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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퍽!!!! 퍽!!! 퍽!!!!!
시우의 피스톤질은 세희의 질구멍을 뚫어버릴 듯한 기세로 끊임 없이 이어졌다.
시우에게 반으로 접힌것 처럼 짓눌려 교성을 내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 하는 세희
"... 하어앗!!! 나...흐읏... 죽을거 같아아!! 흐으음~~!!!"
세희는 질구멍을 조여 대며 마구 울부 짖고 있었다.
아무리 힘을 주고 발악을 해도 동생인 시우에게 힘으로는 당해 낼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무력감
그러면서 허무할 정도의 간단한 말 한마디로 시우에게 언제든 벗어 날 수 있는 방법 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시우가 만들어 내는 치욕적인 쾌락안에 스스로 안주 하기를 원한다고 하는 열패감과 자괴감도 공존하고 있었다.
쉼 없이 이어지는 시우의 피스톤질은 세희의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뒤섞어 폭발시키듯 세희를 난폭한 절정의 반열로 끊임 없이 몰아대고 있었다.
**
한참 피스톤질을 하던 시우는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
세희가 저항을 포기 하게 되었다는걸...
질러대는 신음과 말 소리 에서...
거칠게 내뱉는 호흡과 숨결에서...
미세한 몸의 떨림에서...
질안 근육의 조임과 풀림 그리고 물을 흘려 대며 경련 하는 모든 과정에서...
시우가 만들어 내고 있는 쾌락에 대한 세희의 절대적인 복종을 느낄 수 있었다.
퍽! 퍼버벅~!! 퍽! 퍽! 퍽!!!
"하아앗 하음 시우야~ 나 지금 미칠거 같아~~하아읏~하앗 흐으응~"
시우의 목을 강하게 조이던 세희의 팔도 어느 순간 부터 시우의 피스톤 동작에 맞춰 당기거나 푸는 움직임을 반복 하고 있었다.
시우는 허리의 움직임을 천천히 늦추면서 세희의 얼굴을 살폈다.
목이 뒤로 꺾인채 눈은 쾌락에 취한듯 풀려 있었다.
입은 벌어져 거친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칠칠맞게 입 주위로는 고여 넘친 침을 흘리고 있었다.
망가진 인형 처럼 흐트러진 표정
시우는 이제 절정의 피스톤 질을 시작 하려 마음 먹는다.
시우는 세희의 무릎 아래 부분을 자신의 어깨에 걸쳐 놓는다.
그러고는 세희의 몸 아래로 손을 밀어 넣어 세희의 양 어깨를 꽉 붙잡았다.
세희의 몸은 말려진것 처럼 엉덩이가 허공으로 더욱 높이 떠있는 자세가 되었다.
시우는 세희의 얼굴 표정을 하나하나 확인해 가면서 점점 허리의 움직이는 속도를 높여 간다.
퍽 퍽 퍽 퍽 퍽!!!
격렬해 지는 시우의 박음질
세희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쾌락의 파도가 덮쳐 왔다.
"흐으앙 흐으음 흐아앗~!!흐으읏~하아아앙~!!!"
이성을 잃은듯 이지러져 가는 세희의 표정과 신음
시우의 페니스에 강하게 휘감겨 오는 세희의 질근육
시우에게도 드디어 절정감이 다가 오고 있었다.
"세희야 나 이제 쌀게!!!"
"흐으읏... 흐으음 하아~앗~"
퍽 뻑 퍽 퍽!!!!!
시우는 페니스를 세희의 질 안으로 끝까지 밀어넣으며 절정의 쾌락을 맞이했다.
"으아앗~ 세희야!!!!"
세희의 안에서 터져 나오는 시우의 정액
세희는 시우에게 매달려 몸을 움츠려 뜨린다.
둘은 그 자세 그대로 멈춘것 처럼 한 동안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
격렬한 사정 뒤
시우는 접혀서 벌려져 있던 세희의 다리를 풀어 준다.
