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근한 가족 만들기-96화 (97/344)

96

불확실한 의혹들이 가시며 이제 모든게 분명 해 지는듯 했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스마트폰 비밀 번호를 알고 있다.

어젯밤 그리고 그젯밤에도 세희 누나는 시우가 자고 있는 사이에 시우의 스마트폰을 몰래 확인 했던 것이다.

시우가 품고 있던, 그리고 시우가 알고 있던 가족들의 비밀을 이제 세희 누나도 대부분 알게 됐을 것이다.

세희 누나는 어쩌면 규리 아줌마의 노예 계약서 까지 봤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노예의 임대자로 적혀 있는 아빠의 이름까지...

선주 이모가 보낸 동영상과 규리 아줌마의 노예계약서를 봤다면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이제 알게 되었을 텐데...

세희 누나는 아무렇지 않은걸까?

**

시우는 알림 확인 메시지가 사라진 새로 온 동영상을 실행 시켰다.

세희 누나가 미리 확인 했을, 어젯밤 이모가 보낸 동영상

화면에는 밝은 등 아래 침대에 누워서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선주 이모의 모습이 보였다.

선주 이모는 상의를 탈의 한 상태로 옆으로 누워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다.

어제 선주이모가 집에 들어가기 전에 시우와 문자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찍어서 보내 주기로 약속 했던 그 영상

당장 손안에 쥐고 싶어지는 거대 하고 탕스러운 선주 이모의 유방이 세영이 쪽으로 누이어져 있었다.

세영이가 엄마 대신 선주 이모젖을 물고 잔다는건 사실인듯 했다.

혹시 세영이는 가슴이 크기만 하면 가족중에 아무나 함께 잘수 있는게 아닐까?

세희 누나의 가슴을 물고 자는 세영이를 한번 떠올려 보는 시우

상상만으로 쾌락에 잠길듯 한 기분이 든다.

세영이는 시우가 사다준 분홍색 프릴 잠옷을 입고 있었다.

자고 있는 채로 선주 이모의 젖가슴을 물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세영이

선주 이모는 세영이 머리 아래로 팔베개를 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어?'

순간 이상한 느낌을 받은 시우

영상을 찍고 있는건 선주 이모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누가?'

거기서 당장 시우가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하나 밖에 없었다.

수아...

수아는 자기 엄마가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장면을 눈앞에서 찍고 있었던 것이다.

바지 속에서 부풀어 올라 있던 시우의 자지는 또 한번 팽창하며 터쳐 버릴것 처럼 힘이 들어갔다.

수아도 자기 엄마가 세영이이게 젖을 물리는 장면을 성적인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이모가 어제 보내준 수아의 충격적인 사진

그 사진 속의 수아는 가랑이를 벌리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손이 머리 뒤로 넘겨져 있었다.

구속구에 묶인채...

눈은 안대로 가려져 있고 목에는 팻말이 걸려져 있었다.

수아의 목에 걸린 팻말에는 새 주인을 구한다는 말이 분명히 적혀 있었다.

거기다 시우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좋다는 선주 이모의 말

이제 시우가 원하기만 하면 선주 이모는 언제든 시우에게 수아를 노예로 삼으라고 넘겨주는 걸까?

설마 진짜로?

시우는 선주 이모 앞에서 아직 더럽혀 지지 않은 그 천연의 동굴에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욱여 넣는 상상을 해본다.

시우의 심장은 이전 보다 급격히 더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

**

자고 있는 동안 오물거리며 움직이는 세영이의 입술

선주 이모는 세영이의 머리를 한참 동안 쓰다듬었다.

깊이 잠에 든 세영이

세영이의 머리를 살짝 뒤로 밀어서 세영이의 입안에 물리고 있던 젖꼭지를 뽑아 내는 선주 이모

자극이 느껴지는지 선주 이모의 입에서 작은 헛 숨소리가 새어 나왔다.

