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3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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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시우로 부터 서로의 치부 아닌 치부가 폭로 되어 진 이후,
시우의 명령대로 서로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엄마와 선주 이모 사이에 시우를 염두에 둔 성적인 농담들이 오가고 있는듯 했다.
주로 엄마가 선주 이모에게 당하고 있는 느낌으로...
수화기 너머로 땍땍 거리게 들리는 엄마의 목소리
"알았어~ 알았어~ 이제 들어 갈 거야! 얘기 안 하니까 걱정 하지 말라고~!"
선주 이모는 발끈 흥분한 목소리로 쏘아대는 엄마를 달래며 진정시키듯 말한다.
"응...응... 알았어~ 들어 간다니까 아무일 없지 그럼~! 그래~ 응~ 끊을게~~!"
선주 이모는 그렇게 엄마를 어르듯 하며 통화를 종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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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가봐야 겠다. 얘기 안하고 애들 데리고 나온것 때문에 너네 엄마 지금 화 많이 난거 같아~ 키키킥"
선주 이모는 만족스럽다는듯 웃으며 시우에게 말했다.
"지금 가려고?"
시우는 조금 당황 한 듯 발기한 페니스에 의해 밀려 내려간 팬티를 식탁 아래에서 추스러 올리며 선주 이모에게 묻는다.
"응~ 시우 얼굴도 봤고~ 하려던 것도 다 한거 같으니까. 이제 가 봐야지~"
선주 이모는 시우를 보고 묘한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그...그래..."
허벅지 위에 떨어진 수건을 집어 세워진 물건 위로 덮으며 대답하는 시우
선주 이모는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캔맥주를 집어든다.
"꼴깍 꼴깔!"
캔에 남은 맥주를 입 안으로 시원하게 털어 넣는 선주 이모
다시 한번 고개가 들리며 브래지어에 감싸인 선주 이모의 탄련있는 가슴이 앞으로 내밀어진다.
커다란 유방살이 당겨졌다 풀리며 젤리푸딩처럼 살짝 흔들리고 있었다.
시우의 눈이 다시 선주 이모의 가슴골 사이로 고정된다.
"후아아암~"
다 마신 맥주캔을 내려놓고 시우의 시선을 끌듯 다시 기지개를 켜는 선주 이모
"에구구~ 시우 덕분에 여기저기 안쑤시는데가 없네 그냥~!"
기지개를 켜다 말고 결리는 어깨를 두드리며 시우에게 들으라는 듯 푸념 하는 선주 이모
"이제 옷 입으러 가야지~"
선주 이모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 나려 했다.
그러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엉덩방아를 찧듯 자리에 맥없이 풀썩 주저 앉는다.
"히잉~술기운도 돌고 긴장 풀리니까 이제 다리에 힘도 안들어 가는것 같아~"
선주 이모는 아양을 떨듯 표정을 과장해서 찡그리며 얘기 한다.
"선주 이모...괘...괜찮아?"
시우는 선주 이모의 목을 조르거나 과격하게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던 일을 떠올리며 걱정스러운듯 말한다.
"다음에 시우한테 마사지 또 받으면 괜찮겠지~ 그때는 세영이랑 수아랑 나란히 누워서 같이 받아야지 키킥"
선주 이모는 끝까지 장난을 치는 듯 한 말투로 시우에게 말했다.
"어...그...그래~"
시우는 순간 선주 이모와 여동생들이 나체로 거실 바닥에 나란히 엎드려 있는 장면을 상상하며 대답한다.
차례가 돌아 올때마다 선주 이모, 수아, 세영이의 사타구니 균열에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한번씩 천천히 쑤셔 박아 밀어 넣으며 마사지를 하고 있는 상상
자신의 차례가 돌아 올 때마다 두 딸들은 엄마들의 신음과 닮은 소리를 내며 시우의 물건을 힘겹게 받아 들이고 있었다.
"수아야? 수아가 탈의실로 엄마 좀 부축 해 줄래? 이제 집에 가야 되니까 옷 다시 입어야 될것 같아~"
선주 이모는 자리에 앉아 손을 앞으로 내밀어 아기처럼 수아에게 안기려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수아는 시우의 눈치를 한번 살피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선주 이모에게 다가 간다.
"그럼 갔다 올게 시우야~ 잠깐만 세영이랑 둘이 얘기 하고 있어~"
선주 이모는 가슴으로 수아의 머리를 짓누르듯 뒤에서 부터 수아를 감싸 안은채 같이 탈의실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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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학원은 다닐만 해?"
세영이와 단둘이 식탁에 앉아 있던 시우는 어색한 침묵을 깨고 세영이에게 먼저 말을 걸고 있었다.
"응 재밌어~! 예나 선생님도 예쁘고~! 헤헤"
학원에 관련한 얘기를 시우 오빠와 나누는게 즐거운듯 해맑게 대답하는 세영이
"카페에서 언니 오빠들이 마술 하는 거 구경할 수도 있거든?!"
세영이는 자랑하듯 학원에 관련된 얘기들을 이어간다.
학원에서 운영하는 지하 이벤트 카페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학생들이 가벼운 마술을 실습 삼아 선보이고 있는 모양이었다.
"세영이도 나중에 거기서 하는거야?"
시우는 가벼운 기분으로 세영이에게 물어보고 있었다.
"헤헤~ 난 아직 멀었어~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있으니까~"
세영이는 부끄러운듯 웃으며 시우에게 대답한다.
