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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59화 (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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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이모와의 정사를 상상하는것 만으로 시우에게 새로운 정욕이 생겨 나는듯 했다.

사정감이 느껴지자 시우는 들고 들어온 쇼핑백안에서 오늘 산 세희누나의 표피무늬 브레지어를 깨낸다.

그리고 귀두 앞으로 받치듯 가져다 댄다.

네번째 라고 믿기지 않을정도의 엄청 난 양의 정액이 시우의 귀두 끝에서 폭발하듯 쏟아져 나온다.

사정의 여운을 길게 느끼며 시우는 마음을 추스르고 있었다.

혼란 스러운 기분이 어느정도 진정 되는것 같았다.

어쨌든 선주이모는 지금 세영이와 함께 거실 소파에서 속옷 차림으로 앉아 있다.

정액을 잔뜩 묻혀 놓은 세희누나의 운동복과 속옷을 봤다면 시우가 다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텐데...

그걸 알면서 일부러 시우이게 보이기 위해 속옷 차림으로 세영이와 함께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가?

시우는 세희누나의 표피무늬 브레지어에 묻은 정액을 휴지로 닦아 낸다.

그리고 브레지어를 코앞으로 가져다 대어 냄새를 한번 맡아 본다.

세희누나의 브레지어에 축축하게 스며든 진한 정액냄새

이 정도면 거실까지 전해 질까?

시우는 이제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심정으로 화장실에서 나와 세희누나의 브레지어를 탈의실 바구니에 던져 놓는다.

탈의실 안은 다시 시우의 수컷냄새로 진동 하고 있었다.

**

거실로 나오자 선주이모는 여전히 세영이와 함께 옷을 벗은채 캔맥주를 홀짝이며 소파에 거의 드러 누운듯 앉아 있었다.

세희누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 시우~!! 백화점에서 세희랑 잘 놀다 왔어~? 키킥"

얼굴이 살짝 붉어져 있는 선주 이모

선주 이모는 취기가 오른듯 능글맞은 아저씨 같은 말투를 하며 화장실에서 나오는 시우를 맞아 주고 있었다.

"어? 어...어...응.....그렇지 뭐... "

엉겹결에 얼버무리듯 대답하는 시우

"세영이 봐봐 시우 니가 사준 잠옷 마음에 쏙 든 모양인데?"

선주이모는 세영이 쪽을 가리키며 흥겨운듯 말한다.

"오빠 고마워 잠옷 너무 예뻐~진짜 잘 입을게~ 헤헤~"

시우가 사준 잠옷을 가슴 앞으로 끌어 안고 기뻐하는 세영이

페니스를 물렸던 그 오밀조밀한 입으로 기특하게도 시우에게 고마움을 표현 하고 있는 것이다.

-세희 누나의 애액이 묻어 있던 선물을 끌어 안고-

"어 ..그래? 다행이다~"

시우는 세영이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슬쩍 슬쩍 세영이의 몸을 살핀다.

세영이의 야들야들하고 투명한 피부가 거실 등 아래에서 하얗게 빛나고 있는듯 했다.

시우는 최근 들어 자고 있는 세영이의 몸을 거의 매일 확인 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며 세영이의 속살을 쳐다보는건 약간 좀 색다른 기분 이었다.

시우는 다시 가슴이 콩닥 거리 흥분감이 올라오는것 같았다.

"세..세희 누나는?"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급하게 주위를 둘러 보며 세희누나를 찾는 시우

"세희 방금 옷 갈아 입으러 올라 갔어~세희도 이제 집에서 편하게 옷 벗고 있으면 좋은데 그치? 키킥~"

거의 무방비한 상태로 소파 등받이에 드러누워 가슴을 내보이며 대답하고 있는 선주 이모

"그...그러게..."

시우는 이모의 몸을 훔쳐보며 긴장 된 목소리로 대답 했다.

선주 이모의 매끈 하고 하얀 피부와 색정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볼륨은 엄마의 모습과 상당히 닮아 있었다.

"너 내가 세희한테 사준 옷 오늘 환불 하고 나서 다시 사줬다며? 그렇게 해도 괜찮아?"

