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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109화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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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누나는 식탁위에 팔을 교차 시켜 고개를 파묻은 채 엎드려 있었다.

살짝 옆으로 다가가 세희 누나를 내려다 보는 시우

"많이 취했어?"

시우는 상태를 살피듯 몸을 앞으로 살짝 숙여 세희 누나의 어깨에 손을 얹고 물어 본다.

세희 누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졸려?"

혹시나 하며 확인 하 듯 물어 보는 시우

다시 한번 옆으로 저어지며 흔들리는 세희 누나의 머리

시우는 세희 누나의 주변을 살핀다.

세희 누나의 머리맡으로 옮겨져 있는 시우의 스마트폰

거기엔 숨겨야 할 엄마와의 음란한 대화와 세희 누나 에게 전할 메시지가 담겨져 있었다.

세희 누나는 시우가 엄마와 했던 대화와 시우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확인 한 게 틀림 없었다.

"봤어~?"

시우는 낮고 상냥한 목소리로 세희 누나에게 물었다.

잠시 머뭇 거리는 듯 하다가 엎드린 그 상태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는 세희 누나

"괜찮아?"

세희누나의 상태가 걱정 스러운 듯 물어 보는 시우

잠시 또 주춤 하는 듯 하다 대답 하는 세희 누나

"어차피 할 거 잖아~ 나한테 물어 보지 말라고~!!"

세희 누나는 기운이 빠진것 처럼 시우에게 대답 한다.

엄마와의 음란한 관계에 대해 말 하는 건지 세희 누나에게 전한 메시지에 대해 말 하는 건지 확실치 않은 세희 누나의 대답

어느쪽 이건 지금 당장 시우에게는 상관이 없을 듯 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리에 손을 얹는다.

시우의 손이 머리에 닿자 흠칫 몸을 떠는 세희 누나

"걱정 하지마~! 엄마는 엄마고 누나는 누나 잖아~"

올려져 있는 손으로 세희 누나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 듬으며 말하는 시우

"하아아~그게 안 될 거 같으니까 그렇지~이 멍충아~"

한 숨을 쉬며 들릴 듯 말 듯 조그만 목소리로 혼잣말 처럼 읊조리는 세희 누나의 말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릿결을 따라 반복해서 손을 쓸어 내린다.

한숨을 계속 내쉬며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하는 세희 누나

시우는 서서히 손을 내려 세희 누나의 등을 쓸 듯이 움직인다.

세희 누나의 피부 온기와 함께 느껴지는 망사티의 오묘한 감촉

몇번을 애무하듯 손을 쓸다가 세희 누나의 허리 부근에 닿는 시우의 손

세희 누나의 티셔츠 아랫단을 잡고 겨드랑이 까지 쭉 올려 놓는 시우

비춰서 보이던 세희 누나의 진주홍색 표피 무늬 브레지어와 가슴이 이제는 티 밖으로 완전히 벗어나 드러났다.

진주홍 브레지어에 감싸여 봉긋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곱고 매끈한 살 두덩이

시우는 바지를 살짝 내려 이미 부풀대로 부푼 페니스를 밖으로 꺼낸다.

애액과 쿠퍼액으로 적셔진 거대한 자지

시우는 귀두의 첨단을 세희 누나의 옆구리 쪽 유방과 브레지어 사이의 좁은 틈 사이로 가져다 댄다.

세희 누나의 탄력있는 유방 살을 귀두로 살짝 눌러 살과 브레지어 사이에 간격을 만들어 내는 시우

시우는 페니스를 세희 누나의 브레지어 안으로 끼워 넣는다.

이미 정액이 발라져 미끌미끌 한 세희 누나의 가슴은 시우의 페니스를 수월하게 받아 들인다.

세희 누나의 발딱 선 유두가 시우의 페니스 기둥과 귀두 사이의 홈에 걸쳐져 뭉개 지고 있었다.

'흐읏~!'

