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201화 (201/201)

〈 201화 〉 친구엄마 팬티 적시기 (1)

* * *

방심했다.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전립선에 힘이 풀리면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귀두 끝에서 발사된 농도 짙은 액체들이 의사의 얼굴 위에 뿌려진다.

푸욱... 슈우욱...!

"어.... 어머...!"

한껏 달아오른 그녀의 비명소리.

벌개진 그녀의 얼굴 위로 툭툭 짙은 농도의 정액들이 떨어졌다. 그것도 뭉터기로. 사정없이 뿌려지고 있었다.

툭... 툭...

꿀떡... 꿀떡...

멈추지 않았다. 아니 멈출 수가 없었다.

도도하고 지적이던 그녀의 얼굴이 나의 정액으로 물드는 장면. 이 야릇한 장면을 어찌 내 손으로 멈출 수 있을까.

꿀떡... 꿀떡...

"하읍... 흐읍...!"

그녀의 얼굴 위에 정액들이 한껏 흩뿌려졌다. 눈, 코, 입, 그리고 선홍빛 잇몸 안까지. 입술 사이로 파고 드는 정액들은 흐르고 흘러 그녀의 입가에서 다시 떨어진다.

사정없이 휘갈기는 붓질처럼 내 좆대는 더 세차게 껄떡거렸다.

찔걱... 찔걱...

툭... 툭....

에라이, 모르겠다.

아예 응꼬에 힘을 주고는 남겨져 있던 정액마저 자지 밖으로 분출한다.

"하아... 씁...!"

꿀떡...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쏟아져 나왔다. 이 얼마 만에 느끼는 사정의 쾌락인가. 몇 일 동안 섹스도 못하고 참아냈던 내 정액들은 아주 농도가 짙었다.

"하아... 하아..."

사정이 멈추자 그녀가 참았던 숨을 내뿜는다. 이미 벌겋게 달아올랐던 그녀의 이목구비 곳곳에 내 정액들이 진득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주우욱...

천천히 흘러내리는 나의 분신들. 미모의 여의사는 차마 손으로 치워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아... 이대로 간직하고 싶다.

그녀의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담고 싶었다. 성욕이 궁할 때마다 그녀의 사진을 보며 위아래로 자지를 흔들고 싶었다.

정액범벅이 된 야릇한 여의사.

이 사진 한 장이라면 하루 오연 딸도 가능할 것 같았다.

"뭐 해... 얼른... 닦아..."

겨우 입을 떼는 그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그녀의 손이 바들거리며 떨렸다. 벌어진 셔츠 단추 안으로 그녀의 봉긋한 젖무덤이 넘실 거렸다.

다음엔 저기에 싸주고 싶다...

근데... 신고를 하려나.

사실 내 잘못이 아니었다. 진료를 핑계로 내 자지를 이리 만지고 저리 휘어보던 그녀였다. 어떤 남자가 좆껍질을 위아래로 흔들어대는데 참을 수 있을까.

그녀의 얼굴이 꼴리게 생긴 것도, 하필 오늘따라 섹시한 살색 스타킹을 신은 것도 모두 그녀의 잘못이었다.

스으윽... 스윽.

조심스럽게 옆에 놓인 휴지 몇 칸을 떼 그녀의 얼굴을 닦아준다.

진득하게 손끝에 묻어 나오는 나의 아들 딸들. 그녀가 수치스러운 듯 온 몸을 떨어댔다.

아직 눈치파악 못한 내 좆대는 허공에서 세차게 껄떡인다.

스으윽... 스윽...

겨우 그녀 얼굴의 묻은 정액을 닦아낸다. 툭툭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나의 분신들. 아직 떨어지지 않은 뭉텅이들은 야릇하게 그녀의 얼굴을 흘러 내렸다.

천천히 눈을 뜨는 그녀.

그녀의 눈동자가 떨린다.

씹...

분위기가 묘한데...

이러다가 진짜 신고 당하는거 아니야?

발끈한 여의사는 어떤 행동을 할 지 몰랐다.

"저... 다음에 올게요."

이럴 때는 줄행랑이 최선이다.

급히 팬티와 바지를 올리고 자리에서 내려온다.

"... 잠깐!"

"왜... 왜요?"

"연락처... 두고 가."

"네...?"

"연락처 두고 가라고. 좋은 말로 할 때..."

화가 난걸까. 심하게 떨리는 목소리 때문에 그녀의 기분을 가늠할 수 없다.

고소라도 하려고 하는 거야?

"아... 알았어요. 여기요."

대충 휘갈겨 놓는다.

혹시 그녀가 사랑하는 나의 여자에게 꼰지르기라도 한다면... 그것 역시 파국이었다.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해놓고 다른 여자 얼굴을 정액 범벅 만들어 버리다니. 그것만큼은 막아야 했다.

제발... 의사님. 자비를 베푸어 주시길.

"곧 연락 할게..."

아직 입가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는 그녀.

살색 스타킹 안으로 거뭇거뭇한 무언가가 보였다.

씹... 이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보지를 먹었어야 했는데... 아깝다!

강렬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도망치듯 병원을 빠져 나왔다.

***

집으로 돌아오니 사랑하는 그녀가 자고 있었다. 그것도 소파에 누운 채로.

나를 기다린 걸까.

순간 숨어있던 죄책감이 몰려왔다.

몸도 무거울 텐데... 아직 임신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분명 임산부였다.

임산부를 홀로 두고 집을 나서다니.

후회가 밀려왔다.

정신... 정신 차리자 정동호 이 새끼야.

그깟 성욕, 정액 한번 쏟을려고 그녀를 외롭게 할 거야? 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어?

이 지랄 맞은 자지를 묶어놓던가 해야지...

