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그런데 수아랑은 전화 통화 안해 봐도 괜찮겠어?"
짓궂은 말투로 선주 이모를 내려다 보며 말하는 시우
시우는 선주 이모의 양가슴사이에 자신의 페니스를 끼워 넣고 양손으로 모아 누른 다음 앞뒤로 천천히 움직인다.
모여져 있는 유방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비비면서 앞 뒤로 허리를 움직이는 시우
시우가 앞뒤로 허리를 움직일때 마다 귀두 끝이 선주 이모의 턱과 볼을 툭툭 건드리며 처대고 있었다.
"어? 수...수아? 수아랑은 왜?"
턱과 볼을 귀두로 가격 당하는 와중에 시우의 입에서 수아의 이름이 다시 나오자 당황 하는 선주 이모
"집에 바로 안 갈 거잖아? 수아 한테도 걱정 안 끼치게 전화로 늦는다고 알려 줘야지!! 딸인데!!"
딸이라는 말을 강조 하며 아까 전에 잠든척 섹스를 할때 들려줘던, 수아를 소재로 한 음담패설을 상기 시키려는 듯 시우는 말하고 있었다.
시우는 선주 이모와 엄마가 통화 하고 있을때 선주 이모의 가슴을 빨았던것 처럼 수아와 통화 하는 중에 선주 이모를 마음껏 능욕 하며 괴롭혀 줄 생각이었다.
선주이모가 엄마와 통화 하는 도중에 했던 시우의 애무...
엄마와의 통화 중 조급하게 성질을 부리듯 언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선주 이모도 분명 아슬 아슬한 줄타기를 하는것 같은 그 위태로운 상황의 스릴을 충분히 즐기고 있었을 거라고 시우는 확신 했다.
선주 이모도 엄마나 규리 아줌마와 같은 피지배적 성향의 인간 이었던 것이다.
선주 이모의 몸에서 기화 되듯 피어 오르는 열기 띤 체취로부터...
입안에서 억누르듯 새어 나오는 목소리의 그 미세한 떨림으로 부터...
시우 안에 내제된 지배자의 본능적 감각이 시우에게 그 사실을 분명히 알려 주고 있었다.
시우는 대답을 강요하듯 선주 이모의 커다란 가슴을 강하게 움켜 쥐고 비틀어 버린다.
"읏...그...그러면...전화 한번 해 볼까? 수아랑... 통화 해 보는게 좋겠지?"
시우의 권위에 순응 하듯 대답하는 선주 이모
시우는 유방을 움켜 쥐고 있던 손에 힘을 풀고 엄지손가락 끝으로 선주이모의 유두를 쓰다듬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하아아~"
억압적인 손길에서 풀려난 안도인지 자극적인 애무에 대한 반응인지 정확히 모를 선주 이모의 깊은 한숨 소리
유방 사이에 끼워진 페니스 기둥 끝에 돌출 되어 나와 있는 귀두는 여전히 선주 이모의 턱과 볼을 굴욕적으로 두드려 댔다.
-흘러나오는 쿠퍼액을 선주 이모의 턱과 볼과 입술에 잔뜩 묻히면서-
**
선주 이모는 스마트폰을 들고 수아에게 전화를 건다.
"스피커 폰으로 해!!"
시우는 명령하듯 짧게 선주 이모에게 말한다.
"응...알았어... 스피커 폰으로 하면 되는거지?"
선주 이모는 시우에게 순종적으로 대답하며 스마트폰 통화 화면에 있는 스피커 버튼을 누른다.
수아에게 걸리고 있는 통화 신호음이 선주 이모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에서 크게 울렸다.
시우는 말 잘듣는 어린 아이에게 칭찬을 하듯 선주 이모의 머리를 쓰다 듬었다.
어느새 시우의 페니스는 선주 이모의 가슴 사이를 벗어나 선주 이모의 볼 위에 놓여져 있었다.
선주이모의 볼에 자신의 거대한 페니스를 올려 놓은채 손으로 집어 툭툭 던지듯 두드려 보는 시우
선주 이모의 눈은 시우의 굴욕적인 훈육 행위에 취해 버린듯 풀려 있었다.
