀의 복장을 칭찬한다.

"난 오빠랑 백화점 다녀올테니까. 엄마는 세희 언니랑 같이 집 잘 보고 있어~!"

그러고는, 마치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주의를 주는 것같은 말투로, 말하는 세영이

세영이는 말하는것과 동시에, 시우의 팔에 가슴을 가져다 붙이는것 처럼 다가가, 팔짱을 낀다.

연청색 원피스와 남방 너머로 몰캉하게 느껴지는 세영이의 젖가슴 

"으...응... 세...세영이도 오빠랑 조심히 다녀와..."

엄마는, 약간 무례해 보이기 까지 한, 세영이의 말투와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 따로 토를 달거나 따지고 드는 일 없이, 순응하듯 대답을 하고 있었다.

시선을 아래로 떨군 채, 대답하고 있는 엄마의 얼굴은, 목에 착용된 가죽 목걸이의 색 만큼이나, 새빨개져 있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듯 한 숨결이, 엄마의 입에서 뿜어져 나왔다.

**

시우는 세영이와 함께 집을 나선다.

아침 9시가 조금 넘어선 시간 이었다.

크로스백으로 옷 안으로 발기 되어 있는 페니스를 가리고 걷는 시우

세영이는 집에서 부터, 계속해서 시우의 팔에 팔짱을 끼우고 있다.

걸음을 걸을 때마다, 균형을 잡기 위해, 시우의 팔에 매달린 채, 앞뒤로 움직이며 눌려져 오는, 세영이의 젖가슴

시우는 일부러 팔에 힘을 줘 버티면서, 세영이의 가슴을 옆으로 짓뭉개듯 누른다.

팔에 눌려져 오는 그 탄력넘치는 살덩이를, 기분 좋게 느끼고 있는 시우.

이미 서로가 서로의 움직이에 대해, 의식하고 있는듯 했지만, 시우와 세영이는 걷고있는 내내, 둘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는, 수위를 넘어선, 평범하지 않은 스킨십에 대해, 일부러 의식을 따로 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

시우는 한팔로 세영이의 가슴을 은근히 모른척 비벼대며,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머니에 넣어 뒀던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그리고 스마트폰 화면에, 세희 누나와의 대화창을 열어, 문자를 적기 시작한다.

'세영이랑 집 나왔으니까, 슬슬 내려가서, 엄마한테 내 정액 담긴 콘돔 가져다 줘!' 

시우는 예정했던 일을 실행하라는 명령을 세희 누나에게 내린다.

'알았어. 지금 내려갈게. 근데 엄마한테 이거 그냥 주면 돼?'

세희 누나는 시우의 명령에 복종하는 대답을 하고서 확인하듯 묻고 있었다.

'응...엄마한테 먹으라고 하면서 줘! 동영상 촬영 하는건, 지금부터 켜 놓고! 엄마보고 나 없는 동안, 세희 너한테 존댓말 쓰라고 했었으니까, 반말하면 못하게 해! 알았지?'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세세한 행동과 주의 사항들을 알려 주기 시작한다.

'...근데 나 좀 겁나. 시우 너 없는데서 그러다가 엄마가 막 나한테 화내면 어떻게 해? 나 엄마한테 혼나는거 너무 무섭단 말이야~ 이런거 다음에 너 있을때 하면 안돼?'

세희 누나는 시우가 없을때, 엄마와 성적인 교감을 누나는게, 아무래도 껄끄럽고 걱정스러운지, 시우에게 우는 소리를 하며 부탁 하고 있었다.

'하기로 한건 해야지! 어제 오늘, 선미가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세희 너도 다 알잖아!? 선미도 아까 한다고 했었고!'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현재의 가족간 우위관계를 확인시켜 주듯, 엄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며  말한다.

세희 누나는 무언가 망설여 지는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걱정하지마! 괜찮을거니까. 정 걱정 되면 내가 다시 선미한테 한번 더 제대로 얘기 해 놓을까? 그럼 되겠어?'

우는 소리를 하며 걱정 하는, 세희 누나를 달래듯 얘기 하는 시우

'...지금 얘기 할거야?'

세희 누나는 잠시 망설이듯 말이 없다가 시우가 엄마한테 한번더 얘기를 해둔다는 말에 반응한다.

'지금 해 놓지 뭐~! 어려운것도 아닌데! 기다려 봐~!'

시우는 바로 대화창을 전환 시켜 엄마에게 문자를 적는다.

'세희 지금 내려 갈거야!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오늘은 나 없는 동안에, 세희가 엄마 보다 윗사람이니까, 태도 똑바로 해! 나중에 혹시라도 세희 한테서 엉뚱한 소리 나오면, 그때는 엄마 볼기짝 진짜 너덜너덜 해 질때까지 처 맞을줄 알아!'

엄마한테 강력히 주의를 주듯 말하고 있는 시우

'응...조심할게...'

엄마는 시우의 강력한 경고의 말에 모든걸 내려 놓은듯 순순히 대답한다.

다른 말을 시우에게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걸 깨달은 걸까?

허탈할 정도로 순종적인 엄마의 답글을 보며, 왠지모르게 시우의 안에서 치밀어 오르는 가학적인 욕구

시우는 엄마가 세희 누나 앞에서, 자신의 정액을 삼킨 뒤에, 더욱 굴욕적이고 치욕적인 희락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나 없는 동안, 세희가 시키는대로 뭐든 다 해! 알았지?'

시우는 세희 누나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의 다짐을, 엄마에게 받아내려는 것처럼 묻는다.

'알았어...그렇게 할게...'

엄마는 역시나 시우의 문자에 순순히 대답하고 있었다.

-엄마와 아들로서 지내기로 약속했던 1:1의 대화창 인데도...-

아침에 세영이와의 일이 있고나서, 엄마는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처럼 시우를 대하고 있었다.

세희 누나에 이어, 세영이에게 까지 자신의 비밀이 폭로되었다는게, 엄마한테는 아무래도 큰 충격인듯 했다. 

시우는 엄마와의 대화창 화면을 캡쳐해 놓고, 세희 누나에게 확인시켜 주듯, 캡쳐된 사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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