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근한 가족 만들기-265화 (266/344)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65

16896850609801.jpg

265

절정 이후 숨을 고르면서 여전히 자기의 여동생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세희 누나

그녀는 시우의 손가락으로 절정에 오른 이후에도 세영이에게 가슴을 빨리며 괴로운듯 몸을 꼬아댔다.

세영이는 마치 깨어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런 세희 누나의 젖꼭지를 입으로 집요하게 물고 있었다.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세희 누나를 보며 시우의 물건은 더욱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다.

시우는 바닥에 떨꾸어 놓았던 이불을 집어 들어 세희 누나와 세영이의 배 부근에 올려 덮어 준다.

노출되어 있는 그녀들의 하체 균열과 가슴 윗부분의 살덩이들이 시우의 충동을 강하게 자극 시킨다.

돌처럼 단단히 세워진 시우의 물건이 어디로든 들여 보내 달라고 항의하는 것처럼 더욱 뻐근하게 부풀어 오른다. 

당장이라도 두 여인의 노출 되어 있는 구멍에 페니스를 쑤셔 박고 한껏 흔들어 대고 싶은 욕구를 고통스럽게 겨우 눌러 참는 시우

시우는 오늘 밤의 모든 원망과 원한을 엄마에게 돌려줄 생각이었다.

"나 그럼 이제 선미랑 자러 아래층에 내려 갈게~ 밑에서 소리 좀 크게 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말고~"

세희 누나와 세영이 앞에서 이제 엄마의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간단히 부르는 시우

시우는 단둘이 엄마와 지새게 될 음란한 밤의 시작을 딸들 앞에서 선언하듯 말했다.

"하아아...하으...하아..."

견디기 힘든 것처럼 몸을 배배꼬며 시우의 말에 반응하듯 헛 숨을 몰아 쉬는 세희 누나

"세영이 좀 잘 봐주고 있어~알았지?"

시우는 당부를 하듯이 그렇게 세희 누나에게 마지막으로 얘기 한다.

"으응...네...네...흐읏..."

세희 누나는 절정 직후라 아직 정신이 없는지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가며 시우의 말에 대답했다.

잠이든 채 세희 누나의 젖을 빨고 있는 세영이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시우는 그대로 방을 나온다.

**

세영이를 데려다 주고 2층 복도로 나온 시우

시우는 세희 누나의 방 문을 닫고 크게 심호흡을 한다.

이제 더이상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엄마와 둘만의 은밀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엄마와 아들이 아닌 주인과 노예로서...

잠시 후에 있을 엄마와의 격렬한 정사를 떠올리는것 만으로 시우의 심장은 요동치듯 세차게 날뛴다.

시우는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잠시 마음을 진정 시키려 자신의 방으로 들어 갔다.

어두운 자신의 방 안에서 완전히 발기를 시킨 상태로 침대에 걸터 앉는 시우

시우의 양 손에는 세영이의 팬티와 스마트폰이 각각 들려 있다.

살짝 긴장되는 마음으로 스마트폰을 들어 대기 상태를 푸는 시우

시우는 엄마와의 1:1 대화창 화면을 열어 상황을 살핀다.

세희 누나 방에서 찍어 보낸 사진과 영상 옆의 숫자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엄마는 시우가 보낸 동영상을 확인한 것이다.

그 사실 만으로 다시 피가 쏠리듯 뻐근해지는 시우의 물건

시우는 시간을 들여 엄마가 천천히 영상과 사진을 전부 확인 할 수 있도록 음미 하는 기분으로 기다린다.

**

'엄마'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시우는 엄마에게 문자를 써 보냈다.

아들로서 어미를 부르는 호칭으로, 정중하게...

스마트폰을 들고서 아들과의 문자 대화창을 계속 지켜 보고 있는지, 시우가 엄마에게 보낸 문자 옆, 숫자는 곧바로 사라진다.

하지만 숫자가 사라진 뒤에도 엄마는 그대로 한동안 대답이 없었다.

'사진 봤어?'

시우는  조심스러운 기분으로 확인하듯 엄마에게 다시 문자를 보낸다.

숫자는 또 곧바로 사라졌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여전히 대답이 없는 엄마

엄마는 굴욕적인 섹스를 하고 난 직후에 엄마와 아들로서 시우와 대화를 나누는게 민망한 걸까?

아니면 마침내 시우에게 화를 내고 있는 걸까?

마지막 보루인것 같았던 세영이의와의 첫경험

실제로 처녀막을 뚫고 세영이의 질구멍 안으로 페니스를 삽입  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사진에 찍혀 있는 건 세영이의 보지 안으로 시우의 귀두 끝부분이 아슬아슬하게 밀어 넣어지고 있는 장면이었다.

마치 포르노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음란한 섹스의 체위를 여동생과 그 오빠가 옷을 완전히 벗은 상태로 취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시우와 세영이가 섹스를 했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장면

그것도 콘돔을 씌우지 않은 시우의 생자지가 그대로 쑤셔 넣어지기 직전의 모습

엄마는 약속을 어기고, 어린 딸의 바기나에 페니스를 우겨 넣으려 했던 아들을 경멸하고 있을까?

아들과 하고 있던 음란한 관계의 놀이를 끝내고, 이제야 와서 정색을 하며 시우를 혼낼 준비를 하고 있는 걸까?

시우는 긴장 되는 마음으로 엄마의 반응을 기다린다.

