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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엄마의 팬티로 규리 아줌마의 얼굴에 묻은 자신의 정액을 정성스레 닦아 줬다.
하지만 엄마의 팬티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애액이 묻어 있어서 닦아 낸다기 보다는 거의 규리 아줌마의 얼굴에 시우의 정액과 엄마의 애액을 섞어 펴 바르는 느낌이 더 들었다.
할수 없이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얼굴에 뿌려져 뭉쳐진 점액 덩어리들을 규리 아줌마의 입으로 긁어 모아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규리 아줌마는 풀린듯한 눈으로 시우를 바라 보며 입을 살짝 벌린 채 아무런 저항 없이 시우의 행동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시우가 하는 대로 엄마의 애액이 발려 섞인 시우의 정액을 꿀꺽 꿀꺽 받아 먹고 있는 규리 아줌마
가쁘고 거칠게 쉬어지던 규리 아줌마의 숨소리는 이제 조금씩 조금씩 잦아 들고 있는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시우는 자신의 물건을 규리 아줌마의 입에 한번 더 물렸다.
시우는 규리 아줌마의 입을 사용 해서 더러워진 자신의 자지를 깨끗하게 할 생각 이였다.
규리 아줌마는 시우의 마음을 알았챘던지 여전히 풀린 눈으로 시우의 얼굴을 바라보며 시우의 자지를 혀로 핥아 올리고 있었다.
규리 아줌마의 혀가 시우의 귀두에 닿아 쓸어 올려 질때 마다 시우는 몸을 움찔 거린다.
아무래도 사정 직후에는 성기에 닿는 혀의 자극이 강해 고통 스러웠다.
시우의 반응이 재밌는지 조심 스럽게 시우의 물건을 닦아 내다가 한번씩 장난 스러운 표정으로 강하고 빠르게 귀두를 핥아 올리며 자극을 주는 규리 아줌마
평소의 규리 아줌마 답지 않은 이런 장난에 시우는 어떤 알수 없는 가학적 욕망이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끓어 오르는게 느껴졌다.
마치 더 괴롭혀 달라고 앙탈을 부리는 듯한 규리 아줌마의 행동
시우는 다음 기회에는 정말로 규리 아줌마를 반쯤 죽여 놓고서 이런 장난은 칠 생각 조차 못 하도록 상하 관계를 확실히 인식 시키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대충 정리를 끝낸 다음에 시우는 엄마의 팬티를 들고 탈의실로 들어 갔다.
세탁기에 엄마의 팬티를 던져 놓는다.
규리 아줌마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입에는 자신의 성기를 물렸다.
목구멍까지 헛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자신의 성기를 집어 넣고 쑤셔댔다.
얼굴에 사정을 하고 그 사정한 정액들을 엄마의 애액이 묻은 팬티를 써서 모아 먹이기 까지 했다.
그것도 엄마에게 소리가 들리고 있는 집안의 거실에서 엄마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철진이 한테는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가슴을 꽉 채우고 있는 정복감과 충족감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
시우가 화장실에서 손과 성기를 대충 씻고 나왔을 때 엄마는 급하게 여기 저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있었다.
시우의 정액 냄새가 거실에서 은근하게 풍기고 있었던 것이다.
세희 누나나 세영이 수아가 방에서 나오면 눈치를 챌수도 있는 상황 이었기 때문에 조심 해야 했다.
규리 아줌마는 당장 엄마를 보기가 민망 했던지 한쪽 팔을 얼굴 위로 올려 눈을 가리고 그대로 지쳐 잠이 든 것 처럼 널부러져 있었다.
엄마는 탈의실에서 나오는 시우를 보고 다가오더니 질렸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서 주먹을 쥐고는 머리를 콩 하고 쥐어 박는것 처럼 때린다.
아픔은 전혀 안 느껴지는 장난스러운 동작
"으이그~!!! 살살 했어야지!!! 그러다 진짜로 규리 잡겠네!!!"
엄마는 아들이 이모와 엄마의 친구에게 한 성적인 느낌의 마사지나 발기를 보고도 묵인 했었다.
거기다 시우에게 추행과 희롱의 말을 듣고서 팬티까지 벗어준 마당에 표면적인 엄마로서의 권위 라도 세우고 싶었던 건지 일이 다 끝나고 나서야 시우에게 잔 소리를 해대고 있었다.
"알았어~ 알았어~ 엄마한테 할 때는 살살 할게~"
웃으면서 여유있게 대답하는 시우
시우는 시우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와 행동이 마치 소꿉 장난을 할 때의 역할 놀이 처럼 느껴졌다.
지금 엄마는 아들의 잘못을 타박하는 엄마와 장난 스럽게 그 상황을 넘기는 아들의 역할을 원하고 있었고 시우는 그런 엄마의 요구에 맞춰 충실히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사실 엄마의 마음은 좀 복잡하고 혼란 스러웠다.
우연한 계기를 통해 어머니로서 절대 해서는 안될 아들에 대한 밤의 유혹을 실현 하게 된 엄마
엄마를 향한 성적 욕구가 충만한 아들
그런 아들을 엄마가 유혹 하면 언제든 넘어 올 거라는 사실을 엄마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처음 시우에게 가슴을 보인건 정말 우연 이었기 때문에 아들에 대한 유혹의 의도가 없었던 거라고 엄마는 생각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 매번 가슴이 보여 지는데도 처음의 우연을 핑계로 유혹이라는 의도를 부정하고 있었던건 스스로에 대한 명백한 기만 이였다.