방금 세희 누나한테 들은건지 아니면 엄마가 알려준건지 오늘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을 알고 있는 선주 이모

"어..엄마 한테 허락 맡았으니까 상관 없어"

"비싼건데 무리 하는거 아냐? 세영이 잠옷도 명품 매장에서 산거라며? 니가 돈이 어디 있다고~"

"엄마한테 용돈 가불 받아서 산거니까 걱정 안해도 돼~!천천히 갚기로 했어~"

"흐음~그래~?!"

무슨 말을 이어 하려다 잠시 뜸을 드리는 듯 한 선주 이모

"아~그나저나 괜히 부럽네~ 난 누가 옷 같은거 선물 안해 주려나~?!"

선주 이모는 투정 부리듯 그렇게 말하고 나서 꼴깍꼴깍 맥주를 들이킨다.

맥주를 들이키며 목을 뒤로 젖히는 선주이모의 목과 쇄골과 가슴 부위의 살이 육감적으로 시우앞에 드러났다.

선주 이모의 풍만한 가슴 사이의 골에 시우의 시선이 고정 되어 버린다.

시우의 시선을 일부러 모른척 하는건지 선주 이모의 몸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보이기 쉽도록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물건에 살짝 힘이 들어 가는것 같았지만 시우는 심호흡을 하며 겨우 흥분을 가라 앉히고 있었다.

"근데 너네 엄마 도대체 무슨 바람이 그렇게 든거야? 며칠전에 그렇게 난리를 피워 놓고 이제 와서 왜 그런데? 진짜 나 모르게 뭔 일 있었던거 아냐?"

맥주 한캔을 다 비운 선주 이모는 속을 알수 없는 미소를 살짝 띄우며 시우에게 묻는다.

선주이모는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들은 대충 알고 있는 모양이었지만 어제 시우와 엄마가 관계를 한건 아직 모르는듯 했다.

-의도적으로 모르는척 하는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어.. 글쎄... 별일은 없었던거 같은데?"

시우는 선주이모의 말에 시치미를 떼며 거짓말로 대답한다.

"새벽에 말도 없이 세영이 데리고 왔길래 집에 무슨 일 생겼나 싶어서 진짜 깜짝 놀랐잖아~"

선주이모는 약간 과장된 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시우에게 얘기 하고 있었다.

"그..그랬어? 우리도 아침에 엄마 없어서 좀 놀라 긴 했는데...그나저나 엄마는 지금 좀 어때?"

은근슬쩍 엄마의 안부를 물어 보는 시우

"어떻기는!!! 무슨 일 이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주고!! 하루 종일 한숨만 푹 푹 쉬고~!! 멍하니 스마트폰만 계속 쳐다 보고 있는거 있지~?!"

선주 이모는 엄마가 걱정 되는건지 마냥 이 상황이 즐거운 건지 구분이 안가는 말투로 장난스럽게 웃으며 시우에게 말하고 있었다.

시우는 오늘 엄마와 나눴던 문자 메시지를 떠올려 본다.

다소 아슬아슬 하게 이어진 엄마와의 야릇한 느낌의 대화들

엄마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고 하는 선주이모의 말에 시우는 내심 기분이 좋아진다.

하루 종일 앞으로 맺게 될 아들과의 관계를 고민하고 있었던 걸까?

하루 종일 어제 시우와의 과격한 밤을 떠올리며 흥분 하고 있었을까?

시우의 입가에 살짝 미소가 지어진다.

"너네 엄마 혹시 남자 생긴거 아냐??!"

기습적으로 튀어 나온 듯한 선주 이모의 질문

"뭐!! 뭐?!!!"

선주 이모의 말에 크게 놀라는 시우

"얘는 또 뭘 그렇게 놀래? 너네 엄마 나이 정도 되면 없는게 더 이상한거지~!! 시우 너 최근에 집히는거 뭐 없어?"

뭔가 즐거운듯 시우에게 질문 하는 선주 이모

"아..아니 모르겠는데? "

시우는 말을 더듬으며 어색한 표정으로 둘러 대고 있었다.

"원래 언니랑 이런걸로 비밀 잘 안 만드는데 이상하단 말야~ 진짜로 몰라?"

선주 이모는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계속 해서 시우를 추긍하듯 물어 보고 있었다.

"글쎄...모르겠는데... "

시우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연기 하며 대답 했다.

선주이모는 시우를 장난스럽게 흘겨 본다.

"그럼 어쩔수 없지~ 규리 언니는 알려나~~?..."

