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4화 〉 [근친]친근한 가족 만들기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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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시우는 선주 이모를 원래 앉아 있던 주방 식탁 자리에 데려다 앉혔다.
선주 이모의 뒤로 돌린 팔에 감겨 묶인 주황색 줄넘기 줄
형광빛이 도는 그 주황색 줄의 반대편 끝 손잡이는 시우의 손에 단단히 쥐어져 있었다.
시우는 손에 쥐고 있던 줄넘기 손잡이 부분을 식탁 의자 뒤로 넘겨 팽팽 하게 당겨 묶는다.
선주 이모는 깊은 숨을 몰아 쉬면서도 시우가 하는 모든 행동에 고분고분 따르고 있었다.
조카들 앞에서 눈이 가려진채 선정적인 복장을 하고 묶여 있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는 질 구멍 안의 로터가 신경 쓰이는지 연신 마주 닿은 자신의 허벅지 살을 배배꼬듯 비벼대며 움찔대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세희 누나는 등을 꼿꼿이 세우고 앉아 있었다.
그리고 초점 없는 눈으로 선주 이모가 묶여 있는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
시우가 돌아 보자 깜짝 놀란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옆으로 살짝 틀어 돌리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 앞에 있던 닭죽은 따로 손을 대지 않은 채 놓여져 있었다.
시우의 정액이 뒤 덮인 닭죽에 페니스를 담가 휘저어 놓은 모양 그대로...
"세희 누나! 오래 기다렸지? 배 많이 고팠겠다. 마저 먹고 있지 그랬어~?"
시우는 빳빳하게 세워져 있는 자신의 물건을 과시하듯 앞으로 내밀며 세희 누나의 곁으로 다가가 능청스럽게 말을 걸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누나라는 호칭을 붙여 눈이 가려진 선주 이모 앞에서 남매 사이의 유대를 강조하듯...
시우의 기다란 페니스 끝 부분이 고개를 돌린 세희 누나의 볼과 입술에 스치듯 닿으려 하고 있다.
허리를 살짝 내밀어 페니스 첨단에 뚫려 있는 틈 사이로 점도 높은 액상 시럽처럼 흐르고 있는 쿠퍼액
그 쿠퍼액을 세희 누나의 볼과 입술에 비벼 바르는 시우
세희 누나는 민망한듯 조심스럽게 선주 이모 쪽을 살핀다.
선주 이모의 눈이 연보라색 안대 아래에 확실히 가려져 있는걸 다시금 확인 하는 세희 누나
시우의 귀두 끝에 눌리듯 닿아 있는 세희 누나의 입술이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세희 누나의 머리에 한손을 얹어 놓고 세희 누나의 입안으로 물건을 밀어 넣는 시우
시우의 거대한 살덩이의 일부가 세희 누나의 입안을 한가득 채워 넣고 있었다.
세희 누나는 입안에서 나는 소리를 최대한 억제 하려는듯 콧숨을 거칠게 쉬며 시우의 물건을 신중하게 입안으로 담으려 한다.
세희 누나의 콧숨은 입안에 다 담겨지지 못한 시우의 기둥 살결 위로 거칠게 뿜어져 나온다.
"선주 한테는 우리가 먹여 줘야 할거 같아. 누나가 좀 도와 줄 수 있어?"
시우는 세희 누나 앞에서 선주 이모의 이름을 막 부르며 아랫사람을 칭 하 듯 말했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페니스를 입안에 물고서 잠시 시우의 얼굴을 곤란 한 듯 올려다 본다.
그러다 마치 시우의 수줍은 고백을 받아 들이기라도 하는 듯 이내 체념한 표정으로 눈을 내리 깔고서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 한다.
세희 누나의 머리에 올려진 손으로 세희 누나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는 시우
시우의 지시와 손길을 받아 들이 듯 세희 누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입안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꺼낸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숙여 세희 누나의 입술에 자신을 입술을 가져다 댄다.
시우는 처음 세희 누나에게 배웠던 대로 세희 누나의 아랫입술을 자신의 위아래 입술로 부드럽게 감싸 문지른다.
세희 누나의 하얀색 루즈핏 니트 가슴 부위로 한손을 올려 세희 누나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 쥐는 시우
시우는 손 안으로 감싸 듯 움켜 쥔 세희 누나의 탄력 넘치는 유방을 입술과 대비되는 강한 힘으로 주물러 대고 있었다.
세희 누나의 풍만하고 모양 좋은 가슴이 옷 위로 주물러 대는 시우의 손에 의해 일그러지 듯 모양을 바꾼다.
눈이 가려진 선주 이모 앞에서 노골적이고 과격한 시우의 가슴 애무를 받는 세희 누나
"하읍~!"
시우의 노골적인 애무에 선주 이모를 신경쓰며 절제 하고 있던 세희 누나의 신음이 순간적으로 입안에서 새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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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
세희 누나는 안대로 가려진 선주 이모의 얼굴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숨을 내쉬고 있었다.
시우는 옷 위로 쥐고 있던 손을 풀고 세희 누나의 루즈핏 니트 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세희 누나의 연한 살갗이 시우의 손바닥에 닿으며 보드랍게 비벼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우의 정액으로 눅눅하게 젖어 있는 세희 누나의 주황색 브래지어 안까지 들어가는 시우의 손.
안대로 가려진 선주 이모의 얼굴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피는 세희 누나
시우는 손에 묻혀진 눅눅한 액체를 세희 누나의 가슴 전체로 펴바르듯 문질러 댄다.
