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96(엄마,세영)
296
엄마가 주방에서 지켜 보리란걸 세영이도 뻔히 알고 있을텐데...
세영이는 정수기 앞으로 걸어 가서, 컵에 물을 받아 들이마신다.
"올각~! 올각~! 올각~!"
목이 뒤로 젓혀질 정도로 물을 한가득 입안에 담아 목으로 넘기는 세영이
발가벗은 자신의 모습을 엄마가 보든 말든, 세영이는 이제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행동 하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세영이는 자신의 몸을 엄마와 시우에게 과시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것 같았다.
이미, 시우와 엄마의 관계를, 알고서 하는 행동이라는 걸 감안 한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대담해 보이는 세영이의 모습
"엄마! 나 좀 있다, 머리 해 줘~ 헤헤~"
세영이는 주방에 있는 엄마에게,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말투로, 해맑게 웃으며 말을 건다.
"어?...어...그...그래... 좀 있다 옷 입고 나오면 ...엄마가 해 줄게...세영아..."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던 엄마는, 세영이의 당돌한 모습에, 당황한 것처럼 대답한다.
옷을 벗고 있다는 것만 빼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세영이의 말투와 행동
아마도 시우가 집에 없었다면, 평범한 모녀간의 대화로 보여 졌을지 모른다.
하지만 세영이는 분명 시우와 엄마의 음란한 관계를 알고 있었다.
엄마도, 세영이가 자신과 시우의 비밀을 알면서, 도발하듯 말을 걸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다.
순간 시우는, 몇년전에 세진이 누나가 샤워를 마친 뒤,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팬티차림으로 거실을 돌아다니던 일을 떠올린다.
팬티와 목에 두른 수건 외에는, 거의 나체나 다름없는 차림으로, 돌아다녔던 세진이 누나
거실에는 아빠나 시우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 같이 있었는데도...
어쩌면 그당시 세진이 누나는, 지금 현재 옷을 완전히 벗고 거실을 돌아 다니고 있는 세영이처럼, 엄마를 당황 시키는 도발적인 놀이를, 아빠와 함께 하고 있었던건 아니었을까?
그 당시 세진 누나의 모습을, 세영이의 모습과 겹쳐서 떠올리자, 시우의 가슴에 주체 못 할 흥분감과 고양감이 한가득 차오른다.
세영이는 물을 다 마시고 나서, 거실을 가로질러 자기 방을 향해 걸어간다.
살짝 젖어 있는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느라 여전히 들려있는 세영이의 팔
걸을때마다, 푸딩처럼 기분 좋게 흔들리는, 세영이의 통통한 유방과 엉덩이와 허벅지 살이, 시우의 시선을 끌어댄다.
세영이는 자기 방으로 가는, 거실의 중간쯤에 잠시 멈춰 서서, 묘한 미소를 머금고 시우를 바라본다.
"오빠! 살살 좀 하지 그랬어~으이그~!"
세영이는, 주방에 있는 엄마에게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시우에게 귀여운 핀잔을 주는 것처럼 얘기한다.
마치 엄마의 말투를, 흉내내어 따라하는 것처럼 들리는 세영이의 목소리
"어...? 어..."
시우는 뜨끔하고 민망한 기분으로, 세영이의 핀잔하는 말에 대답한다.
왠지 모를 수치감과 일렁임이 시우의 가슴에 퍼져 가는듯 했다.
세영이는 그대로 시우를 지나쳐 자기 방으로 걸어 간다.
방안으로 들어갈때까지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폼으로 당당히 걷고 있는 세영이
시우는 방으로 들어가는 세영이의 뒷모습을, 이제 아예 대놓고서 음란한 기분으로 감상하듯 쳐다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영이의 갈라진 계곡 틈 사이로, 자신의 발기한 물건을, 전부 처 넣고 흔들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불현듯 지금 당장 세영이 방에 따라 들어가서, 강간하듯 세영이를 범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마저 든다.
위험하고 망상적인 욕구를 겨우 참아내는 와중에, 시우의 페니스가 옷 안에서 격렬하게 꿈틀대고 있었다.
세영이가 방 안으로 들어가는걸 확인하자 마자, 시우는 옷안에 갇혀 있던 페니스를 밖으로 꺼내본다.
시우의 우람한 페니스가, 다시 한번 싱싱하게 튀어 오르듯 옷 밖으로 노출된다.
-푸릇푸릇한 핏줄이, 민간함 살가죽을 뚫고 나올걸처럼 튀어 나와 있는 시우의 페니스-
시우는 슬쩍 티브이 화면을 향하고 있던 몸의 방향을 돌려 주방쪽을 돌아본다.
아침 샤워를 끝내고, 나체로 돌아다니던 세영이의 모습을 확인한 엄마가, 과연 지금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궁금해진 것이다.
시우는 엄마의 상황을 살피려는듯, 성기를 옷 밖으로 노출 시킨 채, 소파에서 일어나 천천히 주방쪽으로 걸어간다.
당장이라도, 어떤 구멍이든, 쑤셔 댈 수 있을 것처럼, 빳빳하게 솟아 있는 페니스를 앞세우고, 주방으로 향하는 시우
세영이가 그랬던 것처럼, 시우는 물을 마시려는 것처럼, 곧장 정수기 앞으로 다가가서, 컵을 꺼내든다.
그러고서, 컵에 물을 담아 입으로 가져다 대면서, 곁눈질로 엄마의 모습을 살핀다.