끝을 길게 끌어 올리면서 혼잣말을 하듯 말하는 선주 이모

선주이모의 말에 시우의 가슴 한켠에는 서늘하고 달콤한 실바람이 흘러 드는듯 했다.

**

그때 검정색 망사 티셔츠를 입은 세희누나가 2층에서 내려 온다.

그리고 망사 티 안으로 자주색 브레지어가 보이고 있었다.

엄마에게 혼난 날 입었던 그 자주색 브레지어

아래는 오늘 시우가 함께 사준 검정색 실크 주름 치마 였다.

"와~~입고 왔어? 역시 세희는 나랑 닮아서 옷태가 좋다니까~~시우 넌 어때 보여?"

선주 이모는 시우를 돌아 보며 물어본다.

"어...세희 누나야 뭐 늘 예쁘지~"

엉겁결에 대답하는 시우

세희누나의 망사티셔츠는 속옷 차림의 선주 이모와 세영이 앞에서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 졌다.

"가슴 비춰 보여도 상관 없어? 엄마가 걱정 할텐데?"

속옷 차림의 선주 이모가 시우를 짓궂게 떠보듯 새삼스레 묻고 있었다.

"어...뭐...이제는 상관 없지"

시우는 선주 이모의 가슴을 힐끔 쳐다보면서 대답한다.

"그치~? 키키킥~!!!"

선주 이모는 흡족한듯 웃으며 시우를 바라 보고 있었다.

**

"언니가 밥이랑 반찬 만들어서 나한테 전해 달라고 부탁 했거든?! 세희랑 시우 아직 밥 안 먹었지?"

갑자기 생각난듯 말하는 선주 이모

"응...아직 안 먹었어"

"반찬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좀 만 기다려봐~"

선주 이모는 소파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향한다.

선이 잘 빠진 뒷태와 탐스럽고 풍만한 선주 이모의 엉덩이가 시우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 내..내가 할게~선주 이모!!"

선주 이모의 풍만한 엉덩이를 보며 주방으로 따라 들어 가는 시우

"아냐 모처럼 왔는데 이것만 차려 주고 갈게~너 엄마한테 볶음밥 먹고 싶다고 했다며?"

선주이모는 허리를 살짝 숙여서 냉장고 안에 넣어둔 밀폐용기 통을 여러개 꺼내고 있었다.

허리를 숙인 만큼 시우쪽으로 튀어 나와 커진 선주 이모의 엉덩이가 시우 앞으로 확연히 보인다.

"응...그..근데 밥은 같이 안먹고 가려고?"

"가서 먹어야지 언니 기다린다고~ 시우 너 조금만 일찍 왔으면 나 마사지 받고 가는건데~"

"마..마사지?"

"응~ 또 해 주기로 했었잖아~ 어제 처럼 기분 좋게 해주면 용돈 좀 챙겨 주려고 했더니 아쉽네~"

"아~ 그건 아깝네!!"

선주 이모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선주 이모의 몸을 보는게 자연스러워진 시우

"다음에 오면 해 줄거지?"

시우를 돌아보며 말하는 선주 이모

"응 해 줄게~ 어제 처럼 하면 되는거지?"

시우는 돌아보고 있는 선주이모의 눈을 똑바로 바라 보며 대답했다.

그리고 어제 했던 애무에 가까운 손놀림과 선주이모의 몸 감촉을 떠올리며 음란한 기분에 젖는다.

선주이모는 말 대신 은밀한 메시지를 전하듯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요염한 선주 이모의 자태에 시우의 물건은 다시금 조금 씩 반응이 오는것 같았다.

**

"오빠 나도!!"

어느새 주방으로 따라 들어온 세영이가 갑자기 시우를 놀래키며 말했다.

"헉?! 어?!!!어...어"

위 아래의 얇은 천을 제외하고 거의 발가벗은 듯한 세영이의 새하얀 몸

세영이를 보고 당황한듯 시우는 반응하고 있었다.

"까르르~~!!!시우 너 왜 그렇게 놀래? 진짜 웃겨~~"

시우를 보고 놀리듯 말하는 선주 이모

"헤헤헤~"

장난 스럽게 웃고 있는 세영이

시우의 물건은 바지 앞을 살짝 밀어낼 정도로 튀어 나와 있었지만 시우는 이제 더 이상 가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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