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88 (엄마, 세희, 세영)
288
시우는 자기 방 옷장에서 편한 반팔 티와 반바지를 꺼내 입는다.
정작 엄마와 세희 누나에게는 널널한 루즈핏 티셔츠나 후드 티를 입혀 놓았으면서...
하의 실종을 넘어 속옷 까지 완전하게 제거 해 놓은 상태...
오늘 엄마와 세희 누나는 하루 종일 그런 차림으로 집안에서 생활 하게 될 터였다.
주방에서 아침을 차리고 있는 세영이도, 얼마 전부터 착용하기 시작 했던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다.
시우의 지시 때문 인지는 확실 하지 않지만, 세영이가 입고 있는 민소매 원피스 아래에는, 팬티 말고는 현재 아무것도 걸쳐져 있지 않았다.
거기다 세영이의 원피스 한쪽 어깨 끈은 시우가 아침에 풀어 놓은 그대로였다.
움직임에 따라 세영이의 젖꼭지는 그 앙증맞은 모습을 아슬아슬하게 밖으로 드러낸다.
집 안에서 이제 세영이의 옷매를 수습해 줄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듯 보였다.
그런 옷차림의 가족들 앞에서 시우만 혼자 옷을 갖춰 입고 밥을 먹을 생각을 하니 야릇한 기분이 솟아 오른다.
다행히 아침에 세번이나 사정을 한 덕에, 시우의 페니스가 당장 크게 부풀어 오를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이제는 가족들 앞에 보여 지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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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갖춰 입고 스마트폰을 들고서 방을 나서는 시우
시우의 방 앞에는 하얀색 후드티를 입고 서 있는 세희 누나가 있었다.
세희 누나가 입고 있는 후드티의 가슴 쪽에 유두의 윤곽이 어렴풋이 보인다.
"어? 아직 안 내려 갔었어? 먼저 내려가 있으라고 했잖아~?"
시우는 방 앞에서 우물쭈물 서있는 세희 누나를 보고 의아 하다는듯 물었다.
"가...같이 내려가...지금 나 엄마 얼굴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엄마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하다는 듯 시우에게 말하는 세희 누나
시우로 인해 새로 형성된 주종 관계 안에서, 세희 누나는 다른 가족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게, 상당히 고역스러운 모양이었다.
"걱정 하지 말라니까 그러네~ 뭐 하면 내가 지금 엄마한테 문자로 써 놓을까? 이제부터 세희 너한테 꼬박꼬박 존댓말 쓰고 깎듯이 대하라고~!"
시우는 능청스럽게 여유를 부리며 세희 누나에게 제안 하듯 말한다.
"...아니야.. 그...그러지 마... 엄마한테 내가 어떻게 그래...그냥 같이 내려가 주기만 하면 되니까..."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대답하는 세희 누나
대답을 하고 나서 부끄러운지 세희 누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시우의 눈을 피한다.
시우는 그런 세희 누나가 무척이나 귀여워 보인다.
그녀의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대고 쓰다듬는 시우
시우는 다른 한 손으로 세희 누나의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와 있는 하얀 후드 티의 아랫단을 잡고 위로 들추어 올려 본다.
세희 누나의 골반이 드러나면서 아무것도 덮여 있지 않은 맨 살의 삼각 지대가 시우의 눈 앞에 보여졌다.
"몇 번을 봐도 예쁘네~ 흐흐...알았어~! 그럼 같이 내려가자~! 세영이 있는 동안은 평소처럼 해도 되니까~ 너무 긴장 할 거 없어~!"
시우는 들췄던 하얀색 후드 티의 밑 단을 원래 자리로 내려 놓으며, 자신만만한 말투로 세희 누나에게 말한다.
"으...응...알고 있어...하우..."
긴장 한 것처럼 숨을 몰아 쉬면서 대답하는 세희 누나
시우는 머리를 쓰다듬고 있던 손을 내려 세희 누나의 엉덩이에 가져다 댄다.
-톡!톡!톡!톡!
그러고는 마치 어린 동생에게 하 듯 세희 누나의 엉덩이를 후드 티 위로 두드리는 시우
미세한 떨림이 세희 누나의 엉덩이에서부터 시우의 손으로 전해져 온다.
시우는 세희 누나를 그렇게 진정 시킨 뒤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
주방에서는 엄마와 세영이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내며 아침 준비를 마무리 짓고 있는 듯 보인다.
계단 쪽에서 시우와 세영이의 인기척이 들리자 뒤를 돌아 보는 세영이
"세희 언니~ 안녕~ 잘 잤어~?"
세영이는 2층에서 내려 오고 있는 세희 누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 한다.
"어...세영이... 잘 잤어?"
세희 누나는 후드티의 밑단을 잡고 아래로 끌어 내리며 세영이의 인사에 어색한듯 답하고 있었다.
"시우 오빠는 세희 언니 깨우는데 뭐가 그렇게 오래 걸려~?! 아까 담아 놓은 국 다 식었잖아~!"
세영이는 세희 누나와 인사를 나누고 나서, 시우쪽을 보더니 불만인 것처럼 말했다.
-마치 시우의 나체 차림이나, 거실에서의 자위가 없었던 일처럼, 가증스러울 정도의 순진한 얼굴로...-
드러나 있는 앙증맞은 유방과, 삐져나올 듯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선분홍색 젖꼭지는, 아예 신경도 안 쓰이는지, 평소처럼 음식을 나르며 부산스럽게 몸을 움직여 대는 세영이
"세희가 어제 세영이 너 데리고 자느라 늦게까지 못 잤대잖아~ 피곤해 하길래 조금 천천히 깨우느라 늦었지~~!"
