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화 〉 전남편 옆에서 좆질하기 (1)
* * *
와 씨발...
이 흥분감을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손 끝에 묻어나오는 그녀의 애액들. 아줌마의 보지 입구에 질척거리는 애액들이 촉촉하게 배어 있었다.
"흐응..."
떨리는 그녀의 몸. 혹시나 성대 아저씨와 미경이 깰까봐 이를 악 물고 신음을 참아내는 중이었다.
하지말라며 내 손목을 잡아 당기는 그녀.
벌겋게 달아오른 귓불에 뜨거운 숨을 들이 뱉는다. 오히려 자꾸 숨기려 하는 그녀의 모습에 내 물건이 더욱 빠닥거리며 껄떡였다.
왜 더 흥분되는거지. 혹시... 나 변태인가.
촉촉...
그녀의 보지 둔덕을 휩쓸다 어느 한 부분에서 손 끝이 걸리고 만다.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나 있는 무엇. 물컹거리지만 빳빳하게 솟아있는 이 것의 정체를 알 것 같았다.
친구엄마의 클리토리스.
지난 그녀의 자위 때 눈에 익혀뒀었다. 이미 클리에도 촉촉하게 애액이 묻어있는 그녀.
팅...
손으로 톡하고 건드리자 진동이 일어난듯 떨렸다.
"하읍...!"
곧장 반응을 일으키는 그녀의 몸. 봉긋하게 솟아오른 젖가슴 위로 발딱 선 젖꼭지가 눈에 띄었다.
"하... 하지마... 깨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달빛에 빛나는 그녀의 얼굴. 청순하게 커다란 눈에 불안함이 보였다.
하지만 나는 남자. 마초 정동호. 이 정도로 꺽일쏘냐.
옆에 드러누워 코를 골고 있는 전남편을 보니 괜히 심장이 더 뛰었다.
"하앙!"
"어머... 읍...!"
하얀 젖가슴 위로 내 입술이 닿는다. 곧장 그녀의 발딱 서 있는 젖꼭지를 앙 하고 입에 물어 버렸다.
"하읍... 동호야...!"
결국 솟구치는 데시벨. 자고 있지 않다면 옆에 두 사람에게도 충분히 들릴만한 크기였다.
"읍...!"
급한 듯 입을 막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제 시작이야.
"하아... 츄릅..."
"읍...!"
입 안에서 구르는 그녀의 젖꼭지. 발딱 선 젖꼭지가 이에 닿아 짓이겨진다.
"제발..."
"츄릅... 쭙... 쭙...!"
그녀의 애원도 무시한채 젖꼭지를 더욱 안 쪽으로 빨아 들였다. 그것도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그러자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떨리기 시작했다.
"흐읍... 으응..."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는 그녀의 신음.
분명 보지 둔덕에서 촉촉한 애액들이 더 밀고 나올 것이다.
바스락.
응?
순간 옆 침대에서 이질적인 소리가 들렸다.
"쿠우... 쿠우웅..."
아직 드르렁 코를 골고 있는 성대 아저씨. 그는 분명 자고 있는게 분명했다.
스르륵... 바스락.
그럼 혹시... 미경이 깨있나?
이불을 들썩 거리는 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경은 아직 잠에 들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멈춰야 하나?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
이불까지 젖힌 채 보지 둔덕을 드러내고 있는 그녀. 이미 보짓물이 허벅지 안 쪽을 타고 흘러 내려가 침대를 적시는 중이었다.
거기다 쿠퍼액이 새어 나오는 내 좆두덩이도 여기서 멈추지 말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츄릅... 쪼옥. 쪼옥."
그녀의 하얀 젖무덤에 키스 마크를 남겼다. 밀가루 같이 하얀 살결 위로 피어오르는 나의 쪼가리.
뜻밖에 성취감이 피어 올랐다.
아직 남의 여자를 따먹는 것 같은 기분. 얼마전까지 한 침대에 누워있었던 성대 아저씨를 옆에 두고 있어서 그런걸까.
스르륵...
천천히 그녀의 몸 위로 완벽히 올라탄다.
저지하려는 그녀의 손. 하지만 소리가 날까봐 두려워서인지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다.
아님 내 좆맛을 기대하는 걸지도...?
완벽히 그녀의 몸을 짓누르고 허벅지 사이로 내 다리를 밀어 넣는다.
위에서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 커다란 눈동자를 마주하자 내 좆대가 더욱 솟아 그녀의 배에 닿는다.
달빛에 비치는 그녀의 모습. 이렇게 청순하고 예쁘다니.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흐읍..."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는 그녀. 두 다리 사이가 천천히 벌어지기 시작한다.
찔걱...
좆대 가운데 부분이 그녀의 음모에 닿는다.
이미 촉촉하게 물기가 배어있는 그녀의 털들. 그 야릇한 냄새가 맡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아..."
단단하게 발기된 좆대가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 하얀 허벅다리 안 쪽에 귀두 끝이 닿았다.
"흐응...!"
움찔하는 그녀. 자신의 입을 더욱 세게 틀어 막는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 정도면 어떡하나.
"쓰읍..."
"하아... 제발... 동호야...!"
푸욱... 찌걱...
애원할 틈도 없었다.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정확히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지 둔덕 사이로 내 좆두덩이가 박히기 시작했다.
찔걱...
고요한 방 안 들리는 적나라한 마찰음.
살짝 벌어진 보지를 비집고 내 귀두가 비집고 들어간다.
"아흡...!"
이렇게 단단하게 서버린건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퍼렇게 핏줄까지 오른 좆대가리에 그녀의 보지가 천천히 열렸다.
찔걱... 찔걱...
축축해진 애액 덕분에 꽤나 잘 밀려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착 감기는 보짓살에 내 입에서도 탄성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찔걱...