나를 등지고 소파에 누운 그녀의 뒷모습이 처연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그 뒷모습마저 내 자지를 꼴리게 만든다.

하늘하늘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은 그녀. 소위 말하는 회색의 미시룩이 그녀의 뒷태를 야릇하게 드러낸다.

잘록한 허리 라인, 넓게 벌어진 골반과 탱글한 엉덩이가 한껏 솟아 있었다.

거기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녀의 뒷목과 끈나시 안으로 드러나는 매끈한 어깨선이 일품이다.

그냥 누워서 잠만 자도 이렇게 예쁜가.

방금까지 성욕을 참자고 했던 다짐이 일순간에 흔들렸다.

곧장 내 정액을 듬뿍 받아낸 여의사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높은 콧대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관리가 잘 된 그녀의 얼굴.

예전에 나였다면 말도 못 붙였을 테지만 성장한 나는 그녀의 얼굴 위에 내 정자를 뿌려댈 수 있었다.

이게 다 그녀 덕분이겠지. 나를 이렇게 까지 키워준 여자는 눈 앞에 있는 친구 엄마였다.

후우... 참아야 하는데...

말아 올라간 원피스 덕분에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코코 자고 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스윽 하고 만져 본다.

"흐응..."

움찔했지만 깨지는 않는 그녀. 꽤나 깊게 잠이 든 모양이었다.

스으윽... 스윽...

호기심이 발동했다.

분명 방금 정액을 뿌리고 왔는데도 자지는 반쯤 커져 발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물론 내 잘못은 아니다.

고등학교 청년의 들끓는 성욕.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천천히 그녀의 옷을 아래에서 위로 잡아 올린다. 매끈한 하얀 살결이 드러나고 그 위로 탱글한 그녀의 엉밑살이 드러난다.

조금만... 좀만 더 볼까.

스으윽...

하얀 밀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은 엉덩이, 그 안으로 그녀가 입고 있는 팬티가 드러났다.

원래는 집에서 팬티를 잡 입지 않는 그녀였지만 오늘은 회색 면팬티를 입고 있었다. 아무 무늬 없는 순회색의 팬티.

왜인지 그녀의 청초한 피부색과 야릇하게 잘 어울렸다.

속옷 색깔도 원피스랑 맞춘건가. 다행히 그녀의 상체에서는 있어야 할 브래지어 끈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후장 부분에 접혀 있는 통통한 보짓살이 눈에 들어온다. 엉덩이를 겨우 감싸고 있는 팬티가 사이즈가 작은지 보짓살이 반쯤 드러나 있었다.

이건 대놓고... 나를 유혹하는 것 같잖아.

팬티 밖으로 까슬 거리는 검은 음모가 삐져 나와 있다. 청순한 그녀의 얼굴과 대조되는 야한 모습이 나를 미치게 만든다.

“흐응...”

토실토실한 엉덩이 사이 깊은 골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그녀가 콧바람을 내뿜는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그녀는 뒤척이지도 않고 꿈속을 헤매고 있었다.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이왕이면 나와 섹스하는 꿈을 꿨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스으윽... 스윽...

보지 둔덕 위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돌려낸다. 통통한 보지가 손 끝에 닿자 바지 춤에 자지가 한껏 솟아 오른다.

방금 여의사의 얼굴에 정액을 뿜어놓고 왔는데도 자지가 단단하게 올라온다. 이게 친구엄마, 그녀의 위력이다.

스으윽... 스윽...

차마 팬티 안으로 손을 넣지는 못한다. 혹시나 그녀가 깰까봐, 임산부의 보지를 쓰다듬는다고 한 소리 들을 것 같았다.

천천히...

스으윽...

몇 분이나 돌렸을까. 손가락 끝에 아릿한 통증이 밀려온다.

스으윽...

찔걱...

응?

순간 그녀의 회색 팬티가 촉촉하게 젖어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사타구니 가운데 부분만 검게 변하는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분명 그녀는 지금 자고 있는데...?

“흐응...!”

보짓살에 이상한 감촉을 느낀 그녀가 숨을 토해낸다. 자세를 돌려내는 그녀. 이제 천장을 본 상태였지만 아직도 눈은 감겨 있었다.

꿀꺽...

아 씹... 존나 야하네.

살살... 조금 더 손가락에 힘을 주고 그녀의 보지와 클리토리스 부분을 자극한다. 적당한 강도와 세기로 자고 있는 그녀를 자극하는 일은 쉽지만은 않았다.

마치 젠가 게임을 하듯,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의 음부를 탐해야 했다.

찔걱...

점점 젖어가는 회색 팬티. 물에 젖는 야릇한 팬티 소리가 온 신경을 집중하게 만든다.

후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원피스 위쪽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손끝에 느껴지는 그녀의 젖무덤. 하얗다 못해 투명해 퍼런 핏줄이 어렴풋이 보였다.

씨발...

당장이라도 깨워서 그녀의 젖가슴 안으로 머리를 밀어넣고 싶었다.

후우...

저 젖가슴 냄새. 그 야릇한 향기를 맡을수만 있다면...

이번에는... 그녀의 유두를 톡 하고 튕겨낸다.

“하아...”

숨을 참았던 걸까. 그녀의 보짓구녕에 더 넓게 애액들이 번져 나간다.

오호...

이것 봐라?

군침이 싹... 돈다.

발딱 서 있는 젖꼭지.

그녀의 분홍빛 젖꼭지를 살살 돌려낸다.

“흐응...!”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그녀의 신음. 본능적으로 야한 숨을 토해냈다.

꿀꺽...

여기서 멈춰야 하나.

하아...

여기서 멈추기에는 내 자지가 너무 발딱 서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도.

회색 면 팬티, 그녀의 사타구니가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K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