시우는 늦게 내려 온 이유가 마치 세영이 탓인 것처럼 둘러대듯이 말한다.
"근데 세희 언니 방에 나 데려다 놓은건 시우 오빠잖아~! 헤헤~"
세영이는 자신을 탓하는 시우의 말이 부당 하다는 듯 말했다.
"세희 침대에 데려다 놓으니까 자면서도 바로 젖부터 물던데? 기억은 나? 세영이 너 밤새 세희 젖 빨면서 잤다며?"
시우는 어제 새벽에 세영이가 자기 방에 와서 했었던 일을 떠올리며 세영이를 떠보듯 묻는다.
"자고 있었으니까 나야 모르지~ 일어나 보니까 세희 언니 가슴 물고 있었어~~"
세영이는 시우의 말에 천진한 말투로 답하고 있었다.
어젯밤 시우의 방에 몰래 들어와, 시우의 페니스를 빨았다고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천진한 표정과 말투 였다.
"기분 좋았어? 엄마 젖이랑 세희 젖이랑 어떤게 더 좋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영이가 젖을 물고 잔다거나, 특정인의 젖가슴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말 하고 있는 시우
"그냥 둘다 크고 푹신 해서 좋아~ 나 엄마도 세희 언니도 다 좋아 하니까~헤헤~"
세영이는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시우의 말에 대답한다.
"그럼 이걸로 세명째 인가? 딱 보니까 세영이는 가슴만 크면 다 되는 모양이네~!"
시우는 무언가 알았다는듯이 얘기한다.
"뭐가~?"
시우의 말에 의아해 하며 질문하는 세영이
"세영이가 젖 물고 잤던 여자들 말이야~ 전부 가슴이 큰 여자들 이잖아~! 엄마도... 선주 이모도... 세희도...!"
시우는 손가락을 접으며 세영이에게 가슴을 물려 줬던 여자들의 숫자를 센다.
공교롭게도 전부 시우와 잠자리를 같이 했던 사람들이었다.
"몰라~ 헤헤~"
다시 천진하게 웃으며 말하는 세영이
"나중에 규리 아줌마 한테도 한번 부탁 해 볼까? 아니야~ 비교를 하려면 가슴 작은 여자 부터 찾아봐야 하나? 수아 젖 물고 자는 건 어때?"
시우는 짓궂은 말투로 계속해서 세영이를 놀리듯 얘기한다.
"뭐야~ 그게~! 수아 젖을 내가 왜 물고 자~?"
세영이는 오빠의 농담에 어이 없다는듯 반응했다.
"혹시 모르잖아~ 앞으로 점점 커질테니까 서로 물려주면서 언제부터 물고 잘만 한지 확인해 보면 되겠네~"
더 이상 장난으로는 들리지 않는 시우의 수위 높은 음담패설
평소 같은면 난리가 날 정도의 내용 이었겠지만, 엄마도 세희 누나도 고개를 숙이고만 있을뿐 아무 제지도 대꾸도 하지 않는다.
일상을 가장한 이질적인 감각의 대화로 부터 고조 되어 가는 흥분감...
아침에 일어나 세번이나 사정한 뒤 늘어져 있던 시우의 페니스에, 피가 몰리듯 살짝 힘이 들어간다.
**
"아 맞다 엄마~아까 세영이 스마트폰 찾았다고 하지 않았어?"
시우는 마침 생각난것 처럼 뒤돌아 서 있는 엄마를 부르며 얘기 한다.
"어...스...스마트폰?"
엄마는 깜짝 놀란듯 돌아 보며 시우의 말에 반응한다.
"응~ 아까 탈의 실에서 나한테 세영이 스마트폰 찾아서 안방에 뒀다고 얘기 했잖아?"
시우는 마치 정말 엄마가 그렇게 얘기 하기라도 했던 것처럼 가장해 연기를 하고 있었다.
"진짜야 엄마~? 왜 바로 나한테 얘기 안 했어~? 나 스마트폰 잃어 버린 줄만 알고 얼마나 걱정 하고 있었는데~!"
세영이는 엄마에게 볼멘듯한 소리를 내며 말했다.
"엄마가 말하려고 했는데 탈의실에서 이것 저것 좀 하느라 깜박 했나 봐~ 그치 엄마~?"
시우는 엄마의 입장을 대변하듯 세영이에게 설명 하고선 엄마에게 확인하듯 묻는다.
-동시에 탈의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상기 시키며-
"어?...어...맞어...엄마가 깜빡했네~ 미안해 세영아..."
얼굴을 붉히며 당황 한 듯 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시우가 의도 한대로 세영이에게 대답하는 엄마
"세영이 스마트폰 엄마 방에 놔 두지 않았어? 지금 가져다 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밥은 내가 세영이랑 같이 퍼 놓을게~"
시우는 머뭇거리고 있는 엄마에게 지시 하듯 말한다.
엄마는 시우가 탈의실에서 찍어서 세영이에게 보냈던 본인의 음란한 사진이 신경 쓰이는 모양이었다.
"으...응...그래...어...엄마 세영이 스마트폰 가지러 갔다 올 동안, 세영이랑 같이... 밥 좀 그릇에 퍼서 옮겨 줄래?"
엄마는 세영이의 눈치를 살피는 것처럼 대답하더니 세영이의 스마트폰을 가지러 안방으로 들어간다.
안방으로 걸어가는 엄마의 흔들리는 뒤태가 시우의 눈 앞에 그대로 보여진다.
루즈핏 티셔츠에 감춰 지지도 않는 엄마의 육감적인 맨 살 덩이들이 보라색 옷감 아래에 감싸여 출렁이듯 흔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