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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258화 (25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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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등을 침대 메트리스에 대고 드러누운 엄마의 양다리를 옆으로 벌린다.

엄마의 양 다리를 옆으로 활짝 벌리자 그녀의 엉덩이 골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곡선이 보기 좋은 모양을 만들며 펼쳐진다.

다리 사이의 펼쳐진 공간 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세운 채 무릎을 꿇고 앉는 시우

엄마의 벌어진 둔덕의 살틈, 물이 흐르는 계곡 입구, 달아오른 연분홍 꽃잎 살들이 거품을 문 것처럼 하얗게 일렁이고 있었다.

시우의 거대한 페니스는 얇고 투명한 콘돔을 뒤집어 쓴 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듯 빳빳하게 서 있다.

엄마의 벌려진 다리 사이의 일렁이는 꽃잎 살 틈으로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를 가져다 대는 시우

시우는 꿋꿋하게 솟아있는 고기 막대기 앞 뒤로 비비며 엄마의 살 틈 안으로 천천히 끼워 넣으려 했다.

귀두와 기둥 살 윗부분이 엄마의 갈라진 살 틈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 걸린다.

시우는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자신의 단단한 고깃덩이를 천천히 엄마의 질 구멍 안으로 채워 넣는다.

-쑤우으으윽!

고깃덩이를 감싸는 젖은 살 소리가 엄마의 구멍 안에서 과장되게 들려 온다.

"하아아아아~ 하으으으읏!"

엄마의 입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한 안타까운 한숨과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온다.

느리게 엄마의 질 구멍 안으로 삽입이 되던 시우의 물건 끝 첨단 부분이 그녀의 마침내 자궁 입구에 닿는다.

자궁을 압박하는 극렬한 자극이 느껴지자 안으로 몸을 말고 양팔로 시우의 몸을 꽉 붙잡는 엄마

엄마의 상체가 살짝 들리며 그녀의 턱이 시우의 어깨 위로 달라 붙는다.

덩달아 엄마의 탄력 있는 맨 살 가슴도 시우의 가슴과 배에 닿아 눌려지고 있었다.

양 가슴에 튀어 나온 엄마의 붉고 단단한 돌기는 시우의 가슴을 매만지듯 긁어 댄다.

시우는 팔꿈치를 메트리스에 받치고 몸의 무게를 실어 압박하듯 엄마의 몸을 누른다.

엄마의 질구 멍을 빡빡하게 가득 채운 상태에서 엄마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눌러 놓고 허리를 움직이는 시우

질 벽 살을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당겼다 밀어 대고 있는 시우의 거대한 살덩어리

구멍 안의 점막 살들이 시우의 페니스 주위로 달라붙은 것처럼 강하게 조여 진 채 안쪽이나 바깥으로 딸려오듯 쓸리고 있는 것이다.

-수우욱~! 질걱! 스으윽~! 질거억! 쑤우욱~! 질걱!

이미 여러번 절정을 경험한 이후에 민감해진 엄마의 질 구멍 안쪽의 살을 쓸어 대는 시우의 부드러운 페니스 움직임

그 움직임은 이전 까지의 격렬한 박음질에 비해 느리고 차분하긴 했지만 오히려 엄마의 구멍 안에 더 큰 전율과 자극을 전해 주고 있었다.

"하아아아아아~ 하으으흐흐흑...하아아아아앙~하으흑...흑...흑..."

엄마는 질구멍 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쾌락의 감각을 목소리로 표현해 내듯 몽환적인 신음 소리를 시우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길게 뱉어 내고 있었다.

양옆으로 크게 벌려진 엄마의 양 다리와 무릎이 어느새 시우의 골반과 허리와 허벅지를 감싼다.

시우의 어깨 위와 겨드랑이 아래로 파고든 엄마의 양 팔은 각각 시우의 목과 몸통을 강하게 조이며 둘러 안고 있다.

