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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126화 (12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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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나체로 묶여 있는 규리 아줌마에게 다가 간다.

탐스럽고 풍만한 유방이 규리 아줌마의 몸 뒤틀림에 따라 흔들리고 있었다.

배뇨를 참는건지 격정을 견디는 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규리 아줌마의 몸짓에 시우의 물건은 점점 더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확실히 철진이 말대로 규리 아줌마는 이런 능욕을 즐기는 사람인 듯 했다.

규리 아줌마가 지금 묶인 채 하고 있는 굴욕적인 자세는 본인의 협조 없이는 만들어 질 수 있는 자세가 아닌것 같았다.

아무리 남자라고 해도 철진이 또래의 중급 학원생이 규리 아줌마 정도 되는 성숙한 여성을 힘으로 완벽히 제압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일 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시우까지 규리 아줌마를 노예 취급하며 이대로 강간 하듯 섹스를 하는게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일까?

마치 인격체로서의 존재를 부정 당한듯 밧줄에 꽁꽁 묶여 벌러덩 누워 자빠진 규리 아줌마

보짓물이 적셔진 채 조여 대며 꿈틀 대는 규리 아줌마의 항문이 시우이 눈앞에 적나라 하게 들어 나 있었다.

법적인 강제성이나 효력도 없는 종이 쪼가리 하나가 도대체 뭐라고 철진이는 자기 엄마를 이런식으로 취급 하고 있는 걸까?

이제껏 시우도 다른 여성들과 관계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강제적이거나 강압적인 행동들을 하지 않았던건 아니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대의 의사를 타진하기 위해 필요한 추행...

또는 거부 하지 않는 다는 걸 확신 할 수 있을 만한 서로간의 교감이 쌓인 상태에서 이루어진 탈선 행위들이 대부분 이었다.

-아마도 자고 있는 세영이에게 했던 짓을 제외 하면-

지금 부터 시우가 하게 될 일은 규리 아줌마를 진짜 노예처럼 대하며 강간하는 일이었다.

규리 아줌마가 어떤 성향의 인간이든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규리 아줌마의 의사나 본심을 묻는 과정을 일부러 생략해 버리는 실제의 강간

열려 있는 현관문으로 빠져 나가 버린듯 한 현실감

시우의 물건은 당장이라도 규리 아줌마의 균열을 꿰뚫을 것처럼 커다랗게 맥동하고 있었다.

**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보지에 박혀있는 큼직한 딜도를 손으로 쥐어 본다.

딜도 아래 쪽으로는 스타킹 같은 망이 씌워져 가랑이 사이에 고정이 되어 있었다.

망을 살짝 옆으로 재낀뒤 위 아래로 딜도를 움직여 보는 시우

보짓살에 뻑뻑하게 붙잡혀 있던 딜도가 시우의 손에 의해 둔중하게 움직여 진다.

-찌걱! 찌걱! 찌걱!

"흐으읏 흐윽 하으으!"

현관문 밖으로 들릴까 짓눌려 조심스럽게 새어 나오는 규리 아줌마의 신음 소리

"처...철진아 엄마 근데 지금 정말 한계인 거 같아. 흐음...흐읏 흐응... 어...엄마 화장실 부터 먼저 좀 보내 주면 안돼?"

울 것 처럼 나오고 있는 규리 아줌마의 목소리

시우는 힘을 줘 딜도를 깊숙이 한번 쑤욱 집어 넣은 다음 밖으로 꺼낸다.

"흐아아앗"

듬뿍 묻어 나온 규리 아줌마의 애액이 거대한 내시경 딜도의 끝부분에서 진득하게 녹아 내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계속해서 클리토리스 위의 로터가 쉬지 않고 진동하고 있다.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입에 딜도를 가져다 댄다.

방금전까지 몸 안에 들어가 있던 커다란 딜도가 뜨끈한 물기를 품고 입술에 와 닿자 흠칫 몸을 움츠러 뜨리는 규리 아줌마

규리 아줌마의 입술에 딜도로 부터 옮겨온 애액이 코팅 되듯 펴 발라 지고 있었다.

"제발~ 시키는 대로 다 하고 있잖아. 하아읏...이제 그...그만 용서 해 주면 안돼?~ 어제 일은 아빠가 시킨거라 어쩔 수 없었단 말이야. 흐읏"

애액이 젖은 입술을 오물거리며 더듬더듬 무언가를 변명하듯 잘도 말하고 있는 규리 아줌마

규리 아줌마는 몸을 꼼지락 거리며 다시금 아들에게 빌듯이 애원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용서를 구하는 규리 아줌마를 보며 순간적으로 치솟아 오르는 시우의 가학 본능

시우는 커다란 딜도를 허공에 휘적이듯 규리 아줌마의 볼을 가격한다.

-탁!

몰캉한 재질의 딜도가 달라 붙듯 가볍게 규리 아줌마의 볼에 닿는다.

"하앗!"

그다지 강한 타격은 아니었지만 규리 아줌마를 당황 시키기에는 충분한 세기 인듯 했다.

-탁!

다시 반대쪽 볼을 가격 하는 시우

"흐으읍"

규리 아줌마는 수치와 굴욕감을 느끼며 신음을 뱉어 내고 있는 듯 했다.

어렸을때 부터 봐 왔던 그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규리 아줌마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 이기 때문에 시우를 철진이의 다른 친구들 보다 훨씬 더 각별히 신경쓰며 대해 준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런 규리 아줌마의 볼을 지금 애액이 가득 묻은 딜도로 체벌 하듯 때리는 미친짓을 시우는 하고 있는 것이다.

시우의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알 수 없는 희열감이 전신으로 퍼져 가고 있는 듯 했다.

