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94 (엄마, 세영)
294
시우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싱크대 앞에 뒤돌아 서 있는 엄마를 그대로 내버려 두고, 세영이 방으로 향했다.
세영이의 방문 앞에 도착한 시우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방 안에서 자고 있던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시우에게 다가온다.
그 강아지는 탈의실에서 아이스크림을 바른 수아의 보지를 핥았던 암컷 강아지 였다.
수아는 강아지와의 그런 행위가 크게 낯설지 않은 모양이었다.
일주일 동안 선주 이모네 집에서 생활을 했던 세영이...
혹시 세영이도 수아처럼 강아지의 도움을 받아 자위를 하고 있을까?
시우는 가족들 몰래 방 안에서, 세영이가 옷을 벗고 강아지에게 보지를 내민 상태로 핥아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절정의 순간을 맞이한 세영이가 몸을 뒤틀며 신음 하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시우
저릿저릿하게 느껴지는 쾌락의 감각이 등골을 타고 천천히 소름처럼 시우의 온몸으로 번진다.
시우는 강아지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고는 세영이의 옷장 앞으로 걸어 간다.
옷장 문을 열고 세영이의 옷을 살펴보는 시우
시우는 이내 곧 온장 안에서, 눈에 띄는 연청색의 캐주얼 원피스를 하나 골라 낸다.
어깨가 멜빵식으로 되어 있어, 어깨와 등과 가슴 윗골, 그리고 겨드랑이와 옆구리 부분이 살짝 노출 되어 있는 옷이었다.
치마는 무릎 위까지 덮는 정도의 길이다.
보통은 안에 티셔츠를 받쳐 입는 경우가 많지만, 맨살 위에 입더라도 크게 어색해 보이지는 않는다.
-초급 학원생이 아니라면 야하다는 느낌이 조금 들 정도...-
세영이가 안에 받쳐 입는 옷 없이, 그 멜빵달린 청 원피스를 입게 되는 걸, 며칠 전의 엄마가 안다면, 분명 크게 노발 대발 할 정도의 노출
하지만 이제 엄마는 시우가 정한 세영이의 옷차림에 대해, 아무 관여도 참견도 하지 못 할 거라는 사실을 시우는 알고 있었다.
시우는 세영이의 옷장 서랍을 열어 속옷과 양말까지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한다.
주황색 줄무늬 팬티와 동물 캐릭터 그림이 들어간 주황색 캐쥬얼 양말
당연한 것처럼 세영이가 입을 브래지어는 고르지 않는다.
시우는 오늘 하루 브래지어 없이 세영이에게 외출복을 입힐 생각이었다.
고른 옷들을 세영이의 침대 위에 펼쳐두는 시우
시우는 스마트폰을 들어 침대 위에 올려져있는 세영이의 외출복 사진을 찍는다.
-찰칵! 찰칵! 찰칵!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확인시켜 주려는듯, 찍은 사진을 문자로 엄마에게 전송하는 시우
사진을 확인 한 엄마에게서 답장은 따로 오지 않았다.
시우는 다리에 달라 붙어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강아지를 슬쩍 발로 밀어낸 다음 밖으로 나온다.
**
주방이 보이는 거실로 나와 엄마의 동태를 살피는 시우
엄마는 여전히 씽크대 앞에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손이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설거지를 빨리 끝낼 생각은 없는듯 했다.
열에 달뜬 얼굴로 허공을 휘젓듯 손을 움직이고 있는 엄마
시우가 입혀 놓은 보라색 루즈핏 티셔츠 하나로 몸을 가린 채,
헤어나오지 못할 피학적 쾌락에, 무력감과 수치감을 느끼면서...
엄마는 시우가 자신의 딸에게 하는 추행의 준비 과정을, 주방에서 지켜볼 생각이었던 걸까?
시우의 앞을 가리고 있던 크로스백은 어느새인가 옆으로 치워져 있었다.
가득 솟아 오른 페니스가, 옷 안으로 뚜렷한 윤곽을 그려내며 볼록하게 튀어 나온다.
시우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 하는듯 하다가, 엄마가 있는 주방을 지나쳐 세영이가 있는 샤워실 쪽으로 걸어간다.
거칠어지는 엄마의 호흡이 주방으로부터 느껴진다.
**
탈의실로 들어 서자, 바로 정면 불투명 유리문을 통해, 세영이의 살색 실루엣이 보인다.
샤워기 물에 몸을 씻는, 세영이의 모습
시우는 스마트폰을 들고 세영이의 그 모습을 찍기 시작한다.
-찰칵! 찰칵! 찰칵!
이미 여러번 세영이의 알몸을 본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우의 가슴은 설레듯 뛰고 있다.
시우는 엄마에게 방금 찍은, 세영이의 그 실루엣 사진을 보낸다.
사진을 확인하고도 엄마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시우는 엄마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다.
탈의 실 안을 천천히 둘러 보는 시우
세영이가 샤워실에 들어가기 전에 입고 있던 원피스는, 간이 탁자 위에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위로 세영이의 앙증맞은 팬티가 놓여져 있다.
세영이의 팬티를 손으로 집어들어 팬티의 앞부분을 만져 보는 시우
예상했던 대로 세영이의 팬티는 미끈한 액체로 한가득 젖어 있었다.
시우는 팬티를 챙긴 뒤, 탁자 위에 벗어 놓은 세영이의 원피스를 세탁기에 집어 넣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속옷과 함께 입을 옷이 사라져 있는걸 보며, 당황하는 세영이를 상상해 보는 시우
세영이는 사라져 있는 옷가지들을 보고 분명 시우가 해놓은 짓이라는 걸 알아챌 것이다.