침이 묻어 매끄럽게 번들번들 빛나고 있는 선주 이모의 빨닥 선 유두

선주 이모는 그 빨닥 선 유두를 카메라 쪽으로 향하게 한다.

그리고 카메라를 보고 싱긋 웃더니 하체를 덮고 있던 이불 아래로 손을 집어 넣어서 아랫도리에 걸쳐진 무언가를 벗는것 처럼 꼼지락 댄다.

이불 아래에서 나온 선주 이모의 손 안에 보여 지는 주황색 천 쪼가리

그건 바로 선주 이모가 오늘 입고 있던 정액이 묻은 주황색 팬티 였다.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을 보내주는 대신 벗어도 좋다고 했었는데-

"자기 한테 건방지게 군거 진짜 반성하는 의미로 나 팬티 그대로 다시 입고 있었어~ 히잉~"

영상 안의 선주 이모는 시우에게 전하듯이 카메라 쪽을 보고 말하고 있다.

"팬티에 자기 정액 내가 안 마르게 계속 적셔 놓고 있었다구~ 나 용서 해 줄 거지?

선주 이모는 수아가 들고 있는 카메라 앞으로 방금 자기가 벗은 주황색 팬티를 가져다 댄다.

-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아양을 떠는 듯한 말투로...-

카메라 가까이 잡힌 팬티는 정액과 미끈거리는 애액이 뒤섞여 질척질척 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이거 봐봐~ 안 에서도 자기거 계속 흐르고 있었다고~~"

선주 이모는 뭔가 자랑 스럽다는듯 자신의 젖은 팬티를 내보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선주 이모의 질 안에 한 가득 쏟아 부었던 시우의 정액이 뒤늦게 흘러 내려 주황색 팬티를 그득 하게 적셔 놓고 있던 모양 이었다.

선주 이모는 잠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슬쩍 쳐다 본다.

"재밌는거 보여줄 테니까 기다려 봐 자기야~"

그렇게 말하더니 갑자기 팬티 앞부분을 자기 입으로 가져다 대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는 자신의 혀를 이용 해 팬티에 묻은 점액을 핥아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혀에 묻은 점액을 음미 하듯 입 안으로 굴려 맛을 본다.

'진하네~?! 이러면 좀 자극적 이려나? 키킥"

선주 이모는 그렇게 말하더니 방금전에 세영이가 물고 있던 자신의 젖꼭지에 팬티를 가져다 대어 비비고 있었다.

팬티에 발라져 있던 정액과 애액이 선주 이모의 유방 첨단 부분에 뚜렷이 보일 정도로 한 가득 묻어 났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인 비주얼...

처음엔 선주 이모가 뭘 하는지 몰라 의아 해 하던 시우

잠시 그렇게 의아 해 하며 보고 있던 시우는 곧 선주 이모가 하려는 행동이 무엇 인지 알 수 있을것 같았다.

설마 설마 하던 시우는 이내 곧 숨이 멎을것 처럼 굳어서 이모가 하는 행동을 지켜 본다.

선주 이모는 시우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이 묻어 있는 젖꼭지를 세영이에게 물린다.

선주 이모의 젖꼭지가 다시 입술에 닿자 세영이는 잠이든 채로 다시 아기처럼 오물오물 선주이모의 젖을 빨아 대기 시작 한다.

젖꼭지에 섞여 발린 시우의 정액과 선주 이모의 애액이 세영이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힘줄이 빨딱 서서 터져 버릴것 처럼 팽창한 시우의 육봉

시우는 당장 아래 위 옷을 다 벗고 거대하게 발기한 자신의 육봉을 잡아 흔들기 시작한다.

-탁!! 탁!! 탁!! 탁!! 탁!!

이제 세희 누나가 샤워실에서 나와 보든 말든 상관이 없을 듯 한 기분이 든다.

어차피 세희 누나는 모든 걸 다 알고 있었다.

세희 누나가 샤워를 마치고 나와 동영상을 보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는 시우를 본다면 어떻게 될까?

