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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116화 (11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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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슨 소리야? 바람이라니? 엄마가 왜 아빠 몰래 바람을 피워?'

엄마는 어이 없어 하며 되 묻고 있었다.

'나 전에 규리 아줌마랑 선주이모랑 우리집 놀러 왔을때 마사지 해 주다가 규리 아줌마 얼굴에 사정 했었잖아? 기억 나?'

바로 며칠 전의 일을 상기 시키 듯 물어 보는 시우

'기억 나지 왜 안나? 너 그때 엄마 팬티도 벗겨 갔었잖아. 그 이후로 엄마한테 팬티 입지도 못 하게 하고!!'

괜히 억울 하다는 듯 시우에게 말하는 엄마

'세영이 자고 있을때 입에 내 자지도 물려 봤었고~ 그때 세영이 침 묻어 있는거 엄마 입 안에다 넣고 맛도 보게 해 줬었 잖아~? 잘 핥아 먹던데?'

시우는 이전 이라면 쉽게 꺼내지 못 할 얘기들을 평범하게 이어가며 엄마를 능욕하듯 말 하고 있었다.

'너 그때도 엄마가 얼마나 당황 했는지 알아? 엄마 숨도 못 쉬게 하고!! 시우 너 엄마한테 욕도 그때 처음 했었지?'

시우가 했던 행동이 이제 와 원망스럽다는듯 따지며 말하는 엄마

'ㅎㅎㅎ~'

시우는 음흉하게 웃는 것처럼 글을 써서 보낸다.

'근데 바람 피운적 있냐고 물어 보다가 그런 얘기는 뜬금없이 왜 하는 거야?'

시우의 의도가 미심쩍다는 듯 물어 보는 엄마

'아니~ 어떻게 보면 나 엄마 놔 두고 규리 아줌마나 세영이랑 바람 피운거나 마찬가지 잖아? 근데 그거 보고도 엄마는 왜 아무말 안 하나 해서~'

시우는 조심 스러운 기분으로 시우와 다른 가족간의 관계에 대한 엄마의 진의를 떠 볼 생각 이었다.

'하~참!! 그게 어떻게 바람이야? 시우 너랑 엄마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엄마는 시우의 말에 어처구니 없다는 듯 반응 한다.

'아닌가~?'

멋쩍게 말 해 보는 시우

'너 전에도 그런 소리 하더니 아주 웃겨~!! 너 엄마가 대답 잘 못 하면 그거 꼬투리 잡아서 엄마 놀리려고 그러는 거지?'

엄마는 더 이상 시우의 짓궂은 장난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듯 말하고 있었다.

'아냐~나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거라고! 사귀는건 아니라도 엄마랑 나랑 그거까지 한 사인데 이제 이런 얘기 해 볼 수는 있는 거잖아?!'

시우는 진솔한 속마음을 내보이며 따져 볼 생각으로 엄마에게 말한다.

'하~ 진짜!! 그래서! 엄마가 질투 난다고 그러면 어쩔려고? 감당이 돼?'

엄마는 진력이 난다는 듯 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말 하고 있었다.

'뭐 진짜로 그런거면 우리도 진지 하게 생각 해 봐야지~ㅎㅎ'

'뭘?'

'엄마랑 나랑 제대로 사귀는거!'

황당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시우

'얘는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니? 엄마랑 아들이랑 어떻게 사귀어?'

당연하게도 어이 없어 하는 엄마

'못 사귈 것도 없지~ 엄마랑 나랑 이미 섹스도 한 사이고 전화 번호 주소록에 내 이름도 주인님이라고 바꿔 놨잖아!!'

시우는 주종관계로 전화번호 주소록의 이름을 바꿔 놓은 걸 약점 처럼 집어서 얘기 한다.

'채팅으로만 하기로 한거 잖아~!!'

곤란 하다는 듯 말하는 엄마

'사귀는 것도 채팅으로만 하면 되지! 뭐 그냥 연인처럼 분위기만 내면 되는거 아닌가?'

'얘가 진짜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거랑 그거랑 같아?'

