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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241화 (2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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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바...밤새 시끄럽게 소리 날지도 모르니까~ 1...1층에서 말이야!"

시우는 오늘 밤 치르게 될 엄마와의 섹스 계획에 관해 세희 누나한테 다시 한번 뚜렷이 상기 시키려는 것처럼 말을 하기 시작했다.

"세...세영이 깨서 내려오지 않게 잘 보고 있어! 알았지?"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리를 쥐고 있던 손을, 그녀의 등과 엉덩이 쪽으로 옮기며 말하고 있었다.

세희 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가볍게 미끌리듯 내려가는 시우의 손

"그래도...내 노예 1순위는 세...세희 너니까...걱정 하지 말고~!"

시우는 세희 누나의 기분을 달래듯 세희누나의 등과 엉덩이를 번갈아 쓸며 말한다.

기둥을 물고 있는 세희 누나의 촉촉한 입술이 부드럽게 좌우로 어긋나듯 쓸린다.

마치 시우의 얘기를 알아 듣고 있다는 표시를 하는 것처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세희 누나의 입술

입술에 쓸리고 있는 시우의 귀두 아래 부근에 저릿한 사정감이 급격히 몰려온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볼기를 손으로 꽉 움켜쥐며 치밀어 오르는 사정감을 겨우 버텨낸다.

"흐읏!"

잦은 스팽킹으로 붉게 부풀어 오른 세희 누나의 엉덩이

부어있는 그 엉덩이를 시우에게 쥐어 잡히자, 시우의 페니스를 물고 있던 세희 누나 입에서 고통을 호소 하는 듯한 신음 소리가 스며 나온다.

동시에 귀두를 으깨듯 짓이기고 있던 세희 누나의 날카로운 치아가, 시우의 민감한 귀두 살 틈으로 더욱 깊숙이 파고 들어간다..

"아아아!!! 세희야~!!!"

시우와 세희 누나는 그렇게 서로의 고통을 공유하는 듯 한 난폭한 오럴 섹스를 이어간다.

**

"푸슉~! 푸슉~! 푸슉~!"

한동안 이어진 펠라치오.

시우의 자지 끝에서 고통이 동반된 쾌락과 충족감이 폭발하듯 뿜어진다.

사정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세희 누나가 만들어 낸 극심한 절정의 자극을 참아 내지 못 하고 결국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하고 만 시우

상당한 양의 정액이 기존에 들어 있던 액체와 섞여 세희 누나의 볼을 부풀리며 그녀의 입안으로 가득채워져 간다.

조심스럽게 입술을 모아 정액을 흘리지 않도록 시우의 자지를 둥그렇게 감싸 진공 상태를 만들어 빨아 당기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입술을 오므린채 천천히 고개를 뒤로 빼고 있었다.

시우의 거대한 육봉이 세희 누나의 입 안에서 서서히 빠져 나온다.

입안에 시우의 정액을 가득 머금은 채 소파 자리에 등을 펴고 바로 앉는 세희 누나

시우를 응시하고 있는 애욕에 찬 세희 누나의 눈빛

세희 누나는 입안에 담긴 정액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우의 명령을 다시한번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그녀의 볼은 이제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다.

시우는 자신의 정액을 머금고 있는 세희 누나의 아릿따운 얼굴과 매혹적인 몸 굴곡을 아래위로 훑다가 그녀의 윤기나는 머릿결을 쓰다 듬는다.

"아까 누나가 찍은 영상 엄마 한테 보내 놨어~ 그러니까 엄마 나오면!"

세희 누나가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입안에 머금은 정액을 아직 삼키게 할 생각이 없는 모양인 시우

시우는 그렇게만 말하고 세희 누나의 머리카락을 가만히 쓰다듬는다.

세희 누나의 얼굴이 이내 새 빨갛게 물들어간다.

탈의실쪽에서 엄마와 세영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흐트러진 속옷과 망사티셔츠를 추스르며 시우의 정액을 입안에 머금은 상태의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그 상태 그대로 볼을 부풀린 채  시우가 틀어 놓은 티비 화면으로 시선을 돌린다.

살짝 내려가 있는 바지를 끌어 올리며 발기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자신의 묵직한 페니스를 옆으로  눕혀 놓는 시우

그녀의 망사 옷 안 팬티와 사타구니 부근 아래쪽 소파 자리가 흥건히 적셔져 있는게, 시우의 눈에 훤히 보이고 있었다.

다리를 모아 젖은 흔적을 가리려 애쓰는 세희 누나의 볼품 없는 노력이, 시우의 가학적 충동을 또 다시 자극 시킨다.

시우는 손바닥을 위로 향한채, 세희 누나의 뒤쪽 팬티 허리라인 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그러고는 소파에 닿아 있는 세희 누나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엉덩이 아래 틈으로 손을 비집어 넣는다.

미끈하게 젖어 있는 세희 누나의 엉덩이 밑으로 시우의 손이 미끌리듯 끼워져 들어간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엉덩이를 감싸듯 손을 밀어 넣은 뒤 그녀의 엉덩이 살을 터뜨릴것 같은 기세로 쥐어 짜고 있었다.

"흐읍~!"

세희 누나는 입안에 시우의 정액을 가득 담아 문채로 거친 호흡을 콧숨으로 신음처럼 뿜어 낸다.

시우의 진한 정액 냄새가 세희 누나의 급하게 몰아 쉬는 콧김에서 느껴지는것 같았다.

