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9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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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에휘유~~!"
세희 누나는 시우를 한참 쳐다보더니 거의 시름에 가까운 수준의 한숨을 길게 내쉬고 있었다.
"왜? 무...무슨 문제 있어? 방금 좀 심했었나?"
진지한 선언 뒤에 한숨을 쉬는 세희 누나를 보고 살짝 당황한 듯 묻는 시우
"그게 아니라~ 나 이제 너랑 이렇게 돼버렸으니까. 나 평생 다른 남자랑은 못 만나는거 아냐?"
세희 누나는 생각해보니 억울한지 하소연하듯 시우에게 말한다.
"당연하지~! 세희 넌 이제 내거니까!"
시우는 단호하게 세희 누나의 말에 대답한다.
"하아~시우 넌 엄마든 세영이든 신비든 다 할 생각이면서! 난 이제부터 남자는 너 하나밖에 모르고 살아야 된다는 거잖아?! 그런게 어디있어~?!"
세희 누나는 다시 한숨을 쉬며 투정을 부리는 말투로 시우에게 말하고 있었다.
"흐흐흐...어쩔 수 없지 뭐~ 이미 이렇게 돼 버린거니까~! 대신 여자랑 하는건 다 봐줄게~"
시우는 능글맞게 웃으며 세희 누나에게 장난처럼 대답한다.
"뭐~?!"
세희 누나는 시우의 대답에 살짝 어이없다는 듯 반응한다.
"신비랑은 계속 만나도 된다고~ 혹시 관심 있으면 엄마랑 세영이 직접 꼬셔서 따먹어도 되고~ 흐흐~"
시우는 다시한번 능글맞게 웃으며 세희 누나한테 대답했다.
"뭐...뭐래?!..."
세희 누나는 시우의 말에 당황한 것처럼 평소와 같은 말투가 튀어나왔다.
"하아아아~~"
그리고 현실을 깨달은 듯 다시 깊이 쉬어지는 세희 누나의 한숨
"걱정 하지마~! 세희 너랑 우리 가족은 내가 평생 목숨걸고 지킬테니까~! 그리고 다른 남자들이 못하는 거까지 내가 전부 다 경험시켜 줄게!!"
시우는 세희 누나의 손을 쥐고있던 자신의 손에 힘을 꽉 주며 다짐하는 것처럼 말했다.
의기양양하게 팔에 걸친 재킷을 옆으로 살짝 치워 꼿꼿이 솟아오른 자신의 페니스를 세희 누나만 볼수 있도록 앞으로 내민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얼굴을 보고 있다가 밑으로 슬쩍 시선을 내렸다.
시우의 팔에 걸린 네이비 정장재킷 아래 발기된 시우의 거대한 물건이 그녀의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고 무슨 상상을 했는지 이내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그렇게 두 정거장 정도를 말없이 시우와 손을 잡은 채 서서 가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결에 뱉은 것처럼 툭 던져진 세희 누나의 말
"나 살찌게 놔두면 죽을줄 알어~!"
세희 누나는 마지막으로 누나로서 동생인 시우에게 경고하듯 말했다.
시우는 당장이라도 세희 누나의 몸안에 자신의 자지 기둥을 쑤셔박고 싶다는 충동을 억눌러 참는다.
시우와 세희 누나는 쥐고있던 손을 꼭 잡고 그렇게 지하철 열차에 몸을 실은 채 집으로 향한다.
**
집 근처의 역에 도착한 시우와 세희 누나
둘은 치하철역에서 빠져나와 곧장 집으로 걷고 있었다.
지하철 열차안에서부터 쥐고 있었던 손은 여전히 꽉 쥐고 풀지 않은 채...
집 근처 공원앞 화장실에 다다랐을 때 세희 누나가 걸음을 멈춘다.
"왜? 오줌?"
세희 누나와 손을 잡고 걷고있던 시우는 덩달아 걸음을 멈추고 그녀에게 묻는다.
가만히 고개를 가로젓는 세희 누나
"그럼 왜?"
시우는 세희 누나의 상태가 걱정스러운지 그녀의 얼굴표정을 살핀다.
민망한 듯 한 표정으로 슬쩍 시우의 아랫도리 쪽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시선이 향해져 있는 시우의 아랫도리는 거대하게 부풀어올라 바지를 뚫고 나올것처럼 세워져 있었다.
아마도 세희 누나는 이 상태로 집에 들어가서 엄마와 얼굴을 마주쳤을 때의 곤혹스러운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것 같았다.
"해결하고 오라고?"
시우는 세희 누나의 걱정을 이해한 것처럼 가볍게 묻고 있었다.
"하아~"
세희 누나는 시우쪽을 보지않고 얼굴을 붉히며 한숨을 쉬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미 많은 일들을 치렀지만 세희 누나는 시우 앞에서 직접적으로 그런 일들을 언급하는게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게다가 아까 지하철 열차안에서 시우에게 했던 마지막 경고성멘트 이후로, 세희 누나는 현타가 왔는지 직접 자기 목소리를 내며 말을 하는게 상당히 쑥스러워 보인다.
"그럼 팬티 벗어줘~ 아까 보니까 옆으로 흘러서 많이 젖어 있는것 같던데?!"
시우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세희 누나가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달라는 소리를 한다.
