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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36화 (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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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완전히 발가벗은 상태로 거대한 물건을 발기 시킨 채 엄마가 있는 안방에 들어 섰다.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안방

침대 위의 엄마는 여전히 안대를 착용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안방을 나가기 전 시우의 지시 대로 등을 침대에 편하게 붙여서 누워 있었다.

엄마의 연보라 실크 가운의 앞 자락은 단정히 여며져 있었지만 스스로 달아 오른 음란한 몸의 열기 때문 인지 이불은 옆으로 치워져 있다.

엄마의 알몸 위에 걸쳐져 있는건 이제 얇은 소재의 연보라 실크 가운 하나 밖에 없었다.

**

침대 옆 머리 맡 협탁자 위에 엄마의 스마트폰이 놓여 있는게 보인다.

시우 앞에서 현실과의 자신을 구분 짓기 위해 가까스로 수치 스러운 연기를 해내고 있던 엄마

엄마는 밤의 무대에서 '의식 없이 아들에게 유린 당하는 어머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었다.

시우의 메시지 알림 소리는 밤의 놀이에 현실의 엄마를 참여 시키 기라도 하려는 듯 엄마의 스마트폰 기기에서 울렸고 엄마는 갈등 끝에 겨우 안대를 걷어 올린 후 스마트폰에 손을 뻗어 그 메지시를 확인 했을 것이다.

시우의 거대한 자지를 오물오물 물고 있는 세영이의 사진

밤으로 부터 깍아져 벌어진 현실의 균열

연기나 놀이로는 절대 감당이 하기 어려운 새로운 자극을 제안 해 온 시우의 메시지에 엄마는 과연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엄마가 보는 앞에서 세영이가 시우에게 옷을 걷어 브레지어를 보여 주고 시우가 세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을 때 세영이를 범하는 시우의 행동을 엄마는 이미 예상 했을지도 모른다.

**

시우는 안방 문을 닫고엄마에게 다가가 가운을 벗긴다.

자신과 똑같은 나체로 엄마를 만들어 놓으려는 것 이었다.

시우는 엄마의 연보라 가운을 양옆으로 벌린 다음 엄마의 양 팔을 위로 올려 어린 아이의 옷을 벗기는것 처럼 엄마의 몸으로 부터 벗겨 낸다.

아래쪽에 깔려 있는 부분을 위로 말아 올릴때 엄마는 저항하거나 스스로 움직이는것 없이 온전히 시우에게 자신의 몸을 맡겨 벗기게 놔 둔다.

엄마의 백옥 같은 하얀 나신이 한 눈에 들어 왔다.

모양 좋은 커다란 유방과 잘록한 허리

커다란 골반과 탄력적인 엉덩이

색기 넘치는 몸의 굴곡들

-완성된 여체의 '신비'가 눈 앞에 현실로 펼쳐져 있었다-

**

시우는 엄마의 입에다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들이 댔다.

세영이의 침은 아직 귀두와 기둥 윗부분에 남아 번들거리고 있었다.

엄마의 입술에 축축하게 적셔진 시우의 거대한 물건이 와 닿는다.

엄마는 시우의 물건에 발린 물기가 세영이의 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사진을 보기도 했지만 그 보다 엄마는 세영이에게 풍기는 특유의 침 냄새를 알수 있었다.

매일 세영이가 침을 한가득 묻히며 가슴을 빨아대고 있었기 때문에 그 가슴에 발린 세영이의 시큼하고 달달한 기분 좋은 침 냄새를 기억 해 내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시우는 자신의 커다란 물건에 발린 세영이의 침을 엄마의 입안에 섞어 엄마를 유린 하려고 한다.

엄마의 살짝 벌려진 입술에 귀두 끝을 가져다 얹어 놓는다.

점점 거칠어 지는 엄마의 호흡

엄마가 숨을 내 쉴 때 마다 엄마의 거친 숨결과 입술 감촉이 세영이의 침이 발린 시우의 귀두에 자극적으로 와 닿는다.