신음 섞인 세희 누나의 숨 소리

시우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페니스로 세희 누나의 가슴을 비비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유방 살과의 마찰이 시우의 귀두와 기둥에 진한 쾌감으로 전해져 온다.

한 손으로는 세희 누나의 반대쪽 어깨를 감싸 쥐고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쥐어 흔들기 시작 하는 시우

-탁! 탁! 탁! 탁! 탁!

시우의 움직임에 맞춰서 세희 누나도 몸에 진동을 전해 받는다.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밀렸다가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세희 누나의 몸

덩달아 유방의 살들도 탄력적으로 흔들리기 시작 한다.

탈의실에서 사정 직전에 멈췄기 때문에 절정에 오르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 예전 부터 세희 누나 젖통 볼 때 마다 이렇게 하고 싶더라~! 솔직히 아까 소라 가슴 보다 누나 가슴이 훨씬 더 꼴린다고!"

시우는 아래위로 성기를 움직여 세희 누나의 젖꼭지를 쓸면서 말한다.

사정을 가까스로 참으며 세희 누나에게 전하는 시우의 속마음

단단하게 튀어 나와 있는 세희 누나의 유방 첨단의 돌기가 시우의 성기에 이리저리 쓸리며 튕기듯 방향과 형태를 바꾸고 있었다.

"후아아~흣~!"

시우의 선정적인 움직임과 말에 자극을 받은 건지 엎드린 채 뱉어 내는 세희 누나의 신음 소리

시우는 성기를 쥐고 있는 손의 움직임 속도를 높인다.

-탁!!탁!!탁!!탁!!탁!!탁!!

"그래서 세희 누나가 더 좋다니까!!"

-푸슈욱~ 푸슉 푸슈유욱~!!

고백이나 다름 없는 외침과 함께 뿜어지는 시우의 정액

시우는 브레지어 안에 감싸인 세희 누나의 커다란 유방 위에 거침 없는 사정을 하고 있었다.

한쪽 가슴을 흠뻑 적실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세희 누나의 탱글한 유방 맨 살결 위로 넓게 뿌려진다.

세희 누나는 시우가 사정하고 있는 동안에도 식탁위에 고개를 파묻고 그대로 엎어져 있었다.

사정을 하고 있는 시우의 자지에 세희 누나의 몸으로 부터 잔떨림이 전해져 온다.

**

"하아~하아~"

사정 후 시우의 거친 숨

시우는 브레지어와 맞물려 있는 세희 누나의 가슴 사이에서 페니스를 꺼낸다.

페니스에 들러 붙어 세희 누나의 배와 옆구리로 새어 나오는 시우의 끈끈한 정액

시우는 세희 누나의 뒤로 가서 세희 누나의 양 가슴을 옷 위로 껴안 듯 움켜 쥔다.

손 안으로 가득 세희 누나의 육중하고 탄력있는 가슴이 쥐어 졌다.

시우는 손바닥을 펴서 가슴을 주무른다.

"으음....흐음~"

세희 누나는 억누르는 듯 한 신음 소리를 냈다.

다시 옷과 브레지어 틈으로 한 손을 집어 넣어 보는 시우

손바닥 전체에 방금 사정한 미끌 거리는 정액이 느껴진다.

시우는 브레지어 안에 뿌려져 있는 자신의정액을 세희 누나의 가슴에 펴바르듯 비벼 본다.

"흐으음 하아~앗"

조금 커진 듯 한 세희 누나의 안타까운 신음 소리

시우는 세희 누나의 가슴을 손 안으로 강하게 한번 움켜 쥔 다음 검지로 젓꼭지를 튕기듯 애무하기 시작했다.

"흐으읏 흥 하읏..."

시우의 손가락이 튕겨질 때 마다 떨림과 함께 커지는 세희 누나의 앓는 듯 한 허덕임

시우는 엄지와 검지 사이에 세희 누나의 유두를 강하게 쥐어 굴려 본다.