'다른가? ㅎㅎ'

'다르지! 남자랑 여자로 사귀는건데 놀이로 그런걸 어떻게 해?'

엄마는 아무래도 아들과 연인으로 사귄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듯 했다.

시우는 장난으로 시작한 말 이었지만 살짝 오기가 생긴다.

'주인이 노예한테 명령 하는건데도 안되려나~?'

슬쩍 억지를 부리듯 말해 보는 시우

곤란한듯 잠시 말이 없는 엄마

'에휴~ 그건 반칙이잖아~!'

엄마는 시우가 주인으로서 명령을 하면 안 들어 줄 수 없다는 듯 한 뉘앙스로 말하고 있었다.

어떤 특정한 관계를 초월해 엄마를 지배하고 있는 듯한 기분에 흡족해 하는 시우

엄마는 아들과의 성적인 주종 관계를 인정 하면서도 연인의 기분으로 이어 지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엄마가 규리 아줌마나 세영이에 대해 별 얘기를 따로 하지 않는건 아마도 그런 비틀어진 감각으로 시우를 대하고 있기 때문일까?

그 모순적인 감각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 폭발할것 처럼 시우의 페니스가 부풀어 오른다.

'알았어 엄마. 그런건 안 시킬게. 대신 나 엄마 한테 다른건 시켜도 되지?'

기회를 잡은것 처럼 말하는 시우

'다른거 뭐?'

엄마는 곤혹스러운 상황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고 있었다.

'나 오늘 선미가 자위하는거 꼭 보고 싶어. 동영상으로!! 오늘은 나 그걸로 쌀거니까~ 괜찮지?'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슬슬 강압적으로 요구를 시작 하는 시우

엄마는 한참 뜸을 들인 다음 각오를 다진듯 대답 한다.

'알았어~ 기다려 봐'

다소 무리한 요구 같았지만 엄마는 분위기의 흐름상 거부 하기가 힘들었던 듯 했다.

시우의 심장은 빠르게 뛰고 있었다.

세희 누나에게도 바로 전해 질 정도의 둔중한 진동

시우는 엄마의 동영상을 기다리는 동안 허리를 조금 씩 움직인다.

-찌걱 찌걱 찌걱

'흐으읏~'

세희 누나의 신음 소리

그리고 한참 뒤 메시지 창으로 보내져 온 동영상 하나

시우는 보내져 온 동영상을 터치해 플레이 시킨다.

**

스마트폰의 조명 빛을 받으며 붉게 물들어 있는 엄마의 얼굴이 처음 화면에 잡혔다.

그리고 전신을 훑는듯한 카메라 앵글

이불은 옆으로 거두어진 상태

세영이를 껴안고 젖을 물린채 누워 있는 엄마의 요염한 나신

곧바로 크게 흔들리는 화면

어느 순간 세영이를 떼어 내고 등을 바닥에 대어 바로 누워 있는 엄마의 상체 모습이 보인다.

뭉쳐 있던 엄마의 가슴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탄력적으로 흩어지듯 흔들리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를 지나 넓어져 가는 골반을 비추며 점점 아래로 내려가 사타구니의 균열 부분을 찾고 있는 카메라

범람 한 듯 물을 흘려 대고 있는 엄마의 동굴

벌려진 동굴 안의 붉고 윤기나는 속살들이 카메라에 적나라 하게 담겨지고 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대며 숨쉬는 듯 한 엄마의 보짓살

그 보짓살의 균열을 덮어 가르기라도 할것처럼 카메라 안에 들어와 누비는 엄마의 백옥 같은 손

매우 익숙한 듯 한 손놀림으로 균열 사이의 물을 퍼와 클리토리스를 적시며 중지로 둥글게 비벼댄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한참 동안이나 스마트폰 안에서 울리고 있었다.

구멍으로 들어갔다 빠져나와 민감한 돌기를 굴리는 행위를 신경질적으로 반복하며 가만있지 못 하는 엄마의 손

그런 반복된 행위가 하염 없이 이어지다 엄마의 허리가 갑자기 경련 하 듯 떨리며 순간적으로 튀어 오른다.