"그런데 우리 이런거 계속 하다가 기분 좋아서 버릇 처럼 돼 버리면 어떻게 하지? 키킥"
선주 이모는 우연히 발견한 둘만의 새로운 놀이가 몹시 마음에 들었던지 주체 되지 않는 몸을 연신 떨어 대며 시우에게 말하고 있었다.
"버릇처럼 매일 해 버리면 되지~! 참 이 집 여자들은 쓸데 없는 걱정이 너무 많다니까!!"
시우는 선주 이모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겹쳐 누인 다음 아래로 내려 가서 선주 이모의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흐읏...하앗..."
갑작스러운 시우의 행동에 선주 이모는 놀란듯 소리를 낸다.
울리던 통화 대기음이 중간에 끊기면서 수아 목소리가 들렸다.
**
"엄마?"
전화를 받는 수아의 목소리
"흐응~ 우리 딸~ 학교는 잘 다녀왔어? ...지금 모해?"
시우에게 가슴을 빨리면서도 딸에게 평소처럼 인사를 하려고 애쓰는 선주 이모
"응... 방금 선미 이모가 사디준 닭죽 먹고 지금 세영이랑 같이 숙제 하고 있어..."
수아의 해맑은 목소리가 길게 들려 온다.
시우는 선주 이모의 양 젖꼭지를 가운데로 모아 한입에 물고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어...하아...그랬어? 별 일은 없고?"
겨우 시우의 애무를 버티며 말하고 있는 선주 이모
"응 별 일 없어~ 엄마는 아직 시우 오빠네 집에 있는 거야?"
평범하게 엄마와 대화를 이어가는 수아의 목소리
시우는 아래에 있는 선주 이모의 성기를 향해 서서히 입을 옮겨 가기 시작했다.
시우의 혀는 선주이모의 배와 앞쪽 골반을 지나 매끄럽게 정리가 되어 있는 사타구니 아래 치골 부근까지 내려간다.
"어...맞어 시우 오빠네...음...엄마 집에 가는데 조금 으...시간 걸릴거 같거든?"
헛 숨을 중간중간 뱉으며 말하고 있는 선주 이모
시우의 혀가 점점 신체의 자극적인 부분에 와 닿자 선주 이모의 목소리도 조금씩 비틀려 나오는거 같았다.
시우는 선주 이모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그 사이에 들어가 선주이모의 균열처럼 갈라져 있는 동굴 입구 주변을 혀로 정성껏 핥는다.
"그럼 오늘 늦게 들어 와? 얼마나? 엄마 근데 목소리는 왜 그래?
수아도 엄마의 목소리가 조금 이상해게 들렸는지 의문 스러운 듯 묻는다.
엄마의 목소리를 수상하게 여기는 수아의 목소리가 시우에게 큰 자극제가 되는 듯 했다.
"어~ 엄마 지금 시우 오빠 한테 기분 좋은거 받고 있거든? 흣..."
시우의 쿠닐링구스를 받으며 대답하는 선주 이모
시우는 선주 이모의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집요하게 핥아 굴리고 있었다.
"기분 좋은거?"
"응...마사지...!! 전에 시우 오빠가 흐... 해 주기로 했었는데... 오늘 하루 종일 서 있어서 힘들다 그랬더니... 해 준다고... 그래서 하앗~ 근데...시우 마사지 기술이 너무 좋잖아...너무 세게...허어...그렇게 하며...은...시...시우야~!!"
절정에 다달아 경련하듯 떨리는 선주 이모의 몸
선주 이모는 시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절주절 긴 설명을 곁들여 가며 절정에 이른 자신의 신음 소리를 수아에게 들려 주고 있었다.
"엄마 괜찮아?"
엄마가 걱정 되는듯 말하는 수아
"으응...엄마는 괜찮아~ 하아~ 나중에 수아도 시우 오빠한테 흐...마사지 해 달라고 부탁 해 봐... 기분 너무 좋그든?"
선주 이모는 풀린 눈으로 시우를 쳐다 보며 몸을 흠칫흠칫 털어 대면서 수아에게 말하고 있었다.
선주 이모는 절박한 표정으로 시우를 바라본다.
딸과의 통화를 끝내도 좋은지 시우에게 허락을 받으려는 듯한 모양
흡족한 듯 한 표정으로 시우가 고개를 끄덕인다.
