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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좀 하자는 엄마의 말에 시우는 가슴이 쿵쾅 대기 시작 했다.
엄마는 안방으로 시우를 데리고 들어간다.
당장 찔리는게 많았던 시우는 머리속으로 그간의 만행들을 떠올려 보았다.
식탁에서 발기 된걸 가지고 얘기 하려는건가?
세희누나 팬티에다 자위 한걸 뭐라고 하려나?
자는 척 하던 엄마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튕긴걸로 혼내시려나?
설마 규리 아줌마가 이전 날 한 일을 엄마 한테 일러 바친건 아니겠지?
시우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거기 좀 앉아 볼래?"
화장대 앞의 스툴 의자를 가르키며 감정을 읽기 힘든 말투로 엄마가 말했다.
그리고 엄마는 침대에 걸터 앉아서 시우쪽으로 마주 본다.
어제 밤 엄마가 가슴을 열고 세영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던 그 침대
엄마의 젖꼭지를 시우가 손가락으로 튕겼던 그 침대
시우의 정액이 묻은 세희누나의 팬티를 가지고 엄마가 자위를 했던 바로 그 침대 였다.
두려운 마음으로 긴장하며 쫄아 있는 시우
엄마가 입을 연다.
"세영이 말이야 너도 알겠지만 요새 어리광이 좀 심해진거 같아서..."
엄마는 세영이 얘기를 꺼냈다.
"어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어 아무래도 세영이 한테 불안장애가 생긴 거 같아 아기 같은 행동을 하는것도 그 증상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엄마는 어제 세영이랑 병원에 갔다온 얘기를 해준다.
"의사 선생님 얘기로는 그런 행동을 혼내거나 못하게 하면 증상이 더 심해 질수 있다고 하거든? 미리 얘길 했어야 했는데...저기 그러니까 엄마가 어제는 깜빡 잠이 들었던 거야"
여기 까지 말하고 엄마는 잠시 민망한듯 머뭇거린다.
"시우 너 어제 밤에 세영이 옮길 때 엄마 가슴 세영이한테 물리고 있던거 봤지?"
시우는 직접적으로 물어 오는 엄마의 질문에 활짝 열려 있던 엄마 가슴을 떠올리며 -얼굴을 살짝 붉히고-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세영이가 요새 엄마한테 젖을 물게 해달라고 보채고 있었거든 병원에 갔다 온 다음부터 자기전에 잠깐씩 물려주기로 했는데 말 안하고 넘어가면 앞으로도 시우 니가 이상하게 생각 할까 봐"
엄마는 그 이상은 말하지 않을 작정인듯 조심스럽게 시우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다행히 엄마는 시후의 만행들을 파헤치려는 생각이 없었던듯 했다.
눈물이 날듯한 안도감
시우는 이번엔 도리어 엄마를 안심시키려고 대답을 한다.
"괜찮아 이상할게 뭐 있어? 보기만 좋던데 뭐... 나 신경쓰지 말고 엄마 편할 대로해 그거 신경쓰느라 잠 못자면 엄마도 나도 손해잖아"
그리고 나서는 엄마가 깨어 있었 다는 걸 알고 있다는 표현을 에둘러 하기 위해 애써 본다.
"근데 안대가 효과가 좋긴 좋은 가봐 나 엄마 몇번 깨우려고 해봤는데 안 일어 나는거 같더라 평소 같은면 깨고도 남았을 텐데"
"어?...어...그래 어제는 안대 덕분에 엄마 진짜 푹잔거 같아"
살짝 당황 한듯 대답하는 엄마
마치 시우의 추행을 기억하고 있다는걸 시인 하는 듯한 반응
"오늘도 하고 잘 거지?"
"응 오늘도 하고 잘거야"
"그럼 어제 처럼 똑같이 하면 되는거지?"
집요하게 캐묻는 시우
"응..응.. 안대 하고 있으면 엄마 오늘도 깊이 잠들어서 안 깰거 같으니까"
-마침내-
다른 사람이 듣기에 아무것도 아닌 일상적인 모자간의 대화를 하면서도 시우는 몸이 떨려올 정도의 흥분감을 느끼고 있었다.
**
밤 10시를 기다리는 시우는 가슴이 떨려 진정이 되질 않았다.
시우의 물건은 안방을 나올 무렵부터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의 바늘은 9시 58분을 가르키고 있다.
시우는 앉아 있던 책상 의자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1층 안방으로 향한다.
불 꺼진 거실 너머로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안방이 보인다.
어두운 거실을 지나 안방으로 들어서자 안에는 시우가 기대하던 그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하얗고 커다란 유방을 잠옷 가운에서 꺼내 놓은 채 안대를 차고 옆으로 누워 있는 엄마
그 가슴에 달라 붙어 아기처럼 젖꼭지를 빨고 있는 세영이
시우는 낮은 목소리로 지긋이 엄마를 불러 본다.
"엄마...자?"
엄마는 반응이 없었지만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시우는 세영이가 자는걸 확인 하고서 천천히 세영이를 안아 든다.
세영이의 침으로 젖은 엄마의 가슴이 시우 앞에 그대로 노출 되어 있다.
세영이를 마주 보듯 껴안고 발기 되어 있는 물건을 세영이의 앞 둔덕에 붙이고 지긋이 눌러 본다.
커다란 성기의 짜릿한 감각이 전신으로 퍼진다.
세영이의 등을 쓸고 엉덩이를 어루만져 본다.
안대를 차고 거대한 양 가슴을 꺼내 놓은 채 자고 있는 -혹은 자는척 하고 있는- 어미 앞에서 어린 딸의 몸을 더듬는다.
세영이의 엉덩이 골 아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고 앞 둔덕까지 밀어 올려 본다.