"올각! 올각! 올각!"
곁눈질로 엄마를 보며 물을 삼키는 시우
엄마는 냉장고 문을 열고, 무릎을 꿇은채, 안의 내용물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시우가 주방으로 다가오는 기척을 느껴서인지,
아니면 세영이가 시우에게 했던 살살 좀 하라는 소리 때문 인지,
엄마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분주하게 손을 움직인다.
시우는, 그런 엄마를 보며, 자지 기둥을 손으로 쥐고, 흔들기 시작했다.
-탁! -탁! -탁!
주방의 널찍한 공간에서 살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터지듯 울리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주방에 도착했는데도, 격식을 갖춰 맞이하지 않는 엄마의 무례함을 꾸짖듯...-
소리가 한번 울릴때마다, 냉장고 앞에서 쭈그려 앉아 있는 엄마의 몸이, 움찔 움찔 티가 날 정도로 튀어 오른다.
"우리 가족 이제... 샤워 끝나고... 흐...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이... 음... 옷! 다 벗고 나오는 걸로 해 둘까?"
시우는 손으로 페니스를 계속해서 쓸어대며, 가정 내의 새로운 주종의 규칙을, 엄마에게 얘기 한다.
엄마는 어찌 할 바를 모르는 사람처럼, 눈을 아래로 내리 깔고서 시우의 말을 듣고 있었다.
-탁! 탁! 탁! 탁! 탁!
시우는 페니스를 흔드는 속도를 살짝 높이며, 마치 대답을 요구하는 것처럼 엄마를 향해 서서 자위를 한다.
힘겹게 흐느끼는 것처럼, 숨을 내쉬고 있는 엄마
"...으...응..."
엄마는 시우의 요구에, 체념한듯 대답을 하고만다.
이제 시우 앞에서 완전히 굴종한 것 같은 태도로 대답을 하는 엄마를 보고, 시우의 페니스에 아슬아슬한 절정감이 올라온다.
빠르게 흔들던 팔을 멈추고, 페니스를 감싸쥐고 있던 손을 풀어내는 시우
시우는 사정을 하지 않고 잠시, 엄마의 모습을 흡족한 표정으로 내려 보다가, 페니스를 다시 옷 안으로 집어 넣는다.
잠시 시간을 들여 숨을 고르는 시우
"엄마는 뭐 필요 한거 없어?"
시우는 잠시 숨을 고르다, 진정이 되어 갈때쯤, 들고 있던 컵을 내려 놓으며 엄마에게 차분한 목소리로 묻는다.
"으...응?"
엄마는, 시우의 처분만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멍하니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가, 일상으로 되돌아온 듯 차분한 시우의 목소리를 듣고, 시우의 갑작스러운 질문의 내용을 이해 하지 못 한 것처럼 되묻는다.
"백화점 말이야~ 나 오늘 세영이랑 갔다 오잖아. 혹시 엄마도 뭐 필요 한거 없냐고! 사다 줄테니까~"
시우는 세영이랑 같이 백화점에 갔다 온다는 사실을 괜히 강조하며, 엄마에게 필요한게 없는지 묻고 있었다.
"어...괘...괜찮아..."
엄마는 시우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야, 질문의 요지를 이해한것처럼 시선을 주방 바닥으로 떨구며 대답했다.
마치 숨을 곳이 마땅치않아, 뚫어져라 바닥을 응시하고 있는것만 같은 엄마의 애처로운 모습
"그래~? 알았어 그럼~ 뭐 생각 나면 문자로 얘기 해! 알았지?"
시우는 그런 엄마의 반응이 만족스럽다는듯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로 그녀에게 말한다.
그러고는 다시, 거실 소파로 돌아와 앉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리모컨을 집어들고 티비 채널을 고르는 시우
새로 바뀐 티브이 화면에는, 가볍고 화사한 분위기의, 주말 시트콤 프로그램이 방영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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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있어, 세영이가 옷을 갈아 입고 방에서 나온다.
시우가 골라서 침대 위에 올려 뒀던 연청색의 캐주얼 원피스.
세영이는 캐주얼 원피스 위에 조그만 크로스백 하나를 걸치고 있었다.
시우와 색깔을 맞추기라도 한듯 한 검정색 가방
한쪽 어깨에서 가슴 골을 걸쳐 반대쪽 골반으로 둘러져 있는 크로스백
어깨에 걸쳐져있는 원피스의 멜빵 부분과, 크로스백의 끈을 제외하고, 세영이의 겨드랑이와 가슴 윗부분의 새하얀 살결들이 시원스럽게 드러나 있었다.
부풀기 시작한 가슴골과 옆가슴도, 연청색 옷 밖으로 살짝 내어져 보인다.
세영이는 얼마전부터 착용하기 시작한,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았다.
무릎 위까지 내려와 있는 치마 부분 아래로, 세영이의 가느다랗고 예쁜 다리가 뻗어져 있었다.
발에는 역시 시우가 골라 놓은 주황색 캐쥬얼 양말이 신겨져 있다.
세영이의 주황색 양말에는, 새끼를 주머니에 담고 있는 캥거루의 그림이, 수 놓아져 있는게 보인다.
아마 세영이는, 시우가 골라놓은 주황색 줄무늬 팬티도, 연청색 원피스 아래에 입고 있을 터였다.
"시우 오빠~! 나 이러고 나가려고 하는데~어떤거 같아?"
세영는 원피스의 치마 밑단을 살짝 들어 올려 보이며 시우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