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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고 나서 첫날인데, 세영이는 오늘도 안방에서 엄마랑 같이 자는 건가~?"
시우는 세영이의 사랑스러운 몸을 슬쩍 훑어 보다, 엄마든 세영이든 누가 대답해도 상관 없을 것같은 어조로 물어본다.
"응~ 헤헤~ 오늘도 엄마랑 같이 잘 거야~ "
세영이는 어리광을 부리는 듯 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는 시우에게 대답 하고 있었다.
"그럼~ 나 아무래도 오늘 밤에 세영이 옮기느라 또 힘 좀 써야겠네~! 선주 이모네 가 있는 동안에 세영이 몸에도 살 좀 붙었으려나~?"
너스레를 떠는 듯 한 말투로 엄마에게 들으라는 식의 야릇하고 짓궂은 농담을 하는 시우
엄마는 시우와 세영이가 보이는 주방 쪽으로 가서 분주하게 물건들을 정리 하는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근데 세희 언니 속옷 갈아 입었어? 아까랑 다른 속옷이다~!"
세영이는 세희 누나의 바뀐 속옷을 알아 봤는지 아는척을 한다.
시우가 팬티 안으로 뒤쪽에서 손을 비집어 넣고 유린하고 있는 세희 누나의 사타구니
세희 누나는 삼각형으로 패인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골을 근처에 있던 쿠션을 가져다 덮어 가리고 있었다.
"세희도 이제 샤워 할거라서 엄마랑 세영이 들어가 있는 동안 미리 갈아 입은거야~"
시우는 정액을 입 안에 담은 채 말을 못하는 세희 누나를 대신해 세영이에게 대답한다.
"빨간색이네~? 그 속옷도 너무 예쁘다~ 세희 언니한테 정말 잘 어울려~ 헤헤~"
세영이는 세희 누나의 몸을 흠모하는 듯 한 눈빛으로 잠시 살펴보며 칭찬의 말을 건넨다.
"그렇지? 세영이 잠옷 샀던 날 내가 세희 한테 골라서 사 준거야~ 엄마가 지금 입고 있는 속옷이랑 같이~"
시우는 뿌듯해하는 말투로 세영이에게 자랑하듯 얘기 했다.
"응~ 근데 세희 언니 아까 밥 먹기 전에 샤워실 들어가서 씻지 않았어?"
세영이는 시우의 말을 듣고 의아한듯 세희 누나를 쳐다보며 묻는다.
입안에 담긴 시우의 정액 냄새를 그윽하게 풍기며 거칠이지기 시작하는 세희 누나의 콧숨
세영이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받고 있는 세희 누나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아래로 떨궈진다.
"세희가 설거지 하느라고 땀을 좀 많이 흘린것 같아~ 날씨가 아무래도 더워지고 있는 모양이니까~ 물 튀어서 속옷도 젖은거 같고~"
실제로 날씨는 아직 조금 쌀쌀한 편이었지만 시우는 아무렇게나 둘러 대면서 세희 누나가 속옷을 갈아 입은 이유에 대해 보충하듯 설명 하고있었다.
"그런가~~? 하긴~ 움직이면 아무래도 땀이 날테니까~ 더운데 설거지 너무 열심히 했나보다~ 그렇게 무리하면 안돼 세희 언니~헤헤~"
시우의 설명에 맞춰 주는 것처럼 대답하고는 세희 누나를 돌아 보며 말을 거는 세영이
세영이의 시선에 긴장이 되었던지 세희 누나의 질육이 시우의 손가락을 뻑뻑하게 조여온다.
"아~ 이제 뭐~다 끝났으니까~"
시우는 대답을 못하는 세희 누나의 대리인처럼 다시 세영에게 대신 대답했다.
그러면서 세희 누나의 질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격렬하게 꼼지락대는 시우
거친 숨결이 세희 누나의 코에서 잘게 쪼개져 억눌리듯 뿜어 나왔다.
바지 아래에서 살짝 힘이 들어가며 꿈틀대는 시우의 물건
그때, 가슴 앞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살며시 들어 자신의 젖은 한쪽 머릿결을 닦아내는 세영이
들어 올려진 수건 아래로 드러날듯 말듯 세영이의 앙증맞은 가슴과 분홍색 유륜이 보인것 같았다.
세희 누나의 질구멍 안에서 꼼지락 대고 있던 시우의 손가락이 흠칫 멈춰진다.
시우는 순간 잘못 본게 아닌가 하고 세영이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세영이는 반대쪽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닦으면서 또 한번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노출시킨다.
가슴을 오빠에게 보이는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것 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세영이의 움직임이었다.
마치 알아서 분위기를 읽고 가족들의 음란한 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세영이
가만히 세영이의 야릇한 살결과 몸짓을 지켜보던 시우의 가슴안에 몽글몽글한 감각이 꽉 들어차는듯 했다.
시우의 바지 아래에서 거대한 고깃덩이가 뚜렷한 윤곽을 만들어 내며 부풀어 오른다.
**
"세...세영아...! 머리는 방에 가서 말려야지!"
주방쪽에서 분주하게 물건을 정리하고 있던 엄마가 세영이와 시우가 함께 있는 거실을 쳐다보며 말하고 있었다.
시우는 자세를 바로 잡고 슬쩍 엄마가 있는 쪽을 돌아본다.
엄마는 시우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노출시키고 있는 세영이를 보고 걱정이 되는지 세영이를 방으로 들여 보내려는듯 했다.
