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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특촬물 영화는스케일이 큰 웅장한 음악과 함께 앤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관객들에게 그 끝을 알리고 있었다.
상영관 안의 불이 켜지자 시우는 세희 누나의 옷 안으로 들어가 맨살의 가슴과 젖꼭지를 비비고 있던 손을 급하게 꺼내 자신의 허벅지 위로 올려 놓는다.
시우의 손이 가슴으로 부터 떨어지자 세희 누나는 자세를 바로 잡고 엉클어진 속옷과 돌아간 가슴 부위의 옷을 추스려 입고 있었다.
주변이 밝아지면서 시우는 꿈에서 깬것처럼 정신이 번쩍 든다.
방금 전까지 세희 누나의 옷 안에서 주무르며 비벼대던 가슴과 젖꼭지의 감촉과 온기가 아직 까지 생생하게 시우의 손과 손끝에 남아 있었다.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놨지만 막상 실감은 나지는 않는다.
언제나 처럼의 세희 누나와 언제나 처럼의 시우가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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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큰일났네"
세희 누나가 옷 매무새를 가다 듬고 일어 나다 뭔가 곤란한 일이 생긴것 처럼 말했다.
방금 전까지 세희 누나의 유방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비비다.
극장 내부의 불이 켜짐과 동시에 정신을 퍼뜩 차리게 된 시우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세희 누나와 얼굴을 마주 하며 말을 걸 엄두가 선뜻 나지는 않았던 시우는 대화의 물꼬를 트는 듯 한 세희 누나의 추임새 같은 혼잣말이 이렇게 반갑고 고마울 수가 없었다.
"세희 누나 왜? 괜찮아?"
시우는 세희 누나와 어색 하지 않은 대화를 이어 가고 싶은 마음에 괜히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세희 누나의 말에 반응 하고 있었다.
"시우 너 때문 이잖아~!! 가만히 뒀어도 충분 했는데~~!!!"
세희 누나는 원망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칭얼 거리는 말투로 시우에게 말했다.
자세히 보니 세희 누나가 앉아 있던 자리에 축축한 얼룩이 고여 있는게 보였다.
누나가 입고 있는 원피스 치마의 뒷부분은 흥건히 적셔져 있고 팬티 스타킹을 신은 하벅 다리 사이는 투명한 액이 빛을 반사하며 흘러 내리고 있었다.
"세희 누나 혹시..."
시우는 믿기 힘든 눈 앞의 광경에 세희 누나가 너무 흥분해서 오줌을 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말한다.
"아니라고 이 멍충아~!!!"
세희 누나는 화들짝 놀라며 시우가 괘씸 하다는 듯 머리를 쥐어 박는 시늉을 하며 말하고 있었다.
-물이 많은건 엄마의 유전인듯-
세희 누나는 한숨을 쉬고 비어 있는 옆자리로 옮겨 앉더니 사람들 몰래 입고 있던 팬티 스타킹을 벗어서 허벅지와 사타구니에 묻은 미끈한 액체를 닦아 내기 시작했다.
"나 가디건 돌려줘!! 세영이 잠옷으로 가릴 수 있지?"
세희 누나는 허벅지와 사타구니의 애액을 팬티 스타킹으로 닦아 내 수습한 뒤 말했다.
그리고 팬티 스타킹을 시우가 들고 있는 쇼핑백 안에 구겨서 집어 넣는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팔에 걸린 자신의 가디건을 돌려 받아 소매 부분을 허리에 둘러 묶고는 원피스 엉덩이 부분의 얼룩을 가렸다.
세희 누나의 가디건이 제거된 시우의 커다란 물건은 바지를 찢고 나올것 처럼 세희 누나의 앞에서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이제는 감출 생각이 없는 듯-
"뭘 멍하니 보고 있냐고!!! 빨리 너 앞이나 가려~!!"
세희 누나는 이제 발기를 가릴 생각도 없이 친 누이 에게 물건을 자랑 하듯 한껏 세워 보이고 있는 시우를 보며 얼굴을 심하게 붉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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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의 팔에는 오늘 새로 산 세영이의 잠옷이 세희 누나의 가디건 대신 걸려 있었다.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두 사람
영화관 내부의 화장실은 상영 종료 시간과 맞물려 긴 줄이 늘어져 있었고 영화관 근처의 화장실도 사정은 마찬가지 였다.
"어떻게 할래? 카페나 어디 좀 들어가 있을까? 참을 수 있겠어?"
세희 누나는 시우와 팔짱을 낀 채로 걸으며 시우의 귀에다 대고 말했다.
세희 누나는 가슴을 시우의 팔에 심하게 밀착 시키고 있었다.
"나 지금 누나 팬티에 바로 싸고 싶어!!"
시우도 세희 누나의 가슴을 팔로 슬쩍슬쩍 눌러가며 몰캉한 감촉을 충분히 느끼면서 세희 누나의 귀에다 대고 말 한다.
시우와 세희 누나는 일부러 서로를 자극 하는 듯한 귓속말을 계속 이어가며 주고 받는다.
시우는 점점 참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정감이 고조 되어 가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세희 누나도 지금 허벅지 안쪽으로 자꾸 흘러내리는 자신의 애액 때문에 더 이상 티 안나게 차분히 걷기만 하는게 곤란 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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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와 세희 누나가 있는 백화점 건너편 건물 옥상에 커다란 관람차가 하나 보인다.
백화점 부지 전체를 아울러 볼 수 있게 끔 백화점 내에 설치 되어 있는 놀이 시설이었다.
