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8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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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세희 누나의 몸에서 시우의 정액 냄새가 살짝 풍겨오고 있는 것 같았다.
시우의 명령대로 밤새 정액이 묻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그대로 잠을 잔 세희 누나
아침에는 그녀의 얼굴과 가슴에 또 시우의 정액을 가득 뿌려 놓기도 했었다.
시우와 세희 누나는 모텔을 나오기 전, 이를 닦고 세안을 한 뒤 대충 물로 몸에 묻은 오물들을 씻어냈다.
하지만 옷에 묻은 얼룩이나 질내에 사정해 놨던 시우의 정액까지는 미처 깔끔하게 처리 하지 못했다.
시우는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세희 누나를 보고 왠지 모를 미안한 기분이 들고 있었다.
다행히 지하철 역에 다다르기 전에 24시간 편의점을 발견한 시우
시우는 세희 누나를 편의점 앞에 잠시 세워 놓고 곧장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편의점 안의 생활 용품 코너로 가서, 여성용 팬티와 팬티라이너, 그리고 미니어처 향수를 집어 드는 시우
팬티는 검정색으로 된 기본적인 형태의 스판 팬티였다.
두툼한 포장 용기에 여러 매수가 들어가 있는 팬티라이너
그리고 손가락 마디만한 길이의 병에 투명한 액체가 담겨져 있는 향수.
시우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른 뒤 엄마 카드를 꺼내 계산을 했다.
'아마도 지금 편의점에서 물건을 결제한 금액에 대한 정보도 엄마에게 바로 전달이 되겠지?'
시우가 그런 생각을 하자 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른 흥분감이, 시우의 가슴속에 스멀스멀 조용히 채워져 가고 있는 듯 한 기분이 든다.
얼른 세희 누나에게 달려가서 세희 누나에게 검정색 스판 팬티와 비닐로 포장된 팬티라이너, 그리고 미니어처 향수를 전달 하는 시우
자신의 어깨에 걸쳐진 시우의 네이비 정장 재킷 주머니에 방금 시우가 구입한 물건을 넣어두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옷차림을 가다듬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있는 여자 화장실로 들어간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세희 누나는 지하철 역 여자 화장실에서 나왔다.
은은한 비누 향기가 세희 누나의 몸에서 풍겨 나온다.
비누 향에 덮여 이제 세희 누나에게 시우의 정액 냄새가 심하게 나지는 않는 것 같았다.
또한 걷는 것도 그리 크게 불편해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희 누나는 무언가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힌 채 시우의 앞에 서 있었다.
"왜~?"
시우는 세희 누나의 얼굴 표정을 자세히 살피며 묻는다.
"아... 계...계속 흘러 나오고 있어..."
세희 누나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우물쭈물 말을 더듬으며 시우에게 대답한다.
"뭐가~?"
시우는 내심 세희 누나의 상태를 짐작 하고 있으면서도 세희 누나의 반응을 보기 위해 일부러 모르는 척 묻는다.
"시우 니 저...정액 말이야~! 하아~ 대체 안에다가 얼마나 많이 싸 놓은 거야?! 이러다가 진짜로 나 임신 해버리면 어떻게 하려고?"
세희 누나는 자신의 입을 시우의 얼굴에 바짝 가져다 대고 한숨을 크게 쉬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푸념하듯 말한다.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그냥 낳은면 되는 거지! 무슨 걱정이야?!"
시우는 자신만만한 말투와 표정으로 세희 누나에게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주변을 살핀 뒤 시우 앞에 정면으로 서있는 세희 누나를 살짝 옆으로 돌려 세웠다.
그대로 살짝 허리 위로 손을 치켜 드는 시우.
찰싹~!!
시우는 원피스 천에 덮인 세희 누나의 탱탱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세게 후려쳤다.
"하읏~!"
느닷없는 타이밍에 자신의 엉덩이를 후려치는 시우의 손바닥에 깜짝 놀란 듯 움찔 튀어 오르며 반응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얼얼한 엉덩이를 붙잡고 당황한 것처럼 주변을 빠르게 살핀다.
다행히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 시간 지하철 역사 내부는 꽤나 한적하고 한산한 느낌이었다.
몇몇 사람들이 소리가 난 곳을, 무슨 일인가 하며 슬쩍 돌아 보고는, 별 일이 아닌 걸 알고 곧 자기 갈 길을 찾아 간다.
세희 누나는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져 있었지만, 주인인 시우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떨군 채 서 있을 뿐이었다.
"이제 그만 집으로 갈까?"
세희 누나의 굴종적인 모습과 태도에 매우 흡족해 하며 말하는 시우
"으...응..."
시우는 세희 누나를 앞세우고 그녀의 박음직스러운 허리와 엉덩이 라인을 감상하듯 따라 걷는다.
세희 누나의 풍만하고 맵시 있는 엉덩이가 얇고 빠듯한 분홍색 천 아래 둘러싸여 씰룩이듯 흔들리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세희 누나의 엉덩이 부근에도 시우의 정액으로 얼룩진듯한 자국이 보인다.
순간 강렬한 시각적 자극에 반응 하며 부풀어 오르는 시우의 두툼한 물건
시우는 세희 누나의 뒤를 따라 걷다가, 어느 순간 손을 뻗어 세희 누나의 어깨에 걸린, 자신의 네이비색 정장 재킷을 다시 가져온다.