엄마의 숨결이 시우의 귀두에 닿아 움찔 거리게 될 때 마다 꾸역꾸역 시우의 쿠퍼액이 귀두 끝으로 부터 새어 나와 엄마의 입술을 타고 입안으로 흘러 들어 가고 있었다.

시우는 각도를 맞춰 자신의 거대한 물건이 엄마의 입 안으로 들어 갈 수 있게 자세를 잡는다.

엄마는 시우의 물건에 맞게 입을 크게 벌려준다.

그리고 입안의 공간을 시우 물건의 크기와 모양에 맞춰 조절 하고 있었다.

살짝 귀두를 밀어 넣자 엄마 입안의 뜨겁고 미끈미끈한 점막들이 시우의 커다란 물건을 살포시 감싼다.

지금 시우는 자신의 페니스를 엄마의 입에 밀어 넣고 세영이의 침을 엄마한테 맛보게 하고 있었다.

시우는 너무 깊지 않게 앞뒤로 물건을 움직이기 시작 한다.

엄마는 시우의 귀두와 기둥의 모양에 맞춰 입안 전체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음미 하듯 시우의 물건을 입 안으로 비벼 대고 있었다.

저항도 압박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엄마의 어루 만지는 듯한 오럴 섹스

시우는 엄마가 하고 있는 이 오럴섹스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황홀감을 느끼고 있었다.

엄마는 딸의 침이 발린 아들이 성기를 애욕적으로 맛보고 있는 주제에 모성을 가장한 입안과 혀의 어루만짐으로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자신을 시우에게 내세워 보이려 하는것 같았다.

시우는 엄마의 머리에 손을 얹어 놓고 귀엽다는듯 살살 쓰다듬었다.

"아~엄마~ 아까 세영이 입안도 진짜 기분 좋았는데 지금 엄마 입도 장난 아닌거 같아~"

대놓고 딸과 엄마의 입안을 비교하는 감상을 말하며 엄마에게 오랄 섹스를 이어가는 시우

힘을 빼고 시우의 페니스를 완벽하게 물고 있던 엄마의 입 안쪽에서 가빠지며 흐느끼는 듯 한 호흡과 혀의 압박이 거세게 느껴져 온다.

엄마의 동요

"으으..윽"

소름끼치는 쾌감

시우는 더 못 참겠던지 엄마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얘기 했다.

"엄마! 한번만!!"

엄마에게 못 할 짓을 하겠다는듯 양해와 용서를 구하는 것 처럼 말을 하고선 시우는 엄마의 목구멍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강하게 찔러 넣는다.

"하아?! 악!!! 하악!!! 쿠웁!!!!"

시우는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엄마의 입 안의 구멍속으로 뿌리 끝 까지 한번에 집어 넣었다.

예상 못한 시우의 행동

시우의 거대한 자지로 목구멍이 꿰뚫려 막힌 채 놀란 듯 몸을 경직 시키며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엄마

시우도 엄마로 부터 전해져 오는 전율에 공명 하듯 몸이 심하게 떨려 온다.

엄마의 얼굴과 입은 시우의 사타구니에 짓눌려 질 정도로 뿌리에 가까이 닿아 있었다.

헛구역질 처럼 억 억 거릴때마다 엄마의 목구멍이 시우의 자지를 터뜨릴것 처럼 조여 온다.

엄마의 목구멍 깊은곳

뜨겁고 미끌 거리는 점막의 감촉

격렬하게 수축 해 대며 시우의 귀두를 미끌미끌 비벼 조이는게 확실히 느껴 진다.

시우는 엄마가 쉽게 빠져 나가지 못 하도록 엄마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강하게 억압 하 듯 힘을 주어 자신의 몸쪽으로 꾸욱 눌렀다.

한참의 시간 동안을 시우는 그렇게 엄마의 목구멍에 자신의 페니스를 쳐박아 놓고 있었다.

"으...윽 으그... 극"

엄마의 몸에 떨림이 점점 커지는듯 하더니 곧 극심한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급기야 한계이 다다랐는지 엄마는 살려 달라는 듯 다급하게 시우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두드렸다.

