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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248화 (24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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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찰칵! 찰칵!

콘돔이 뻑뻑하게 씌워진 단단한 고깃기둥을 여러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찍어 대는 시우

시우는 거대한 페니스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고서 엄마와 단둘이 있는 대화창에 올려놓는다.

'오늘 엄마 몸 안에 밤새 들어가 있을거야! 오늘은 기절 하면 안돼! 알았지?'

'엄마 오늘도 기절하면 그 사이에 세영이 한테 강제로 넣을지도 모르니까~'

엄마와 음란한 놀이의 규칙을 만들고 나서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간

시우는 엄마와 둘만의 채팅 방에서 세영이와의 강제적인 성관계를 들먹였다.

거의 협박과 조롱에 가까운 대사를 그녀에게 읊고 있는 것이다.

'-_-^'

뿔난 엄마의 이모티콘

'ㅎㅎㅎㅎㅎㅎ~'

엄마에게 적어 보내는 멋적은 웃음표시

**

시우는 엄마와 나누고 있던 1:1 개인 대화창을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선주 이모와 세희 누나가 함께 있는 그룹 대화방 화면을 전환 시킨다.

곧바로 콘돔을 씌운 자신의 페니스 사진을 그룹 방에다 그대로 똑같이 올려두는 시우

'오늘 살려 달라고 빌 때 까지, 선미 니 보지 안에다 쑤셔 박아 준다고! 각오 해!'

시우는 선주 이모와 세희 누나가 보는 곳에서 엄마를 능멸하 듯 문자를 이어서 보낸다.

채팅창에 올라간 사진 옆의 숫자는 모두 사라져 있다.

'어머~ 언니 너무 좋겠당~~ㅋㅋㅋ 주인님 덕에 우리 언니 오늘 밤새 호강하게 생겼네~~~? '

선주 이모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흥을 돋구 듯 시우를 거들며 엄마에게 음란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조만간 세영이 동생 생기는 거 아냐~? 이래서 진짜 아들을 낳고 봐야 된 다니까~ '

계속해서 엄마의 수치감을 자극 시키기라도 하는 것처럼 엄마를 놀리며 자극시키 듯 말 하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의 자극적인 도발에 엄마는 당장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는 듯 했다.

**

한동안 잠잠한 시우의 스마트폰 단체 대화 창 화면

잠시 뒤 갑자기 시우의 스마트폰에 메시지 알림음이 울린다.

'본 처' 이자 '암컷노예'로 저장되어 있는 엄마로 부터의 문자 도착 알림음 이었다.

방금 까지 단체 방이 아니라 엄마와의 1:1 개인 대화 창

시우는 엄마와의 개인 대화창을 다시 열고, 그녀가 보내 온 문자를 확인한다.

'너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거지?'

엄마는 다짜고짜 괜히 억울한 것처럼 시우에게 말한다.

'뭐가~~? ㅎㅎㅎ'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듯 장난스럽게 잡아 떼며 묻는 시우

'동시에 저렇게 말 걸면 대화 창은 구분 하나 마나잖아!'

개인 대화 창에서 엄마를 모자 관계로 대하기로 약속 하자마자 시우가 보낸 성기 사진과 세영이를 소재로 한 패륜적인 음담패설

그리고 바로 대화를 이어가려는 것처럼 그룹 방에 보내져 온 사진과 문자에 엄마는 상당히 곤혹스럽고 괘씸하다는 듯 반응 하고 있었다.

'난 엄마 힘들까봐 시간 정해서 확실히 구분 해 줄 생각이었다고~! 그런데 먼저 그런 조건 제시 한 건 엄마였잖아~ 엄마 원하는 대로 다 해 준 건데 왜?! ㅎㅎㅎ'

시우는 능청스럽게 엄마를 농락하듯 말하고 있었다.

'참나~! 뭘 엄마가 원하는 대로 다 해 줘? 엄마한테 저런 사진 보내는 아들이 어디 있냐고!? '

엄마는 발끈하며 시우에게 따지는 것처럼 말한다.

'전에도 봤으면서 새삼스럽게 왜? 그리고 어쨌든 여기서는 엄마 대우 확실히 해주고 있잖아~! 욕도 안하고 선미 라고도 안 부르고~ㅎㅎㅎ'

시우는 방금 전에 정한 엄마와 시우 사이의 규칙이 여전히 지켜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 하며, 그녀를 놀리 듯 말하고 있었다.

'으이그~! 진짜~! 내가 지금 아들이랑 문자로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네~!'

엄마는 말 하면서 현타가 온 것처럼 시우에게 푸념을 하듯 말하고 있었다.

'규칙은 규칙이니까~! 엄마도 똑바로 지켜야지~?ㅎㅎㅎ'

엄마에게도 둘이서 정한 그 룰을 제대로 지켜 달라고 요구 하는 시우

시우는 그렇게 말한 뒤 단체 대화방으로 화면을 전환 시킨다.

**

'나선미! 대답!!'

시우는 단체 대화방에서 엄마의 이름을 성까지 붙여서 대답을 강요 하듯 부르고 있었다.

방금 보낸 음란한 사진과 메시지에 대한 노예로서의 대답

그리고 개인 대화방에서 나눴던 모자간의 대화에 이어진 답변을 동시에 재촉 하듯 요구 하고 있는 시우

잠시 뜸을 들이듯 시간이 지나고...

힘겹게 구색을 맞춘듯이 적어보낸 엄마의 문자가 단체 대화방 화면에 띄워진다.

'네... 주인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해 주세요'

엄마는 시우와의 약속 대로 세희 누나나 선주 이모 앞에서도 성실하게 노예로서 대답을 하고 있었다.