적어도 세희 누나는 이제 시우가 어떤 영상을 보며 자위를 하는지에 대해선 알고 있을 것이다.

**

스마트폰을 엿본 사실을 시우에게 들키게 될 거라는걸 세희 누나는 분명 영상을 보는 중에 깨닫고 있었을텐데...

-문자 메시지 알림이 사라졌으니까-

그런데도 세희 누나는 어째서 시우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 걸까?

시우와 엄마와의 성관계를 알게 되었을때도 세희 누나는 태도만 쌀쌀맞게 변했을뿐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런 세희 누나의 태도가 시우를 불안하고 답답하게 만든다.

거의 자포자기 한 심정으로 물건을 흔들어 대는 시우

자위의 절정에 다다랐을 때 쯤 시우는 가족들을 향한 끊을 수 없는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세희 누나에게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희 누나를 강간해 버리고 싶다는 충동적인 욕구가 미친듯이 치밀어 오른다.

시우는 사정 직전의 거대한 물건을 꼿꼿이 세우고 세희 누나가 있는 샤워 실로 향한다.

탈의실 안으로 들어 서자 세희 누나가 벗어 놓은 옷들이 보였다.

땀에 젖은 하얀 탱크탑 저지와 검정색 레깅스 바지

그리고 안쪽에 입었던 회색 스포츠 브라와 회색 팬티

시우는 세희 누나의 벗어놓은 팬티를 집어들고 앞을 확인 한다.

땀과 함께 미끌거리는 액체가 가득 적셔져 있었다.

오럴을 해 줄때 였을까?

아니면 조깅을 할 때 시우의 발기한 모습을 보고서 였을까?

음탕하고 문란한 세희 누나라면 아마 둘 다 였을지도 모른다.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살색 실루엣

세희 누나는 비누칠을 하고 있는지 물이 잠긴 샤워기 앞에서 몸의 곳곳을 꼼꼼히 어루만지고 있었다.

시우의 심장은 밖으로 뛰쳐 나올 듯 요동친다.

크게 심호흡을 하는 시우

"세희 누나! 나 들어 갈게~!!!"

시우는 별 다른 설명 없이 외치듯 말하며 다짜고짜 샤워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뭐?!!"

깜짝 놀란듯 돌아 보는 세희 누나

"시간 없잖아! 나도 같이 씻는다고!!"

시우는 앞으로 다가가 땀에 젖어 있는 몸을 그대로 밀착 시키며 세희 누나를 뒤에서 부터 끌어 안으면서 말했다.

팔과 어깨가 감싸이며 움직임이 부자유 스러워진 세희 누나

시우의 가슴이 세희 누나의 등에 밀착 되면서 시우의 커다란 성기가 미끌거리는 세희 누나의 엉덩이에 닿는다.

"뭐...뭐 하는 거야?!!"

세희 누나는 시우에게 벗어나려 살짝 몸을 뒤틀며 화들짝 놀란듯 말하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를 완전히 포박하듯 뒤에서 붙잡는다.

"왜 모른척 하는데?"

세희 누나의 어깨에 얼굴을 파 묻고 목과 팔을 감싸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끌어 안으며 말하는 시우

"뭐...뭘?"

세희 누나는 여전히 몸을 뒤틀며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듯 묻는다.

"왜 알면서 모른척 하냐고!!?"

시우는 이제 세희 누나를 감고 있던 팔에 힘을 꽉 주고 조이며 윽박 지르듯 말했다.

"......"

시우의 큰 소리에 놀란듯 말이 없어진 세희 누나

세희 누나는 저항을 포기 한 것처럼 몸에 힘을 풀고 침묵을 이어간다.

시우는 그대로 세희누나의 유방을 한손에 가득 움켜 잡는다.

그리고 얼굴을 파묻고 있던 세희 누나의 목덜미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댄다.

나머지 한손은 세희 누나의 사타구니로 보내 클리토리스를 찾아 비벼대기 시작한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9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