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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97화 (9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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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누나의 전신에는 비누 거품이 칠해져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미끌거리는 유방을 뒤에서 부터 움켜 쥔 다음 젖을 짜내듯 앞으로 밀어 낸다.

엄자와 검지로 젖꼭지를 앞으로 집어 당기며 나머지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유방의 살덩이를 쥐어 짜내듯 감싼다.

그리고 동시에 다른 한손으로는 세희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꼬집어 뭉게며 비틀어 댄다.

"흐읏~"

통증을 동반한 자극적인 쾌락에 흐느끼듯 세희 누나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 나온다.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수치감을 주려는듯 몇번이나 그 동작을 집요하게 반복 하며 세희 누나를 샤워실의 타일 벽으로 강하게 밀어 붙인다.

-탁!!

"아앗!"

몸이 벽에 무딪히는 순간 둔탁한 소리와 함께 토해져 나오는 세희 누나의 신음성

시우의 몸이 벽을 마주 보고 세희 누나의 몸을 짓 누르고 있었다.

다리를 벌린채 세희 누나의 엉덩이에 자지를 밀착 시키며 빠져 나가지 못 하도록 강압하는 시우

비누칠이 되어 미끌거리는 세희 누나의 등과 엉덩이에 시우의 페니스가 이리 저리 눌려 비벼지고 있었다.

"시...시우야 가...갑자기 그러면..."

세희 누나는 자신을 벽으로 밀쳐 덮치고 있는 시우를 향해 당황한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왜 난 안 되는데?!! 나랑 하면 되잖아!"

세희 누나의 몸을 강하게 억누르며 언성을 높이는 시우

"새벽에 해 줬잖아~"

세희 누나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시우에게 말한다.

"그런거 말고!! 누나도 이제 알거 아냐?~!!"

생떼를 부리는것 처럼 나오고 있는 목소리로 시우는 세희 누나에게 말한다.

"뭘?!!"

신경질 적으로 묻는 세희 누나

"하루 종일 다 적시고 있었으면서!!"

시우는 토요일에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몰아 붙이듯 말한다.

말문이 막힌듯 가만히 입을 닫는 세희 누나

"아까도 팬티 다 적시고 있었던 거 잖아!! 누나도 나 남자로 보고 있으면서!!"

세희 누나를 추궁하듯 계속 말을 이어가는 시우

"하아아~"

세희 누나는 계속되는 시우의 추궁이 괴로운것 처럼 한 숨을 내쉰다.

"나 하루 종일 해 줄 수 있다고!! 누나가 그만 하라고 할 때 까지 밤 새도록 할 자신 있단 말이야~!!"

조깅 할때 운동하는 오빠들과 체력적으로 비교 된게 내심 신경 쓰였던지 시우는 자신의 생식능력을 세희 누나에게 강력히 어필하듯 말 하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몸을 벽에 눌러 놓은 상태로 몸 전체를 강하게 비벼 댄다.

안타까운 듯 한 표정을 짓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대답 없이 시우에게 안긴 채 잠시 그대로 서 있었다.

"세희 누나도 나랑 할 때 좋았잖아! 아니야? 난 진심 이었는데!! 누나도 그랬잖아! 왜 이제 와서 모른척 하는 거냐고!!"

어쩌면 지금이 소개팅 전에 세희 누나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일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읍소 하듯 말 하는 시우

다시 또 찾아온 짧은 침묵의 시간

시우는 세희 누나를 벽에 눌러 놓은 채 움직임을 멈추고 대답을 기다린다.

"그래서 안 되는 거라고...멍충아~"

시우에게 몸이 억눌린 상태로 세희 누나는 힘겹게 혼잣말 처럼 대답 했다.

그래서 안되는 거라니...

도무지 이해 할수 없는 세희 누나의 대답

세희 누나의 대답에 절망과 무력감을 동시에 느끼는 시우

**

시우가 뭐라고 대꾸를 하려는 순간

세희 누나는 뒤로 손을 뻗어 엉덩이에 밀착 되어 있던 시우의 물건을 손 안으로 감싸 쥐듯 붙잡는다.

