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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141화 (1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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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푸억! 퍽! 퍽!

시우는 규리의 몸 안에 미친듯이 페니스를 쑤셔 박았다.

극렬한 쾌감이 페니스를 중심으로 전신에 튀어 오르는 듯 했다.

"하앙! 하읏! 하아아앗! 여보! 하아~!"

규리의 양팔은 시우의 어깨와 목을 끌어 안은 채 잠겨져 있다.

반쯤 벗겨진 레깅스에 매달려 시우의 허리 부근에 옆으로 걸쳐져 있던 규리의 다리도 어느새 교차 되어 시우의 허리를 감쌌다.

규리는 이제 집 밖으로 들리게 될 소리 같은건 신경 쓰지 않는것 같았다.

-퍽! 퍽! 푸숙! 푸억!

"낳을거지? 내 아이!?"

시우는 강렬한 피스톤질을 계속 이어가며 규리에게 강압적인 말투로 확인 하듯 묻는다.

"흐읏! 응 나...낳을게... 하우으읏!"

가쁘게 숨을 몰아 쉬며 시우의 물음에 답하는 규리

"몇명?!"

시우는 짓궂게 규리를 심문 하 듯 위압적으로 묻는다.

"다...당신 ...흣!...원하는 대로... 하으읏! 하...할게요..."

마치 남편이 아니라 주인에게 복종을 맹세하 듯 대답 하는 규리

어릴때 부터 봐 왔던 그 규리 아줌마를 암컷으로 복종 시키고 있다는데 대한 엄청난 성취감과 흥분감

고양 된 듯 한 기분으로 더욱 빨라지는 시우의 허리

"이제 내가 규리 너 임산부로 평생 살게 해 줄게!"

시우는 일부러 규리를 자극 하기 위해 희롱에 가까운 음담패설을 뱉어 낸다.

"하윽...조...좋아! 그...근데 그 사람 모...모르게는 못 해!"

규리는 시우의 음담패설에 동조 하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 부정적인 대답을 덧붙이고 있었다.

"왜 이 씨발년아! 막상 진짜로 니 남편 속이고 애 낳을 생각 하니까 겁나?"

시우는 규리의 말에 발끈 한 듯 욕을 해 대며 규리의 골반을 더욱 거세게 쑤시며 몰아 붙인다.

-철퍽! 철퍽! 쑤퍽! 쑤퍽! 쑤퍽!

"하윽! 하앗! 핫! 그...그런게...아니라...흐읏...시...시우야...제발...하읏!"

시우의 몸에 감싸 안은 팔다리를 더욱 조이며 애원하는 말투로 말 하는 규리

"그런게 아니며 뭔데!? 노예 계약서 때문에 그래?"

시우는 마음속에 불길하게 담아 두고 있던 그 단어를 입밖으로 고함치듯 내뱉으며 묻는다.

시우의 아래에 깔려서 처박히며 필사적으로 고개를 가로 젓는 규리

"그럼 뭐냐고?! 이 개 걸레년아!"

시우는 윽박 지르듯 욕을 하며 규리에게 말한다.

"흣...하아...그 사람 아...아이 못 낳아"

규리는 시우의 피스톤 운동의 이완 되는 타이밍에 맞춰 숨을 헐떡이며 겨우 대답 한다.

"뭐...뭐?"

영문을 모르겠다는듯 더듬으며 소리를 내는 시우

"그...그 사람 불임이니까 흐으으..."

규리는 뒤늦게 몰려 오는 사타구니 자극에 온몸을 털어내듯 푸르르 떨면서 대답 했다.

아저씨의 자식인 척 몰래 시우의 아이를 임신하는게 불가능한 이유

시우로서는 납득이 되긴 하지만 무언가 깔끔하게 정리 되지 않는 기분이 든다.

"어...언제부터?"

시우는 혹시나 하고 규리에게 묻는다.

"겨...결혼 하기 전 부터....원래 그랬었다고~!...그 사람! 하아...하아..."

규리는 속에 담아 뒀던 응어리 같은 이야기를 꺼내 듯 말했다.

시우의 머릿속에 순간 노예계약서에 적혀 있던 임차인 명단이 스쳐 지나간다.

