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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그렇게 할래~?"
시우는 흐뭇하게 미소 지으며 그런 엄마를 잠시 하찮게 깔보는 듯 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었다.
거실과 주방에서 흐르는 묘한 긴장과 정적
"세영이는 이제 들어 가 봐야겠다~ 계속 그러고 더 있다가는 엄마 말대로 진짜 감기 걸릴지도 모르니까~"
시우는 마지막으로 세영이 앞에서 엄마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처럼 말하며 세영이를 방으로 들여보내려 했다.
"헤헤~ 알았어~! 오빠까지 그렇게 얘기 하니까~ 이제 들어가야겠다~! 헤헤~"
엄마가 얘기 했을 때와는 다르게 시우의 말에 순응하며 곧장 방으로 들어가는 세영이
어느새 엄마와 세영이가 돌아 와 있는 집안의 위계가, 시우를 중심으로 세워져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바뀌어 있었다.
강아지들은 다른 가정으로 보내졌을 때 집안 구성원들의 상하 관계를 바로 파악한다고 했던 선주 이모의 말을 떠올려 보는 시우
어쩌면 세영이도 시우와 엄마 사이에 교환 되고 있던, 어색한 상호 반응들을 통해, 이미 이전부터 집안의 변화된 상하 관계나 시우에게 승계 된 권위를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는지 모른다.
엄마를 업신여기는 듯한 세영의 태도에 시우의 페니스는 지금 막 터져버릴 것처럼 바지 안에서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다.
**
"엄마~ 아까 스마트폰으로 보낸 문자랑 동영상 다 확인해 봤어~?"
세영이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시우는 주방에 있는 엄마를 향해 묻고 있었다.
이제는 엄마와 스마트폰으로 나눈 음란한 문자나 영상 내용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직접 엄마 앞에서 언급 할 수 있게 된듯 한 시우
"어?...어...봐...봤어..."
엄마는 세영이 방과 세희 누나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시우의 질문에 대답한다.
수치스럽게 일그러진 표정과 감정이 엄마의 붉은 얼굴에 그대로 그늘처럼 드리워져 있다.
"그럼 지금 바로 꺼내서 마시면 될 것 같은데~? 아까 엄마 마시던 거... 세영이 나오기 전에~"
시우는 엄마를 달래며 권유하는 듯 한 말투로 자신의 정액을 섞어 놓은 엄마의 술잔을 냉장고에서 꺼내 마실 것을 지시 하고 있었다.
"으...응... 하아아아~"
엄마는 기어 들어 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는 번민스러운 듯 한 표정을 짓고 길게 한숨을 내쉰다.
"아니면~ 기다렸다 세영이 나오고 나서 그때 마실래?"
시우는 엄마를 떠보는 것처럼 부당한 선택지를 강요하듯 말한다.
"아...아니...그건..."
엄마는 궁지에 몰린 것처럼 난처해 하며 시우에게 우물쭈물 대답하고 있었다.
시우는 그런 엄마를 보고 즐거운 듯 웃음을 짓고서 스마트폰을 집어 든다.
'뭐해? 세희도 아까부터 내 정액 입안에 담고 선미 너 마시는 거만 기다리고 있다고~!!'
시우는 세희 누나가 입안에 자신을 정액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상기시키듯 알리고 있었다.
엄마는 문자 알림 소리를 듣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집어 들어 시우의 문자를 읽는다.
시우의 문자를 받아 본 뒤 고개를 들어 세희 누나의 상태를 확인하듯 쳐다보는 엄마
쾌락에 녹아들며 풀어진 듯 한 세희 누나의 얼굴 표정과 살짝 부풀어 오른 볼
엄마는 세희 누나의 그 모습을 확인하더니 민망하고 안타까운 것처럼 고개를 푹 숙인다.
'선미야~ 이제 마셔야지~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시우는 계속해서 문자로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재촉한다.
'시우야...나...조금만 있다 마시면 안돼? 꼭 그거 지금 마셔야 되는 거야?'
시우의 문자를 확인 하고는 난처한 듯 글을 적어 물어 보고 있는 엄마
'왜? 마시기 싫어? 시간 지나면 맛 없다니까~ ㅎㅎ 세영이도 방에 들여 보냈잖아! 지금 마셔~!
시우는 지금 냉장고 안에 넣어둔 술을 마시는 게 지극히 당연하다는 듯 장난스럽게 엄마한테 명령을 하고 있었다.
주방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엄마는 시우의 문자를 반복해서 읽으며 깊은 한숨을 내뱉는다.
'아니면 좀 있다가 세영이 나오면 세희 입안에 있는 것 까지 해서 셋이 같이 나눠 마실래~?'
세영이의 이름을 들먹이며 협박을 하는 투로 엄마에게 문자를 보내는 시우
시우의 문자를 받은 엄마는 잠시 갈등 하는 것처럼 그 자리에 한동안 서 있었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엄마의 몸이 부르르 잘게 떨리고 있었다.
엄마의 목에는 노예의 표식처럼 빨간색 가죽 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그 빨간 가죽 개 목걸이에 달린 노란색 종 방울이 여리게 흔들리며 또랑또랑한 쇳소리를 내고 있다.
그 쇳소리는 시우가 있는 거실까지 은은한 울림으로 전해져 오고 있었다.
"하아아아~"
모든 걸 내려 놓은 듯 이어져 들리는 엄마의 한숨 소리
엄마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대로 냉장고 문 앞을 향해 걸어 간다.
