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9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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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세희 누나의 검정색 시스루 반팔티를 들고 방으로 돌아오는 시우
시우의 명령대로 여전히 방에서 무릎을 꿇은채 앉아 있는 세희 누나
얼굴과 몸에 묻어있던 정액을 세희 누나의 나시티로 대충 닦아내긴 했지만 아직 그녀의 몸에는 시우의 정액냄새가 은근히 배어있는 듯 했다.
시우는 원래 앉아있던 침대 가장자리로 다시 가서 세희 누나를 바라보며 앉았다.
세희 누나의 입은 벌려져 있었고 눈은 꼭 감긴채였다.
슬쩍 아래를 보니 세희 누나의 탱탱한 유방과 브래지어 위에도 시우의 정액 방울들이 흩뿌려져 남아있는게 보인다.
하지만 시우는 개의치 않았다.
"팔 위로 들어!"
시우는 세희 누나의 나시티를 벗겼을때처럼 다시 세희 누나에게 명령한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
검정색 시스루 반팔티에 나 있는 팔구멍을 세희 누나의 들려있는 팔에 하나씩 끼워 맞추는 시우
시우는 양팔구멍에 세희 누나의 팔을 끼워 맞춘 뒤에 서서히 그 가벼운 천을 아래로 당겨 내린다.
부드러운 그물 옷감이 스르륵 미끌어지며 세희 누나의 몸을 휘감듯 떨어지고 있다.
세희 누나의 머리통에 걸린 구멍을 아래로 내려 통과시키고 가슴에 걸린 반팔 티셔츠의 아랫단을 당겨 그녀의 몸에 옷을 안착시킨다.
속옷 위에 검정색 시스루 반팔 티셔츠만을 착용한 상태가 되어있는 세희 누나
사타구니에 위로 도톰하게 덮인 자주색 삼각형 천조각 끝부분이, 세희 누나의 검정 반팔티 밑단에 위가 가려진 채 빼꼼히 튀어나와 있었다.
속이 다 비치는 티셔츠 아래로 속옷에 감싸인 유방과 맨살들이 보인다.
"하으~ 하아~"
세희 누나는 시우가 무엇을 시키려는지 알아챈 듯 했다.
곧 엄마와 세영이에게 자신의 야한 옷차림을 선보이는 상상이라도 하고 있는걸까?
거칠어지는 세희 누나의 호흡.
세희 누나의 몸은 부르르 떨려오고 있다.
벌어진 세희 누나의 입에서 시우의 정액냄새가 뜨겁고 진하게 풍기고 있었다.
시우는 옆으로 치워 뒀던 세희 누나의 흰색 나시를 다시 집어든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입을 다물게 만든 뒤에 다시한번 세희 누나의 얼굴과 머리카락 그리고 몸에 묻어있는 자신의 정액을 닦아낸다.
"지금 입은 옷차림 그대로 내려갈거야~! 나 먼저 내려가 있을테니까 정리되면 좀 있다가 내려와! 알았지?!"
시우는 세희 누나의 눈주변을 닦아주며 얘기한다.
"네...네...조...좀 있다 저...정리 되면 내려갈게요...주인님~"
세희 누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시우에게 대답한다.
"오늘밤은 아마 세희 너랑 같이 못 잘거야. 엄마랑 밤새 할 얘기가 많으니까!"
시우는 엄마와의 섹스를 예고하듯 세희 누나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네...하아아...하아~"
세희 누나는 시우의 말에 대답을 하고나서, 안타까운건지 흥분이 되는건지, 흐느끼는 듯한 깊은 숨을 뱉어낸다.
"중간에 생각나면 잠깐 올라올 수도 있어~ 근데 기다리지는 마!"
시우는 언제든 불시에 세희 누나방에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경고를 해 둔다.
"하아아아~ 네~"
세희 누나는 길게 숨을 내뱉으며 대답한다.
"내일쯤 되면 엄마랑도 지내기 편해지려나? 아니면 며칠정도 더 걸릴까?"
시우는 혼잣말처럼 세희 누나 앞에서 얘기하고 있었다.
시우의 혼잣말에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듯 입을 벌린채 시우를 올려다보고 있는 세희 누나
"근데 빨리 편해지려면, 나중에라도 세희가 좀 도와 줘야 할지도 몰라~!"
시우는 무언가를 암시하며 요구하는 듯한 눈빛으로 세희 누나를 은근히 내려다보며 말한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말을 이해한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리에 손을 얹은 뒤 볼까지 이어서 어루만지는 느낌으로 쓰다듬는다.
"일어나 볼래?"
부드럽게 세희 누나에게 명령하는 시우
시우의 명령에 따라 자리에서 곧바로 일어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골반과 사타구니가 다시 시우 눈앞으로 위치한다.
시우는 쥐고있던 세희 누나의 나시티로 그녀의 사타구니와 허벅지에 가득 흐르고 있는 애액까지 닦아낸다.
"흐으읍"
부들부들 몸을 떨며 시우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는 세희 누나
시우는 스마트폰을 다시 쥐고 마지막으로 세희 누나의 모습을 촬영한다.
찰칵! 찰칵! 찰칵!
망사티와 자주색 속옷 그리고 그 안의 속살이 적나라하게 시우의 스마트폰에 담긴다.
"이건 내가 지금 바로 세탁기에 넣어 놓을게~"
사진을 찍고나서 시우는 손에 쥐고있는 세희 누나의 구겨진 나시티를 살짝 위로 들어보이며 그녀에게 말한다.
