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근한 가족 만들기-217화 (218/344)

〈 217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17

* * *

217

선주 이모는 턱을 들고 시우의 귀두 둘레를 입술로 모아 물어, 입안에 담긴 정액을 흘리지 않도록 공을 들이고 있었다.

시우는 천천히 선주 이모의 입에 물리고 있는 귀두를 뽑아낸다.

"츄우우웁!"

선주 이모는 입술을 오므려 닫으며 시우의 페니스에 남겨져 있는 정액을 흡입하듯 입안으로 빨아당긴다.

볼이 살짝 부풀어 보일 정도로 선주 이모의 입안은 시우의 정액으로 가득차 있었다.

마치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듯 눈시울을 붉히며 시우가 들고있는 스마트폰 렌즈를 바라보고 있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의 눈은 붉게 충혈되어 촉촉하게 젖어 있었지만 입은 아래위로 다물어진 채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선주 이모의 올라간 입꼬리에서는 시우의 정액 줄기가 넘치듯 흘러 나오고 있었다.

"입 좀 벌려봐~!"

시우는 선주 이모의 눈을 내려다보고 말했다.

고개를 뒤로 하고 조심스럽게 벌어지는 선주 이모 입술

방금 쏟아낸 시우의 하얀 정액이 선주 이모의 입안에 가득 채워져 있었다.

선주 이모의 입밖으로 하얀 김이 올라오고 있는 듯 했다.

시우는 자신의 입안에 침을 모아 선주 이모의 입으로 흘리듯 뱉는다.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선이 선주 이모의 입안에 담긴 정액 위로 섞이고 있었다.

­띠링!

시우는 영상을 찍고 있던 스마트폰 화면의 촬영 종료 버튼을 누른다.

영상이 시우의 스마트폰에 저장된다.

­찰칵! ­찰칵! ­찰칵!

시우는 자신의 정액을 입안에 담은 채 입을 벌리고 있는 선주 이모의 얼굴을 여러 각도로 스마트폰 사진으로 담았다.

"엄마는 내 페이스대로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선주 니 멋대로 나대지 마! 알았어?"

시우는 선주 이모에게 기분 나쁜 티를 내며 경고하듯 말했다.

선주 이모는 조심스럽게 입을 다물고 경고를 하는 시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옷 똑바로 입고 이제 내려갈 준비해!"

책상 위에 있는 티슈를 뽑아 선주 이모의 입 주변을 닦으며 명령하는 시우

선주 이모는 즉시 무릎까지 내려간 바지와 속옷을 올려 입는다.

뒤로 벌러덩 누워 침대 위에서 숨을 고르는 시우

선주 이모가 옷을 입는 동안 시우는 방금 찍은 영상과 사진을 엄마와 선주 이모가 동시에 들어와 있는 대화창에 올린다.

시우의 동영상과 사진이 보내졌음을 알리는 효과음이 선주 이모의 스마트폰에서 울리고 있었다.

선주 이모가 스마트폰을 따로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화창에 올라간 사진과 동영상 옆의 숫자는 1로 바뀌어 있다.

시우가 보낸 영상과 사진을 엄마가 확인한 것이다.

곧이어 시우에게 보내져 온 엄마의 메시지

선주 이모와 함께 있는 대화창이 아니라 시우와 따로 있는 1:1 대화창

'­_­^'

이성을 차린 듯 한 엄마의 화난 얼굴 모양 이모티콘이 대화창 화면에 그려져 있었다.

**

시우의 물건은 말랑하게 힘이 빠져 배위로 눕혀져 있다.

선주 이모는 책상위의 티슈로 시우의 페니스와 불알 부근에 묻어 있는 점액들을 정성스레 꼼꼼히 닦는다.

이어서 자신의 허벅지에 묻은 애액을 닦아내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는 2층 복도로 나가 시우가 벗어둔 옷을 가지고 방으로 돌아온다.

속옷과 바지 그리고 티를 침대에 걸터누운 시우에게 순서대로 입히기 시작한다.

선주 이모의 그 일련의 행위들은 시우의 정액을 입안에 담은 상태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시우의 팔다리를 들어 옷을 입힐때 조금 숨이 차는건지 콧숨이 살짝 거칠게 나오고 있었다.

진하게 풍기는 시우의 정액냄새

선주 이모가 이대로 1층 거실로 내려간다면 다른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을리가 없었다.

시우는 옷을 입고 선주 이모를 데리고서 1층으로 다시 내려간다.

**

"엄마~ 선주 이모랑 할 얘기 다 끝났어~!"

시우는 1층으로 내려오며 선주 이모와 하던 이야기가 끝이 났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알렸다.

"어...그래..."

싱크대쪽에서 그릇 정리를 하고 있던 엄마가 계단에서 내려오는 시우와 선주 이모쪽을 돌아보며 말한다.

주방 식탁위에는 시우와 선주 이모가 먹고 있던 밥과 반찬들이 남겨져 있었다.

엄마는 시우와 선주 이모의 밥만 남겨두고 정리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세희 누나는 거실에서 세영이랑 수아와 함께 선주 이모로부터 분양받은 강아지를 데리고 놀고 있었다.

시우는 먹고 있던 밥을 마저 먹으러 식탁 의자에 앉았다.

입안에 시우의 정액을 가득 머금고 있는 선주 이모도 엄마와 다른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원래 앉아 있었던 자리로 가서 앉는다.

아무리 선주 이모라도 입안에 정액을 담고 가족들 모르게 앉아있는 상황이 어색하고 수치스러운지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일 준비는 잘 끝난거야?"

