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시우는 1층으로 내려갔다.
세희누나와 엄마가 식탁에 앉아서 접시에 담긴 딸기를 먹고 있었다.
"어서와 시우야 딸기 먹어 설탕 안찍어도 엄청 다네~"
엄마가 계단에서 내려오는 시우를 보고 웃으면서 얘기한다.
평범한 모자 사이를 연기 하며
"세영이는?"
엄마의 장단에 맞춰주기로 마음 먹은시우는 식탁에 세영이가 보이지 않아 엄마에게 묻는다.
"아 세영이 지금 선주네 가 있어"
"이모네? 왜?"
"수아랑 다닐 학원 알아 본다고"
-수아는 세영이와 동갑인 선주 이모의 딸-
"학원?"
처음 듣는 얘기에 엄마에게 자세한 정황을 듣고 싶은 시우
"응..세영이 전에 병원 갔다 왔었잖아?"
"응"
"그때 좋아 하는 취미 활동 같은거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세영이 어릴때 부터 마술 같은거 좋아 했잖아~!선주가 아는 마술 학원 있다길래 수아랑 같이 데리고 가보라고 했지"
그렇게 말하고 갑자기 또 뭐가 생각 난듯 한 엄마
"맞다 내일 점심에 규리랑 선주 놀러 올거거든?"
내일은 토요일이라 학원을 가지 않는 날
아빠가 살아 있을때는 이모나 아줌마네 가족끼리 자주 어울렸었다.
분기별로 여행을 간다던가 주말에 서로 돌아가며 식사 대접을 한다던가...
사고 이후로 엄마랑 이모랑 규리 아줌마가 같이 모이는 자리도 조금씩 줄어 들게 된거 같았다.
"내일은 점심 먹고 오후에 잠깐 얘기 좀 하다 규리랑 선주는 돌아 갈거 같아 그러니까 세희 옷도 사줄 겸 오후 늦게 쯤 나가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 좀 할까?"
내일 스케쥴을 제안하는 엄마
"난 좋아 엄마~!!"
기분 좋게 들떠서 대답하는 세희누나
"아...뭐 상관 없지"
저녁은 어쨌든 규리 아줌마가 온다는 엄마의 말에 살짝 긴장하게 되는 시우
계속해서 일상의 대화들을 이어가는 엄마
시우는 엄마의 기분 좋은 목소리를 들으면서 어제 밤의 일을 떠올린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어쨌든 엄마는 엄마고 아들은 아들인 채였다.
시우는 여전히 조심 스러웠다.
아무리 엄마와 성적인 유희를 몰래 즐긴다고 해도 받아주기 어려운 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 이었다.
시우가 이제껏 엄마와 해본 거라곤 가벼운 애무와 도발적인 터치 그리고 채팅으로 나눈 알아야 음란한 대화 정도 밖에 없었다.
-개방적인 엄마가 아들의 성적 욕구를 풀어 준다는 명목으로 받아 줄 수도 있는 정도의 것들-
오후에 세희 누나의 팬티는 분명히 젖어 있었다.
엄마의 젖은 모습도 오늘 확인 할 수 있을까?
기분에 취해서 시도한 순간의 기행이 어디까지 치닫을 수 있을까?
시우는 지금 그게 너무 궁금 했다.
**
밤
세영이가 돌아오고...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고...
가족들이 잠들어 있을 시간
시우는 오늘 엄마에게 꽤 자극적인 애무를 시도 해볼 생각 이었다.
시간에 맞춰 안방으로 들어간다.
오늘도 어김없이 열려 있는 방문과 열려 있는 엄마의 가슴
발기 되어 있는 시우의 자지
세영이를 들어서 방에다 데려다 주고 다시 안방으로 돌아온다.
"엄마?"
시우는 엄마를 불러본다.
마치 추행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기묘한 애욕의 단어
당연하게도 대답이 없는 엄마
오늘은 엄마의 등이 침대에 닿아 있도록 밀어 눞힌다.
침대에 올라가 세영이가 물고 있었을 엄마의 한쪽 젖꼭지를 손으로 집고 베어 문다.
다른 한 손으로는 남아 있는 커다란 반대편 가슴을 마저 쥐어 본다.
혀로 젖꼭지를 살살 돌린다.
한참을 그렇게 엄마에게 애무를 계속 하는 시우
숨 소리가 거칠어진 엄마
이제 젖꼭지에서 입술 떼고 엄마의 목덜미에 키스한다.
그리고 엄마의 볼과 귀에도 입술을 가져다 댄다.
그렇게 엄마의 가슴과 목과 얼굴을 번갈아 가며 쉬지 않고 애무 하던 시우는 엄마의 몸이 떨리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 엄마의 젖은 속옷을 확인해 보려 했다.
연보라색 가운을 벌려 열고 아래쪽을 확인하려는데 뭔가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허벅지 앞 쪽으로 넘쳐나듯 흘러 내린 미끈거리는 물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던 것이다.
분명히 시우가 엄마에게 애무를 시작 했던건 엄마의 등을 바닥에 누이고 부터였다.
이건 분명 옆으로 누워 있을때 흘러내린 것 처럼 보이는 물 자국
시우는 그때 확신 한다.
엄마는 분명히 흥분하는 몸을 주체 하지 못하고 보짓물을 흘려대며 시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 발정난 암캐년은 그런데도 아닌척 안대로 눈을 가리고서 자신이 낳은 친 아들뿐 아니라 어미로서의 자기 자신 마저 기만하며 불결한 정욕의 오수를 폭포수 처럼 흘려대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시우는 거리낄게 없었다.
