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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가족 만들기-10화 (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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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시가 다가 오고 있었다.

슬슬 내려가서 세영이를 방으로 옮겨야 할 시간이 된것이었다.

누나의 일로 흥분해 꿋꿋이 솟아 있던 시우의 거대한 물건은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인 끝에 겨우 진정이 될수 있었다.

하지만 잠시 뒤 그렇게 공을 들인 긴 시간이 크게 의미가 없었다는걸 시우는 곧 깨닫게 된다.

1층으로 내려가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안방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선 시우

원래 엄마와 얘기 했던대로 세영이를 방으로 옮기기만 하면 될 일이었다.

엄마의 부탁을 들어 줬을때 사심이 있긴 했지만 그건 정욕적인 사심이 아니었다.

시우는 엄마가 부탁한 일을 성실하게 이행 할 생각 이었다.

시우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다.

무슨 일이 벌어 질지도 알수 없었다.

그냥 맞닥뜨렸을 뿐이었다.

은밀함을 들춰내는 듯한 선명한 LED등 빛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 빛이 견디기 힘겨웠던지 선미는 안대를 착용하고 누워 있다.

옆으로 누워 있는 엄마의 가슴 부위

연보라 실크 가운 사이에 둥글고 하얀 두 덩이의 살이 빠져 나와 있다.

탐스러운 천연의 자태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는 말랑말랑한 두덩이의 거대한 살

그리고 두 살덩이의 끝에 각각 달린 붉은기 첨단

그 첨단의 꼭지중 하나에 세영이의 조그만 입술이 살며시 덮여져 있다.

이전에 상상을 해 본적 없는 엄마와 세영이의 모습

보고도 믿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 광경을 취한듯 서서 한동안 지켜보고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엄마를 불러 본다.

"엄마? 자?"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시우는 천천히 자고 있는 세영이의 입을 엄마의 가슴에서 떼어 낸다.

자면서도 아기처럼 본능적으로 엄마의 젖을 찾는지 세영이의 입술은 계속 우물거리고 있다.

엄마의 젖꼭지와 그 주변의 살들은 세영이의 침에 젖어 범벅이 되어 반짝반짝한 윤기어린 빛을 반사 시키고 있었다.

시우의 물건에 순간적으로 터질듯이 힘이 들어간다.

머리가 아찔해 지는것 같았다.

"엄마~?"

다시 한번 나직하게 엄마를 불러 보는 시우

엄마를 부르고 있는 시우였지만 시우의 목소리에 엄마가 깨어난다면 당장 곤란해 지는건 시우였다.

안대를 벗고 시우의 발기한 모습을 엄마가 본다면 뭐라고 변명할 수 있을까?

그런 위험 천만한 상황을 감수하더라도 엄마가 잠들어 있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왜 인지는 시우 스스로도 알수 없었다.

시우는 엄마의 부탁으로 세영이를 옮기기 위해 내려 왔다.

눈앞에 안대를 찬 엄마의 젖을 빨고있던 딸이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가 딸의 침에 젖어 윤을 내며 반짝이고 있었다.

그 뿐이었다.

그 뿐이었지만 엄마가 잠들어 있는걸 확인 해야만 했다.

잠시 서서 엄마를 지켜보다가 시우는 무언가에 홀린듯 엄마의 가슴에 손끝을 가져다 댄다.

세영이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엄마의 유두

침으로 범벅 되어 단단하게 서있던 엄마의 그 유두가 시우의 손끝에 닿는다.

그 유두를 검지 손가락으로 살살 눌러 돌린 다음 탁 하고 튕겨보았다.

탱글탱글 맛깔날듯한 젖꼭지가 위로 튀어 오른다.

동시에 옆으로 누운 엄마의 몸이 움찔 하며 떨리는게 느껴졌다.

시우는 심장이 내려앉은 듯이 놀랐다.

침대 아래로 몸을 숙이고 엎드렸다.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 된것 처럼 심장이 요동치고 있었다.

마치 죽을것만 같은 흥분감이 전신을 휘감는다.

엄마는 깨어 있는건가?

아니면 민감한 부분이 만져져 잠결에 몸이 반응 한걸까?

안대를 끼고 있어서 눈을 떳는지 어떤지도 확인 할수가 없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시우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엄마의 동태를 살폈다.

여전히 그대로 잠들어 있는듯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시우는 가슴을 쓸어 내린다.

시우는 방금 자신이 한 행동을 이해 하지 못했다.

세영이의 침이 묻어 있는 엄마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튕기다니

듣지도 보지도 배우지도 못한 이상한 행동을 본능적으로 하게 된 것이다.

다시 한번 엄마의 젖꼭지를 튕기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며 시우는 정신을 차렸다.

더 이상 무슨일이 생기기 전에 원래 하려던 일들을 마쳐야 겠다고 생각했다.

시우는 정욕 없는 순수한 호의로 엄마의 부탁을 받아들여 세영이를 방에다 옮겨 주러 왔을 뿐이다.

세영이는 여전히 새근새근 잠 들어 있다.

깨지 않도록 살며시 안아 들었다.

세영이의 양 팔을 시우의 어깨 너머 등 뒤로 걸치게 했다.