도발적인 농담이나 귓속말을 시우에게 할때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이 시우가 알고 있는 그 세영이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 세영이를 보며 시우의 물건은 더욱 빳빳하게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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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우 옷도 가져 왔어~ 덥다고 오래 벗고 있으면 감기 걸릴지도 모르니까"
선주 이모는 옷을 입고 탈의실에 벗어둔 시우의 옷 까지 챙겨서 돌아왔다.
식탁 아래로 발기된 모습을 감춘채 선주 이모에게서 티와 반바지를 받아 입는 시우
시우는 아까처럼 속옷에서 튀어 나온 성기를 허리 밴드에 끼워 감춘다.
일어나 선주 이모와 동생들을 현관까지 배웅 하는 시우
"우리 갈게~ 오빠"
동생들이 시우에게 동시에 안기며 작별인사를 했다.
시우는 동생들의 등을 팔로 감싸며 껴안는다.
동생들의 배와 허리에 눌리듯 닿아 있는 시우의 발기한 물건
시우의 발기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는듯 했다.
슬쩍 세영이와 수아의 엉덩이쪽으로 손을 내려 보는 시우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르고 있는 두 여동생들의 엉덩이 살 감촉이 시우에 손안에 느껴지고 있었다.
야릇하게 미소짓는 선주 이모
그렇게 시우는 동생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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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지나가 버린 선주 이모와 동생들의 야릇한 방문
여전히 발기되어 있는 시우의 물건...
시우는 멍하게 서서 방금 전 식탁에서 있었던 일들을 되짚듯 찬찬히 떠올려 본다.
딸이 좋은지 여동생이 좋은지를 묻는 야릇한 세영이의 귓속말
그리고 시우가 들으라는듯 어떤 개 목걸를 사야 할지 묻는 이상한 어감의 질문
식탁 아래에서 수아에게만 보이며 몰래 했던 시우의 대담한 자위
젖을 물고 자는걸 소재로 선주 이모와 세영이가 나눴던 수위를 넘는 야한 농담
어느것 하나 평범하게 넘겨서 생각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었다.
주방 식탁에 돌아와 수아가 앉아 있던 자리에 손을 내밀어 짚어 보는 시우
젖어 있는 수아의 의자
수아도 모계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물이 많은 모양이었다.
시우의 자위를 직접 보고 흥분해 있었던 걸까?
시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탁 건너편으로 가서 선주 이모와 세영이가 앉아 있었던 자리를 확인한다.
역시나 당연히 젖어있는 선주 이모의 의자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세영이 자리
시우는 세영이가 앉아 있던 자리에도 조심스레 손을 얹어 본다.
손을 적실 정도로 물이 고여 있는 세영이의 애액
세영이의 애액...
혼란스러운 흥분과 끓는 듯 한 열기가 고환 부근에서 부터 피어 오르는듯 했다.
사정의 감각이 시우의 자지에서 찌르르 울리고 있다.
수아의 팬티를 떠올리며 탈의실을 향하는 시우
시우는 탈의실 안의 간이탁자 위에 놓아 두었던 수아의 팬티에 다시 한번 사정을 해둘 생각 이었다.
탈의실에 도착 한 시우는 의아한듯 안을 둘러 본다.
따로 치워진것 없이 그대로인 상태
"어?"
하지만 세희 누나의 팬티와 나란히 있어야 할 수아의 팬티가 보이지 않는다.
간이 탁자 위에는 세희 누나의 팬티만 덩그러니 올려져 있는 것이다.
방금 전 벗어 둔 옷을 입기 위해 탈의실에 들렀던 선주 이모
그리고 그런 선주 이모를 부축하기 위해 함께 했던 수아
순간 시우의 머릿속에 시우의 정액이 잔뜩 묻은 팬티를 수아에게 입히고 있는 선주 이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급작스럽게 크게 뛰기 시작하는 시우의 심장
시우는 들고있던 스마트폰의 무선 바이브래이터 작동 어플을 떨리는 손으로 실행시킨다.
그리고 최대 강도로 바이브레이터를 켠 다음 홀드를 시켜 놓는다.
시우는 바이브레이터의 베터리가 다 할때까지 작동을 멈추지 않을 생각 이었다.
스마트폰의 울림과 함께 시우의 페니스에도 저릿한 사정감이 울리고 있는 듯 했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쩔줄 몰라하는 수아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우
시우의 안에 흥분과 사정감, 그리고 억압되어 있는 죄책감이 뒤섞여 당장 극단으로 차오른다.
"씨발년!!"
시우는 욕지거리를 하며 자위를 시작한다.
탁!탁!탁!탁!탁!!
"씨발년아!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시우는 누구에게 하는지도 모를 원망 섞인 욕지거리를 허공에 뱉어 낸다.
"무책임한 년! 자기 딸년들은 지키지도 못 하는 주제에! 창녀같은년!"
한참 의미를 알수 없는 욕을 해대며 과격하게 페니스를 흔들어 대던 시우
시우는 문득 한사람의 얼굴을 떠올린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상황들을 확인 받고 싶은 단 한 사람
바로 엄마였다.
혼란 스러운 기분을 안고 안방으로 달려가는 시우
시우는 협탁자 서랍을 열어 안에 있는 엄마의 물건에 사정 직전의 물건을 들이댄다.
"푸슉! 푸슈욱! 푸슉!"
시우는 엄마에게 선물 할 빨간 가죽 개목걸이와 리드줄 하얀 란제리 위로다시 한번자신의 진한 정액을 뿌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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