"왜~? 이렇게 말려도 되는데~?"
세영이는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듯 하며 오히려 항의를 하듯 부풀기 시작한 가슴을 보란듯이 시우 앞에서 완전히 노출시킨다.
"그...그렇게 돌아 다니면 감기 걸리니까~! 방에 가서 말려...어...어서!"
엄마는 다급하게 세영이에게 엄마로서 주의를 주듯 말했다.
"시우 오빠가 방금 그랬잖아~ 날씨 많이 더워졌다고~ 그러니까 이러고 좀 있어도 감기 안걸려~헤헤"
시우가 한 말을 들먹이며 엄마의 권위를 무시하듯 반항하는 세영이
엄마는 세영이 입에서 시우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잠시 주춤 대 듯 말을 멈추고는 시우를 쳐다본다.
흔들리고 있는 엄마의 동공
"그...그거야 시우랑 세희는 설거지 하느라 땀흘려서 더운거지! 세영이 넌 샤워 하고서 물기도 다 안 말리고 바로 나온거잖아!"
시우의 눈치를 보며 세영이에게 다그치듯 말하고 있는 엄마
엄마는 주방에서 물건을 정리하면서 시우와 세영이가 나눴던 대화 내용을 듣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시우는 세영이와 실랑이 하고 있는 엄마를 흐뭇하게 쳐다본다.
"아 맞다~ 엄마!"
시우는 무언가 생각이 난 것처럼 엄마를 부른다.
"어...어?"
세영이와 하던 대화를 멈추고는 무심코 시우에게 대답하는 엄마
"아까 엄마가 먹다 남긴 술 있잖아? 냉장고에 넣어 놨어~"
시우는 정액과 뒤섞인 술이 담긴 술잔의 행방을 엄마에게 말해 준다.
"그...그래?"
대답을 하면서 긴장한듯 굳어지는 엄마의 표정
"그거 지금 꺼내서 마시면 될것 같은데?"
시우는 자신의 정액이 섞인 술을 마시라는 지시를 가볍고 완곡한 표현으로 뒤에 덧붙인다.
"그...그건...나...나중에 엄마가 처리... 할테니까..."
세희 누나와 세영이 앞에서 곤란하다는 듯 말끝을 흐리며 시우에게 대답하는 엄마
"놔두면 김 빠져서 맛 없어질 텐데? 지금 마셔두는게 좋지 않아?"
엄마를 재촉하듯 다시 은근히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을 하고 있는 시우
시우는 세희 누나의 질구멍 안에 자신의 손가락을 집어 넣은 상태로 수건 아래에 가슴을 들춰 내보이고 있는 세영이 앞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런 세영이를 말리려 실랑이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자신의 정액을 먹으라고 명령을 하고있는 것이다.
집에 돌아와 시우에게 삽입을 당한 이후 부터인가
엄마는 시우의 무례한 행동과 기행에 대해 더이상 엄마로서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이제 시우의 시선이 닿은곳에는 엄마의 탈을 쓴 그저 마조 암컷 노예인 선미 밖에 존재 하지 않는듯 했다.
마치 시우는 이 순간 자신이 이 집안에 있는 모든 여자들을 거느리며 지배하고 있는 폭군이 된 것같은 기분이든다.
시우는 당장이라도 엄마 앞에서 세영이를 강간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시우는 잠시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고 서 있는 엄마에게서 시선을 떼고 세영이 쪽으로 눈을 돌렸다.
"세영이는 술 마셔 본적있어?"
마치 엄마에게 들으라는듯 묻고 있는 시우
"술? 난 못 마시잖아~ 헤헤~"
세영이는 당연하다는 듯 해맑게 웃으며 대답 했다.
"그래? 마신다고 해서 별 대단할건 없는데~"
시우는 은근히 술을 마셔 봤다는걸 엄마와 세영이에게 과시하듯 말한다.
"오빠는 마셔봤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시우에게 묻는 세영이
"응~ 세희랑 둘이서 마셔 봤지~ 세영이랑 엄마가 집 비운 사이에 몰래~"
엄마 몰래 했던 세희 누나와의 일탈적인 행위를 엄마가 듣는데서 자랑하듯 말하고 있는 시우
"와~진짜~?"
세영이는 놀란듯이 시우에게 반응했다.
"진짜지 그럼~!아까 엄마가 먹다 남은 술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엄마가 지금은 마시기 싫은가 봐~ 김빠지면 아까 우니까~ 세영이도 이참에 한번 마셔볼래?"
세영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나서 냉장고에 넣어둔, 엄마가 먹다남은 술을 권하듯 물어 보고 있었다.
"근데 그러면 엄마한테 혼날텐데~? 헤헤"
세영이는 엄마를 슬쩍 돌아 보며 눈치를 살피듯 말하고 있었다
"괜찮아~어차피 엄마 안 먹는다고 하니까. 맛만 보는 정도는된다고~! 괜찮지 엄마?"
거의 엄마를 협박하는 수준으로 몰아 붙이듯 묻고 있는 시우
"시...시우야...수...술은 엄마가 마실거니까...!"
엄마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시우에게 대답하고 있었다.
"아~! 엄마가 마시려고~?"
장난을 치는 것 같은 말투로 반색하듯 엄마에게 말하는 시우
"그...그게...좀...있다..."
엄마는 애원하는 투로 시우에게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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