유리창에 비친 세영이의 실루엣을 다시 한번 확인 한 뒤, 시우는 젖어있는 그녀의 팬티를 들고 탈의실을 나온다.
**
여전히 싱크대 개수대를 향해 돌아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엄마
시우는 세영이의 팬티를 들고 곧장 주방에 있는 엄마에게 다가갔다.
"오늘 저녁은 닭복음탕이 좋겠다"
엄마의 뒤로 다가가 저녁 메뉴를 골라주는 것처럼 말을 거는 시우
"...어...다...닭볶음탕 먹고 싶니? 해 놓을까?"
엄마는 자신의 뒤로 바짝 다가온 시우가 하는 말에 긴장한 것처럼 반응한다.
"응! 단백질 보충은 앞으로도 많이 해야 될거 같으니까~! 세영이도 이제 금방 자랄 거 아냐"
시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음란한 의미가 담긴 농담을 엄마에게 하고 있었다.
"응...저...저녁에...준비...해 놓을게..."
엄마는 시우가 하는 음담패설에 아직 적응이 안되는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대답했다.
"착하네~ 이건 엄마가 기념으로 가지고 있어"
시우는 탈의실에서 들고 나온 세영이의 팬티를 싱크대 위에 올려 놓으며 말한다.
엄마는 세영이의 젖은 팬티를 내려다 보더니 힘이 풀린듯, 불규칙한 호흡으로 한숨을 내쉰다.
시우는 보라색 티셔츠 안으로 들어간 엄마의 개목걸이 리드줄을 밖으로 꺼내 손에 쥐었다.
엄마의 리드줄을 바짝 당겨 엄마의 목이 뒤로 당겨 오도록 만드는 시우
"세영이 한테는 주황색이 잘 어울릴거 같지?"
시우는 이어서 엄마의 의견을 확인 하 려는 것처럼 그녀에 묻는다.
"뭐...뭐가?"
엄마는 맥락이 없이 튀어 나온 시우의 질문에 당황한듯 되묻는다.
"세영이 목걸이랑 리드 줄 말이야! 주황색이 어울릴거 같지 않냐고!"
이제 대놓고 엄마에게 한 것처럼, 세영이에게 착용시킬 개 목걸이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 시우
시우가 꺼낸 얘기를 듣고 엄마는 고개를 푹 숙인 상태로 입을 닫는다.
엄마의 목줄을 손으로 거머쥔 채, 다른 한 손을 엄마의 엉덩이에 올려 놓는 시우
보라색 티셔츠 아래로 느껴지는, 엄마의 커다랗고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시우의 손 안에 쥐어진다.
시우는 엄마의 엉덩이를 가볍게 주무르다가, 손을 떼고 허공으로 들어 올린다.
올려졌던 시우의 손바닥이 허공에 휘저어지며 엄마의 살집 좋은 엉덩이로 떨어진다.
-팡!
살이 맞닿아 터지는 듯한 파열음이 시원하게 주방의 공간을 울린다.
"하읏!!"
시우의 강렬한 스팽킹에 허리를 세웠다가, 곧 무너지듯 씽크대 앞으로 몸을 숙이며 신음하는 엄마
"대답은 해야지~!"
시우는 방금 가격한 엄마의 엉덩이를 손바닥을 펼쳐 어루만지며 말한다.
"네...네...응..."
치욕스러운 아들의 가학 행위에, 가빠져 가는 그녀의 호흡과 떨려오는 몸
시우는 쥐고 있던 목줄을 놓고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한다.
-띠링!
씽크대에 엎어져 있는 엄마의 뒷모습이 영상에 담기고 있었다.
"뭐라고? 잘 안 들리는데?"
시우는 엄마의 엉덩이를 다시 한번 때릴 준비를 하는 것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살살 토닥이며 묻는다.
움찔 힘이 들어가 단단해 지는 엄마의 엉덩이
"자..잘 어울릴거 같아...세...세영이...목걸이...흐읏..."
엄마는 말을 더듬 거리며 시우의 물음에 대답을 한다.
시우는 엄마의 대답이 마음에 안들었던지, 손을 그녀의 엉덩이에서 떼고는 다시 허공으로 치켜든다.
-파앙~!!
다시 한번 엄마 엉덩이의 파열음이 거실에 한가득 울린다.
"흐으윽~!"
거의 엎어져 흐느끼는 것처럼 내 뱉어지는 엄마의 신음 소리
"더듬거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야지! 어순은 정확히 지켜서! 세영이한테 주황색 개 목걸이가 잘 어울릴 거 같아?"
시우는 엄마에게 문장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 구사할 것을 요구 하듯 말한다.
"네...네...세...세영이한테... 주황색 개 목걸이...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엄마는 또박또박 존댓말로 시우가 원하는 문장을 입 밖으로 뱉어 낸다.
순종적으로 내뱉어진 엄마의 말에 시우는 등골이 꿰뚫리는 듯 한 희열감을 느낀다.
싱크대에 양 팔을 걸치고 흐느끼듯 숨을 쉬며 엎어져 있는 엄마
-띠링!
엄마가 엉덩이를 처 맞으면서 대답하는 그 장면은 고스란히 시우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었다.
시우는 씽크대에 엎어져 흐느끼는 엄마를 내버려 두고서, 흡족한 기분으로 티브이 앞 소파로 걸어가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