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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239화 (240/344)

〈 239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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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시우는 냉장고 문을 닫고 뒤쪽에 있는 세희 누나를 돌아 본다.

세희 누나는 공손히 무릎을 꿇고서 양손으로 시우의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들고 있는 시우의 스마트폰 렌즈는 닫혀 있는 냉장고 문을 향해 있었다.

손을 뻗어 세희 누나에게 쥐어 준 자기 스마트폰을 다시 가져오는 시우

시우는 녹화 종료 버튼을 누르고 방금 찍혀진 영상을 확인한다.

영상을 확인하는 시우의 얼굴에는 흐뭇한 회심의 미소가 지어지고 있었다.

영상은 곧바로 엄마에게 보내진다.

그리고 시우는 뒤이어 엄마에게 강압적인 말투로 지시하는 문자를 적어 보낸다.

'샤워 끝나고 나 보는 앞에서, 냉장고 에 넣어둔거 다 마셔!'

술잔에 사정을 하는 행위도 행위였지만 이제는 평소에 감히 엄마에게 하기 힘든 명령을 문자로 당연하다는듯 적어 보내는 시우

엄마와 세영이가 함께 들어가 있는 샤워실 안에서 샤워기 물소리가 한창 들려온다.

방금 보낸 영상과 문자 옆에 떠있는 숫자는 당연하게도 바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이미 탈의실에서 옷을 벗어 놓고 세영이가 있는 샤워실 안으로 들어가 있는 모양인 엄마

잠시 뒤 엄마는 샤워를 끝마치고 탈의실로 나와, 도리에 한참 벗어나 있는 아들의 영상과 문자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엄마는 이미 시우의 명령에 토를 달거나 저항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겉으로는 모친으로서의 입장을 고수하며 저항을 하거나 싫은 티를 내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미 노예의 기억이 새겨진 엄마의 몸은 시우의 성적인 도발이나 강압적인 명령에 순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사정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시우의 물건은 파릇한 힘줄이 울퉁불퉁 세워져 보일 정도로 다시 빳빳하게 자라나 있었다.

시우는 무릎을 꿇고 있는 세희 누나에게, 발기 되어 있는 자신의 거대한 성기를 앞으로 내민다.

세희 누나는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시우의 발기력에 놀랐다는 듯 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내 혀를 내밀어 시우의 페니스 기둥에 묻은 오물과 귀두 끝에 매달려 흘러 내리고 있는 잔여물들을 닦아 내기 시작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위엄이 느껴지는 시우의 물건을 정성을 다해 깨끗이 핥아 대고 있었다.

말로 명령을 하지 않아도 이제는 시우가 원하는걸 알아서 해주고 있는 세희 누나

이전 같았으면세희 누나의 성격에꿈도 꾸지 못 할 서비스를 시우는 받고 있는것이다.

그녀는 시우에게 완전히 굴종 한듯한 눈빛으로 시우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시우의 기분을 살피듯 휘감겨 오는 세희 누나의 혀가 시우의 자지를 녹여버릴 것처럼 쓸리고 이었다.

기둥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세희 누나의 미끈한 혓바닥으로 한참을 깨끗이 닦여진 시우의 페니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볼과 머리카락, 그리고 망사 옷에다 기둥에 묻어 있는 세희 누나의 침을 닦아낸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정복자의 우월감을 만끽했다.

**

시우는 세희 누나를 거실 소파에 데려다 앉혀 놓았다.

세희 누나는 여전히 속옷은 입히지 않은 채였다.

속살이 적나라하게 비치는 검은색 망사티 하나만을 걸치고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한손은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가 시우와의 성관계로 인해 부어있는 음부를 수줍게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팔로는 자신의 볼륨감 있는 두 덩이의 살덩이를 움키듯 가리고 있었다.

팔에 가려진 가슴 위로 보이는 신비 누나의 검붉은 키스 마크

그리고 목 주변에 덮여 있는 반창고

세희 누나의 엉덩이는 빨갛게 부어 있었고 허벅지와 다리 사이로는 미끈한 애액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시우는 잠시 거대한 좆을 바지 밖으로 세운 채 그런 세희 누나의 모습을 흡족 하게 내려본다.

세희 누나는 엄마와 세영이가 들어가 있는 샤의실 쪽을 힐끔 바라보며 곤란한표정으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속옷을 입지 않은채 망사티 하나만 걸치고 있는 모습을, 엄마와 세영이에게 곧 보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이 몹시 민망한 모양이다.

"잠깐 그대로 있어봐!"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명령한다.

"네...주인님"

거의 나체나 다름없는 세희 누나는 시우의 명령을 듣고 몸을 안으로 말듯이 움츠리며 대답한다.

그런 세희 누나를 거실 소파에 내버려 두고 시우는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을 향했다.

주방을 슬쩍 돌아보자 조금 전에 벗겨 뒀던 세희 누나의 자주색 브래지어가 주방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게 보인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브래지어를 못 본 척 지나친 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올라온 시우는 복도를 지나 곧장 세희 누나의 방으로 들어간다.

일주일 사이에 친근한 기분이 들 정도로 이미 익숙해진 세희 누나의 방

시우는 속옷이 들어 있는 옷장 서랍을 뒤졌다.