물을 쏟아 내며 벌려졌다 오무려 지기를 반복하는 엄마의 꽃잎

엄마는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것 같았다.

'하아으읏! 흐으읏!'

세영이를 신경 쓰며 쥐어 누르는 듯한 엄마의 신음 소리를 끝으로 영상이 종료 된다.

세희 누나의 질육이 갑자기 좁혀지며 시우의 페니스를 강하게 압박한다.

스마트 폰에서 들려오던 엄마의 자위 소리와 신음 소리 만으로 세희 누나의 질 구멍이 반응 한 것이다.

순간 시우는 스스로를 제어 하던 안전 장치가 고장나 풀려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우는 가까스로 스스로의 원초적인 욕망을 통제하며 엄마에게 하기로 마음 먹었던 폭로를 시작하려 한다.

채팅 창에 사진을 한장 올려놓는 시우

엄마와 대화 하기 전에 받아 놨던 선주 이모의 나체 사진 이었다.

-아마 지금도 시우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있을 선주 이모의-

시우는 채팅창 화면에 떠있는 사진을 확인하고 보내기 버튼을 터치해 엄마에게 선주 이모의 나체 사진을 보낸다.

마지막으로 사진 옆의 숫자가 사라진걸 확인 한 시우

시우는 엄마가 선주이모의 사진을 본걸 확인 하자 마자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 했다.

-퍽!퍽!퍽!퍽!!퍽!!

맹렬한 피스톤 질

"아~ 엄마~!! 엄마~!! 선미 이 씨발년아!!"

시우는 세희 누나와 섹스를 하면서 엄마의 이름을 능욕 하 듯 입 밖으로 내고 있었다.

시우는 이제 감출 것도 없이 세희 누나를 엄마라고 상상하며 피스톤 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핫! 하앗! 시우야~ 하아앗! 핫! 주...주인님! 주인님!!"

쾌락에 굴종 한 듯 한 세희 누나의 굴욕적인 신음 소리

세희 누나는 시우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시우가 자신을 엄마의 대용품 취급 하며 섹스를 하고 있다는 걸...

그걸 알면서도 세희 누나는 노예가 된 엄마의 역할을 연기하며 시우의 행위를 돕고 있는 것이었다.

빠르게 몰려 오는 사정감

사정 직전에 급하게 페니스를 뽑아 내는 시우

"흐으으으~"

세희 누나는 거의 죽을 것처럼 몸을 떨며 신음 소리를 낸다.

콘돔을 벗고 세희 누나의 얼굴을 향해 귀두 끝을 조준하는 시우

시우는 사정을 위해 미친 듯이 앞 뒤로 물건을 흔들어 댔다.

엄마와 선주 이모와 세희 누나가 시우의 정액을 받으려 무릎을 꿇고 나란히 얼굴을 가져다 대는 모습을 상상하는 시우

"아~선미야! 선주야! 세희야~!!"

시우는 엄마와 이모와 세희 누나의 이름을 차례대로 부른다.

등골을 타고 흐르는 죄악적 전율감

동시에 세희 누나의 얼굴로 터져 나오는 시우의 백탁액

-푸슈욱! 푸슈욱! 푸슈우욱!

세희 누나의 얼굴에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이 덮여지고 있었다.

이전에 싸 놨던 정액들과 합쳐져 세희 누나의 얼굴은 마치 붓카케 AV의 여배우 처럼 보였다.

사정을 마치고 여운도 가시기 전에 스마트폰을 들어 세희 누나의 얼굴을 촬영하는 시우

-찰칵!

-찰칵!!

-찰칵!!!

약간 흐린듯 찍힌 세희 누나의 사진들

시우는 그 사진들을 엄마와 선주 이모에게 각각 보낸다.

이제 모든걸 쏟아 부어 탈진 한 것 처럼 세희 누나의 몸 위로 겹쳐 쓰러진 시우

깊은 밤,

되돌릴 수 없는 혼탁한 열기 속,

세희 누나의 얼굴에 가득 뿌려진 시우의 정액 냄새가 세희 누나의 방안을 가득 채우며 진동 하고 있었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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