"엉덩이에도 묻어 있어 내 정액"
팔에 재킷을 걸어 옷 아래에서 빳빳하게 발기 된 성기를 가리며 말하는 시우
"하아아아~"
세희 누나는 뒤를 슬쩍 돌아 보더니 자기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길게 내쉬고 있었다.
그러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 표정을 짓고 앞으로 돌아서서 걷기 시작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분홍 원피스의 배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 부분이 정액으로 얼룩져 있는 걸,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을까 엉거주춤 몸을 움츠러뜨리면서 걷고 있었다.
**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 안,
마치 일행이 없는 것처럼 혼자 서 있는 세희 누나
그건 시우가 일부러 세희 누나와 거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었기 때문이다.
출입문 근처에서 좌석쪽을 향해 대각선으로 자리해 있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얼룩이 진 옷의 앞부분을 양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아찔한 몸매의 굴곡이 전부 드러나 있는 세희 누나의 뒷 습은, 열차 안에 탄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설레게 만들기 충분한 듯 했다.
지난번 그 노출이 심한 분홍 원피스를 입은 세희 누나의, 아찔한 몸 굴곡을 가려주던 가디건이나 재킷은, 더이상 그녀의 몸에 덮여 있지 않았다.
흘끔흘끔 세희 누나의 뒤태를 쳐다 보는 지하철 안의 사람들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들까지 그녀의 뒤태에 홀린듯 시선을 주고 있다.
시우는 그런 세희 누나를 타인처럼 관망하듯 지켜보고 있었다.
몇 정거장이 더 지나자 사람들이 조금씩 지하철 열차 안으로 탑승한다.
열차 내부의 인원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 한다.
덩달아 하나둘씩 세희 누나를 향해 늘어가는 시선들...
돌아선 상태에서도, 받고 있는 그 시선들을 한 몸에 전부 느끼고 있는지, 어느 순간부터 아주 곤란한듯 양쪽 다리를 배배 꼬고서 몸을 움츠러뜨리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지금 팬티라이너를 하고 있는데도 애액이 넘쳐 허벅지를 타고서 흘러 내리는 모양 이었다.
엉덩이에 묻어 있는 정액 얼룩을 미쳐 가리지 못한 채 뒤돌아서 있는 세희 누나
그런 세희 누나에게 꽂히는 주위의 시선에 그녀 강한 수치감이라도 느끼고 있는 걸까?
시우는 세희 누나가 느끼고 있을 수치감을 상상해 본다.
상상속의 색다른 희열감에 시우의 페니스가 더욱 단단하게 치솟아 오르는 듯 했다.
마침 세희 누나가 서있는 출입문쪽 좌석에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시우는 얼른 비어있는 그 자리로 다가가 앉았다.
좌석 가장자리에 있는 안전 바 손잡이를 사이에 두고 세희 누나와 시우가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시우를 향해 대각선으로 서 있는 세희 누나
열차 안은 또 다시 몇 정거장이 더 지나고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다.
사람들에 가려 세희 누나를 향해 있던 시선들이 대부분 차단 된다.
시우는 앉은 자리에서 살짝 재킷을 들어 올린다.
세희 누나와 시우가 앉아 있는 손잡이 기둥 사이의 틈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가리려는 것이다.
그 사이를 재킷으로 가린 다음, 안전 손잡이 기둥 사이로, 세희 누나의 치마를 향해 손을 뻗는 시우
곧 시우의 손에 닿는 세희 누나의 분홍 원피스 치마
시우는 세희 누나의 원피스 치마 아래로 자신의 손을 부드럽게 집어 넣는다.
물이 허벅지 양쪽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세희 누나의 축축한 사타구니 둔덕이 시우의 손에 닿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가 입고 있는 팬티를 슬쩍 옆으로 젖히고 갈라진 균열 사이에 중지 손가락을 찔러 넣는다.
"하아아..."
시우의 손가락이 자신의 질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움찔대며 신음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몸안에서 질 점막과 시우의 손가락이 마찰되어 미끌리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하으읏~"
기둥을 잡고 몸을 부들부들 떨어 대며 신음 하는 세희 누나
수치심 탓일까?
공공 시설에서 이루어진 시우의 추행에 세희 누나는 빠른 절정에 올라버린 듯 했다.
흥건이 젖어버린 세희 누나의 팬티와 허벅지
세희 누나의 몸에서 나온 물은 이미 착용하고 있는 팬티라이너도 잔뜩 적셔 버린 것 같았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치마 아래에서 손가락을 빼낸다.
그리고 손가락에 묻은 물기를 세희 누나의 엉덩이 쪽 천에 닦아낸다.
**
집에 도착 하기 서너 정거장 정도 남은 역에서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간다.
지하철 열차 안에는 몇 명 안되는 사람들이 남아 있었다.
시우의 추행 이후 세희 누나는 지하철 출입문 안전 손잡이 기둥에 기댄 채 지친 듯 눈을 감고 서 있었다.
세희 누나의 치마 엉덩이 부위에는 방금 전 추행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시우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세희 누나의 곁으로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허리에 손을 얹는다.
"하읏!"
갑작스러운 시우의 손길에 깜짝 놀란 것처럼 헛숨을 내쉬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시우를 슬쩍 보더니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허리에 얹은 손을 내리고 그녀의 손을 붙잡는다.
"이제부터 나랑 이런 거 매일 하자~! 내가 평생 살 빠지게 해 줄 거니까~!"
시우는 세희 누나를 바라보며 농담이 아닌 것 같은 어조로 진지하게 선언하듯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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