시우는 엄마의 허리에 손을 넣어 받쳐들고 골반에 걸려있는 팬티를 손가락으로 살살 밀어 무릎까지 내린다.
한쪽 발을 팬티에서 뺀다.
그리고 다른쪽 발의 발목에 팬티가 걸려 있게 놔둔다.
시우는 엄마의 다리를 구부려 무릎을 세우고 옆으로 벌렸다.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위치를 잡는다.
손을 벌려진 허벅지 아래로 넣어 양팔로 각각 허벅지를 감싸 당겨 안았다.
입을 엄마의 보지에 가져다 댄다.
엄마의 갈라진 살을 느껴본다.
흥건하게 젖어 있다.
혀를 내밀자 밍밍한 보짓물 맛이 느껴진다.
살틈을 갈라 양옆으로 헤집는다.
엄마의 골반과 다리가 오무려질듯 펴질듯 이도 저도 못하며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혓바닥을 써 아래에서 부터 위로 핥아 올린다.
몇번을 반복하여 핥아 올리는 와중에 클리 토리스에 시우의 혀가 닿자 엄마의 몸이 극심하게 떨려온다.
시우는 클리 토리스를 찾아 입술을 오무려 빨고 혀끝을 세워 집요하게 돌려 비빈다.
순간 엄마의 허리가 경련하듯 튀어 오른다.
철썩!!!
-한쪽 허벅지를 감고 있던 팔을 풀고 손바닥을 펴서-
시우는 바로 경련하는 엄마의 엉덩이를 힘껏 후려쳤다.
그리고 이어서 들리는 시우의 단호한 목소리
"엄마 가만히 있어!!"
"하아아 하악 하아"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져 들린채 거의 우는것 처럼 숨을 잘게 몰아 쉬고 있는 엄마
그런 엄마에게 시우가 말한다.
"엄마 지금 나한테 깨어 있는거 들키면 안되잖아"
그 말을 듣자 다시 한번 몸을 떠는 엄마
"이건 오늘 엄마가 착하게 굴어서 내가 포상으로 해주는 거니까"
그렇게 말하며 시우는 다시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빨아 대기 시작 한다.
그 이후 엄마는 몇번을 경련하고 몇번을 처 맞았는지..
지금은 시우가 하는 쿠닐링구스의 극렬한 자극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뇌가 녹아 내릴듯한 극렬한 자극 이었지만 시우가 내린 지시에 따라 육체가 받는 자극에 스스로 저항을 못하도록 거의 실신 한 듯이 몸을 늘어 뜨리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정신의 극단에 육체를 매달아 놓은 것과 같은 초월적인 노력이 무색하게도 곧 자궁 안쪽에서 부터의 떨림이 서서히 온몸으로 번지며 엄마의 몸을 지진 처럼 뒤 흔든다.
"으으으윽 하아아학 흐아아아악~!"
-이전 생에 없던-
절정의 쾌락
선미는 이제껏 느껴보지 못 했던 초유의 오르가즘을 자기 친 아들의 혀를 통해 느끼게 되었다.
**
시우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경련하는 엄마를 보자 한가지 생각만이 떠오른다.
규리 아줌마의 사진
시우는 안대를 끼고 침대에 누워있는 엄마의 얼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엄마의 열려있는 가슴 한쪽을 과격하게 주무르며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꺼내 흔들어 댔다.
'탁탁탁탁'
시우의 자위 하는 소리가 안대를 차고 있는 엄마의 귀에 또렷이 들린다.
유방을 주무르는 시우의 손에서 쾌감이 쥐어짜지는 듯 전해 져 온다.
"엄마 입 좀 벌려봐"
시간을 두고 서서히 벌어지는 엄마의 입술
그런 엄마의 벌려진 입에 커다란 귀두 끝을 다 집어 넣고 한참 자지 기둥을 쓸어 대던 시우
이윽고 사정의 시간의 다가온다.
"아~ 엄마 쌀게~~~"
오늘 세번째로 하는 사정이었지만 엄마의 입안을 가득 채울 정도로 양이 많았다.
"이..입안에 넣고 그..그 대로 흘리지 말고 있어!!"
사정을 하는 도중이었지만 가까스로 엄마에게 말을 전한다.
입을 벌려 시우의 정액을 받아 내고 있는 엄마
사정을 끝마친 후
시우는 자기 방으로 가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내려 온다.
시우의 말대로 여전히 정액을 입안에 담고 있던 엄마
시우는 사진을 찍으려고 스마트폰을 든다.
스마트폰 플래쉬 불빛을 받아 엄마의 입안에 고여있는 시우의 정액들이 빛나고 있는듯 했다.
순간 엄마의 안대를 위로 넘겨 벗긴다.
토마토 껍찔 처럼 얼굴을 붉히고선 놀란듯이 흠칫해대는 엄마
양쪽 눈을 경련하듯 찡그려 감고 입을 벌려 정액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엄마의 콧숨 소리가 점점 과격해 지는게 느껴진다.
찰칵!
찰칵!!
찰칵!!!
스마트 폰의 카메라 셔터음이 차갑게 울린다.
"이제 됐어 엄마"
말 하면서 동시에 옆에 있던 각티슈의 휴지를 뽑아 주려 하는 시우
하지만 그 순간 더이상 못 참겠던지 시우의 정액을 삼켜 버리는 엄마
"꼴깍꼴깍 우윽 흑~~켁켁!"
정액을 목으로 넘기고 헛구역질을 해대다 사레가 들린듯 발작적으로 기침을 해댄다.
시우는 그런 엄마가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여전히 누워서 눈을 꼭 감고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 엄마
시우는 엄마에게 다시 안대를 씌워주고 이불을 덮어준 다음 불을 끄고서 안방을 나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