엄마가 정말로 화를 낼 경우에, 아직 세영이에게 본격적으로 질 내 삽입은 하지 않았다는 변명의 말을 속으로 준비하면서...

**

스마트폰 대화창에 시우가 보내려던 문자가 여러번 쓰였다 지워지길 반복 하고 있었다.

시우는 엄마에게 답을 재촉하는 문자를 쓰려다 말고 손가락을 멈춘다.

아마 엄마도 분명 시우에게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 하고 있을 것이다.

바닥에 떨어진 어미의 권위를 다시 뒤집어 올려 쓰기엔 이미 너무 많은 일들이 가족들 사이에 일어나 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시우는 엄마가 무슨 말이든 먼저 시작 할 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마음 먹는다.

시간이 얼마 지나고서 드디어 스마트폰 화면에 찍힌 엄마의 문자

'너 어쩌려고 그래?'

엄마는 잔소리를 시작하려는 듯 한 말투로 시우에게 말하고 있었다.

'뭘~?ㅎㅎ'

시우는 일부러 장난을 치는 것처럼 엄마에게 문자를 써 보낸다.

'세영이!!'

당연히 알고 있지 않느냐는 듯 쏘아 대는 엄마

'세영이가 왜~?'

시우는 계속해서 능청을 부리듯 엄마에게 말한다.

'너 피임도 안하고 세영이한테 그러면 어떻게 해? 진짜 세영이한테 무슨일 생기면 어쩌려고?!'

시우가 보낸 사진속에서, 콘돔도 없이 세영이와 관계를 가지려 한것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엄마

순간 시우는 피임에 대해서만 신경쓰고 있는 것 같은 엄마의 문자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엄마가 지금 문제 삼고 있는건 시우와 세영이가 섹스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었다.

시우가 세영이와 성관계를 가지면서 콘돔을 사용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이다.

엄마는 시우가 세영이와 관계를 맺는 걸 꺼려 하는 것처럼 표현 하고는 있었지만, 이제 자신이 보지 않는 곳에서 시우가 세영이와 섹스를 한다고 하더라도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하는 것 같았다.

시우가 옷을 벗고 자지를 꼿꼿이 세운 채 팬티만 입고 잠에 든 세영이를 안방에서 껴안아 데리고 나온 순간부터...

아니  어쩌면 그보다 훨씬 이전에 세영이를 데리고 집에 돌아오려 마음 먹은 순간부터 두 남매의 성관계가 필연적인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엄마의 머릿속에서는 시우와 세영이의 성 관계가 언젠가 일어나게 될 정도의 사건으로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인식이 되어 있는 게 틀림 없었다.

잘 생각해 보면 낮에 시우가 동생들과 셋이서만 백화점을 다녀오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불미스러운 일들이 예상 되는데도 불구하고 엄마는 굳이 개입을 하거나 말리지 않았었다.

어쩌면 그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자 시우의 안에서 음욕적인 기대감과 배덕적 충족감이 차오른다.

**

'끝에만 살짝 걸쳐 놓은 거야~ ㅎㅎㅎ 넣지는 않았어~ 엄마한테 주려고 아직 사정도 안 했고~'

시우는 엄마에게 미리 고백을 하듯 얼른 변명의 말을 문자로 써서 보낸다.

'아까 많이 쌌었잖아! 남아 있는 거 세영이 안에 들어가서 무슨 일 생기면 어떻게 해?!'

엄마는 시우의 자백에도 세영이의 임신이 걱정스러운 듯 말하고 있었다.

'엄마가 아까 입으로 깨끗이 닦아 줬잖아. 그렇게 까지 했는데 무슨 일 생기면 엄마 탓이지 뭐~!ㅎㅎㅎ' 

시우는 능글 맞게 엄마의 잔소리를 받는다.

둘이 나누고 있는 대화는 이미 정상적인 모자지간의 대화가 아니었다.

호칭만 엄마라고 부르고 있을 뿐이지 이미 서로 변태적인 성관계를 맺은 상대인 걸 염두에 둔, 수위가 조절 되지 않는 음담패설

엄마는 시우의 말에 말문이 막힌 건지 잠시 또 대답이 없었다.

'근데 피임만 하면 세영이랑 섹스 해도 괜찮은 건가?ㅎㅎㅎ'

아까 전에 보내져 온 엄마의 말을 꼬투리 잡아 혼잣말처럼 장난스럽게 말을 이어가 보는 시우

'무슨 소리야?!'

'그걸 말이라고 해?!'

'당연히 안되는 거지!! 세영이 니 동생이라고!'

'너 정신이 있는 애니 없는 애니?'

지체 없이 호통을 치듯 연달아 쏟아져 오는 엄마의 문자

방금 전까지 시우와 세영이의 섹스에 대해 이미 일어난 일처럼 생각하고, 따로 지적하는 일 없이 피임에 대해서만 추궁했으면서...

아래층 안방 침대에서 시우에게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맞으며 가랑이 사이에 페니스를 처 박히던 모습과 태도는 온데 간데 없는 듯한 엄마

엄마는 무의식 중에 시우와 세영이의 섹스를 당연시 여기고 있던 자신의 태도를 민망해 하며 시우에게 타박의 말을 쏟아내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여기다 이런 걸 왜 보내?!'

이어서 엄마는 모자 관계를 유지 하기로 했던 1:1 채팅 방에 시우가 보내 온 영상에 대해서 정색을 하며 지적하듯 말하고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