서로의 의식을 부정하고 대립 하듯이 결성 되어 있던 모순적인 기만
엄마는 아들과의 암묵적인 동의로 형성된 듯한 그 모순적인 기만이 유지 되는 동안 만큼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 역시 안전하게 계속 유지 될 거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더 대담해 지는 시우의 행동...
마치 그 기만에 대한 엄마의 안일한 믿음을 노골적으로 지적 하며 엄마와의 관계를 허물어 뜨리는 것만이 목적인냥 낮과 밤의 경계에 돌이키기 힘든 균열을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이다.
**
"시우 너 편의점 가서 술 깨는 약 좀 사와!!
애들 이러다 집에도 못 가겠네~
가루로 돼 있는거 알지?"
엄마는 시우에게 카드를 주면서 일부러 더 번잡 스러운 느낌으로 말을 하는것 같았다.
시우는 엄마가 주는 카드를 받아들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집 앞으로 나와 시우는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다.
'엄마'
'왜?'
바로 답을 보내 주는 엄마
'화났어?'
시우는 엄마가 화가 난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엄마의 기분을 확인 하려고 물어 본다.
'화 안났어 엄마가 왜 화를 내?'
'규리 아줌마랑 바람 피워서?'
떠보는 듯 한 시우의 질문
'나 참 웃기시네! 누가 보면 너랑 나랑 애인 사이 인줄 알겠다!?'
'애인 아니었어? 그럼 이제라도 하면 될것 같은데?'
능청 스럽게 엄마에게 농담을 거는 시우
'여보세요 제가 일단은 니 엄마 거든요?'
장난스러운 투로 농담을 받아 주면서도 확실히 선을 긋는 엄마
'하하 그럼 일단은 엄마랑 아들인거네?'
시우는 현재 엄마와의 관계를 확인 하듯이 물어 본다.
'당연한 소리를 뭐하러 해?'
엄마는 이제 나름대로 정리가 된 듯 한 느낌이었다.
'엄마 팬티 벗긴 건 괜찮아?'
괜히 엄마를 놀리듯 말해 보는 시우
'으휴!! 진짜 엄마 한테 이상한 것만 시킨 다니까!!
그런거 시켜 놓고 이제 와서 괜찮고 말고 물어 보는게 어디 있어?'
역시나 엄마는 부끄러운듯 했다.
'엄마 오늘 저녁 먹으러 나갈때 그대로 내가 골라 주는 치마 입어 알았지?'
오래 전에 엄마가 입었던 짧은 치마를 하나 떠올리며 엄마에게 지시를 해보는 시우
'몰라!! 엄마 이제 부끄러우니까!!'
거부 하는 것 처럼 앙탈을 부리며 감정을 표현 하는 엄마
시우는 그런 엄마가 무척 귀엽게 느껴진다.
시우는 엄마와 이 정도까지 채팅으로 대화가 가능하게 된 것이 무척 기뻤다.
엄마와 또 다시 보내게 될 특별한 밤을 생각 하니 기대감에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
시우는 편의점에서 숙취 해소제를 사고 집으로 돌아 왔다.
거실에는 세영이와 수아가 나와 놀고 있었고 이모는 방금 잠에서 깬듯한 표정으로 물컵을 들고 쇼파에 등을 기대 앉아 있었다.
규리 아줌마도 엄마와 식탁에 앉아서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세수를 했는지 화장은 지워져 있었다.
시우가 편의점을 갔다 온 사이에 엄마도 규리 아줌마도 많이 차분해져 있었다.
"규리 아줌마 좀 괜찮으세요?"
시우는 식탁으로가서 엄마에게 숙취 해소제가 담긴 비닐봉지를 건내주며 규리 아줌마에게 말을 걸었다.
"응 시우 덕분에 개운 해 졌어~ 다음에 또 시우한테 마사지 부탁 해도 될까?"
엄마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마사지 얘기를 하는 규리 아줌마
시우는 엄마 표정을 슬쩍 살폈다.
엄마는 모르는척 다른곳을 보며 표정을 감추듯이
물이 담긴 컵을 집어 들어 마시고 있었다
"네 다음에는 규리 아줌마 집에 따로 가서 더 개운하게 해 드릴게요"
시우는 엄마를 쳐다보며 규리 아줌마와의 다음을 예고 한다.
엄마는 그렇게 말하는 시우 쪽을 힐끗 보다가 시우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고개를 돌려 다른 쪽을 응시 했다.
시우는 그런 엄마가 귀여워서 다가가 머리를 쓰다 듬는다.
거실을 살피고 시우의 손길을 받으며 말없이 얼굴을 붉히고 있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며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규리 아줌마
엄마와의 비밀이 이제는 규리 아줌마와의 사이에서도 공유 되어 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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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시우는 엄마 방에 들어가 옷장 서랍을 뒤졌다.
그리고 엄마의 치마중에 가장 짧은 치마를 하나 찾는다.
착용 하면 무릎 위로 올라 가는 정도 길이의 분홍색 플레어 스커트
시우는 엄마가 자신의 지시를 따라 주길 기대 하며 침대 위에 분홍색 플레어 스커트를 올려 놓는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