**

"나 먼저 나가 있을게~~"

세영이의 목소리가 탈의실 안쪽에서 조그맣게 들려 온다.

"자...잠깐만 세영아! 브래지어는 차고 나가야지!"

이어서 다급하게 세영이를 붙잡는 듯 한 엄마의 목소리

"왜~? 이제 우리 편하게 해도 된다고 그랬었잖아~"

탈의실 쪽에서 속옷을 입는 문제로 실랑이를 하는 듯 한 모녀 간의 대화소리가 들려 온다.

"아...아직 머리에 물기도 다 안 말렸잖아.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그...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가...가슴은 가리고 나가야지...!"

엄마는 샤워를 끝 마친 뒤 브래지어를 입지 않은채로 거실로 나가려는 세영이를 다급하게 막고 있는 듯 했다.

"샤워하고 나서는 안 입어도 된다고 했잖아~아까 엄마가 시우 오빠한테 대답 해놓고~! 엄마가 직접 말 한거니까 한말은 지켜야지~안 그래~!?"

세영이는 평소 답지 않게 엄마의 말에 반박을 하며 오히려 엄마를 다그치듯 말한다.

"아...아니...그래도 갑자기 그렇게 나가버리면...아이~ 참...하아~"

세영이 입에서 시우의 이름이 나와서 인지 엄마는 더이상 세영이를 말리기 곤란한것 처럼 분명하지 않은 어조로 말끝을 흐리며 한숨을 쉰다.

"그리고 나~ 머리는 방에 들어가서 말릴거니까~ 괜찮아~ 헤헤~"

세영이는 은근히 엄마에게 고집을 부리며 상관 없다는 듯 말하고 있었다.

탈의실에서 들려오는, 일상을 가장한 모녀간의 대화가 시우의 흥분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우의 바지 앞은 사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혈액이 몰리며 부풀어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엉덩이 아래에 끼워 넣은 손을 더욱 안으로 밀어 놓고 세희 누나의 균열을 찾는다.

세희 누나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시우의 손이 자신의 사타구니 앞쪽으로 잘 파고들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우의 팔은 세희 누나의 엉덩이 골 사이에 끼워져 있었다.

두툼한 세희 누나의 균열을 찾아 낸 시우의 손가락

시우의 가운데 손가락이 세희 누나의 갈라진 틈 사이로 빨려 들어간다.

"흐읍~! 흡! 흥~!"

시우의 손가락이 세희 누나의 질구멍 안에서 꼼지락 댈 때마다, 세희 누나는 성실한 신체 반응을 신음으로 시우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신음을 하는 세희 누나의 입주변으로 정액 오물줄기가 흘러 나온다.

세희 누나는 얼른 입 주변에 새어 나온 오물을 손으로 훔치듯 닦아 낸다.

두 남매는 그렇게 엄마와 세영이가 탈의실에서 나오길 기다린다.

**

이윽고 세영이가 먼저 탈의실에서 나온다.

세영이는 물기를 닦아 내던 수건으로 가슴 앞부분만을 살짝 가리고 거실로 나왔다.

가슴 앞으로 대고 있는 하얀색 수건을 모아 쥐고 있는 세영이의 팔

세영이의 등과 옆구리는 아무것도 덧대어지지 않은 하얀 살결이 노출이 되어 있었다.

그 아래  엉덩이와 사타구니 둔덕 부분을 주로 가리고 있는 연분홍색 팬티 외에 세영이가 걸치고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앙증 맞게 차오르기 시작하는 엉덩이와 그 아래로 시원하게 뻗어 있는 다리

티 한 점 없이 맑고 투명한 여자애의 모습이었다.

세영이는 그런 차림을 시우와 세희 누나 앞에 보이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다.

마치 예전에 세진이 누나가 샤워를 마치고 수건을 목에 두른 채 나체로 돌아 다녔던 그 모습처럼

탈의실을 나와 쪼르르 주방 정수기 앞으로 가서 물을 한 컵 따라 마시는 세영이

집안에서는 원래부터 그렇게 해오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런 세영이의 모습이 시우에게는 또 다른 자극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생리를 시작했다고 듣긴 했지만 아직 세영이는 성적인 자각이 없는 걸까?

시우의 바지 앞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지만 시우는 이제 가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세영이 개운하게 잘 씻고 나왔어~?"

시우는 주방에서 물을 마시며 돌아 오고 있는 세영이에게 말을 걸어본다.

"응~~ 시원해~ 헤헤~~"

세영이는 언제나처럼 시우에게 해맑은 표정으로 대답한다.

세희 누나의 사타구니 안으로 들어가 있는 시우의 손은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몸에 가려져 세영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듯 했다.

부풀어 오른 세희 누나의 볼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했다.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씻어서 기분 좋았겠네?"

시우는 세영이의 사랑스러운 몸을 훑어 보며 말하고 있었다.

"기분 좋았어~~근데 오랜만은 아니야~"

세영이는 시우의 물음에 상냥한 어투로 대답하고 있었다.

"오랜만이 아니라고? 언제 같이 씻었는데?"

시우는 살짝 의아하다는 듯 질문한다.

"응~ 수아네 집에서 자주 했었어~ 나도 엄마랑 친하니까~ 헤헤~"

아까전 식탁에서 했던 시우의 농담을 받아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 세영이

때마침 엄마가 탈의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탈의실에서 나오는 엄마를 확인하는 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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