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근한 가족 만들기-284화 (285/344)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84 (세희, 세영)

284

세영이가 아침을 차리고 있는 집안에서...

시우는 완전히 옷을 벗고 페니스에 콘돔을 뒤집어 쓴 채 거실을 가로질러 2층으로 올라왔다.

주방에 있는 세영이에게 일부러 보이기 위한 시우의 음란한 노출 행위

그 행위가 집안에 있는 가족중 누구에게 하나 제지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시우의 지배적 흥분감을 한껏 충족 시키고 있는 듯 했다.

거기다 시우가 한건 단순한 노출 행위 뿐만이 아니었다.

콘돔이 착용 되어진, 거대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한 손으로 움켜 쥐고 아래 위로 흔드는 모습까지 세영이에게 보이고 만 것이다. 

요즘은 초급 학원 고학년 학원생은 물론 저학년 학원생까지 성교육을 꽤 일찍 받는 편이었다.

남자의 발기 상태라던가, 자위라던가, 착용 되어 있는 콘돔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는, 고학년 학원생인 세영이 정도의 나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정도의 수준인 것이다.

옷을 벗은 채 발기된 상태로 2층을 향하는 시우를 보고 세영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세영이는 시우와 다른 가족들 간의 대화나 태도를 보고 새로 맺어진 가족의 상하 관계를 어느 정도는 파악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어쩌면 시우가 엄마와 세희 누나와 맺고 있는 성관계 까지도 이미 알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세영이에 대해서는, 세희 누나나 엄마와는 다르게 시우의 마음에 크게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세영이가 머리로 이해 하고 있는 것들과는 별개로, 시우가 하려는 음란한 행위와 관계를, 과연 현재의 그녀가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있을지 어떨지에 대한 것이다.

충동적으로 휘몰아 치며 뒤섞이는 생각과 감정들...

망상과 고민을 번갈아 가며 반복하면 할수록 금기에 따르는 오슬오슬한 쾌락적 떨림이 시우의 몸에 퍼져가는 듯 했다.

**

시우는 세희 누나의 방으로 걸어 간다.

세희 누나의 방문 앞에 다다라 잠시 멈춰서서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슬쩍 확인 하는 시우

스마트폰 알림창에는 문자가 여러개 도착해 있었다.

선주 이모로 부터 도착한 문자들

시우는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 시킨 뒤 엄마와 선주 이모, 그리고 세희 누나가 있는 단체 대화방을 화면에 띄운다.

방금전 탈의실에서 시우가 찍은 뒤에 단체방에 올려 뒀던 엄마의 사진

시우의 고환을 물고 있는 엄마의 굴욕적인 사진이 올라가 있다.

그 밑으로 사진을 본 선주 이모의 답장이 와 있었다.

'어머~ 언니~ 아침부터 그러고 있는 거야? 이제 우리 주인님한테 완전히 따르기로 했나보네~? 부럽당~~~!'

호들갑 스럽게 시우가 보낸 사진을 보고 엄마에게 놀리듯이 말하는 선주 이모

'거기 우리 주인님 자식들 들어 있는 곳이니까 조심 해서 빨아야 돼~! 알았지~?'

선주 이모는 시우의 고환을 입에 물고 있는 엄마의 사진을 보고, 마치 자기가 시어머니라도 되는 것 처럼 참견하듯 엄마에게 말한다.

'뭐~ 언니한테는 손자 소녀들 일테니까 굳이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조심 하려나~? ㅋㅋㅋㅋㅋ'

마치 엄마에게 시우와의 모자 근친 관계를 상기 시키며 수치심을 유발 하려는 것처럼 문자를 써 보낸 선주 이모

시우가 보낸 엄마의 사진과 선주 이모가 보낸 문자 옆의 숫자들은 모두 사라져 있었다.

엄마도 세희 누나도 대화창의 내용들을 모두 확인한 모양이다.

시우는 대화창을 닫고 카메라 어플을 켠다.

그리고 콘돔이 장착된 자신의 발기한 페니스 사진을 찍는다.

-찰칵! 찰칵! 찰칵!

세희 누나의 방문 앞이라는걸 한번에 확인이 되도록, 2층의 마루 바닥과 닫혀 있는 세희 누나의 방문이 한 화면에 담기게 사진을 찍은 시우

시우는 방금 찍은 페니스 사진을 세희 누나에게 문자로 보낸다.

마치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던 것처럼 시우가 보낸 사진 옆의 숫자가 바로 사라진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방 문고리를 돌려 열고서 방안으로 들어간다.

**

음란하고 외설적인 냄새가 가득차 있는 세희 누나의 방

시우는 세희 누나의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방 안의 상황을 살핀다.

세희 누나는 침대 위에서, 이불을 머리 위 까지 덮어 쓰고 잠든 것처럼 누워 있었다.

분명히 깨어 있을텐데도 어젯밤 세영이를 데려다 놓을 때 처럼 머리 위로 이불을 덮어 쓴 채 누워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며칠 사이에, 동생에서 주인으로 입장과 위치가 바뀐 시우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보기가 여전히 민망한 모양이었다.

그렇게 격렬한 섹스를 여러번 나누었는데도...

아니면 아침부터 엄마를 능욕하고 있던 사진을 보고 내심 두려워 진걸까?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며 밤새 달아올라 있었을 세희 누나

시우는 세희 누나가 누워 있는 침대 아래쪽으로 다가간다.