-꽈악!!

미끌거리는 세희 누나의 손

"아흣~"

갑작스러운 세희 누나의 반격에 헛숨을 내쉬는 시우

"모른척 하고 있으면 이런식으로 안 해도 누나가 알아서 해 줄거 아냐!"

시우의 물건을 아래 위로 강하게 훑어내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를 억압하던 시우의 팔과 다리에 서서히 힘이 풀려가고 있었다.

시우와 벽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 뒤로 돌아 시우와 마주 보며 서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자세를 잡고 물건을 움켜 쥔 손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 한다.

-탁! 탁! 탁! 탁!! 탁!!

"하읏~하앗 하악 자...잠깐만!!"

갑작스럽게 들어 닥친 강한 자극

시우는 방금전 영상을 보고 했던 자위 때문인지 평상시 보다 다소 이른 절정감이 격하게 들이 닥치고 있었다.

일그러 지는 시우의 표정을 본 세희 누나는 손을 멈추고 샤워기의 물을 틀어 시우의 사타구니 주변을 씻어 내기 시작한다.

손바닥을 펴서 귀두와 기둥 밑둥 부분을 문지르다가 살며시 고환을 잡고서 주무르듯 씼어 내는 세희 누나

포근하게 고환을 감싸는 세희 누나의 따스한 손길에 시우는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시우의 표정이 세희 누나의 상냥한 애무에 들뜬듯 풀어 지고 있었다.

시우의 사타구니에 묻어 있는 비누 거품이 샤워기 물에 씻겨 바닥으로 전부 흘러 내려 진다.

샤워기 물을 끄고 그대로 바닥에 무릎을 꿇어 주저 앉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양손은 시우의 허벅지에 얹어졌다.

귀두에 닿는 세희 누나의 입술

"츕 츄웁 츕"

세희 누나는 키스를 하듯 귀두에 입술을 가져다 대 맞추고 있었다.

간질간질한 전류가 시우의 등을 타고 뇌로 흐르는듯 했다.

세희 누나는 혀끝을 굴리며 귀두 에서 부터 뿌리 까지 간지럼을 태우듯 내려 오고 있었다.

기둥의 뿌리 부분에 닿았을때 세희 누나는 혓바닥을 펴서 기둥 전체를 핥아 올리 듯이 강하게 위로 쓸어 올린다.

맹렬한 혓바닥의 자극이 시우의 페니스 살에 달라 붙어 전해져 온다.

"하아앗~~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시우의 자지를 녹일듯이 몇번이나 아래 위를 오가며 핥아대는 그 동작들을 반복하고 있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간 다음 시우의 고환을 핥기 시작하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간지럽히듯 고환 주머니의 주름 사이사이를 핥으며 침을 발라 댄다.

그러고는 그대로 시우의 양쪽 고환을 입안으로 한번에 빨아 들인다.

눅눅하고 따스한 세희 누나의 입안 감촉이 주름진 살에 덮어 오듯 느껴진다.

샤워실에 들어 오며 했던 시우의 과격한 행동에 복수를 하듯 우물 거리며 시우의 구슬을 입안에서 굴리는 세희 누나

"허어엇~누..누나....누나!!"

시우는 기존에 느껴보지 못 한 새로운 통증과 자극에 사정의 위기를 맞이 하고 있었다.

급하게 세희 누나의 머리를 양 손으로 잡고 밀어 내는 시우

세희 누나의 입안에 들어가 있던 시우의 음낭 가죽이 강하게 당겨져 뽑힐 듯 늘어 나고 있었다.

"아아앗~!!!"

겨우 사정을 참아 내며 신음을 내지르고 있는 시우

세희 누나는 즐거운듯 시우를 올려다 보더니 다시 시우의 기둥을 핥으며 위로 올라 간다.

