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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엄마와 자식들간의 성적인 교감이 이어진다.
시우의 손은 옆으로 누운 세영이의 몸을 아래위로 만져대고 있었다.
세영이 몸의 형태와 감촉을 손에 새기듯 머리에서부터 어깨와 옆가슴, 옆구리와 엉덩이
그리고 토실토실한 허벅다리 안쪽의 연한 살까지 정성스레 매만지는 시우.
이제 세영이는 눈을 감고서 음미하는듯한 느낌으로 엄마의 젖을 물고 있었다.
시우의 손에 반응하듯 오물거리고 있는 세영이의 입술
엄마는 아들의 거대한 물건에 중심을 꿰뚫린 채 딸에게 가슴을 윤린당하고 있다.
고개를 뒤로 젖힌채 아들과 딸 사이에 끼어서 격정적인 쾌락을 억누르듯 몸을 꼬물대고 있는 엄마
엄마의 입에선 연신 거칠고 뜨거운 숨결이 내뱉어 지고 있었다.
**
"그럼 이제 이런건 필요 없지 않을까~?"
세영이에게 얹어져 있던 손을, 엄마의 골반에 덮여 있는 이불로 옮겨와 쥐고는, 바람을 일으키듯 살짝 펄럭이며 말하는 시우
엄마는 깜짝 놀라 붙잡고 있던 이불을 몸에 붙여 허리 부근까지 당겨 올린다.
"잠...잠깐만...흣... 시...시우야...흐으으....제...제발..."
엄마로서의 체면 따위는 이제 모두 내려 놓은 것처럼 조그마하게 흐느껴 우는 목소리를 내며 시우한테 애원하는 엄마
이불을 움켜쥔 엄마의 손에서 잔 떨림이 전해져 온다.
"응? 지금 뭐라고 했어~? 누구한테 한 얘긴지 모르겠네~? 그냥 혼잣말인가~?"
시우는 이불을 아래로 당기며 능청스럽게 엄마의 목 부근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이듯 얘기 했다.
그러면서 시우는 엄마의 몸속에 박혀 있는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를 앞뒤로 길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찌걱~! 찌걱~! 찌걱~!
괴로운듯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엄마의 얼굴에는 어느새 땀이 송골송골 맺혀져 있었다.
"똑바로 얘기 안하면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모르잖아 선미야~!"
엄마의 목에 입술을 붙이고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하는 시우
시우는 손에 힘을 줘서 이불을 아래로 더욱 강하게 끌어 당긴다.
"제...제발~"
다급해진 엄마는 바람빠지는 소리를 쥐어짜내듯 낸다.
"응?"
다시 모르겠다는듯 엄마에게 짓궂은 반응을 보이며 더욱 강하게 힘을 주는 시우
"주...주...인님...흐으읏...!"
엄마는 가는 쇳소리 처럼 거의 들리지도 않는 숨 소리를 밖으로 내며 입술을 움직이고 있었다.
바로 엄마가 밤 시간 동안 시우에게 불러야 할 그 호칭
시우는 눈앞에서 직접 엄마의 입을 통해 자신을 지칭하는 그 호칭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다시 강한 쾌락의 전류가 시우의 등골을 훑고 지나간다.
"알았어~~그럼 이건 다음에 해야겠다~히히~~!"
시우는 아래로 당기고 있던 이불에서 손을 떼고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하아아....하으으으.."
엄마는 시우 말에 안도를 한건지 아니면 주체 못할 흥분에 취한건지 깊은 숨을 흐느끼듯 내뱉으며 떨고 있었다.
시우는 한참 엄마를 진정시키듯 머리를 쓰다듬다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찔러넣는다
뒤로 부터 엄마의 맨 가슴을 다시 감싸는 시우의 손
시우는 가슴을 쥐고 엄마의 유두를 검지손가락 손끝으로 비벼댄다.
시우가 손가락을 움직일때 마다 단단하게 솟은 엄마의 유두가 손가락이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탄력있게 튕겨오른다.
"흣....흐읏..."
엄마는 시우의 손톱에 유두가 긁힐 때마다 조금씩 몸을 움찔대고 있었다.
당연히 시우의 그 음란한 손가락의 동작은 세영이에게 바로 보여졌다.
페니스를 강하게 조여오는 엄마의 질근육
엄마의 몸 안에서 시우의 페니스는 조임에 저항하듯 더욱 단단화게 부풀어져 간다.
계속 해서 조심스럽게 이어지는 시우의 박음질
한참을 그렇게 박아대다 시우는 가슴을 애무하고 있던 손을 엄마의 배쪽으로 내린다.
시우가 손을 얹고 있는 엄마의 배 바로 앞에는 세영이의 맨 가슴이 위치해 있었다.
모녀가 각자 호흡을 할 때마다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세영이의 젖꼭지와 유방의 살들이 닿을듯 말듯 움직인다.
세영이의 젖꼭지에 시우의 손등이 아직 닿지는 않았지만 마치 그 사이에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찌릿한 감각이 시우의 손등을 느껴진다.
시우는 손등을 살짝 세워 조심스럽게 세영이의 젖꼭지를 건드려 본다.
부드러운 젖꼭지의 감촉이 시우의 손등에 어렴풋이 닿는다.
세영이의 입에서 내뱉어지는 여린 신음 소리
시우는 은근히 힘을 주며 골반을 앞으로 내밀어 엄마의 몸이 세영이의 몸에 가까이 닿도록 만든다.