전구색 불빛이 안쪽에서 켜지며 천천히 열리는 냉장고 문
엄마는 무릎을 꿇고 떨리는 손을 뻗어 탁해진 초록색 술잔을 꺼내 든다.
그리고 양손으로 받쳐 든 술잔을 가지고 시우가 보이는 식탁 자리에 앉는다.
마지막 망설임.
갈등과 고민이 깊어진 듯 한 엄마.
수치와 흥분이 뒤섞인 것처럼 야릇하게 풀려있는 엄마의 눈빛과 표정
엄마는 그 표정으로 시우와 세희 누나, 그리고 세영이 방을 번갈아 쳐다본다.
눈을 질끈 감고 입으로 초록빛 술잔을 가져다 대는 엄마
"올각~! 올각~! 올각~!"
시우와 세희 누나가 보는 앞에서 엄마는 시우의 정액이 섞인 액체를 들이킨다.
기울어지고 있는 잔 안에 담긴 액체가 엄마의 입을 통해 목구멍 안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었다.
엄마는 술잔에 담긴 정액과 술을 모두 목구멍 안으로 들이킨 다음 책상 위에 양팔을 교차 시킨 뒤, 그 위에 얼굴을 파묻듯이 엎드렸다.
"올각~! 올각~! 올각~!"
시우의 옆 자리에서도 정액을 목으로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가 시우의 정액이 담긴 술을 삼키는 장면을 보고 나서 곧바로 입안에 담아둔 정액을 목으로 넘기고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사타구니 아래쪽으로 홍수가 난 것처럼 물이 흘러 넘친다.
절정에 오른 듯 몸을 떨며 강하게 조여드는 세희 누나의 질벽 점막살
손가락에 느껴지는 압박감과 함께 다시 한번 몽글몽글 한 감각이 시우의 가슴에 채워지고 있었다.
시우의 물건은 바지 앞을 터뜨릴 것처럼 솟아 오른다.
**
시우는 세희 누나의 절정 한 질구멍 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세희 누나의 애액으로 완전히 적셔져 있는 시우의 손
시우는 소파에서 일어나서 엄마가 있는 주방 쪽으로 다가 간다.
엄마는 엎어진 채 등을 오르내리며 몸 안에 열이 오르는 것처럼 격정적으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시우는 그런 엄마를 잠시 내려다 보며 가만히 생각에 잠긴다.
"기다려!!"
시우는 엄마에게 간단히 명령했다.
엄마는 어깨를 흠칫 떨면서 시우의 목소리에 긴장 한 듯 반응 한다.
이제 시우는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줄 물건을 가지러 안방으로 들어간다.
시우는 안방에 들어서자 마자 침대 옆 협탁자 서랍을 열었다.
협탁자 안에서 빨간색 가죽 줄을 꺼내 드는 시우
그건 엄마가 차고 있는 개 목걸이에 연결 시킬 리드줄 이었다.
이제 시우는 엄마를 완전히 자신의 소유물로 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물건을 들고 거실로 나서기 전 시우는 바지를 뚫을 것처럼 튀어 나와 있는 페니스를 밖으로 꺼내 놓는다.
당장 엄마와 섹스를 나눌 생각은 아니었지만 답답하게 안으로 감출 필요도 더이상 없다고 생각 한 것이다.
시우는 빳빳하게 세워진 물건을 밖으로 노출 시킨 차림 그대로 안방을 나선다.
**
여전히 식탁 위에 팔을 올려놓고 머리를 파묻은 자세로 엎어져 있는 엄마
시우는 엄마의 옆으로 다가가 그녀의 목걸이에 달린 고리를 잡아 당긴다.
엄마의 고개가 잠깐 움츠러드는 듯 하다가 이내 힘없이 시우 쪽으로 당겨져 온다.
엄마는 시우가 하는 있는 행동에 이제 어떠한 저항도 할 생각이 없는 듯 했다.
-철컥!
들고 있는 리드줄의 클립 홀더를 엄마의 목줄 고리에다 끼워 넣는 시우
시우는 엄마에게 채워진 가죽 리드줄을 자기 쪽으로 팽팽히 당겼다.
-착!
허공에 휘둘려 퍼지는 가죽 리드줄의 파열음
이내 엄마의 얼굴이 힘겹게 시우 쪽으로 들려지고 있었다.
엄마의 홍조 띤 얼굴이 젖은듯한 열기에 휩싸인 채 시우 앞으로 떠올랐다.
입 주변으로 흐르는 오물 줄기들을 닦아 낼 생각조차 없이, 엄마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흐리게 뜬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애액으로 젖어 있는 자신의 손을 엄마의 머리 위에 살며시 올려놓는다.
"착하네~ 우리 선미~! 오늘 밤에 포상 많이 해줘야겠다."
시우는 마치 기르는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 마냥 엄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순간 엄마의 시선이 발기 되어 튀어 나와 있는 시우의 거대한 성기로 향했다.
시우의 성기에 시선이 닿자 엄마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뜨거운 숨이 몰아쉬어 진다.
그런 엄마의 머리를 몇 번이고 쓰다듬다가 이제 천천히 볼을 타고 내려오는 시우의 손
시우의 손은 엄마의 젖은 입술에 다다른다.
엄마의 입 주변 오물들을 손 끝으로 닦아내고는 엄마의 입술에 다시 펴 바르는 시우
시우는 잠시 미끈한 액체들을 굴려 바르듯 손으로 그녀의 입술을 애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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