시우는 밥숟가락을 다시 들며 아까보다 한결 여유로워진 듯 한 말투로 싱크대쪽을 향해 있는 엄마에게 질문한다.

"뭐...무...무슨 일?"

엄마는 시우의 말이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는 듯 반응했다.

"선주 이모 일 도와주는 거 준비하느라 급하게 이모네 집에 갔었던 거잖아? 그 일 준비말이야~"

시우는 일주일 전에 엄마가 집을 나갔을 때의 일을 언급하고 있었다.

"어? 어...그랬었지...자...잘 끝났어..."

엄마는 시우가 왜 지금 그런 얘기를 꺼내고 있는지 몰라 어리둥절한 느낌으로 대답한다.

"새벽에 세영이만 데리고서 나랑 세희 누나한테는 말도 안하고 가서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

시우는 새삼스럽게 엄마가 집을 나갔을 때 당시의 상황과 기분을 얘기 하고 있었다.

"어...어...그...그랬어?..."

엄마는 새삼스럽게 꺼내는 시우의 말에 당황한 것처럼 말한다.

"뭐~ 바빴으니까 어쩔수 없나?~ 그래도 쪽지라도 남겨뒀으니까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엄마가 세영이 데리고 도망간 줄 알았을거야~"

시우는 마치 다른 가족들 앞에서 엄마와 새로운 놀이를 시작하듯 그녀와 일상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방금전까지 선주 이모와 자기방에서 가학적인 주종의 섹스를 하고 난 뒤...

선주 이모의 입안에 정액을 가득 채워놓고 가족들이 다 있는 거실에 데려와 앉힌 다음...

그 사실을 알고있는 엄마와 나누는 일상의 대화

시우는 마치 낮에 다른 가족들 앞에서 엄마와 시우가 서로를 대하는 입장과 태도에 대해 넌지시 귀띔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으로 그녀에게 말하고 있었다.

"어...엄마가 도망을 왜 가? 너희들 쓰라고 카드까지 두고 갔는데~! 선주가 새벽에 급하다고 불러서 부랴부랴 챙겨서 갔던 거지~! 그리고 세영이는 엄마 없으면 못 자잖아! 전화로 다 설명 했는데 그런 얘기는 왜 또 꺼내는 거야~?"

엄마도 시우의 의도를 알아챈 듯 해명과 잔소리를 섞은 말들을 늘어놓고 있었다.

"아~ 그러니까 쪽지랑 카드 없었으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었겠다고~ 알지~ 우리 엄마가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 놔두고 도망갈 사람 아니라는 거~"

시우는 얄밉게 빈정대며 놀리는 듯 한 말투로 엄마에게 말하고 있었다.

순간 시우의 정액을 머금은 선주 이모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설레듯 힘이 들어가는 시우의 페니스

**

시우는 얼른 밥을 다 먹고 밥그릇과 숟가락을 집어 든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집어 든 식기들을 엄마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씽크대로 옮겨 놓으려 자리에서 일어난다.

시우는 한참 그릇을 닦고 있는 엄마옆으로 다가가 들고 온 식기를 물이 받아진 플라스틱 대야안에 집어 넣는다.

그리고 세영이와 수아 그리고 세희 누나가 있는 거실 쪽을 바라보는 시우

엄마가 서있는 곳은 다행히 기둥과 벽에 가려져 거실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엄마와 시우를 보고있는 건 입안에 정액을 가득 머금은 선주 이모 밖에 없다.

시우는 잠시 그대로 서있다가 슬쩍 손을 뻗어 엄마의 엉덩이를 만진다.

곤란한 듯 움찔대며 떨리는 엄마의 엉덩이

엄마는 시우가 엉덩이를 만지는데도 저항을 하거나 피하는 기색이 없었다.

시우는 거실에 있는 세희 누나와 동생들이 주방쪽으로 오지는 않는지 다시 살핀다.

그리고 이번에는 엄마의 엉덩이에 발기되어 있는 자신의 물건을 가져다 댄다.

탱탱한 엄마의 엉덩이살에 파묻히는 시우의 페니스

시우의 가슴과 배가 물건과 함께 엄마의 등을 감싸듯 덮는다.

몸이 떨리며 호흡이 거칠어지고 있는 엄마

엄마는 말없이 시우가 가져다 놓은 그릇과 숟가락을 집어 닦아내고 있었다.

거칠게 숨을 쉬고 있지만 시우가 하는 추행을 제지하지 않는 엄마

선주 이모는 야릇하게 웃으며 흥미로운 듯 그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시우는 한참 그렇게 엄마의 뒤에 서서 엄마의 몸을 비벼대며 추행을 했다.

"잠깐만 기다려 봐~!"

시우는 엄마의 귀에 대고 그렇게 말한 다음 안방으로 향했다.

안방에 들어서자마자 침대옆 협탁자 서랍을 여는 시우

서랍안에서 강렬하게 풍겨오는 정액냄새

시우는 란제리 속옷 하의와 빨간 개목걸이를 서랍 안에서 꺼내 든다.

하얀 천과 붉은 가죽에 늘러붙어 있는 시우의 정액

시우는 정액이 묻은 팬티와 목걸이를 들고 안방을 나와 곧장 주방으로 향했다.

여전히 시우의 명령대로 씽크대 앞에 그대로 서 있는 엄마

시우는 엄마의 뒤로 가 서서 그녀의 코앞에 정액이 묻은 란제리를 가져다 댄다.

엄마는 란제리에 묻어있는 시우의 정액 냄새를 맡으며 바르르 몸을 떨고 있었다.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