허공에 들려져 있던 다리가 침대 위로 떨어지면서 세희는 몸 전체를 경련 하듯 뒤틀어 댔다.
시우는 사타구니를 아래로 깊숙이 눌러 그런 세희의 경련을 통제하고 있었다.
세희의 경련이 진정 되어 갈때 쯤 시우는 세희의 동굴에서 페니스를 거칠게 뽑아 냈다.
페니스가 뽑히면서 쑤컹 하는 소리와 함께 세희의 동굴 안 샘물이 사방으로 방울져 튀어 댄다.
"흐으읏!! 하아~ 하아아아아"
안도 하는 듯한 세희의 신음과 호흡
사타구니의 통증과 함께 찌르르한 쾌감이 세희의 전신에 여음처럼 울리고 있었다.
시우는 콘돔의 겉면을 학인 한다.
미끌거리는 애액과 함께 섞여서 묻어 있는 혈흔
이루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것 같은 어마어마한 충족감이 시우의 가슴에 가득 들어 차고 있었다.
세희는 이제 더이상 처녀가 아니었다.
시우는 조심스럽게 페니스에 씌워진 콘돔을 벗긴다.
콘돔을 벗겨낸 페니스에는 방금 쏟아낸 정액이 축축하게 묻어 있었다.
시우는 세희의 머리맡에 옆으로 무릎꿇고 앉아서 세희의 입에 자신의 페니스를 가져다 댄다.
세희는 시우가 뭘 하려는지 알고 입을 크게 벌려 시우의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시우는 세희의 벌려진 입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 넣는다.
아직 사그라들지 않은, 정액이 축축하게 발라져있는 시우의 페니스가 세희의 입안에 큼직하게 담겨졌다.
"우움 흡!! 하울 츄릅~ 우움"
세희는 그대로 시우와 눈을 맞추며 시우의 페니스를 입안으로 핥기 시작한다.
페니스에 발린 정액을 핥아 먹는 듯한 세희의 혀놀림
민감해진 페니스에 닿는 혀 감촉에 시우는 소스라치듯 몸을 흠칫거린다.
"후룹~ 츕 츄우웁~ 후움 하압~"
시우의 반응이 즐거운지 더 강하게 입 안으로 페니스를 빨아들이며 핥아대는 세희
"으읏~!!"
시우는 신음소리를 내며 옆에 있던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찰칵!!
찰칵!!
찰칵!!!
정액이 묻은 페니스를 한가득 입에 담아 빨아대고 있는 세희의 모습이 고스란히 스마트폰에 담긴다.
순간 기분이 언짢아 진 것 처럼 동공이 풀린 눈으로 얄밉다는듯 시우를 노려 보는 세희
기진맥진한 얼굴에 불만인 듯 한 눈빛을 하며 노려 보면서도 입은 계속 우물 우물 움직이며 시우의 물건을 흡입하듯 빨아 대고 있었다.
세희의 머리에 한 손을 얹고 세희의 언짢은 기분을 달래듯 천천히 쓰다듬는 시우
시우는 세희를 완전히 소유한 듯 한 이 순간의 기분과 자극을 만끽하며 즐기고 있었다.
**
세희에게 페니스를 물리고 있자 곧 다시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는 시우의 발기력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세희
세희의 얼굴에 절망과 기대의 표정이 동시에 스쳐 지나 간다.
시우는 세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세희의 눈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점점 커지면서 힘을 되찾는 시우의 기다란 몽둥이가 세희의 입을 벌려 대고 있었다.
양손으로 세희의 머리를 잡아 놓고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는 시우
"악~!! 우웁! 하앗!"
세희는 갑작스러운 시우의 움직임에 놀란듯 시우의 골반과 허벅지에 손을 대고 페니스가 입안으로 깊숙이 들어 오지 못하게 버티고 있었다.