시우는 그제서야 엄마의 입안에서 물건을 꺼내 엄마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

"아앗 하아아아아악~ 흐그윽~쿨럭!! 켁 켁!!! 후아아아~ 후아아~ 윽! 흐윽!!"

죽을 것 처럼 들이 쉬고 뱉어내는 엄마의 숨과 기침과 신음 소리

"하아..악 하악~ 하악~~ 허어억 억 헉 헉"

생존을 위한 거친 호흡

당장이라도 넘어 갈 듯이 껄떡거리며 숨을 쉬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가엽고 사랑 스럽다.

미안한 마음에 시우는 엄마의 몸을 부드럽게 껴 안는다.

"엄마 괜찮아?"

말로 대답 할 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 시우는 엄마에게 묻는다.

"하아아아악~하아악~~흐아앗~"

마치 짐승의 울음처럼 흐느끼는 듯한 엄마의 교성

시우는 그것만으로 충분한 대답을 들은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우는 그대로 엄마의 가슴을 주무르며 핥기 시작한다.

명치 와 배를 타고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

"하아아악~!!"

계속 이어지고 있는 엄마의 교성 같은 신음 소리

시우는 엄마의 몸을 타고 쭉 내려가 마침내 엄마의 아래 둔덕에 도착했다.

선분홍색 속살을 들어내며 갈려져서는 주책 맞게 벌름 대고 있는 엄마의 살구빛 꽃잎

아직 애무다운 애무같은건 해보지도 않았는데 보지 둔덕과 허벅지와 엉덩이가 윤기나는 꿀과 기름으로 흥건히 적셔져 있었다.

사타구니 부근의 침대 시트는 수도 꼭지를 틀어 놨던것 처럼 축축하게 물이 고여 있었고 아직도 그 구멍 안에서는 쉴새 없이 보짓물이 넘쳐 흘러 나오고 있었다.

시우는 혀를 뾰족 하게 만들어서 보지 안쪽의 그 선분홍빛 속살을 거칠게 핥아 올린다.

엄마의 보짓물이 시우의 혀 움직임에 따라 사방으로 튀고 있었다.

"흐으으으읏 하아아앗~흐아윽~!!"

엄마는 시우의 혀에 반응 하며 다시 흐느끼듯 낮은 교성을 내고 있었다.

-마치 시우를 자극 시키기 위해서 라면 꺼리낌 없이 내 주겠다는 듯-

이런 엄마의 모습은 처음 봤기 때문에 시우는 크게 흥분이 되고 있었다.

아까 시우의 허벅지를 다급하게 두드렸던 엄마

완전히 깨어 있다는걸 시우에게 알렸으면서 다시 또 의식이 없는것 처럼 몸을 늘어 뜨리고 누워서는 시우의 애무에만 교성으로 반응 하고 있다.

이율 배반적인 역할 놀이

현실감 없이 뭔가가 뒤틀린 듯 우스꽝 스러운 엄마의 반응

그 반응은 너무나 사랑 스러우면 서도 또 동시에 시우에겐 너무나 경멸 스러웠다.

시우는 무의식 깊은 곳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엄마에 대한 경멸적인 호칭과 이미지를 충동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상체를 일으켜 엄마를 포개듯 안아 짓누른 다음 엄마의 귓가에다 방금 떠오른 엄마에 대한 멸칭을 속삭이듯 입 밖으로 뱉어 내 본다.

"야! 이 씨발년아!!"

엄마의 교성 소리가 순간적으로 멈춘다.

방을 채우는 정적

잠시 뒤 엄마의 몸은 오르가즘을 느낀것 처럼 격렬 하게 떨리고 있었다.

시우는 콘돔을 꺼내서 재빠르게 자신의 거대한 분신에 씌운다.

그리고 엄마의 구멍을 찾아 귀두 앞 부분을 끼워 넣은 다음 허리를 써서 자궁 입구까지 한번에 쑥 밀어 넣는다.

엄마의 입에서는 이제 억눌려 진듯 한 헛 숨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흐으으으~"

친근한 가족 만들기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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