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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286화 (287/344)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86 (세희o)

286

"응...나 아니야...흐읏...어제 너 나가고 나서 세영이한테 계속 시달리다가 그대로 잠 들었었어...하아아~ 그...근데... 엄마도 아니라며? 흐읏~!"

세희 누나는 시우와 엄마가 나눴던 문자 대화를 보고, 밤 사이에 시우의 방에 다녀간 범인을 이미 유추 하고 있다는 듯, 질 구멍을 움찔대며 말하고 있었다.

시우의 머리가 잠시 멍해지는 듯 했다.

조여드는 세희 누나의 질구멍과 맞물리 듯, 동시에 부풀어 오르는 시우의 페니스

**

시우는 어젯밤 있었던 일들을 머릿속으로 재현 하 듯 그려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이불을 덮고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엄마의 뒤에, 시우는 반라의 모습으로 다가가 밀착 해 껴안고 누워 있었다.

'선미'라고 엄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며 머리를 쓰다듬고, 아빠 대신 엄마의 어리광을 받아 주는 거라고 세영이에게 설명 하기도 했다.

세영이는 그저 나른한 미소를 짓고, 시우가 설명하는 상황을 이해 한 것처럼 시우의 말에 대답하며, 시우와 엄마가 하는 행동을 지켜 보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에 엄마가 흘린 애액과 자신의 정액을 묻혀 세영이에게 물렸던 시우

젖꼭지에 발라져 있는 이물의 맛을 세영이가 못 느낄 리 없었을 텐데...

세영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엄마의 젖을 빨며 시우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의 커다란 한쪽 가슴을 붙잡은 시우의 손등이 세영이의 가슴에 짓눌려 닿았을 때도...

옆구리와 허리를 타고 내려간 시우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 쥐었을 때도...

세영이는 거부하는 내색 조차 없이 시우의 추행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시우는 콘돔 안에 사정한 자신의 정액을, 잠이 든 세영이의 얼굴에 짜내 발랐다.

그리고 세영이의 얼굴 뿌려진 자신의 생식액을, 그녀의 턱과 쇄골과 봉긋한 언덕까지 선을 긋듯이 발라 댄 후, 엄마에게 전부 핥아 먹게 만들었다.

세영이는 기절한 것처럼 미동도 없이 자리에 누워 시우가 하는 기행과, 엄마의 엽기적인 애무를 견디며 깨어나지 않았다.

이후, 꽤 오랜 시간 과격하게 이어진 엄마와의 섹스

방 안을 가득 채운 열기와 신음 소리

엄마와 시우는 분명히 알고 있었을 터였다.

일반적인 관계의 가족들 사이에서라면, 충분히 의심스럽게 여겨 졌을, 세영이의 어색한 반응과 수상한 행동들...

아니! 두 모자는 절대 모를리가 없었다.

애써 외면하고 있던 세영이의 그 어색한 반응과 행동들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엄마와 시우는 서로에게 해 오던 기만적인 놀이의 범위와 수위를 확장 시키듯,

자신들의 윤리적 의식과 감각 마져 호도 해 가며, 모른척 세영이를 자신들의 놀이에 참여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시우는 어젯밤 잠결에 꾸었던 망상 같은 꿈을 다시 떠올려 본다.

세영이가 시우를 깨우러 들어 오는 장면이 마치 실제 있었던 일처럼 머릿속에서 그려진다.

피로와 술 기운으로 몽롱하게 취 한 듯 누워 있는 시우의 페니스

그 페니스를 입안에 넣고, 혀와 미끈한 점막 살들을 이용해 마찰 시키듯 빨아대던 세영이의 요염한 얼굴

자고 있는 세영이의 입안에 페니스를 밀어 넣었을 때 느꼈던, 그 오밀조밀하고 소름끼치는 금단의 충족감이, 다시 한번 시우의 기억에 새롭게 덪칠이 된 것처럼 남아 있었다.

육봉의 표면에 달라붙는 부드러운 혀와 입안의 점막살, 꼬물대듯 움직이던 입술의 볼륨감 있는 감촉

무언가 마지막으로 지켜져야 했을 최후의 금기가 깨어져 버린듯...

몽롱한 가운데에서도 실제 같았던 어젯밤의 감각이 다시 한번 떠오르자 시우의 물건에 가득 피가 쏠린다.

"하으으으읏~!"

국부에 느껴지는 뻐근한 자극에 세희 누나는 숨 소리를 거칠게 내며, 시우를 끌어 안고 있던 팔다리를 강하게 조인다.

덩달아 가득 부풀어 오른 시우의 페니스를 강하게 안아 무는 세희 누나의 질 근육

**

시우는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 한다.

-수컥! 수컥! 수컥! 수컥!

세희 누나의 몸을 감아 안은 채 골반을 찍어내리는 듯한 시우의 박음질이 이어진다.

"하읏~! 하앗~! 하앙! 하앗!!"

1층에 있는 세영이를 의식 한 것처럼 최대한 억눌러 내고 있는 세희 누나의 신음소리

"어차피 이제 상관 없잖아~?! 엄마든 세영이든!"

시우는 신음 소리를 억눌러 내고 있는 세희 누나를 조롱하듯 말했다.

세희 누나는 고개를 가로 젓다가 괴로운듯 시우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으며 시우의 피스톤 운동을 버틴다.

시우는 그렇게 신음 소리를 참는 세희 누나가 괘씸 해 보였던지, 허리를 뒤로 빼고서 있는 힘껏 페니스를 앞으로 처박으며 세희 누나를 유린한다.