양팔로 엉덩이와 등을 받치고 정면을 마주하며 품에 안 듯 껴안아 들었다.

자세가 자세인지라 발기된 성기는 세영이의 사타구니 중앙에 맞닿아 있었다.

피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시우는 엄마가 혹시 깨어날까 세영이를 안아 들고 급하게 안방을 나온다.

세영이는 벌써 초급 학원 5학년 이다.

세영이의 몸 감촉은 이전 같지 않았다.

살짝 부풀기 시작한 가슴이며 엉덩이며 허벅지에 이제는 살이 제법 붙어 있었다.

마주본 채로 엉덩이를 받치며 껴안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의 부위 부위를 온몸으로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시우는 세영이의 등을 살살 쓸어 보았다.

그리고 손에 힘을 살짝 주어 세영이의 엉덩이를 쥐어본다.

엉덩이 살의 감촉과 체온이 손 안에 확실히 느껴졌다.

그런 다음 시우의 성기쪽으로 세영이의 엉덩이를 지긋이 눌러 보았다.

거대한 성기에 찌릿하고 기분 좋은 자극이 전해져 온다.

동시에 온몸으로 전율처럼 퍼지는 죄악감

시우는 최대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겨우 도착한 세영이의 방에서 세영이를 침대에 눕혔다.

세영이의 온기와 감촉이 세영이와 닿았던 몸에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다.

세영이는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었다.

세영이의 얼굴은 엄마를 많이 닮아 있었다.

몸도 엄마를 닮았다면 분명 발육도 발군일 것이다.

자고 있는 세영이의 가슴에 시우는 손을 슬쩍 올려 본다.

부드럽고 푹신한 감촉이 손바닥 전체에 전해져 왔다.

슬슬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세영이의 가슴은 방금 전에 봤던 엄마의 가슴처럼 분명 거대하고 탐스럽게 자랄것이다.

그 어마어마한 발육의 시작 단계를 이렇게 손으로 느끼며 확인 할수 있다니 시우는 정말 운이 좋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어깨 아래로 살짝 내려온 길이정도에 윤기나는 머리결

새 하얀 피부

선분홍빛 입술

엄마의 젖 가슴을 물고 있던 세영이의 입술이다.

엄마의 가슴을 침으로 적셔 놓았던 세영의 그 도톰한 입술이었다.

그 입술을 계속 보고 있자 시우는 저항하기 힘든 충동에 지배당하는듯 한 느낌을 받는다.

서서히 세영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 겹쳐 보았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따스한 세영이의 입술 감촉

거의 무의식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세영이의 입술을 핥으며 가슴을 주물거린다.

시고 딸짝한 세영이의 맛이 느껴졌다.

세영이의 입에서 으응...하고 신음 섞인 숨소리가 새어나왔다.

시우는 놀라서 동작을 멈추고 세영이이의 상태를 살폈다.

지금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시우는 새삼 놀라워 했다.

세영이의 가슴을 만지고 입술을 훔쳤다.

더 이상 있다간 위험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영이가 깨는것 보다도 시우가 세영이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게 될지가 걱정이었다.

시우는 짠득 발기된 모습으로 화장실에 달려 갔다.

시우는 세영이를 챙기거나 뒤돌아 볼 겨를 조차 없었다.

엄마와 세영이에게 몹쓸짓을 해버렸다는 크나큰 죄악감이 덮처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그 죄악감 조차도 정욕의 연료로 불태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는 시우였다.

타오르고 있었다.

엄마의 가슴에...

세영이의 입술에...

시우는 세탁기 안을 미친듯이 뒤졌다.

땀에 적셔져 엉덩이 살에 늘러 붙어 있던 세희누나의 검정색 팬티를 찾고 있는 것이다.

시우는 이 주체 할 수 없는 정욕을 어서 빨리 쏟아 내 버리고 싶었다.

세희누나의 팬티 라면 시우의 이 더럽고 불쾌한 정욕의 오물들을 배출시켜도 될것 같았다.

그렇게 한참을 뒤지다 결국 손에 잡힌 세희누나의 팬티

시큼하고 비린듯한 누나의 땀냄새가 코 끝을 자극 해 온다.

시우는 흥분감에 참기 힘들 정도로 몸이 떨려오고 있었다.

누나를 강간하고 싶다.

할 수만 있었다면 신비누나가 세희누나의 치마를 들어 올리던 그때 세희 누나를 덮쳐 버렸을 것이다.

무의식에 억눌려 깨닫지 못했던 그때의 기분을 지금에서야 시우는 알 수 있었다.

누나의 팬티로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감싸고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시우의 앞에는 세희누나가 능욕을 당하며 엎어져 있었다.

분혹 숏팬츠에 감싸여 계단을 오르며 실룩이던 세희누나의 풍만한 엉덩이가 실신 직전까지 시우의 거대한 자지에 참혹하게 꿰뚫린다.

살려달라고 빌면서 쏟아내는 세희누나의 보짓물이 세희누나의 미끈한 뒷 허벅지와 종아리를 적시고 있었다.

곧 엄청난 양의 정액이 세희누나 팬티에 쏟아져 내렸다.

시우는 사정 후 밀려오는 죄악감에 몸을 떨었다.

친근한 가족 만들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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