허리를 밀어 엄마의 질구멍에 가득 발기한 페니스를 빡빡하게 채웠다 풀기를 반복하는 시우

시우의 물건이 엄마의 자궁 입구를 무리 하지 않는 정도의 세기로 깊이 밀어 올릴 때마다 엄마의 입에서 나던 신음 소리가 끊어지듯 멈추고 있었다.

통증을 동반한 부드러운 압박의 강렬한 쾌감을 참아 내 듯, 엄마는 숨을 잠시 멈췄다가 시우가 허리를 뒤로 빼서 압박을 풀면 그제서야 안타까운 숨소리를 거칠게 뱉어 낸다.

엄마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다시 시우의 어깨에 달라 붙기를 반복하며 움직여 진다.

**

시우는 고개를 살짝 들어 엄마의 머리 맡에 가로로 누워 있는 세영이의 몸을 쳐다 본다.

분홍색 팬티 말고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세영이의 새하얀 몸이 시우의 눈앞에 노출 되어 있었다.

아직 소녀 티가 나는 얼굴에서 부터 부풀기 시작한 탐스러운 가슴까지

시우의 정액을 정성스레 핥아 닦아낸 엄마의 침이 적셔져 있는 세영이의 몸

방금전까지 엄마와 분주하고 소란스럽게 일을 치르고 있는데도 세영이는 깨어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세영이 유방 예쁘다~ 나중에는 세희나 선미처럼 커지려나~?"

허리를 여유롭고 느긋하게 움직이면서 엄마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하는 시우

엄마는 시우의 말에 몸을 살짝 움찔거리고 있었다.

시우는 몸을 지탱하고 있던 한쪽 팔을 세영이의 가슴으로 뻗는다.

모양 좋게 살짝 부풀기 시작한 세영이의 가슴 위에 손바닥을 펼쳐 올려 놓는 시우

엄마의 침으로 젖어 있는, 찹쌀떡 처럼 몰캉한 세영이의 가슴이 시우의 손에 딱 맞게 쥐어 진다.

손 바닥 안으로 세영이의 가슴을 쥐고 주물럭 대보는 시우

여리고 말랑한 젤리같은 가슴이 기분좋게 녹아 내릴것처럼 시우의 손 안에서 모양을 바꾸고 있었다.

"세영이 가슴 몰캉몰캉하게 손에 잡하니까 기분 좋다~ 선미 니 침 발라져 있어서 살짝 축축 해~"

시우는 눈이 가려진 엄마한테 세영이에게 하고 있는 추행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듯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한다.

-찌걱~! 찌걱~! 찌걱~!

말하는 동시에 허리의 속도를 살짝 높이는 시우

시우를 끌어 안고 있는 엄마의 양팔과 양 다리에 더욱 힘이 들어고 있었다.

"하으~ 하으윽~ 하악~! 히이이잉~"

정신을 놓은 것처럼 들떠서 흘러 나오는 엄마의 목소리

"세영이 혹시 깨어 있는거 아닐까? 내가 이렇게 가슴 막 주무르는데도 안 일어나는거 보면~"

시우는 엄마를 놀리는 것처럼 귓가에 대고 말한다.

-찌걱~! 찌거억~! 추걱~! 척! 추거억~!

시우의 허리는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엄마의 구멍 안에 빡빡하게 들어 차있는 거대한 페니스로 엄마의 질벽을 유린하듯 긁어 대고 있는 것이다.

"흐으으...하으윽...하으읏...하악~하아아..."

엄마의 신음 소리에 점점 흐느끼는 떨림이 더해져 가고 있었다.

"선미 너한테 했던 것처럼 세영이 젖꼭지 손가락으로 한번 세게 튕겨 볼까? 그럼 세영이도 자는척 하는 건지 아닌지 알수 있을거 아냐~?!"

시우는 엄마의 마음을 심란하게 흔들어 놓을 생각으로 장난스럽게 말한다.