정식으로 주인님이라는 호칭을 쓰고 존대를 하며, 공개적인 복종의 선언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는 엄마

'어마나~~ 언니~! 나 이제 진짜로 조카 하나 더 보는 거야?'

가장 먼저 음란한 말로 호응 하듯 반응 해 주는 선주 이모

세희 누나는 채팅방의 문자를 확인 한 듯 했지만 아직 이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지 말은 따로 없었다.

'으이그~! 선주 너 이상한 소리 할래? 피임 하니까! 그렇게 까지는 안 할 거라고!'

단체 방에서 선주 이모와 말을 섞으며  발끈하듯 대꾸하는 엄마

'이제 그러다 금방이지 뭐~ 슬슬 내숭 떠는 거 그만 하고 원래 언니 모습 대로 하는 게 어때~?'

선주 이모는 엄마를 놀리며 도발하듯 말한다.

'무슨 소리야 자꾸~! 선주 너 엉뚱한 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

엄마는 평소처럼 선주 이모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며 흥분하고 있었다.

'왜~? 주인님도 그런 거 좋아 하실 텐데~ 나한테 이런 거 다 언니가 가르쳐 준 거잖앙~? ㅋㅋㅋㅋㅋ'

선주 이모는 시우가 신경 쓰일 듯 한 말을 뒤에 덧붙인다.

'아이 참! 좀 그만 하라고!'

엄마는 정말 선주 이모에게 쩔쩔매며 곤란해 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언니 진짜 웃겨~~~! 할 거 다 해 놓고 아직도 그런 소리 하는 거~~~안 그래 세희야?ㅋㅋㅋ'

엄마를 비웃는 듯 세희 누나를 끌어 들이며 이어지고 있는 선주 이모의 대사

'씨발년들이 누가 마음대로 여기서 잡담 하래? 선미! 세희! 선주! 너희들 지금 옷 다 벗고 사진 찍어서 바로 보내!'

엄마와 선주 이모의 어수선한 대화들을 정리하려는 듯, 시우는 욕을하며 그룹 대화방안에 있는 세사람 모두에게 명령했다.

'히잉~ 잠시만용~주인님'

가장 먼저 대답을 하고 사진을 보내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가 보낸 사진은 벌거벗은 수아의 사진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차례대로 보내져 오는 세희 누나와 엄마의 나체 사진들

엄마의 목에는 여전히 붉은 개 목걸이와 리드줄이 노예의 증표인 냥 채워져 있었다.

방 안에 있는 그녀들은 어색해 하면서도 이제 시우에게 완전히 복종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세영이가 안방에 들어가 엄마의 젖을 물고 있을 시간

시우는 엄마와 세희 누나, 그리고 선주 이모와 수아의 나체사진을  번갈아 보며 콘돔을 낀채 자위를 하고 있었다.

세영이가 잠들만한 시간 대까지 시우는 그렇게 시간을 보내려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문득 시우는 굳이 이제 세영이가 잠드는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차피 늦은 시간에 샤워를 하고 나와 발가 벗고 집안을 돌아 다니더라도 이제 상관 없게 되어 버렸다.

서로의 알몸을 보거나 보이는것이 가족들 사이에서 자유로워진 상황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엄마의 젖가슴을 시우가 보는 것도 이제 더이상 집안의 금기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난 뒤 시우는 곧바로 침대에서 일어난다.

꺼내 놓은 콘돔 상자를 바지 주머니에 넣고 스마트폰과 침대에 놓여진 자신의 베개를 챙겨 드는 시우

시우는 챙겨 든 물건들을 가지고 그대로  방을 나서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향한다.

**

불이 꺼져 있는 집안의 거실

창밖에서 새어 들어 오는 달빛의 고요함이 거실의 풍경을 어슴푸레 비추고 있었다.

1층의 거실과 주방에는 아직도 난잡하게 뒤섞인 시우와 가족들의 체액 냄새가 어렴풋이 남아 있는듯 했다.

눈을 감으면 꿈인가 싶을정도의, 믿기 힘든, 음란한 체험의 흔적들

주방과 거실에 그 체험의 흔적과 냄새가  아직 다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이다.

콘돔이 씨워져 발기된 시우의 거대한 페니스는 여전히 그 위용을 뽐내며 바지 밖으로 솟아나 있었다.

시우는 발 소리를 죽이며 천천히 안방 문 앞으로 걸어간다.

살짝 열려 있는 안방 문 틈새로 가늘고 하얀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바지 주머니에서 콘돔 상자를 꺼내 드는 시우

시우는 들고 있던 스마트폰과 베개를 콘돔 상자와 함께 잠시 바닥에 내려 놓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안방 문 앞에서 티와 반바지를 벗는다.

이제 시우는 곧 콘돔이 씌워진 성기를 밖으로 노출 시킨채 드로즈 팬티 차림으로 안방 문 앞에 서게 되었다.

바닥에 놓아 두었던 스마트폰과 콘돔 상자, 그리고 베개를 다시 집어 드는 시우

시우는 발기 되어 있는 성기를 직사각형의 두툼한 베개로 눌러 가린다.

방 문을 열고 안방으로 들어가, 아직 잠들지 않은 엄마와 세영이한테 보이게 될 자신의 모습

시우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려 애쓰며 심호흡을 하고 열려있는 안 방문을 몸으로 민다.

방문이 열리며 밝은 전등 빛이 거의 맨 몸뚱이나 다름 없는 시우의 모습을 비춘다.

시우는 하얀 빛이 환히 비추는 안방 문 안으로 페니스를 한 가득 발기 시킨 채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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