"하아...하으으...하우웁~"
세희 누나는 시우와 입술이 맞닿은 채로 열기 띤 숨을 억누르 듯 힘겹게 내쉬고 있었다.
세희 누나에게서 입술을 떼어 내는 시우
시우는 애무를 잠시 멈추고 선주 이모 쪽을 돌아 본다.
세희 누나의 힘겹게 내쉬는 숨 소리가 멈추자 허벅지를 비벼대던 선주 이모의 다리도 함께 멈추는 것 같았다.
잠시 흐르는 정적 사이에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고 있음을 직감한 선주 이모
선주 이모의 다리가 차츰 벌어져 움찔대고 있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선주 이모의 몸 안에서 새어 나오고 있는 점액이 흥건하게 허벅지 사이를 타고 내려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선주 씨발년아! 금방 갈테니까 창녀처럼 다리 벌리고 있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기다려!"
시우는 선주 이모를 아래로 내려다 보며 냉담한 말투로 욕지거리를 하며 무시하 듯 명령한다.
다시 세희 누나를 향해 시선을 옮기는 시우
시우는 숟가락으로 집어 닭죽을 한 숟갈 퍼올린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귓가에 자기 얼굴을 가져다 댄다.
"삼키지 말고 입에 담고만 있어! 선주가 먹을거니까!"
시우는 선주 이모가 들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세희 누나에게 말한다.
시우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입을 벌리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누나로서의 자신을 내려 놓은 듯 한 태도로 시우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시우의 남성은 터질 듯이 팽창하며 강하게 힘이 들어간다.
정액과 섞인 걸쭉한 닭죽이 숟가락에 듬뿍 얹어져 세희 누나의 벌려진 입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세희 누나는 숟가락 위에 담긴 닭죽을 입안으로 흡입하듯 빨아 당겨 입안 가득 머금는다.
세희 누나의 오므린 입안에서 숟가락을 빼내어 오는 시우
숟가락의 표면은 세희 누나의 침으로 깔끔히 닦여 있었다.
시우는 숟가락을 식탁위에 내려 놓는다.
닭죽을 머금고 있는 세희 누나의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는 시우
시우는 눈이 가려진 채 묶여 있는 선주 이모의 앞으로 세희 누나를 이끌어 서게 만든다.
앞에 세워진 세희 누나의 인기척을 느낀듯 선주 이모는 몸을 가냘프게 떨고 있었다.
시우는 선주 이모의 목덜미 뒤로 손을 감고 허리를 숙여 선주 이모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선주 이모는 시우의 입맞춤에 호응하듯 곧바로 혀를 내밀어 시우를 맞이했다.
"츄룹 츄룹~!"
시우와 선주 이모의 혀가 엉키며 서로의 타액이 격렬히 뒤섞이고 있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르게 선주이모의 입가로 흘러내리는 점성짙은 타액
시우와 선주 이모의 입안에서 닭죽에 뒤섞인 밤꽃향이 서로에게 풍기고 있었다.
선주 이모의 허벅지가 바로 앞에 서있는 시우의 다리를 성급하게 휘감아 감싸려 하고 있었다.
휘감아 감싸오는 선주이모의 다리를 뿌리치듯 시우는 선주 이모에게서 몸을 뗀다.
"하으응~"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시우의 입술 감촉을 아쉬워 하는듯 앙탈스러운 소리를 내고 있는 선주 이모
탁!!
시우는 선주 이모의 비키니 상의에 가려진 풍만한 유방을 손끝으로 처 올린다.
"하읏!"
깜짝 놀란 듯 선주 이모의 입에서 순간 튀어 나오는 탄성
탄성과 함께 선주 이모의 커다란 유방이 물결치듯 흔들리고 있었다.
"선주 이 개 같은년아! 주인 다리를 누가 그렇게 함부로 감싸래!?"
시우는 격분한 척 소리를 지르며 선주 이모를 꾸짖는다.
움찔 몸을 움츠러뜨리는 선주 이모
"지금은 밥 먹을 시간이니까! 얌전히 있어!"
강아지를 조련 하 듯 선주 이모에게 위압적으로 명령하는 시우.
시우의 명령에 따르듯, 선주 이모는 다리를 오므리며 자세를 바르게 고쳐 앉는다.
선주 이모의 등을 쓸며 복종에 대한 보상을 즉각적으로 해주는 시우
시우는 뒤에 서있는 세희 누나의 팔을 선주 이모 쪽으로 가볍게 잡아 당긴다.
몸이 거의 밀착 되듯 선주 이모의 몸에 가까이 닿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다리가 선주 이모의 다리 사이에 교차 되 듯 겹쳐진다.
선주 이모의 얼굴이 세희 누나의 앞가슴에 닿을듯 말듯 위치 해 있었다.
세희 누나는 위에서 아래로 선주 이모의 얼굴이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선다.
고개를 숙이면 세희 누나의 입이 선주 이모의 입과 일직선 상에 놓이는 위치였다.
"선주! 고개 뒤로 젖히고 입 벌려!"
시우는 옆으로 물러나며 선주 이모에게 명령한다.
선주 이모는 시우의 명령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깨달은 것처럼 입가의 근육을 떨어 대고 있었다.
시우의 명령대로 고개가 뒤로 젖혀지듯 들리며 입이 한껏 벌어지는 선주 이모
시우는 세희 누나의 등에 살며시 손을 올리며 눈을 맞춘다.
마치 눈빛으로 미리 약속 되어 있던 무엇인가를 지시 하 듯...
곧 세희 누나의 입안에 담겨 정액으로 범벅된 닭죽이 선주 이모의 크게 벌려진 입안으로 흘려 내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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