시우는 그렇게 깊이 찔러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도 세희가 막으려 하자 순간 발끈하는 기분이 된다.
세희의 머리를 잡고 힘을 줘서 입안으로 페니스를 찔러 넣는 시우
"우우욱 우웁 우우웃!!"
시우의 페니스는 세희의 목구멍을 막을 정도의 깊이로 세희의 입 안에 삽입이 되어 있었다.
처음 느껴보는 페니스의 의한 질식감에 당황한듯 세희는 머리를 뒤로 빼려고 온몸을 요동 치며 흔들어 댔다.
세희는 지금 거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정말 위급 할 때 사용 해야 하는 세이프 워드를 입이 막혀 말할 수 없다.
시우가 놔주지 않으면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절망적 공포
시우의 손에 자신의 생명이 의존적으로 맡겨져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세희는 순간 몸에서 공포에 대치된 어떤 알수 없는 감정이 피어 올라 오고 있는걸 깨닫는다.
시우는 세희의 입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뽑아 낸다.
"하아악 하악 후아아~"
세희는 몸을 심하게 떨며 숨을 몰아 쉰다.
그러면서 무언가 아쉬운 듯 갈망 하는 눈빛으로 시우를 쳐다보는 세희
세희의 안에서 딸깍 하고 스위치를 누른것 처럼 무언가 바뀌어 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우는 콘돔 각에서 콘돔을 하나 더 꺼내 포장을 뜯는다.
그리고 세희의 목구멍 안에서 잔뜩 침을 바르고 나온 자신의 분신에 콘돔을 씌운다.
"세희야 뒤로 돌아서 엎드려 봐!"
시우는 그렇게 말한 다음 세희를 옆으로 돌려 엎어 놓고 세희의 몸 위로 올라가 허리를 잡는다.
그대로 세희의 허리를 당겨 올리는 시우
세희는 시우에 의해 무릎을 꿇고 손을 짚어 엎드려 있는 자세가 된다.
시우는 그대로 쉴틈을 주지 않고 세희의 뒤에서 동굴안으로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찌그덕~!!
세희의 몸 안으로 우겨 넣어지듯 들어가는 시우의 페니스
'하아! 핫 하앗!! 하악'
세희는 숨이 모자란듯 신음 소리를 낸다.
흐물거리듯 휘청이는 세희의 몸
-찰싹!!
시우가 세희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흐그읏~!!"
엉덩이를 움찔 하며 세희의 보지가 수축되고 있었다.
"힘으로 버텨야지~!!!"
시우는 세희의 허리를 잡고 박음질을 시작한다.
퍽! 퍽! 퍽! 퍽! 퍽!
40대 주부가 나온 영상에서 봤던 바로 그 끝이 없을것 같은 박음질
시우는 세희가 힘을 잃고 무너지려 할때 마다 엉덩이를 힘껏 내리 쳤다.
-찰싹!!
-찰싹!!
-찰싹!!
세희의 엉덩이에는 빨갛게 난 시우의 손자국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쉼없는 박음질
퍽!! 퍽!!! 퍽!!! 퍽!!! 퍽!!!!
결국 세희는 시우의 박아 눌러대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앞으로 무너지고 만다.
시우는 영상과 똑같이 세희를 뒤로 당겨와 삽입된 상태로 몸을 겹쳐 누르며 피스톤질을 이어간다.
"흐앗!! 흐아앗!! 흐으읏! 흐응~!!"
몸이 쾌락에 녹아 증발해 버릴것 같은 미친듯한 시간이 흘러간다.
밤을 꿰뚫는 시우의 가혹한 박음질 소리가 세희의 신음 소리와 함께 방을 가득 채운다.
세희는 이제 저항을 완전히 포기한것처럼 늘어져 시우의 몸 아래에서 고장난 구체 관절 인형 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시우는 끝끝내 절정을 맞이 해 세희의 몸 안에 작은 우주를 폭발 시켰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