이전에 엉덩이를 때리거나 목구멍에 페니스를 처박았을 때 느꼈던 희열감과는 또 다른 종류의 희열감과 전율감

지금 시우의 눈 앞에 있는건 더 이상 친구의 엄마이자 엄마의 절친인 규리 아줌마가 아니었다.

그저 노예계약서에 의해 누군가에게 종속 되어 있는 암컷 노예 규리일 뿐이었다.

**

딜도를 다시 규리 아줌마의 균열사이에 집어 넣는 시우

-쑤걱 쑤걱 쑤걱!

이번엔 처음부터 규리 아줌마의 질주름이 늘어날 정도로 깊숙이 딜도를 쑤셔 박아 버린다.

"하으앗 하악 하아응"

규리 아줌마는 괴로운듯 호흡을 놓치며 신음 했다.

시우는 곧바로 규리 아줌마의 동굴에서 깊게 쑤셔 박혀진 딜도를 뽑아 낸다.

다시 딜도에 흠뻑 발린 규리 아줌마의 눅진눅진한 애액

발라진 애액에 혀를 가져다 대보는 시우

시우는 한번더 미친짓을 해보기로 마음 먹는다.

딜도에 발린 애액을 자신의 페니스에 골고루 문질러 펴 바른다.

그리고 한손으로 자지의 아랫쪽 기둥을 움켜 잡고 규리 아줌마의 불따구니를 향해 휘두른다.

-착!

고기살이 휘감겨 부딪치는 둔탁한 소리가 철진이네 집 거실에서 울리고 있었다.

-착! 착!

몇번을 더 자신의 젖어 있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규리 아줌마의 양 볼을 후려 패는 시우

"하으으 흐으으..."

굴욕의 순간

규리 아줌마는 몸을 심하게 떨어 대고 있었다.

여전히 거대 딜도로 아들에게 볼을 처 맞고 있다고 규리 아줌마는 생각 하고 있을까?

규리 아줌마의 기분을 상상하는것 만으로 시우는 주체 할 수 없는 쾌락적 흥분감에 조금씩 더 빠져 들어 가는것만 같았다.

**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다리에 휘감긴 밧줄을 풀어 준다.

굽혀 있던 규리 아줌마의 다리가 저린듯이 움찔대며 서서히 펴지고 있었다.

시우는 철진이에게 받아온 열쇠로 규리 아줌마의 손을 구속 하고 있던 수갑을 끌렀다.

그리고 외부 소리를 막고 있던 헤드폰을 벗긴다.

이제 이동과 움직임과 일부 감각이 자유로워진 규리 아줌마

순간 안대를 벗으려 올라오는 규리 아줌마의 손

-찰싹!

시우는 손바닥으로 규리 아줌마의 손등을 때렸다.

규리 아줌마는 다시 몸을 움찔거리며 움츠러 든다.

곧 시우의 규칙을 이해 한듯 아래로 내려가는 규리 아줌마의 손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목에 걸린 붉은색 목줄을 한손으로 잡고 강하게 당겨 왔다.

소파 등받이 쪽으로 누워 있던 규리 아줌마가 앞으로 살짝 몸이 쏠려 엎어지며 거실 바닥에 손을 집고 내려와 엎드린 자세가 되어 있었다.

강아지를 훈육 하듯 말 없이 줄을 탁탁 당겨 보는 시우

"하으으윽 흐으으윽"

굴욕감에 힘이 겨운듯 신음섞인 숨소리를 내면서도 금세 적응을 해 네발로 기기 시작하는 규리 아줌마

시우는 개를 산책 시키는 기분으로 네발로 기고 있는 규리 아줌마를 화장실로 이끈다.

-가능하다면 언젠가 엄마에게 시켜보고 싶은 그 행위-

화장실에 도착하자 규리 아줌마는 곧바로 일어나 변기에 앉으려 했다.

-찰싹!

불덩이 같은 통각이 순간적으로 규리 아줌마 엉덩이에 튀어 오르듯 느껴졌다.

시우가 변기에 앉으려고 일어나려 하는 규리 아줌마의 엉덩이를 예고도 없이 후려 쳐버린 것이었다.

"하앗! 흐으으윽..."

고통을 참지 못하고 경련하며 바닥에 엎어지는 규리 아줌마

시우는 살짝 무릎을 굽혀 그런 규리 아줌마의 엉덩이를 살며시 어루만진다.

시우의 손길에 규리 아줌마의 떨림이 조금씩 잦아 든다.

규리 아줌마를 다시 네발로 일으켜 세우는 시우

화장실 문을 열어 놓은채 그대로 규리 아줌마를 욕조 가 있는 곳 근처로 데려간다.

그리고 욕조 턱에 규리 아줌마의 한쪽 다리를 올려 놓는다.

한쪽 무릎과 양 팔로 바닥을 짚고 한쪽 다리를 욕조 턱에 걸쳐 놓는 자세가 된 규리 아줌마.

그건 개가 오줌을 눟는 자세와 같았다.

토닥 토닥 규리 아줌마의 엉덩이를 두드리는 시우

규리 아줌마는 지금 자신의 목줄을 잡고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시키려는 일을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한계에 다다른 배뇨감

그걸 참는 건 어미로서의 마지막 체면과 위신을 지키는 일이었을 것이다.

부들부들 몸을 떨어 대는 규리 아줌마

-취이이이

마침내 요도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규리 아줌마의 맑고 투명한 노란색 액체

한계에 다다른 배뇨감을 버티지 못 하고 결국 마지막 남은 어미로서의 체면과 위신을 모조리 배출해 내듯 그렇게 규리 아줌마의 방뇨는 시작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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