"하응...! 아..."
좆대 가운데까지 박혀 들어가자 그녀의 두 다리가 내 엉덩이를 감싼다.
더 깊게 넣어달라는 신호인가.
찌일... 걱...
사타구니를 더욱 밀착시켜 뿌리까지 깊숙이 밀어 넣어준다.
"흐웁..."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는 신음이 오히려 더 적나라했다.
오히려 흥분되네 이거...
찔걱...
뿌리까지 박힌 좆대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걱... 서걱... 찔걱... 푹.
그녀의 보지에 좆대가 밀려 들어가는 소리, 침대 시트가 움직이는 소리, 옷이 부딪치는 소리들이 오묘하게 울려 퍼진다.
"흐읍... 흐응..."
어느새 고개를 옆으로 돌린 그녀.
그녀의 눈이 자고 있는 성대 아저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으... 야해.
점점 더 거세지는 좆질에 그녀의 보지에서 듬뿍 애액들이 밀려 나왔다.
"흥분돼요...?"
조심스럽게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뜨거운 숨이 닿자 흠칫하며 놀라는 그녀의 모습. 너무 귀여워 그대로 젖꼭지를 핥아준다.
"흐응...!"
"더 흥분되죠?"
"아... 아니..."
"정말 아니에요? 이렇게 젖어있는데?"
찔걱이는 보지 소리는 분명 수분이 가득했다.
마치 물웅덩이를 첨벙거리는 소리. 좆대가 보지를 헤집어놓을 때마다 더 야릇하게 울려 퍼졌다.
"하아... 진짜... 이건 아니야."
아직 이성이 남아 있는 그녀는 고개를 저어낸다.
하지만 이미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반듯한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나를 멈출 수 없게했다.
조금 더 과감하게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몸을 일으켰다.
"어머...!"
놀란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그녀. 순간 성대 아저씨가 아직 코를 골고 있는지 곁눈질로 살펴본다.
쩌걱...
아예 몸을 일으켜 좆대를 더 깊이 박아 넣는다. 45도로 벌어진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선홍빛 음부가 그대로 드러난다.
찌걱... 찌걱...
평소처럼 세차게 좆질을 할 수 없었지만 쪼임은 여전했다. 점점 더 깊숙이 들어가는 좆대에 그녀의 보짓살이 착하고 달라 붙는다.
후우... 쪼임은 진짜 죽인다.
쩔걱... 쩔걱...
한 손으로 입을 막고 고개를 저어내는 그녀. 자꾸 저쪽 침대가 신경쓰이는지 눈길을 준다.
저기요. 섹스에 집중하세요.
퍽... 퍽... 퍽...!
그녀가 고개를 돌릴 때마다 더욱 세찬 좆질로 보지를 타격한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지에서 젖이 흐르는 듯 물이 나왔다.
후... 다 마셔버리고 싶네.
그때였다.
쩌걱... 쩌걱...
응?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야릇한 마찰음. 사랑하는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씨발... 이건 또 뭐야.
"흐응..."
아주 작고 미세한 신음이 터져 올랐다.
설마...?
짧은 순간이었지만 신음의 주인공을 알 수 있었다. 중년의 미시가 내뿜는 신음. 그 떨리는 목소리는 미경이었다.
미경아 또 뭔 개수작이냐.
쩌걱...찔걱...
"흐응..."
듣기만해도 소리의 진원지를 알 수 있었다. 통통하다 못해 욕정으로 그득한 미경이년의 보지. 그 깊은 물웅덩이에서 나는 소리였다.
씨발... 자위라도 하는거야?
쩌걱거리는 보지 마찰음과 연신 터지는 신음이 그 증거였다. 이불이 부벼지는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꽤나 세차게 보지를 비비는 듯 했다.
하... 저 섹스 중독자.
그만하라고 말리지는 못할 망정. 자위라니. 그녀의 욕정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였다.
"쿠욱... 쿡... 쿡.. 푸우..."
성대 아저씨의 코골이 소리가 달라졌다.
옆에서 저 지랄을 하고 있으니 깰 수 밖에.
미경이 년 덕분에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퍽... 퍽... 퍽...!
더 세차게 흔들어대는 좆대에 그녀의 유방이 위아래로 흔들린다.
아직 타액이 묻은 분홍빛 젖꼭지가 달빛을 받아 더욱 야릇하다.
후우... 씁.
그녀의 두 팔을 만세 자세로 만들어준다.
손목을 꽉 잡아내고 좆질 시작.
봉긋한 젖가슴이 더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읍... 하응...!"
더 적나라하게 터져 나오는 신음. 그녀의 보지에 세찬 물줄기들이 더욱 야릇하게 뿜어졌다.
후우... 씹.
성대 아저씨가 곧 깰 것 같은 기분 때문일까. 아랫배에 저릿하게 사정통이 몰려오고 있었다.
"허억... 헉..."
내 입에서도 참지 못하고 신음이 터져 오른다.
"하응... 하읍...!"
퍽... 퍽.. 퍽...!
피스톤 기계처럼 그녀의 보지를 짓이겨준다.
이미 자지 전체에는 그녀가 뿜어 놓은 하얀 애액들이 골고루 펴발라져 있었다.
후우... 좀만 더.
그떄였다.
"흐응...!"
미경의 보짓소리와 신음 소리. 내가 들릴 정도로 크게 울렸다.
씨발년아. 좀! 작작 좀 해라!
"쿠욱... 쿡...!"
아... 씹.
성대 아저씨의 코골이가 멈춰버리고 말았다.
멈춰버린 좆질. 사랑하는 그녀와 미경 역시 터져나오는 신음을 꾹 눌러낸다.
고요해진 방안.
"크응....!"
그녀의 전남편이 누운채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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