침대 아래에서 세희 누나의 발 쪽으로 손을 짚고 엎드리듯 올라타는 시우 

시우는 세희 누나가 덮고 있는 이불 아랫단을 양손으로 잡고 천천히 들어 올린다.

반으로 접히듯이 들어 올려지는 세희 누나의 이불

이불 안에서 세희 누나의 미끈하고 요염한 다리가 서서히 드러난다.

세희 누나의 탄탄한 허벅지를 타고 가랑이 부분까지 천천히 접혀 올라가는 이불

늘씬하고 육감적인 세희 누나의 하체가, 시우의 손길에 의해 이불 바깥으로 점점 드러날때 마다, 그녀의 다리가 미세하게 움찔거리며 안으로 조여들고 있었다.

시우는 집어든 이불을 세희 누나의 골반 위에 내려 놓는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공간을 만든다.

가랑이 사이의 두툼하게 부어오른 둔덕과 갈라진 계곡이 시우의 눈 앞에 펼쳐진다.

세희 누나의 갈라진 계곡 사이에서는 맑고 미끈한 샘물이 흘러 나왔다.

그녀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로 무릎을 꿇고 들어가 자리 하는 시우

"어제... 세진이 누나 방에 들어 갔었어..."

세희 누나가 깨어 있는 걸 알고 있다는 듯 담담하게 말을 거는 시우

시우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것처럼 세희 누나는 벌려진 다리를 움찔 거린다.

"아침에 엄마랑 문자도 하고..."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보고 하듯이 어제 오늘 스마트폰에 추가된 내역들을 차례로 얘기 했다.

그러고서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을 들고 엄마와의 채팅창을 열어 놓는 시우

시우는 엄마와의 채팅창을 열어 놓은 채, 세희 누나가 덮고 있는 이불 안으로 스마트폰을 집어 넣는다.

반으로 접혀, 세희 누나의 상체만을 가리고 있는 이불 안에서, 그녀의 손을 더듬 더듬 찾아 자신의 스마트폰을 쥐어 주는 시우

세희 누나는 시우의 스마트폰을 받고 잠시 주춤하는듯 하다가 이불 안에 공간을 만든다.

이불을 덮어 쓴 채 지난번 처럼 스마트폰을 확인 하고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곧 아침에 있었던 시우와 엄마의 실랑이라던가, 어젯밤 세진이 누나의 방 책상 서랍에서 발견한 비밀스러운 서류들을 보게 될 터였다.

그것 뿐만 아니라 선주 이모와 주고 받은 대화의 내용들 까지도...

잠시 말 없이 세희 누나의 반응을 기다리는 것처럼 지켜 보는 시우

시우의 시선이 자신의 사타구니 둔덕 사이에 고정 되어 있다는 걸 깨닫고 있어서 인지, 세희 누나의 양 다리는 긴장 한 듯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러다 이내 일렁이듯 닫혔다 열리고 있는 세희 누나의 보짓살 

세희 누나는 지금 엄마와 시우 사이에 오간 대화를 확인 하고 있는듯 했다.

시우는 손을 뻗어 세희 누나의 사타구니 둔덕에 가져다 댄다.

검지 손가락을 펴서 선을 긋듯이 세희 누나의 들썩이는 조갯살을 가르는 시우

파헤쳐진 세희 누나의 젖은 조갯살들이 시우의 손가락을 감싼다.

"흣!"

민감한 살에 닿는 손가락의 자극에 놀란듯 외마디 신음을 뱉어 내는 세희 누나

시우는 세희 누나의 보지 구멍 안에 손가락을 집어 넣은 채, 간헐적으로 손가락을 감싸 무는 그녀의 미끈한 속살 감촉을 음미하듯 즐기고 있었다.

몇번을 감싸 물었는지 모르게 조여드는 세희 누나의 민감한 주름살들

세희 누나는 시우의 스마트폰을 보며 흥분하고 있는게 틀림 없었다.

시우는 손가락을 빼낸 뒤 벌려져 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입술을 가져댄다.

가져다 댄 입술로 어루만지듯 세희 누나의 두덩이 살을 쓸기 시작 하는 시우

"하아..."

헛 숨소리와 함께 세희 누나의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그녀의 다리가 경직 된 듯 안으로 조여진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허벅지가 안으로 조여지지 못하게 양손으로 밀어 냈다.

그러고는 양쪽으로 크게 벌려진 다리 사이, 갈라진 꽃잎 틈으로 혓바닥을 세워 밀어 넣고, 입술과 함께 세희 누나의 보짓살을 쓸어 댄다.

"하읏...흐으음...하아압"

시우의 입술 움직임에 따라 진동 하고 있는 세희 누나의 몸

세희 누나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둔 전리품들을 확인 하는 동안, 시우는 세희 누나의 계곡 사이의 속살과 돌기를 애무 한다.

골반을 뒤틀어 가며 시우의 커닐링구스를 겨우 버티면서도 세희 누나는 스마트폰을 확인 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는듯 했다.

-마치 스마트폰을 확인하라고 쥐어준 시우의 명령을 필사적으로 지켜내는 것처럼...-

"츄웁! 수우웁~! 수웁~!"

보지를 핥는 시우의 입과 혀의 놀림이 더욱 과격하고 거칠어 진다.

-자신의 명령에 따라 커닐링구스를 버티며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는 세희 누나가 가증스럽다는 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