-퍽! 퍽! 퍽! 퍽! 퍽

시우의 골반이 세희 누나의 사타구니를 쳐대며 음란한 파열음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하윽! 하으윽! 하아앗! 하아~! 하우우~!"

거대한 페니스를 세희 누나의 구멍 안으로 깊숙이 처박을 때마다, 시우의 어깨의 파묻혀 있던 고개가 뒤로 젓혀 지며, 그녀의 입에서 안타까운 신음 소리가 토해져 나오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반응을 살피면서 허리의 움직임 속도를 살짝 낮춘다.

"세영이 한테 밤새 젖 빨리니까 어땠어? 신비가 빨아 줄 때 보다 좋았어?"

일부러 세희 누나를 자극 시키려는듯 말을 내뱉는 시우

"모...몰라...그런거...하으...하아..."

세희 누나는 시우의 질문에 곤란하다는듯 인상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퍽!

세희 누나의 구멍으로 강하게 쑤셔 박히는 시우의 페니스 

"하윽!"

탄성처럼 터져 나오는 세희 누나의 신음 소리

시우는 거대한 육봉을 세희 누나의 질구멍 안으로 전부 처 박은 채 허리를 짓눌러 강하게 고정 시키고 있었다.

자궁과 내장을 들어 올릴듯한 기세로 세희 누나의 질구멍 안에 무리하게 들어 차 있는 시우의 페니스

시우의 거대한 고깃덩이를 구멍 안에 가득 품은 채 세희 누나는 부들부들 몸을 떨어댄다.

"씨발년아! 모르는게 어디 있어? 신비랑도 둘이서 할 거 다 해 놓고! 이제와서 모른척 하면 다 인줄 알아? 똑바로 대답 안 해?!"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윽박을 지르듯 말한다.

"주...주인님...하으으~요...용서해 주세요~하앗"

시우에게 주인님이라는 호칭을 써서 부르며 용서를 비는 세희 누나

시우는 애원하는 듯한 세희 누나의 목소리를 듣고, 허리에 힘을 풀어 자궁을 강하게 밀어 올리고 있는 페니스를 살짝 뒤로 무른다.

방심 한 것처럼 풀리고 있는 세희 누나의 경직

순간 시우는 방심 해 풀린 세희 누나의 질구멍에 강력한 피스톤질을 연달아 해댄다.

-푸억! 퍽! 퍽! 퍽~! 퍽!

시우의 육중한 페니스가 세희 누나의 질 구멍을 꿰뚫을 것처럼 처박혔다.

느슨하게 풀렸던 세희 누나의 팔다리가 놀란듯 반사적으로 시우의 몸을 끌어 안는다.

"하윽! 하악! 하앗! 하읏!! 흑!"

세희 누나의 입에서는 자지러질듯한 신음이 비명처럼 이어지고 있었다.

그녀의 질근육은 안타까운듯 시우의 페니스를 연신 물어댄다.

-푸욱!

다시금 세희 누나의 질 구멍 깊숙이 거대한 페니스를 전부 밀어 넣은채, 허리 힘으로 강하게 짓눌러 골반의 위치를 고정 시키는 시우

"하으으으...흐응...흐윽..."

세희 누나는 거의 우는 것처럼 소리를 내고 있었다.

시우의 몸을 팔다리와 보짓구멍으로 감싼 상태에서, 다시 또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세희 누나의 신체

"개 같은 년아! 한번만 더 그딴식으로 대답 해봐! 구멍이라는 구멍은 다 찢어 발겨 줄테니까!"

시우는 세희 누나의 귀에 목소리를 내리깔고 협박을 하 듯 말했다.

"네...네...하으읏...주인님..."

시우에게 매달리듯 안긴 세희 누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허리를 뒤로 빼내 세희 누나의 자궁에 몰린 압박을 풀어내는 시우

페니스의 압박이 풀린 상황에서도, 세희 누나는 방금전 방심한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당한 시우의 피스톤질을 경계 하듯, 몸을 경직 시킨 채 움츠러 들어 있었다.

**

시우는 대화를 시작하려는 듯 페니스를 세희 누나의 질구멍에 살살 마찰 시킨다.

이제 겨우 윤곽이 잡히기 시작한 상황들을 정리 하려는 듯 시우는 묵혀 뒀던 질문을 드디어 세희 누나에게 꺼내려 한다.

"신비 그년도 전부 알고 있었던 거지?"

시우는 엄마들의 음란한 과거, 시우와 다른 가족들 간에 새로 맺어진 관계,

그리고 노예 계약서의 존재에 대해서 신비 누나가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를 떠보듯이 세희 누나에게 묻는다.

"네...흐으...알고 있는 것 같아요..."

시인하듯 내뱉어지는 세희 누나의 목소리

세희 누나는 시우의 강한 박음질을 경계하듯 보짓 구멍과 허벅다리를 쫄깃하게 조이며 시우에게 대답했다.

신비 누나도 동생인 신슬기처럼 시우네 가족의 비밀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

유예나 선생님이 세영이에게 접근했던 것처럼, 신비 누나나 슬기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오래전부터 시우와 세희 남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해 온 걸까?

과거의 비밀들을 시우네 남매에게 수수께끼의 힌트처럼 하나씩 내어 주면서?

어렴풋이 알 수 있었던 일인 듯 했지만, 막상 신비 누나도 엄마들의 노예계약서와 관련된 사람이라는 걸 세희 누나로 부터 확인하게 되자, 시우의 심장이 두근 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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