맞닿아 있던 거타란 시우의 성기가 같이 밀려 올라 가며 다시 한번 쾌락의 감각이 전신으로 퍼진다.
시우는 엄마의 가슴을 바라 보며 자위를 하듯 세영이 몸을 이용해 몇번이고 그 행위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나직하게 엄마를 불러 본다.
"엄마?"
역시 대답은 없었다.
하지만 시우는 엄마가 깨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세영이 옮겨다 주고 불 끄러 다시 올게"
여전히 미동도 없이 누워 있는 엄마를 두고 시우는 세영이 방으로 향했다.
시우는 세영이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목덜미 가슴 등 배 허리...
시우는 특히 세영이의 둔덕에 닿아 있는 성기의 느낌 만으로
세영이와 긴밀하게 연결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세영이 방 침대에 세영이를 눕히고 온 몸을 한번 씩 훑듯이 손으로 더듬어 본다.
종아리 헉벅지 사타구니 배 가슴 볼
시우는 당장 사정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찌릿한 감각이 성기에 집중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세영이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머리를 쓰다듬은 뒤에 방을 나온다.
다시 엄마의 방
여전히 불은 켜져 있고 가슴은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거대하고 탐스러운 몰캉몰캉한 살 덩어리가 바로 눈앞에 아무런 방해 없이 놓여져 있는 것이다.
시우와의 대화 중에 안대를 하고 있으면 깊이 잠들어서 깨지 않을거 같다고 했던 엄마의 말
시우에겐 마치 그 말이 시우를 향한 선언이고 약속 인것 처럼 들렸다.
시우는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엄마의 가슴을 쥐어 보았다.
둥글고 큼직한 살덩어리가 시우의 손가락 틈 사이를 비집고 터져 나올것 처럼 모양을 바꾼다.
시우의 다른 한 손은 가운 안으로 집어 넣어진 채 엄마의 잘록한 허리를 쓸고 골반을 지나 모양 좋은 엉덩이 둔덕의 살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다.
시우는 가슴을 움켜쥐고 있던 손에 힘을 빼고 엄지랑 검지 손가락을 세워 유두를 쥐고 좌우로 살살 돌리기 시작한다.
동시에 엉덩이를 움켜쥐던 손도 힘을 빼고 손바닥 전체로 엉덩이 살을 비비기 시작한다.
엄마의 호흡이 거칠어 지고 있었다.
갑자기 시우는 자고 있는 척 하는 엄마에게 짓궂은 장난을 걸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엉덩이의 손을 살짝 떼고 검지손가락으로 엄마의 넓고 풍만한 엉덩이에 천천히 글씨를 쓰기 시작 한다.
'엄'
'마'
'자'
'위'
'봤'
'어'
갑자기 깜짝 놀란듯 움찔 대는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
가슴과 엉덩이를 그렇게 세게 쥐었는데도 큰 반응이 없던 엄마가 시우의 손가락 글씨에 바로 반응 하고 있었다.
시우는 내심 기뻤다.
엄마가 확실히 깨어 있다는걸 확인 한 동시에 엄마의 치부를 알고 있다는 걸 알려서 당황하게 만든 것이다.
다시 엄마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어루 만졌다.
시우는 아까 엄마에게 얻어 맞는 세희 누나를 떠올린다.
빗자루로 허벅지와 종아리를 맞고서 엄마에게 울며 매달리던 세희누나
시우는 가운 안에서 엉덩이 쪽에 있는 손을 높이 들고 내리 쳤다.
찰싹! 찰싹!!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또 힘껏 내리 친다.
찰싹!!
-세희누나가 플리스틱 빗자루로 사정 없이 맞았던 것과 비슷한 타이밍으로-
엄마는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목주변과 안대 아래의 볼이 붉어지는게 보인다.
시우는 다시 엉덩이에다 손가락으로 글씨를 써내려 가기 시작 한다.
'누나'
'용돈'
'좀 봐줘'
엄마는 손바닥으로 맞고 민감해진 엉덩이에 글씨를 써서 그런지 글씨로 선을 그을때 마다 엉덩이에 움찔 움찔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시우는 엄마의 가운 안의 엉덩이에서 손을 꺼내고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는 엄마의 가슴을 쥐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한참 사정감이 몰려 올때 쯤 시우는 잠시 멈춰서 생각하다가 탈의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세탁기 안에서 세영이가 벗은 팬티를 찾아 꺼내 사정을 했다.
시우는 엄마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엄마 뿐만 아니라...
세희 누나 뿐만 아니라...
엄마와 엄마의 자궁에서 나온 모든 집안의 여자들에게 욕정을 품고 있다는걸
자위가 끝난후 시우는 정액 묻은 세영이의 팬티를 탈의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고는 안방으로 돌아 간다.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그 자세를 유지 하고 있는 엄마
시우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세영이가 물고 있던 엄마의 젖을 빨아 본다.
달고 시큼한 세영이의 침 맛이 느껴졌다.
그러고서 시우는 엄마를 그대로 방치 해 둔다.
"엄마 그럼 나 불끄고 가 볼게"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방을 나오려다 시우는 뭔가 생각이 난 듯
"아 맞다 하나 까먹을 뻔 했네"
라고 말하며 다시 엄마에게 다가 간다.
시우는 엄마의 귀에다 조용히 속삭였다.
"이건 세희 누나 머리 함부로 때린 벌이야"
시우는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엄지 손가락으로 누른다음 딱밤을 때리듯 방금 빨았던 엄마의 젖꼭지를 향해 사정 없이 튕겼다.
따악!!!
"허어어어억~!!!!"
엄마는 바람 빠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죽을것 처럼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