나시티는 구겨진 채 시우의 정액과 세희 누나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끈적이는 물기로 적셔진 나시티를 시우가 1층으로 가지고 내려간다면 그 냄새를 엄마가 알아채지 못 할리가 없었다.
세영이도 그 냄새를 맡고 2층에서 있었던 일을 눈치채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차피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운명이라고 생각 한걸까?
세희 누나는 얼굴을 붉히고 눈을 질끈 감으며 시우에게 대답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시우는 흐뭇하게 세희 누나를 쳐다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정액이 묻은 세희 누나의 나시티를 손에 쥐고 방을 나서는 시우
시우의 물건은 사정을 하고 난 직후였지만 다시 벌끈 벌끈 힘이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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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고 있다.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시우는 방금전 세희 누나의 사진을 보낸 엄마와의 문자메시지 창을 확인한다.
엄마에게 보낸 사진옆의 숫자는 사라져 있었다.
엄마는 2층에서 벌어진 시우와 세희 누나의 음란한 행위를 알고있는 것이다.
주방에는 엄마와 세영이가 한창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맛있게 구워진 듯한 소고기 냄새가 풍겨오고 있었다.
엄마는 여전히 시우가 채워둔 빨간 가죽 개목걸이를 목에 차고있다.
노예의 표식인 목줄을 찬 엄마와 그 옆에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딸을 보고 있자니 시우의 마음에 벅차오르는 뿌듯한 흥분감이 가득 메워지는 듯 했다.
시우는 드디어 엄마에게 목줄을 채울수 있게 된 것이다.
"맛있는 냄새네?"
탈의실로 들어가려다 말고 괜히 엄마와 세영이가 있는 주방을 향해 말을 걸어보는 시우
"시우 오빠 일어났어~? 아까 엄마랑 장보러 갔다왔어~ 오늘 저녁은 오빠가 좋아하는 차돌박이 숙주볶음이야~!"
세영이는 엄마옆에서 조리를 돕다가 시우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돌아서서 신이난 듯 설명한다.
엄마는 시우가 자는 동안 세영이와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 온 모양이었다.
"우와~ 맛있겠다~~! 간만에 단백질보충 좀 하겠네~~? 뭐~ 오늘밤에는 결국 엄마가 제일 많이 먹게 되려나~?"
시우는 엄마가 들으라는 듯 세영이가 못 알아들을 만한 외설적인 의미를 담아 큰소리로 말한다.
세영이 뒤쪽에 뒤돌아 서있는 엄마의 움찔거리는 떨림이 시우에게 포착되었다.
"다같이 많이 먹으려고 엄청 사왔어~ 헤헤~"
세영이는 시우의 말에 담긴 짓궂은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시우에게 호응하듯 말하고 있었다.
"엄마~! 그런데 나 왜 점심에 안 깨웠어?"
시우는 자신의 말을 못들은 척 돌아서 있는 엄마에게 직접 말을 걸어본다.
"어? 어...그게...너무 곤히 자...자고 있는거 같아서...많이 피곤한 것 같길래..."
엄마는 시우쪽을 슬쩍 돌아봤다가 이내 눈을 내리깔고 부끄러운 듯 말한다.
조리를 하고있는 소고기 냄새에 묻혀 나시티에서 풍겨오는 시우의 정액냄새가 약해지긴 했지만 분명히 엄마라면 시우의 진한 수컷냄새를 감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우의 자극적인 대사와 2층에서 보낸 사진 때문인지, 아니면 은근히 풍겨오는 시우의 정액냄새 때문인지 엄마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깨워도 됐는데~ 방안에는 들어 왔었어?"
엄마에게 계속해서 짓궂게 질문하는 시우
시우는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시킨 채 잠이 들었었다.
엄마가 점심에 맞춰 시우를 깨우러 방에 들어왔다면 시우의 페니스를 확인했을 텐데...
"어...응...들어가서 깨우려고 했는데...아...안 일어 나서..."
엄마는 시우의 질문에 얼버무리듯 대답한다.
"손으로 붙잡고 흔들어보지 그랬어? 엄마가 그랬으면 분명 일어났을 텐데~흐흐 "
일상의 대화를 가장한 엄마에 대한 시우의 음담패설이 계속 이어진다.
"어...그...그냥 뒀어~! 깨우면 힘들것 같아서..."
엄마는 요리에 열중하는 것처럼 도구들을 옮기며 곤란한 듯 시우의 질문에 대답한다.
"그래? 다음부터는 그냥 깨워도 돼~! 알았지?"
시우는 엄마에게 앞으로의 일을 부탁하는 것처럼 은근히 말하고 있었다.
"으...응..."
엄마는 다시 씽크대 쪽으로 돌아서서 말한다.
"엄마~ 밥은 얼마나 걸려?"
시우는 그런 엄마에게 집요하게 계속 질문을 해대고 있었다.
"사...삼십분 정도? 그 정도 걸릴거 같아...왜? 배...배 많이 고파?"
엄마는 세영이 앞에서 시우와 이런식으로 일상을 가장한 대화를 주고 받는게 여전히 쑥스러운 것 같았다.
"아니~ 그럼 나 좀 씻고 나올게~ 몸에 땀이랑 이것 저것 엉겨붙은거 같아서~"
시우는 엄마에게 말하고 탈의실로 들어간다.
엄마와 짧지않은 대화를 통해 시우는 감격스러울 정도의 뿌듯함과 배덕적 흥분감을 느끼고 있었다.
시우의 페니스는 이미 터져버릴 것처럼 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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