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95 (엄마, 세영)
295
방금 주방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몇번이고 반복하며 확인해 보는 시우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엄마는 씽크대에 엎여진 채, 시우가 원하는 굴욕적인 문장을 읊어 대고 있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시우에게 존댓말을 쓰면서, 세영이에게 주황색 개목걸이가 잘 어울릴것 같다는 말을 하는 엄마
-팡!... -팡!
엄마의 엉덩이를 때리는 파열음이 동영상 안에서 터질 때마다, 시우의 물건에 움찔움찔 힘이 들어 간다.
시우는 방금 확인한 엄마의 동영상을 세영이에게 문자로 보낸다.
그리고 영상을 보낸 세영이와의 채팅창 화면을 캡쳐해서 엄마에게 확인시켜 준다.
-띠링!
주방쪽에서 엄마의 스마트폰 문자 알림음이 울렸다.
엄마에게 캡쳐해서 보내진 사진 옆의 숫자는 곧 사라진다.
엄마의 두번째 영상이 시우에 의해 세영이에게 보내진것을 엄마도 알게 된 것이다.
여전히 탈의실 쪽에서 들려 오는 샤워기 물소리
세영이는 곧 탈의실로 나와 사라진 옷가지들과 함께, 시우가 보낸 문자를 확인하게 될 터였다.
앞으로 새롭게 가족 사이에 형성될 관계를 상상하자, 시우의 물건이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시우는 방금 주방에서 찍었던 엄마의 영상을 플레이 시켜 놓고, 옷 안에 억압되어 있던 페니스를 밖으로 꺼낸다.
붉고 육중한 살덩이가 옷 밖으로 용수철 처럼 튀어 나와, 빳빳하게 솟아났다.
집안에 첫째 누나를 제외한 가족들이 모두 다 모여 있는 상황
세희 누나는 2층 자기 방에 들어 가 있었다.
세영이가 샤워실에 들어가 있는 씻고 있었고...
엄마는 주방에서 싱크대 앞에 서서, 거실에쪽에 들려오는 시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시우는 당당히 페니스를 밖으로 꺼내 둔 상태로 소파에 앉아 있다.
거실 탁자 위에 놓여져 있던 리모컨을 집어 드는 시우
시우는 리모컨 전원 버튼을 눌러 티브이를 켜고, 볼만한 프로그램을 찾아 채널을 돌린다.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아 시우는 아무 채널이나 틀어 놓는다.
시우는 티브이 볼륨을 살짝 올린 뒤 리모컨을 내려 놓았다.
그러고는 거대하게 부푼 페니스를 쥐고 아래 위로 흔들기 시작한다.
-탁! 탁! 탁! 탁! 탁!
티브이에서 주말 예능 방송 프로그램의 시그널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
스마트폰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는 엄마의 야한 목소리와 스팽킹 소리,
거기다 탈의실 쪽에서 들려오는 샤워기 물 소리까지,
어지럽고 어수선한 잡음들이 시우의 자위 소리에 섞인다.
원래부터 가능했던 일상의 한 부분 이었던 것처럼, 시우는 가족들이 다 있는 집안의 거실에서, 페니스를 꺼내 놓고 자위를 한다.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는 엄마의 설거지 소리가 살짝 커져 가고 있었다.
시우의 스마트폰에서 흘러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와, 시우의 음란한 자위 소리를, 마치 일상의 소음으로 덮어 가리기라도 하려는듯...
몽롱하게 뒤틀린 일탈과 일상의 행위들이, 소란스럽게 맞물린 파형의 진동 처럼 공명한다.
**
샤워실에서 들려오던 물소리가 멈췄다.
세영이는 샤워를 마치고 탈의실로 나오려는 듯 했다.
페니스를 쥐고 움직이고 있던 손을 떼고, 바지 안으로 물건을 감춘 뒤, 기둥의 윗부분을 티셔츠 아래로 눌러 가리는 시우
시우는 스마트폰에 틀어져 있던 엄마의 스팽킹 영상을 멈춘다.
주방에서 들려 오던 엄마의 설거지 소리 볼륨도, 시우의 행동에 맞춰 조그맣게 잦아들어 가고 있었다.
시우는 리모컨을 다시 들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린다.
여러번 바뀐 티브이 화면에 주말 아침 가족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었다.
탈의실 안에서 들리는 인기척
아마 지금쯤 세영이는 탈의실로 나와, 사라진 자신의 옷과 속옷들을 확인하고는,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세영이도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었을까?
옷과 속옷을 다 치워 놨기 때문에 세영이가 탈의실에서 입고 나올 옷은 없었다.
아마도 중요 부위만 수건으로 가리고 거실을 가로질러 자기 방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고 시우는 생각한다.
세영이는 엄마의 동영상을 보고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시우가 스마트폰으로 보낸 엄마의 두번째 영상도 그녀는 곧 확인하게 될 터였다.
엉덩이를 처 맞으며, 앞으로 시우가 세영이에게 하려는 모든 일들에 대해, 묵인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대사를, 굴욕적으로 뱉어내고 있던 엄마의 영상
시우는 세영이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에 세영이와의 채팅창을 열어 놓는다.
방금 보낸 영상 옆에 떠있는 숫자가 사라지길 기다리는 시우
얼마 안 있어 시우가 보낸 영상 옆의 숫자가 사라진다.