"아니면 그냥 세영이 깰 때까지 계속 꼬집고 있을까?! 깨어나서 우리 이러고 있는거 보면 엄청 놀라겠지?"

이어서 엄마의 귀에다 대고 엄마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을 구체화 시켜 속삭이듯 말하는 시우

"어쩌면 선미 니 신음 소리에 자고 있다가 이미 깼을지도 모른다고!"

엄마의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대며 성대를 울려 진동을 시키듯 말하는 시우

"하으읍~!"

엄마는 숨을 멈추고 경직된 것처럼 시우의 몸을 끌어 안는다.

"뭐 상관 없나? 그냥 이참에 세영이 한테도 확실히 보여 주면 되지!"

시우는 엄마에게 노골적인 단어를 써가며 그녀를 능욕하는 듯한 기분으로 말 하고 있었다.

"이제 내가 아빠 대신 자기 엄마랑 섹스 하는 사람 이라는 거!"

낮게 깔린 목소리로 엄마에게 둘이 나누고 있는 행위와 상황을 다시 한번 일깨우듯 말하는 시우

엄마는 시우의 패륜적인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시우의 몸을 꽉 붙잡은 채 절정에 달한 것처럼 몸을 심하게 비틀어 대기 시작했다.

"흐으읏... 여보~!! 하으응~!! 하으읏~ 하아악~!"

순간 멈췄던 숨을 터트리며 탄성 처럼 튀어 나오는 단어 하나

그리고 격하게 이어지고 있는 신음 소리

엄마의 입에서 나온, 예상하지 못 한 단어에 시우는 순간 머리가 멍해 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녀가 뱉은 단어의 의미가 머릿속에서 명확 해 질 때 쯤 정신이 아찔해 지며 뒤늦게 몰려 드는 쾌락의 감각

엄마는 지금 아들인 시우에게 안긴 상태에서 부부 사이에 쓰이는 그 호칭을 입에 담은 채 절정 해 버린 것인가?

아니면 잦은 절정으로 혼미해 진 정신 탓에 남편과 섹스를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해버린 걸까?

아무리 스마트폰 주소록에 엄마를 본 처라고 저장해 놓긴 했지만, 자신과 섹스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서 여보 라는 소리를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시우

그게 정신이 없는 와중에 남편을 떠올리면서 내뱉은 소리이든, 아니면 무의식 중에 아들인 시우를 남편으로 받아 들여서 흘려 낸 소리든, 새로운 망상으로 시우를 자극하기에 충분 한 듯 했다.

시우는 지난번에 규리 아줌마에게 받은 사진을 떠올린다.

임신한 여자들이 면사포를 쓰고서 무릎을 꿇고 마주 보고 앉아 늘어서 있던 사진

서로의 뱃속에 있는 태아와 혼인을 서약 하는 의식

시우는 규리 아줌마와, 엄마는 규리 아줌마의 뱃속에 있던 태아와 새로운 부부 관계를 맺는 의식이었다.

그건 일시적인 여흥을 위한 놀이에 불과 했던것일까?

아니면 아직까지도 유효한 의식 행위 였던걸까?

시우는 엄마에게 면사포를 씌우고 무릎을 꿇려 자신의 성기를 빨게 하는 상상을 해본다.

망상 속 엄마의 배는 세희 누나의 스마트폰에 찍혀져 있던 세진이 누나의 배만큼 부풀어 올라 있었다.

아마도 그 안에 있는 건 시우의 씨로 생겨난 여동생이나 딸, 혹은 새로 맞이 하게 될 미래의 아내 일지도 모른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시우의 등골에 아찔한 쾌락의 격류가 진동하듯 훑고 지나간다.

시우가 가지고 있던 일반적인 윤리의 감각은 방금 전 그 아찔한 쾌락의 격류에 휩쓸려 모조리 비워진 듯 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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