미끌거리는 손가락 사이에서 짓이겨 지는 세희 누나의 민감한 젖꼭지

세희 누나는 몸을 움츠려 떨며 유두에 닿아 미끌리는 손가락의 강한 자극을 버티고 있었다.

시우는 진홍색 표픠 무늬 브레지어의 후크를 끌러낸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가슴위로 브레지어를 밀어 올린다.

망사티 아래에 드러난 세희 누나의 탐스럽고 거대한 과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가슴에 발라져 있는 진득한 정액을 손가락에 퍼올릿듯 담는다.

망사 옷 밖으로 손을 꺼내 식탁 위에 업드려 있는 세희 누나의 입술로 손가락을 가져다 옮기는 시우

시우의 손가락이 세희 누나의 촉촉한 입술 근처에 닿았다.

손가락에 묻은 미끈거리는 액으로 입술 주변을 칠해 보는 시우

시우는 옷 아래로 다시 손을 집어 넣어 세희 누나의 가슴에서 정액을 보충하듯 퍼올려 온다.

세희 누나의 입술에 닿은 시우의 손가락

시우는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립글로우즈를 바르듯 세희 누나의 입술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입 벌려!!"

세희 누나에게 명령 하는 시우

시우의 명령에 따라 벌어지는 세희 누나의 입술

시우는 검지와 중지를 모아 세희 누나의 입안으로 깊숙이 집어넣는다.

세희 누나의 입술과 이와 혀에 발리는 시우의 정액

다시 한번 세희 누나의 유방으로 내려 갔다 정액을 퍼오는 시우의 손가락

시우는 세희 누나의 턱을 아래로 내려 입이 더 벌어지도록 만든다.

혓바닥 전체에 세희 누나의 가슴에 묻어 있던 자신의 정액을 듬뿍 발라 두는 시우

세희 누나는 몸을 흠칫 떨며 당황 하면서도 시우가 자신에게 하는 행동을 내버려 둔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귀에 입을 가져다 대고 말한다.

"빨어!"

낮게 깔린 위협적인 목소리

세희 누나의 입이 시우의 명령에 의해 오므려 지고 있었다.

**

세희 누나는 고개를 살짝 들어서 시우의 손가락을 빤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시우의 손가락을 따스하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감싸 비비는 세희 누나의 혓바닥

순간적으로 시우의 물건은 다시 커다랗게 발기 되어 버린다.

손가락을 빨며 오므리고 있는 세희 누나의 입 주변은 시우가 묻힌 정액과 자신이 흘린 침으로 젖어 있었다.

세희 누나의 입안에서 손가락을 빼 잠시 우월감에 젖은듯 세희 누나의 얼굴을 내려다 보는 시우

붉게 상기된 볼

저항을 포기 한 듯 한 눈빛

정신줄을 놓은 것 처럼 풀려 벌어진 입술

시우는 세희 누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마조년이~ 평소에도 이랬으면 좋았잖아!!"

시우는 세희 누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고개를 완전히 뒤로 재껴 버린다.

"헛~!!"

놀란 것 처럼 입이 벌어지며 나오는 세희 누나의 헛 바람 소리

고개가 뒤로 재껴져 벌리고 있는 세희 누나의 입안에 세희 누나가 마시던 캔맥주를 들이 붓는다.

점점 입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 하는 맥주

세희 누나는 입안에 가득 찬 맥주를 몇 모금씩 나눠서 목 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맥주와 함께 세희 누나의 목구멍 안으로 씻겨 내려 가는 시우의 정액

시우는 세희 누나의 입술과 주변도 맥주를 부어 씻어 내듯 한다.

세희 누나의 입술에 입을 맞춰 가져다 대는 시우

미끌거리는 감촉과 함께 톡 쏘는 맥주의 잔향이 전해져 온다.

'읍~ 아웁 흣~!!'

시우의 혀와 세희 누나의 혀가 거칠게 뒤엉킨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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