두 차례나 일년 가까운 기간 동안 규리를 임대 했다고 하는 시우 아빠 유진성의 기록

시우의 기억이 맞다면 두번째 임대 기간은 철진이가 태어 나기 거의 1년 전쯤에 걸쳐 있던 기간이었다.

시우는 머리가 멍 해 지는것 같았다.

넋이 나간것 처럼 멈춰 있는 시우

밑에 깔린 채 시우의 어깨 너머로 스마트폰을 들고 문자를 보내는 규리

시우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문자가 한통

"화... 안 내기로... 했었지? 나...나중에 다 설명 할 테니까!"

규리는 전화기를 내려 놓고 시우를 끌어 안으며 말했다.

마치 시우의 엄중한 처분을 기다리는 것 처럼 몸을 떨어 댄다.

몸 안에 가득 들어 차 있는 시우의 물건으로 곧 당하게 될 학대와 유린을 기대 하 듯...

시우는 스마트폰을 들어 규리 가 보낸 문자를 확인 한다.

새로 보내진 문서

엄마의 결혼 서약서

특이 하게도 노예 나선미의 호칭과 이름은 신랑 란에 적혀 있었다.

이어서 적힌 엄마의 싸인과 생년월일

그리고 신부 란에 적혀 있는 이름

'유슬기'

시우가 알고 있는 그 슬기 인가 했더니 성이 달랐다.

익숙 하지만 생소하고 낯선 느낌의 조합

역시나 생년월일은 적혀 있지 않았다.

문득 학교에서 철진이가 흘리듯 했던 말이 시우의 머리에 떠오른다.

자기와 슬기의 생일이 같다던...

설마...설마...

순간 해면체를 태워 녹일것 같은 혈액이 시우의 음경에 용암처럼 차 오른다.

규리의 질 안에서 찢어질 듯 팽창 하고 있는 시우의 페니스

시우는 다시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 한다.

-퍽!퍽!퍽!퍽!퍽!

"하으윽 하앗 하아악~여보! 여보!"

다시 거실에서 음탕하게 울리는 교접과 신음 소리

**

시우는 결국 또 규리 아줌마를 기절 시키고 말았다.

규리 아줌마가 기절한 뒤에도 한 동안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질 구멍 안으로 페니스를 거세게 쑤셔 박았다.

한참 피스톤질에 열중해 있던 시우

조여드는 질구멍 안쪽 살의 마찰에 의해 밀려드는 사정감

참을성 없이 질 내로 쏟아지는 시우의 정액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양의 사정액이 기절한 규리 아줌마의 질내로 쏟아 지고 있는듯 했다.

-푸슉! 푸슉! 풋슉!

시우는 사정하는 도중에 물건을 꺼내 규리 아줌마의 몸 위에다 정액을 뿌린다.

배에서 부터 가슴, 얼굴, 머리카락까지 일직선으로 격렬하게 날아간 시우의 정액

시우의 정액이 규리 아줌마의 몸에 좁은 선형으로 퍼지 듯 늘러 붙는다.

규리 아줌마는 기절 한 채로 절정에 오른것처럼 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흥분을 모조리 게워 낸 뒤 밀려오는 탈진감과 허탈감

아직 규리 아줌마에게 물어 보고 싶은게 많았지만 시우는 다음을 기약 하기로 한다.

증거를 남기듯 기절한 채 절정하고 있는 규리 아줌마의 사진을 멋대로 찍는 시우

-찰칵

-찰칵

-찰칵

시우는 찍은 사진을 바로 규리 아줌마의 스마트폰으로 보낸다.

요가 매트 위에 누워 무릎까지 내려간 레깅스 바지를 어설프게 걸치고 기절해 있는 규리 아줌마

규리 아줌마의 몸은 완전히 정액 범벅이 되어 있었다.

벗겨 놓은 탱크 탑 나시 티를 규리 아줌마의 배 위에다 덮어 놓는다.

시우는 옷을 챙겨 입고 규리 아줌마를 그대로 방치해 둔 채 철진이네 집을 나선다.

들어왔을 때랑 똑같이 현관문을 열어 놓고서...

**

집으로 가는 동안 시우는 한참 생각에 잠겨 있었다.