"시우 너 저거 나랑 같이 타볼래?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리거든?"
세희 누나는 건물 안에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관람차를 가리키며 시우에게 말한다.
관람차 안에서 자위를 하게 하려는 세희 누나의 의도를 알아챈 시우가 세희 누나를 똑바로 보며 고개를 끄덕이자 세희 누나는 시우의 손을 잡아 끌며 급하게 관람차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시우를 안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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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시원하게 사방으로 나있는 약간 협소하게 느껴지는 4인승 자리
창문이 뚫려 있었기 때문에 엉뚱한 짓을 함부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시우는 지금 기분에 할수만 있다면 당장 세희 누나를 엎어 놓고 강간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흥분이 되어 있는 상태 였다.
관람차는 아주 천천히 움직 인다.
세희 누나는 시우의 맞은편 자리에서 요염하게 다리를 모으고 말 없이 앉아 있었다.
창밖의 먼곳을 응시하고 있다가 타고 있던 관람차가 어느 정도 높이에 올라 가자 원피스의 치마 아래로 손을 집어 넣어 입고 있던 팬티를 쑥 벗어 내린다.
세희누나는 팬티를 손에 쥐고 시우의 옆 자리로 붙어 앉아 말한다.
"지금 세영이 잠옷으로 가리고 있으니까 잠옷 밑으로 하면 아마 밖에서 안 보일거야 자~"
세희 누나는 거대 하게 솟아 있는 시우의 물건을 슬쩍 한번 보고 수줍게 자기가 벗은 팬티를 시우에게 건넨다.
허리 부분이 얇은 끈으로 되어 있는 앙증맞은 분홍색 줄무늬 팬티세희 누나의 분홍색 줄무늬 팬티는 영화관에서 했던 시우의 애무와 이후에 서로가 나눴던 자극적인 귓속말 때문인지 축축하게 전체가 다 젖어 있었다.
시우는 세영이의 잠옷으로 사타구니 부근을 덮어 가린 채 바지를 끌러 내려 발기 되어 있는 성기를 꺼내 놓고세희 누나가 준 팬티로 성기를 적시며 감싸 쥔다.
창문이 사방으로 나있는 관람차 안
세희 누나가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상황
시우는 이런 상황에서 자위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었다.
시우는 조금 긴장이 됐는지 준비를 다 마친 뒤에도 한 동안 세희 누나의 눈치를 보며 쉬이 자위를 시작 하지 못 하고 있었다.
"여기 안에 타면 다른 칸에 사람들 뭐 하는지 신경 잘 안 쓰는것 같거든? 다 자기네들 할 일 하느라 바빠서 봐도 다 그러려니 하는거 같아 뭐 하면 나도 다른데 보고 있을까?"
세희 누나는 망설이고 있는 시우의 긴장을 풀어 주려는 듯 옆에서 조곤 조곤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내며 말 하고 있었다.
시우는 세희 누나의 말에 왠지 안심이 되는 것 같았다.
"아냐 세희 누나가 보고 있으면 더 빨리 쌀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그대로..."
시우는 세희 누나의 말에 그렇게 대답하고 천천히 자위를 하기 시작 한다.
**
시우는 세희 누나의 팬티에 축축하게 묻어 있는 애액을 페니스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팬티로 자신의 거대한 기둥을 감싸 쥔 다음 조심 스럽게 위 아래로 천천히 훑기 시작했다.
탁!
탁!
탁!
"너 근데 자지 되게 크다 남자들 서면 다 이렇게 되는 거야?"
시우의 옆에 앉아 있던 세희누나가 세영이의 잠옷에 가려진 채 흔들리는 시우의 물건을 한참 지켜 보다 갑자기 시우의 귀에 입을 가져다 대며 말한다.
관람차 안에 단둘만 있었기 때문에 귀에다 대고 말을 하지 않더라도 소통이 가능한 상황에서 세희 누나는 '자지' 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섞어 가며 일부러 시우를 자극 시키기 위해 작정을 하고 말을 걸고 있었던 것이다.
본인도 어울리지 않게 그런 말을 동생에게 하고서 내심 민망 했던지 얼굴이 새 빨갛게 달아 오른다.
시우는 세희 누나가 일부러 자신의 흥분을 돋우기 위해 그렇게 말 해 주고 있다는걸 알았다.
"다른데서 본 적 없어? 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꽤 큰 편인거 같아"
이제 시우는 완전히 긴장이 풀린것 처럼 페니스를 크게 흔들면서 꽤나 자부심을 느끼는듯 자랑스럽게 세희 누나의 물음에 대답 한다.
"나 안으로 한번 봐도 돼?"
세희 누나는 시우에게 덮여져 있는 세영이의 잠옷 끝자락을 살짝 잡더니 시우에게 안쪽이 궁금하다는 듯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묻는다.
조금 민망했지만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시우
세희 누나는 세영이 잠옷을 살짝 들어 올려 안쪽으로 시우의 성기를 들여다 본다.
시우의 성기는 당장이라도 터질것 처럼 핏줄을 바짝 세운 채 붉고 팽팽하게 솟아 올라 있다.
그리고 세희 누나의 팬티를 감싸쥔 시우의 손에 의해 과격하게 위 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탁!
탁!!
탁!!!
시우는 한결 더 거칠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 했다.
갑작 스럽게 몰아 쉬는 세희 누나의 깊은 숨 소리와 함께 꼴깍 하며 침을 삼키는 소리가 이어서 시우의 귓가에 들려 온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