지난번 백화점에 가서 세희 누나에게 선물 했던 진홍색 표피 무늬 속옷 세트를 꺼내는 시우

가족들 앞에서 표픠 무늬 속옷을 망사티 아래에 받쳐 입고 있는 세희 누나의 모습을 상상하자 시우의 물건에 불끈 힘이 들어간다.

**

거대하게 발기된 시우의 성기는 여전히 바지 밖으로 삐져 나와.잔뜩 힘이들어가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속옷을 들고 다시 세희 누나가 있는 1층 거실로 내려간다.

"자 이거 입고 있어~~!"

시우는 세희 누나의 방에서 가지고 내려온 표피 무늬 속옷을 그녀에게 건넨다.

세희 누나는 가슴과 가랑이 사이를 가리고 있던 손을 떼고 시우에게서 야한 란제리 속옷을 받는다.

소파에 앉은채 시우에게 건네 받은 팬티 구멍에 양 다리를 번갈아 끼워 넣어 입고 있는 세희 누나

망사 티 아래에 진홍색 표피 팬티가 그대로 비춰 보이고 있다.

이미 자신의 알몸을 모두 확인한데다 여러번 몸을 섞기까지 한 시우 앞에서 뭐가 그리 수줍은 걸까?

세희 누나는 망사 옷 안에다 팔을 집어 넣고 티를 입은 채 브래지어를 착용하려 하고 있었다.

촘촘한 간격으로 얇은 그물처럼 뒤덥혀 있는 망사옷이 자신의 속살을 그나마 가려주고 있다고 생각한거가?

세희 누나의 그런 엉뚱하고 새삼스러운 모습은 시우의 흥분을 더욱 자극 시키는 듯 했다.

옷 안으로 손까지 집어 넣어 그물에 완전히 포박된 듯이 보이는 세희 누나의 모습

세희 누나의 이마 위로 잔뜩 발기된 자신의 물건을 가져다 대고 툭툭 두드려보는 시우

껄떡이고 있는 시우의 자지 끝 요도구에서 흘러 나온 쿠퍼액이 기다랗게 이어져 세희 누나의 얼굴 위로 떨어진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행위에 반항하거나 싫어하는 티를 내지 않고 그대로 옷안으로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제 세희 누나를 완전히 소유한것 같은 만족스러운 기분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시우

등골에서 부터 짜릿짜릿한 쾌락의 전류가 시우의 전신을 관통하듯 흐르고 있었다.

세희 누나를 내려다 보며 무언가를 잠시 생각하고 있는 시우

뭔가가 떠오른듯 시우는 곧장 안방에 들어간다.

안방에 들어와 침대 옆 협탁자에 넣어 뒀던 엄마의 하얀색 란제리 브래지어를 꺼내는 시우

몇번이고 시우의 정액으로 이미 더럽혀 놓은 엄마의 그 하얀색 브래지어

엄마가 탈의실로 가지고 들어간, 너덜 해 질 정도로 시우가 더럽혀 놓은, 그 음란한 한얀색 란제리 팬티와 한 세트 였다.

시우는 엄마에게도 그 야한 속옷을 아래 위 세트로 입혀 놓고, 방금전에 세희 누나에게 느꼈던 그 충족감을 느껴보고 싶은것이다.

엄마의 브래지어를 들고 안방에서 나온 시우는 성기를 감출 생각도 하지 않고 대담하게 곧바로 탈의실로 들어간다.

**

탈의실 안에 들어 서자 마자 바로 보이는 엄마와 세영이의 살색 실루엣

그리고 커다랗게 들려오는 샤워기의 물 줄기 소리

왠지 모르게 음란하고 끈적이는 냄새가 탈의실 어딘가에서 은근히 풍겨오고 있는 듯 했다.

시우의 심장 고동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가득 발기한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 있는 상태의 시우

시우는 그 모습으로 탈의실 내부를 둘러 본다.

간의 탁자 위에는 세영이와 엄마가 입고 있던 속옷과 옷가지가 올려져 있었다.

쌓여 있는 옷가지 옆에 엄마의 빨간색 가죽 개목걸이가 시우의 눈에 띄다.

엄마는 샤워하는 동안 빨간색 가죽 개목걸이를 잠시 풀어 둔 듯했다.

방금전까지 시우와 문자로 대화를 나눴던 엄마의 스마트폰도 근처에 올려져 있었다.

엄마가 들고 들어 온 팬티들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세영이 몰래 감춰 놨다면 바구니나 세탁기 안쪽일 것이다.

시우는 바로 세탁기 쪽으로 다가가 뚜껑을 열어 본다.

은은하게 풍기던 음란한 냄새의 근원지

예상대로 엄마와 세희 누나의 팬티는 세탁기 안에 들어 있었다.

엄마의 팬티를 꺼내 팬티에 묻어 있는 냄새를 한번 맡는 시우

시우의 정액과 두 모녀의 애액 그리고 타액 냄새가 아찔하게 섞여 번지듯 시우의 코끝에 닿고 있었다.

이 정도의 냄새가 나고 있는데 세영이는 아직 눈치를 못 챈걸까?

시우는 간이 탁자에 쌓여 있는 옷가지 위에 엄마의 팬티를 올려둔다.

엄마와 세영이의 실루엣을 확인하며 옷 밖으로 삐져 나와 있는 성기를 엄마의 브래지어로 조심스럽게 감싸 쥐는 시우

시우는 엄마의 브래지어로 페니스를 감싸쥔 채 아래 위로 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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