시우의 손은 어느새 세희 누나의 젖어 있는 머리 위에 고정 된 듯 올라가 있었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귀두를 삼킨다.

**

"우웁 웁 우우웁!!"

세희 누나의 목구멍에 깊이 밀어 넣어진 시우의 거대한 페니스

목구멍의 따스하고 미끈한 점막 감촉이 시우의 귀두와 기둥 살들을 억죄듯 감싸고 있다.

"우욱 욱 욱 울칵 후웁!!"

세희 누나의 머리 움직임에 맞춰 시우는 집고 있는 손에 적당히 힘을 주고 있었다.

괴로운듯 앞 뒤로 움직이는 세희 누나의 머리가 점점 과격하게 흔들린다.

세희 누나의 목안 깊숙이 집어 삼켜지듯 들어가는 시우의 거대한 물건

"웁 욱 울 아악 카하앗 우웁"

세희 누나는 시우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시우의 물건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호흡을 막는 시우의 물건에 괴로워 하면서도 세희누나는 자초한 고통에 순응 하듯 시우의 물건을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소유의 열망과 가학적 쾌락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

순간 시우는 충동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세희 누나의 머리를 당겨 온다.

페니스의 뿌리까지 세희 누나의 목안으로 박혀 들어간다.

"우욱...큿.....핫...."

누나의 뒤통수를 잡고 골반에 밀착 시킨 뒤 힘껏 당겨 한동안 버티고 있는 시우

세희 누나는 목구멍이 완전히 막힌듯 몸을 떨고 있었다.

잠시 뒤 급격히 몸을 흔들며 빠져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세희 누나

시우는 세희 누나를 놔주지 않는다.

시우의 허벅지를 세게 두드리기 시작하는 세희누나

세희 누나는 팔다리를 부들부들 크게 떨면서 시우에게 빠져 나가려 하고 있었다.

눈가로 떨어지는 물 줄기가 보였다.

눈은 아까부터 이미 붉게 충혈 되어 있었다.

급기야 공포 질린듯 변해 가고 있는 세희 누나의 표정

세희 누나는 발버둥 치며 시우의 허벅지를 강하게 할퀴고 있었다.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붉은 생체기가 허벅지 살에 새겨진다.

시우는 지금 세희 누나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든다.

온 몸에 퍼져 나가는 서늘한 쾌락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정말 조금만 더 하면 세희 누나가 다른 남자 따윈 절대 만나지 못 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정말 조금만 더 해 버리면 세희 누나를 이제 완전한 자신의 소유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시우는 절박한 마음으로 세희 누나의 목구멍에 자신의 물건을 한계 까지 쑤셔 넣는다.

미신적 망상과 혼란속에서 극도로 치닫는 시우의 절정감

시우를 보고 있던 세희 누나의 눈 알이 돌아가며 흰 자위가 보인다.

순간 섬뜩함을 느끼며 세희 누나의 입으로 부터 자신의 페니스를 뽑아내는 시우

"후아아악!!! 하아아~ 쿨럭 하악 하아앗~쿨럭~!!!"

목구멍에서 페니스가 빠지자 마자 샤워실 바닥에 엎드려 죽을것 처럼 숨을 몰아 쉬며 기침을 해대는 세희 누나

세희 누나의 얼굴과 입 주변으로 토사물 같은 걸죽한 액체가 엉기듯 흘러내리고 있었다.

절정의 환희가 시우의 몸을 휘감는다.

-푸슉!! 푸슉!! 푸슉!!! 푸슈욱!!!

세희 누나에게 향해져 있던 시우의 페니스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온다.

손을 짚고 엎드려 있는 세희 누나의 머리카락과 몸 위로 한가득 뿌려지고 있는 시우의 정액

시우는 생에 처음 느껴보는 신선한 환희의 쾌락에 더 할 수 없을 만큼 몸이 떨려 오고 있었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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