엄마의 무릎이 느슨해 지며 미끈한 엄마의 뱃살과 세영이의 부드러운 유방 살이 맞닿고 있었다.
그 사이에 놓여진 시우의 손이 몰캉하고 부드러운 두 모녀의 살에 포근하게 감싸여 짓눌려진다.
순간 쾌락의 전류가 손에서 부터 진동하듯 튀어오르는듯 했다.
허리를 뒤로 빼서 마주 닿은 엄마의 몸과 세영이의 몸을 다시 떨어뜨려 놓는 시우
시우는 이번엔 천천히 세영이의 젖꼭지에 손등을 가져다 대어 쓸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단단한 세영이의 돌기가 시우의 손등에 오밀조밀한 자극을 만들어 내며 비벼지고 있다.
황홀한 감각이 시우의 손등을 타고 저리듯이 느껴진다.
"내일 백화점 가서 다른 목걸이도 몇개 골라 볼까~?"
시우는 손등으로 세영이의 젖꼭지를 조심스럽게 쓸면서 세영이의 상태를 확인하듯 말을 건다.
"목걸이~?"
세영이는 손등으로 자신의 젖꼭지를 쓸고 있는 오빠의 행동을 개의치 않는 것처럼 반응하며 묻는다.
"응~ 선미가 지금 하고 있는거~ 세영이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시우는 엄마의 목에 걸려있는 빨간색 개목걸이를 눈으로 가리키며 세영이에게 대답했다.
"엄마가 하고 있는 개 목걸이~? 헤헤~ 난 오빠가 해주는거면 다 좋아~!"
엄마의 목에 걸린 개목걸를 어루 만지며 말하고 있는 세영이
세영이는 시우가 하고 있는 말의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해맑게 웃으며 대답하고 있었다.
엄마의 몸이 비규칙적으로 움찔거린다.
시우는 세영이의 가슴 옆 몸통 위에 편안하게 손바닥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으로 세영이의 젖꼭지를 스치듯 어루만진다.
세영이는 눈을 꼭 감고 엄마의 가슴으로 얼굴을 파묻는다.
"나중에 세영이 닮은 딸 하나 낳으면 좋겠다~"
시우는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엄마에게 속삭이듯 얘기한다.
바들바들 떨려오는 엄마의 몸
-쑤벅! 쑤벅! 쑤벅!
시우는 엄마의 동굴안에 들어 차있는 자신의 페니스를 앞뒤로 크게 움직이며 찌르듯이 쑤셔박는다.
"세영이랑 직접 하는게 더 빠르려나~?"
시우는 허리를 움직이며 다시 작은 목소리로 속삭듯 엄마의 귀 아래에 대고 얘기 한다.
"하으으...하아앗...흐흐으..."
안타까운 신음 소리와 헛숨소리가 엄마의 입안에서 억눌리듯 힘겹게 새어 나온다.
**
-쑤컥! 쑤컥! 쑤컥!
"하으으...하아....하으응..."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고요한 정적속에서 물기가 어린 살 소리와 신음 소리 끝에 절정을 맞이 하는 엄마
세영이는 잠이 든 것처럼 엄마의 젖꼭지를 입안에 담고서 누워 있었다.
이전에 시우가 세영이를 데리러 내려왔을때 봐 왔던 모습
"세영이 자~?"
시우는 허리를 멈추고 조그만 목소리로 세영이에게 말을 걸어 본다.
평소라면 엄마에게 했을 질문
옆으로 누워 눈을 감은 채 대답이 없는 세영이
시우는 정말로 세영이가 자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세영이의 몸통을 흔들어 보다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쥐어 본다
세영이는 깊은 잠에 빠져 든 것처럼 반응이 없었다.
자고있는 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시우는 이제 전혀 상관이 없는 것처럼 느끼고 있다.
시우가 차고 있는 콘돔에서 흘러내린 정액이 시우의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기둥 뿌리 부분이 엄마의 사타구니에 닿을 정도로는 깊이 찔러 넣지는 않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의 질구멍 안으로 정액이 들어 가진 않을거라고 생각 하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시우
시우는 엄마의 구멍 안에서 거대한 페니스를 뽑아낸다.
그런 뒤에 페니스에 씌우고 있는 콘돔 안의 상태를 확인한다.
사정 이후의 삽입 운동으로 어느정도 정액이 흘러내린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콘돔 안에는 많은 양의 정액이 남아 있었다.
콘돔을 페니스에서 벗겨내 눈앞에 들어 올려 보는 시우
반투명한 색의 라텍스 고무 안에 시우의 새하얀 정액이 거품을 일으키며 뭉개지듯 퍼져있었다.
시우는 안대로 눈이 가려진 채 절정에 겨운 것처럼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엄마를 한번 살펴본다.
그리고 잠이든 세영이의 순수하고 새하얀 얼굴을 바라 봤다.
시우는 아무말 없이 그대로 콘돔을 세영이의 얼굴위로 가져간다.
콘돔을 뒤집어 세영이의 얼굴에 동그란 링 부분이 오도록 하는 시우
시우는 그대로 콘돔에 담긴 정액을 세영이의 얼굴로 짜내기 시작한다.
콘돔에 들어 있는 새하얀 시우의 정액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세영이의 새하얀 얼굴 위로 쏟아 진다.
세영이의 감겨진 눈과 아직 젖살이 덜 빠진 볼...
둥그스름한 이마와 오뚝한 코, 붉고 윤기 나는 입술 위로 걸쭉한 시우의 액체가 뿌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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