세희 누나는 시우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시우의 손을 풀고 도망치듯, 여자화장실 쪽으로 돌아서려 하는 세희 누나
"아~ 아니다~! 그럴필요 없겠다. 이번에는 같이 들어가면 되니까!"
시우는 여자화장실 쪽으로 가려 돌아선 세희 누나의 손목을 강하게 붙잡으며 말한다.
"뭐...뭐?"
시우에게 손목을 붙잡히고선 깜짝 놀라 시우쪽을 돌아보는 세희 누나
"뭐하러 왔다갔다 해? 한번에 끝내면 되지~!!"
시우는 세희 누나의 손목을 잡아끌고 함께 남자화장실로 들어간다.
"자...잠깐만...!? 무슨 소리야!"
세희 누나는 놀라서 항의하는 것처럼 말을 하면서도, 시우가 당기는대로 큰 저항없이 남자화장실로 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남자화장실 안, 비어있는 대변기 칸에 세희 누나와 함께 들어가 변기커버를 덮어 놓고, 그 위에 앉는 시우
시우는 곧바로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리고 발기되어 있는 성기를 밖으로 꺼낸다.
올곧게 자라나 있는 시우의 무쇠기둥이 세희 누나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바닥에 무릎 꿇어!"
세희 누나를 향한 시우의 단호한 명령
잠시 망설이는 듯 하다가 시우의 명령대로 맨 무릎을 화장실 바닥에 꿇고 시우앞에 앉는 세희 누나
"빨어!"
시우는 별다른 설명없이 세희 누나에게 한마디로 명령한다.
세희 누나는 풀린 눈으로 약에 취한 듯 시우의 물건을 입안으로 한가득 물고 있었다.
"츄룹 츄룹 츄우웁~"
세희 누나의 젖은 입소리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리위로 한손을 얹어놓고 그녀의 입안과 혀 감촉을 자지로 음미하듯 오럴을 받고 있었다.
귀두 전체를 포함한 기둥 윗부분을 입과 혀와 목구멍 점막살로 따스하게 감싸는 세희 누나
어릴때부터 익숙한 집근처 공원화장실의 변기칸에서 받는 세희 누나의 봉사에 시우는 벅차오르는 감격을 느끼고 있다.
"엄...으~ 서...선미도... 내가 세희 너처럼 마...만들어 놓을 테니까 흐으...아무 걱정하지마!'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리위에 얹어놓은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세희 누나는 무릎꿇은 자세로 시우를 올려다보며 시우의 페니스를 입안에 가득 문 채 고개를 끄덕인다.
"선미가 우리 혼낼 것처럼 분위기 잡으면 내가 강간이라도 해서 입닫게 만들어 놓을테니까!!"
시우는 엉덩이를 변기커버에 붙여 앉은 상태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신의 타고난 신체능력을 과시하듯 세희 누나에게 말한다.
세희 누나는 알아들었다는 듯 시우와 눈을 마주친 채 빨아당기는 입안의 압력을 높이고 시우의 허리 움직에 맞춰 고개를 움직이고 있었다.
곧 세차게 몰아쳐오는 극렬한 사정감
푸슉~! 푸슉~! 푸슉~!!
시우는 세희 누나와 눈을 마주친 상태 그대로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정액을 토해낸다.
"올각 올각 올각!"
세희 누나는 이제 당연하다는 듯 자신의 입안에 사정한 시우의 정액을 목으로 넘긴다.
**
집에는 지금 엄마가 돌아와있다.
일주일 정도 집을 나가있던 엄마가 돌아와 시우와 세희 누나를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세희 누나에게 보내졌던 엄마의 마지막 문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우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라던,
늦은면 국물도 없을 줄 알라며 엄포를 놓는 듯 한 엄마의 문자
엄마는 시우와 섹스를 하기전의 그 엄마로 다시 돌아와 있는것 같았다.
마치 시우와 섹스를 한 사실이나 문자상 주인과 노예로 지내기로 한 사실을, 세희 누나가 모르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엄마는 분위기를 잡고 있는 것이다.
시우는 엄마로부터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어 온 문자도 확인해 봤다.
'너희 지금 어디야?', '세희랑 같이 있는거지?', '피임은 꼭 하라고 했었잖아!', 진짜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엄마, 세영이랑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빨리 들어와~!
시우가 엄마의 첫번째 문자를 무시하고 나서, 뒤이어 시우의 스마트폰으로 연달아 보내진 엄마의 문자들...
엄마도, 자신의 문자를 무시하는 시우한테, 세희 누나에게 했던 것처럼 마구 문자를 보내긴 했다.
하지만 확실히 세희 누나에게 보내진 문자와는 무언가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세희 누나와 시우에게 각각 보낸 엄마의 문자에서 느껴지는 확연한 온도차
그 온도차는 시우의 마음에 설렘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한 듯 보인다.
어쩌면 엄마는 이런식으로 성적인 유희의 장난과 짓궂은 복종의 신호를 시우에게 모르는 척 보내오고 있는게 아닐까?
그게 아니더라도 시우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가 세희 누나에 비해 사뭇 조심스럽다는 것에 시우는 매우 큰 위안과 자신을 얻고 있었다.
집으로 가까워 질 때마다 달콤한 불안과 조여드는 흥분이 마구 교차하며 시우의 가슴을 휘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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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도착한 시우와 세희 누나
둘은 현관문을 열고 엄마를 만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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