영상을 확인하고도 남을 시간이 지났지만 세영이에게서 답장은 따로 없었다.
뻐근하게 힘이 들어가는 시우의 물건
시우는 숫자가 사라진 세영이와의 채팅창 화면을 캡쳐 했다.
망설일 것도 없이, 캡쳐 한 사진을 엄마에게 보낸다.
주방에서 울리는 알림 소리와 거의 동시에 엄마는 문자를 확인했다.
시우의 문자에 반응하는 것처럼, 주방에서 산란하고 분주하게 들려오는 엄마의 발 소리
엄마는 세영이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몰라, 이리 저리 움직이며 주방 정리를 바삐 하려는 모양이었다.
-그럴거면 차라리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면 될텐데...-
어미로서 세영이만을 거실에 남겨둔 채,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게 죄스러웠던 걸까?
주방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분주한 소리에, 시우도 덩달아 조금 긴장이 되는 듯 했다.
시우는 리모컨을 집어 들고 티브이 채널을 이리저리 넘긴다.
그러다 나온 외국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채널
대자연과 야생의 여과되지 않은 생생함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한창 방영중이었다.
사바나의 드넓은 평원을 뛰어다니는 가젤의 모습이 화면에 비춰진다.
그리고 그 가젤을 사냥하기 위해 조용히 지켜보는 암사자의 모습
**
탈의실에서 나와 거실로 걸어 오고 있는 세영이
시우는 모른척 티브이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가, 세영이의 발걸음 소리가 들리자 뒤를 돌아 본다.
드디어 시우의 눈앞에 세영이의 모습이 드러난다.
세영이가 적어도 어제처럼 중요 부위를, 수건으로 가리고 나올거라 예상했던 시우는, 세영이의 모습을 보고 잠시 당황한다.
세영이는 수건 조차 걸치지 않은 맨몸으로 거실로 걸어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말 그대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적나라한 모습
세영이의 새하얀 살결이 전부 공기중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다.
세영이는 손으로 몸을 가리지도 않고 있었다.
살짝 젖어 있는 머릿결, 앙증맞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 얇은 허리와 커지기 시작한 골반... 엉덩이...
그리고 삼각으로 파인 골 사이에, 갈라져 있는 여성의 모양까지, 시우의 눈 앞에 노골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시우 오빠 나갈 준비 다 했어~?"
시우와 눈이 마주치자 세영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시우에게 말을 건다.
"어... 준비 다 하고 세영이 기다리고 있었지..."
시우는 눈을 살짝 크게 뜬 채, 세영이의 가슴과 중요 부위를 쳐다보며 대답한다.
"나 머리 말리고 옷 입고 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돼~! 헤헤~"
세영이는 팔을 들어 머리카락을 만지는 자세로 시우에게 말한다.
세영이의 들어 올려진 팔 덕분에 그녀의 몸매가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고 있다.
"...그래...난 티비 보고 있으면 되니까 천천히 준비 해..."
팔이 올라가면서 푸딩처럼 흔들리고 있는, 세영이의 유방과 매끈한 배, 그리고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굴곡이 좋은 골반을 번갈아 보며 대답하는 시우
오르내리며 옮겨가던 시우의 시선은 어느새 세영의 생식기로 고정 되어 있었다.
마른침이 시우의 목구멍 안으로 삼켜진다.
"근데 세영이 너 수건이라도 두르고 나오지... 엄마가 세영이 너 옷 다 벗고 샤워실에서 나온 거 보면 분명히 한 소리 할 거 같은데?"
시우는 한참 말없이 세영이의 성기를 쳐다 보다가 세영이를 떠보는 것 같은 태도로 얘기한다.
-동시에, 주방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는 엄마를 없는 사람 취급 하면서...-
"뭐 어때~?! 오빠도 아까 씻고 나서, 수건도 없이 다 벗고 돌아 다니다가 올라 갔었잖아?"
세영이는 시우가 맨몸으로 엄마 방을 나와, 엄마의 옷으로 앞을 가리고서는, 탈의실에 들렀다 2층에 올라가는 과정을 모두 본 것처럼 말을 한다.
그건 시우가 발기된 페니스에 콘돔을 착용하고서, 계단을 오르기 전 시도 한 자위행위까지, 세영이가 확인 했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엄마가 뭐라고 하면 오빠가 잘 말 해 주면 되지! 엄마는 오빠한테 이제 꼼짝도 못 하잖아! 헤헤~"
엄마를 희롱하는 것처럼 들리는 세영이의 말
주방에 있는 엄마가 들으라는 듯, 세영이도 시우를 따라 엄마를 없는 사람 취급 하며 말하고 있었다.
"...그런가?"
시우는 세영이의 도발적인 태도에 오히려 기가 눌린 듯 대답한다.
살짝 눈을 얇게 뜨고서 미소 지은 채, 시우를 내려다 보는 세영이
"나 근데 씻었더니 목 말라! 물 좀 마시고 들어가야겠다~"
세영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주방에 있는 정수기 앞으로 성큼 성큼 걸어간다.
아찔할 정도로 현실감 없이 보여지고 있는 세영이의 숨막히는 뒤태
걸음을 내 디딜 때마다 세영이의 살집 좋은 새하얀 엉덩이가 번갈아 실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