"어...어쨌든... 엄마 오늘 늦어 질지도 모르니까 걱정 하지 말고 빨리 자~알았지?"
선주 이모는 다급하게 말을 하고 수아가 대답도 하기도 전에 얼른 전화를 끊어 버린다.
**
선주이모는 스마트 폰을 옆으로 치워 놓고 절정의 여운을 즐기며 숨을 고르려 하고 있었다.
시우의 애무에 곤란한듯 신음을 참아 가며 -결국엔 터뜨리고 말았지만- 딸과의 통화를 겨우 끝 마친 선주 이모
선주 이모는 방금전에 딸과의 유대나 애착 관계 보다 시우의 지시와 명령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다.
시우는 그런 선주 이모가 너무 기특하고 사랑 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선주 이모에게 올라타 선주 이모의 목 아래로 팔을 집어 넣고 포박 하듯 꽉 껴안는다.
그리고 그대로 선주 이모의 목과 볼과 입술에 세희 누나에게 배웠던 키스를 시전 한다.
부드럽게 입술을 비벼며 간지럽히듯 시작 하는 시우의 키스
녹을 듯 한 시우의 기교에 절정 직후 인데도 숨을 고를 여유도 없이 다시 몸이 달아 오르고 있는 선주 이모
시우는 오늘 저녁 선주 이모를 몇번이고 몰아 넣어 진심으로 반죽음 직전까지 절정 시켜 버리겠다는 다짐을 마음 속으로 한다.
선주 이모를 반드시 임신 시켜 버리고 말겠다는 각오와 함께...
"진짜로 선주 닮은 딸 이었으면 좋겠다"
시우는 선주 이모의 귀에 자신의 진심을 조용히 속삭인다.
선주 이모는 시우의 등을 양팔로 끌어 안으며 시우에게 입술을 벌려 내어 준다.
"츄웁~ 웁 츕~"
입술이 교차하는 음란하고 축축한 소리가 거실을 가득 메운다.
잔뜩 힘이 들어간 시우 물건의 첨단이 선주 이모의 동굴 입구에 맞춰져 있었다.
이제 시우는 마음까지도 이어진 선주 이모와의 두번째 결합을 이루려 했다.
시우의 귀두가 선주 이모의 틈 사이로 서서히 들어 간다.
**
그때,
-덜컹!!
시우네집 대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순간 시간이 멈춘것 처럼 깜짝 놀라 서로의 휘동그레진 눈을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
몇 초간의 정적...
"......!"
"......!!"
"......!!!"
"시...시우야 비켜 봐!!"
정적을 깨고 당황 한 듯 튀어 나온 선주 이모의 다급한 목소리
선주 이모는 시우를 밀쳐 내며 일어났다.
"어? 어!"
선주 이모의 힘에 너무나 가볍게 밀려나 버리는 시우
선주 이모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린넨 치마와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얼른 샤워실로 뛰쳐 들어 간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어안이 벙벙한 시우
시우는 정신을 차리려 애쓰며 주변을 둘러 본다.
널부러진 옷가지들과 적셔져 있는 카펫과 바닥
거실을 가득 채운 음욕의 냄새
누군가 집안으로 들어 오려 하고 있었다.
'뭐든 해야 하는데...'
시우는 바닥에 벗어둔 바지를 집어 들어 입었다.
그리고 널브러 져 있는 선주 이모의 주황색 팬티를 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발기된 성기는 당장 진정시킬 방법이 없었다.
바닥에 있는 얼룩들을 어떻게 치워야 하나 생각 하는 찰나에 현관문이 열린다.
"시우야 나 왔어~"
양손 가득 하얀 비닐 봉지를 들고 현관으로 들어 서는 세희 누나
"어...세희 누나?"
거실에서 얼결에 대답하는 시우
"어? 선주 이모 와 있어?"
현관에 있는 선주 이모의 분홍 하이힐을 보고 세희 누나가 묻는다.
신발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 오는 세희누나
세희 누나는 거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어정쩡하게 앉아 있는 시우와 눈이 마주쳤다.
샤워실의 물 소리
어수선하게 어지럽혀진 거실 풍경
그리고 뜨끈하게 풍겨 오는 남녀의 음란한 체액 냄새
당황한 듯 한 시우의 얼굴
세희 누나의 표정은 조금씩 굳어져 가고 있었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