방금 전 규리 아줌마네서 있었던 일들

보고 듣고 알게 된 모든 일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시우는 스마트폰을 들어 규리 아줌마에게 받았던 사진을 다시 확인 한다.

지금 보다 젊은 시절의 엄마와 규리 아줌마의 사진 이었다.

시우와 철진이를 배고 있을때의...

규리 아줌마의 배에는 철진이 말고도 아마 하나의 생명이 더 자리 잡고 있었을것이다.

왜 성이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잉태된 또 하나의 생명은 아마도 시우가 알고 있는 그녀...

철진이는 이 모든걸 알고 있었던 걸까?

슬기 본인도?

보호자 면담 때 마술 학원에서 시우와 마주치게 된 것도 모두 계획이 되어 있었던 걸까?

그때 시우의 머리에 소름 끼치듯 스치는 생각이 하나...

엄마에게 세영이의 마술학원을 소개 시켜 준 건 바로 선주 이모 라는것...

아마 학원의 보호자 면담에 엄마 대신 시우를 참석 시킨것도...

혼인 서약서의 증인란에는 선주 이모의 이름과 싸인이 분명하게 기입 되어 있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실타래 같은 비밀들

그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 시우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인물은 오늘 세희 누나를 데리고 잠시 외출 했다가 시우네 집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어떤 가학적인 기대와 흥분감에 시우의 몸이 전율하듯 떨려 온다.

**

집으로 가는길

시우는 암컷 노예[ㅅㅁ] 라고 저장 되어 있는 엄마와의 지난밤 대화를 확인한다.

지난 밤의 광란을 떠올리게 만드는 대화

시우의 욕지거리와 엄마의 존댓말

시우의 물건은 다시 발기가 되려 하고 있었다.

시우는 바로 엄마에게 문자를 보낸다.

'엄마?'

광란했던 밤 이후에 처음 엄마에게 보내는 문자

'응?'

문자를 확인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돌아 오는 엄마의 답장

'사랑해~!'

시우는 다짜고짜 엄마에게 사랑 한다는 고백을 하고 있었다.

'엄마도 우리 시우 사랑해~'

엄마도 아무렇지 않게 일반적인 모자 사이에 나눌 수 있는 답을 해온다.

'나 우리 선미도 사랑해!ㅎㅎ'

시우는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다시 장난을 치듯 고백을 한다.

'뭐야 그게~?'

이상하다는 듯 답장을 보내는 엄마

'그냥 그렇다고 ㅎㅎㅎ'

시우는 별거 아닌것 처럼 익살스럽게 문자를 보낸다.

한참을 대꾸가 없는 엄마

그러다 울리는 문자 알림

'저도요.'

시우의 스마트폰 화면 채팅창에는 엄마의 외마디 문자가 찍혀져 있었다.

엄마는 이제 시우와의 역할 놀이를 조금씩 받아 들일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시우의 물건은 완전히 힘이 들어가 꼿꼿이 세워져 있었다.

가방을 벗고 앞을 가리며 걷는 시우

시우는 흐뭇하게 미소 지으며 엄마의 문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가방안에 들어 있는 콘돔을 생각해 내는 시우

아침에 세희 누나와 편의점에 들러 사뒀던 콘돔 3박스

시우는 가방을 열고 가방안에 들어 있는 콘돔 박스를 사진으로 찍는다.

-찰칵!

그리고 엄마에게 박스 사진을 문자로 보내는 시우

시우는 아침에 산 상당량의 콘돔을 엄마가 확인하게 될거라는 사실에 두근 대기 시작한다.

거기엔 앞으로 치르게 될 엄마와의 섹스가 암시 되어 있었다.

남아 있던 콘돔을 세희 누나와 다 사용 했다는 의미도 포함해서...

시우가 보낸 콘돔 박스 사진 옆의 1이 사라진다.

시우는 채팅상으로 노예가 되어 있는 엄마의 반응이 너무 궁금했다.

노예 선미의 문자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던 시우

그때 시우의 스마트폰에 진동과 알림 소리가 울린다.

그건 문자 알림음이 아니었다.

바로 암컷 노예[ㅅㅁ]로 부터 걸려 온 전화 였다.

시우는 한 동안 당황한 듯 스마트폰을 처다 보다 엄마의 전화를 받는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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